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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절주 선언 이동건, 인삼주는 약이다 …유혹 견디다 '인삼주 어택'에 무릎 [스브스夜] '미우새' 절주 선언 이동건,  인삼주는 약이다 …유혹 견디다 '인삼주 어택'에 무릎 등록일2024.02.1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동건이 절주를 선언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절주를 결심한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은 절주를 결심하고 하루를 시작했다. 평소와 다르게 시작한 상쾌한 아침에 모벤져스도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았다. 그러나 집을 나선 이동건은 배우 박광재, 성혁과 술자리를 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 성혁과는 친척 사이라고 밝힌 이동건은 술을 권하는 동료들에 난색을 표했다. 그는 이번에는 진짜 결심을 한 듯 술잔을 내려놓았고, 이에 동료들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동건은 밥을 못 먹어가지고. 속이 쓰려서 그렇다 라며 술을 거절했다. 이어 그는 숙취가 너무 심해서 봤는데 위스키가 집에서 8병이 나오더라. 충격을 받아서 20일 정도 참아보자. 알코울 디톡스를 해보자 하고 마음을 먹었다 라고 설명했다. 이에 동료들은 술을 안 마시는 건 좋다. 그런데 왜 하필 우리랑 만났을 때 그러냐 라며 불만을 제기했다. 그리고 이들은 술을 부르는 요리들을 연이어 주문하며 이동건을 유혹했다. 이동건은 심호흡을 하며 유혹을 참아냈고, 직접 준비한 가짜 맥주를 꺼내 술 대신 술이라 생각하며 마셨다. 그런 이동건을 보던 박광재는 갑자기 인삼주를 꺼내보였다. 비주얼만으로도 압도된 이동건은 어찌할 줄을 몰랐다. 그리고 옆에서 풍겨오는 향에 정신을 놓았다. 결국 참지 못한 이동건은 성혁의 술잔을 빼앗아 인삼주의 향을 맡았고 야 이게 뭐야? 라며 잔뜩 흔들리는 얼굴을 했다. 그리고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술잔을 들고 인삼주는 약이다 라며 인삼주 앞에 무릎을 꿇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후 이동건은 고삐가 풀린 듯 술을 연거푸어 마셨고, 그런 아들의 모습에 어머니의 표정은 점점 굳어갔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남의 새끼 나선욱이 등장해 그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우 성혁, 비연예인 연인과 10월 21일 결혼 항상 힘이 되는 인연 배우 성혁</font>, 비연예인 연인과 10월 21일 결혼  항상 힘이 되는 인연 등록일2022.09.2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성혁(38·본명 홍성혁)이 결혼한다. 2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성혁이 내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고 밝혔다. 성혁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 돼 함께 하기로 했다 라고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비신부에 대해 아직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 항상 힘이 돼 주는 친구 라고 설명하며 지난날들의 제 삶을 돌아보게 하고 저 스스로를 생각 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인연과 함께 걸어가 보려 한다 고 썼다. 성혁은 지난 2004년 드라마 '왕꽃선녀님'으로 데뷔, 이후 '결혼해주세요', '왔다! 장보리', '화유기', '구해줘2',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성혁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이상엽, 최강희가 첫사랑인 것 알았다 …'굿캐스팅', 적수 없는 월화극 1위  이상엽, 최강희가 첫사랑인 것 알았다 …'굿캐스팅', 적수 없는 월화극 1위 등록일2020.06.02 최강희가 이상엽에게 정체가 탄로 난 '굿캐스팅'이 6주 연속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 11회 분은 순간 최고 시청률 9.4%, 수도권 시청률 8.2%(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가 이상엽에 이어 유인영에게 그간 숨겨온 진실을 들키면서 위기에 휩싸이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요동치게 만들었다. 국정원 요원들은 천신만고 끝, 명계철(우현)이 작성한 진짜 비밀장부를 입수하는 데 성공했지만 아무 내용도 적히지 않은 백지인 것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 하지만 임예은(유인영)은 해당 비밀장부가 염화코발트 잉크를 이용해 작성된 것임을 파악, 불로 열을 가해 암호화된 글씨들을 떠오르게 만들며 미션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임예은은 동관수(이종혁)에게 괴한으로부터 딸의 안위를 담보로 팀원들의 동태를 파악해 보고하란 협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동관수는 곧장 역 추격을 시작했다. 임예은은 괴한에게 건네 줄 비밀장부 사본에 위치 추적기를 숨겨 그들의 동선을 쫓은 끝에, 괴한의 실체가 다름 아닌 서국환(정인기)이었음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같은 시각, 백찬미(최강희)와 변우석(허재호)은 명계철의 사무실에서 복면 결투를 벌였던 상대가 서로임을 직감했고, 몰래 서로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했다. 더욱이 변우석은 '백장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찾아가 잠입한 후 마이클리에 관련된 자료가 빽빽이 들어찬 방과 윤석호(이상엽) 관련 보고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백찬미의 퇴근길을 뒤쫓았던 윤석호 역시 과거 자신이 불러준 세레나데를 흥얼대는 백찬미를 보고 지금껏 알던 비서 '백장미'가 다름 아닌 첫사랑 '백찬미'임을 확신하게 되면서 아연실색했다. 윤석호는 백찬미 앞에 나타나 &'대체 왜 그런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내 비서로 들어왔냐&'며 원망을 쏟아냈고, 백찬미는 그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삼키며 뒤돌아섰다. 그런가 하면 임예은은 약혼자 권민석(성혁) 사망 사건 보고서를 입수하는데 성공, 백찬미가 연루되었음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임예은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곧장 백찬미를 찾아가 따져 물었고, 백찬미는 &'나 때문에 죽은 게 맞다&'고 말하며 지금껏 간직해 온 권민석의 반지를 임예은에게 돌려주고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백찬미는 윤석호에 이어 임예은까지, 자신을 믿었던 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에 괴로워했고, 결국 탁상기(이상훈)의 제안을 받아들여 홀로 전장을 향해 떠날 결심을 하는 엔딩으로 전율을 일으켰다. 목숨을 내 건 '마지막 선택'의 순간에 선 백찬미가 모든 아픔과 위기를 딛고 마이클을 체포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굿캐스팅' 12회는 2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 이상엽에 결국 가장 큰 상처를 줄 사람은 나였다 '굿캐스팅' 최강희, 이상엽에  결국 가장 큰 상처를 줄 사람은 나였다 등록일2020.06.01 최강희가 이상엽에게 지금까지의 모든 거짓말을 사과했다. 1일에 방송된 SBS '굿캐스팅'에서는 백찬미(최강희 분)에 대한 진실을 모두 알게 된 윤석호(이상엽 분)와 임예은(유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석호는 백장미가 백찬미라는 사실을 알고 추궁했다. 그는 &'이름 신분 나이까지 다 속이고 왜 내 비서로 들어온 거냐. 도대체 왜&'라고 다그쳤다. 이에 백찬미는 처음에는 윤석호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윤석호는 &'그래서 살짝 미안했냐. 아니면 내가 여전히 선생님 그리워하는 거 알고 차라리 잘됐다 그런 거냐&'라며 &'산업 스파이냐. 모든 정황이 딱 맞는 것 같다&'라고 의심했다. 이에 백찬미는 그런 것이 아니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윤석호는 &'지금까지 말할 기회 많았잖아요. 끝까지 말할 생각이 없던 거냐. 옛날처럼 또 말도 없이 떠날 생각이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찬미는 &'미안해서. 난 너 잊고 잘 살았는데 넌 그런 게 아니었으니까. 아버지 돌아가신 것도 결혼했다 이혼한 것도, 상처 많은 너한테 더 큰 상처 주기가 너무 미안했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백찬미는 &'그런데 너무 늦게 알았어. 너한테 가장 큰 상처 줄 사람이 결국 나라는 걸&'이라며 자리를 떠났다. 또한 이날 임예은은 권민석(성혁 분)이 백찬미 때문에 사망했다는 내부 문서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백찬미는 &'나 때문에 죽은 거야. 내가 진짜로 배신했는지 궁금해? 아니라면 믿을 거야? 나 주제넘게 상부 명령 어겼고 잘난 척하다가 민석이까지 죽게 만들었다&'라며 &'나 도와주러 온 부하직원 위험에 빠뜨린 것도 모자라서 병신같이 범인까지 놓쳤어. 그게 다 진실이야&'라고 모든 것을 자신의 탓이라고 했다. 그리고 백찬미는 권민석이 임예은에게 전하지 못했던 반지를 건넸다. 이에 백찬미는 &'이제야 돌려주네. 진작 주려고 했는데 범인 잡으면 주려고 미뤘어. 차마 직접 주기엔 내가 그 정도로 철면피는 아니었거든&'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거 걸고 하루도 맘 편히 잔 적 없는데 내려놓으면 가볍고 후련할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무거운지 모르겠다&'라며 임예은에게 거듭 사과했다. 한편 방송 말미 백찬미는 윤석호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동관수(이종혁 분)에게 고백했다. 그리고 동관수는 백찬미를 떠난 이유가 결국 백찬미를 위한 일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굿캐스팅' 유인영, 최강희 내일 장부 훔칠 것 …협박 끝에 팀 배신 '굿캐스팅' 유인영,  최강희 내일 장부 훔칠 것 …협박 끝에 팀 배신 등록일2020.05.26 마이클은 누구? 25일에 방송된 SBS '굿캐스팅'에서는 탁본부장(이상훈 분)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백찬미(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탁본부장은 백찬미에게 연락을 해 은밀한 제안을 했다. 그는 백찬미에게 마이클이 피철웅을 죽였으며 그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백찬미에게 마이클이 가까운 곳에 있다고 말해 그를 혼란스럽게 했다. 이어 탁본부장은 명전무의 장부와 동영상을 교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백찬미는 팀원들을 소집했다. 백찬미는 황미순(김지영 분)과 임예은(유인영 분)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황미순은 설마 살인자의 말을 믿는 것이냐 물었다. 그러자 백찬미는 &'만약에 진짜면? 진짜 마이클이 피철웅을 죽이고 우리 팀을 해체시킨 거면?&'이라고 했다. 이에 황미순은 &'그 말 뜻은 범인이 최종적으로 노린 게 우리라는 거야?&'라고 다시 물었다. 그리고 임예은은 서국장을 의심하는 거냐 물었다. 백찬미는 &'의심이 아니라 확신을 한다&'라며 서국장이 자신들을 노리는 마이클과 한 패일 것이라 말하며 황미순과 임예은에게 함께 명전무의 장부를 훔치자고 말했다. 이후 임예은은 자신을 협박하는 의문의 인물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그는 &'내일 백찬미 요원이 장부를 훔친다고 한다&'라며 모든 사실을 보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에필로그에서는 동관수(이종혁 분)가 서국장의 사무실에서 문서 하나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국장이 갖고 있는 문서는 바로 팀원 신상 조사서였다. 백찬미부터 임예은까지 모든 팀원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예은이 사망한 권민석(성혁 분)의 아내라는 사실이 알게 된 동관수는 놀라우을 감추지 못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타] 윤종신이 공개한 근황 속 눈길 끈 뜻밖의 인물 [스브스타] 윤종신이 공개한 근황 속 눈길 끈 뜻밖의 인물 등록일2019.07.01 가수 윤종신이 공개한 근황 속 뜻밖의 인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종신은 오늘(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테니스&'라고 글을 남기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이 가수 이재훈, 성시경, 배우 유준상, 성혁, 정은표, 방송인 신정환과 테니스 코트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그중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신정환의 근황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정환 님 오랜만이네요&', &'시경 오빠 합성 같아요&', 시경 님 못 알아볼 뻔&', &'아는 얼굴이 많네요&', &'반가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신정환은 논란 이후 지난 2017년 Mnet 예능 '프로젝트: 악마의 재능기부', 지난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복귀를 시도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이후 신정환은 현재까지 별다른 연예 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윤종신은 최근 자신의 음악적 꿈을 위해 현재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종신은 오는 2020년 '월간 윤종신' 10주년 프로젝트 '이방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 해외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미쓰라진 아내' 권다현, FNC와 전속계약…유재석·정해인과 한솥밥 '미쓰라진 아내' 권다현, FNC와 전속계약…유재석·정해인과 한솥밥 등록일2019.04.17 '미쓰라진 아내' 배우 권다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7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 받았던 권다현과 인연을 맺게 됐다. 권다현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며 계약 소식을 밝혔다. 권다현은 지난해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돼 정규편성으로 이어진 MBC '공복자들'에 남편인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출연해 24시간 공복미션을 수행했다. 당시 엉뚱하면서 솔직한 입담을 펼쳐 단숨에 '예능 샛별'로 주목받았고, 지난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도 출연해 신혼집 매물을 구하며 경험자의 조언을 더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두근두근 배장호' '기다린다' '연인들'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시티홀' 등에도 출연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받게 된 권다현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연기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용만,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조우종, 문지애 등 다수의 예능인과 배우 정진영, 조재윤, 박광현, 이동건, 정우, 정해인, 정유진, 곽동연, 성혁 등이 소속된 연예매니지먼트사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미쓰라진 아내' 권다현, FNC와 전속계약…유재석·정해인과 한솥밥 '미쓰라진 아내' 권다현, FNC와 전속계약…유재석·정해인과 한솥밥 등록일2019.04.17 [SBS funE | 강선애 기자] &'미쓰라진 아내&' 배우 권다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7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 받았던 권다현과 인연을 맺게 됐다. 권다현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며 계약 소식을 밝혔다. 권다현은 지난해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돼 정규편성으로 이어진 MBC &'공복자들&'에 남편인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출연해 24시간 공복미션을 수행했다. 당시 엉뚱하면서 솔직한 입담을 펼쳐 단숨에 &'예능 샛별&'로 주목받았고, 지난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도 출연해 신혼집 매물을 구하며 경험자의 조언을 더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두근두근 배장호&' &'기다린다&' &'연인들&'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시티홀&' 등에도 출연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받게 된 권다현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연기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용만,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조우종, 문지애 등 다수의 예능인과 배우 정진영, 조재윤, 박광현, 이동건, 정우, 정해인, 정유진, 곽동연, 성혁 등이 소속된 연예매니지먼트사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라스' 안재모 '야인시대' 최연소 대상 후 출연료 10배 점프 '라스' 안재모  '야인시대' 최연소 대상 후 출연료 10배 점프 등록일2018.10.10 배우 안재모가 드라마 '야인시대'로 24세 최연소 대상을 받은 뒤 출연료가 10배 점프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는 배우 이휘향을 중심으로 드라마상에서 그녀의 손맛을 본 후배 배우 안재모, 강세정, 성혁이 출연하는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 가운데 안재모는 시청률 50%를 넘으며 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청년 김두한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고, OST '야인' 역시 대 히트를 쳤다. 이와 관련해 안재모는 '야인시대' 촬영이 들어가기 전 앨범을 만들어놨다가 드라마가 대박이 난 뒤 발매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중 스태프들을 위한 야식차를 대동한 뒤 자신은 몰래 밤 행사를 다녀온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재모는 당시 '야인시대'로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뒤 출연료가 10배로 뛴 사실까지 수줍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몽골 대통령에게 초청을 받아 매년 공연을 한 사실을 전했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이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고 밝히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안재모는 1년 동안 자신을 공포로 몰아넣은 한 여성의 존재에 대해서도 얘기를 꺼냈다. 캐나다에서 시작돼 한국에서까지 이어진 1년 동안의 기나긴 충격적 스토리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안재모는 당시 기절을 수차례나 했다고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안재모는 역할 때문에 동네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한 사실을 밝히면서 선배 이종원에게 조언까지 받은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에는 '야인시대' OST 원곡 가수보다 자신이 더 많이 부른 '야인'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그때 그 시절 김두한 안재모의 모습을 선보였다. 안재모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10일 밤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SBS funE 강선애 기자)
'화유기' 이승기, 사라진 오연서 부르며 절규 '애끊는 눈물 엔딩' '화유기' 이승기, 사라진 오연서 부르며 절규 '애끊는 눈물 엔딩' 등록일2018.02.12 &'화유기&' 이승기가 사라진 오연서를 찾으며 절규하는 애끊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14회 분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이 삼장 진선미(오연서 분)에게 담백하지만 진심을 담은 청혼을 건네며 설렘을 안긴 것도 잠시, 아사녀(이세영 분)에 의해 사라진 삼장 진선미를 부르며 눈물을 쏟아내는 반전 엔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손오공은 금강고를 빼면 자신이 예뻐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는 삼장 진선미에게 &'나는 이걸 빼고 싶지 않아. 계속 너를 사랑하고 싶어. 이건 내 의지야. 그러니까 진짜야&'라며 &'제천대성 손오공은 인간 진선미를 진심으로 사랑해&'라고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다. 이어 삼장 진선미의 집에 간 손오공은 침대 위에 앉아 &'너, 나한테 시집오기로 결정 한 거지?&'라며 &'더 생각할 거 없어. 그냥 와&'라고 명쾌하면서도 담백한 청혼을 건넸다. 이에 삼장 진선미가 손오공의 손을 잡으며 청혼을 받아들이자, 손오공은 이쯤에서 사랑한다는 말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보채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손오공은 미래를 보게 된 자신을 뿌듯해하며 &'나도 너를 지켜줄 수 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삼장 진선미에게 &'너도 금강고 하나 차자&'라는 말과 함께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선물했다. 삼장 진선미는 &'나도 이거 찼으니까. 너 지켜줄게. 니가 힘들고 무섭고 위험할 때 내 이름 불러. 언제든 달려가서 지켜줄게&'라고 말하며 손오공을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반지 청혼 후 손오공은 사오정(장광 분)과 함께 삼장 진선미와의 혼례를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무서운 인연인 걸 알면서 혼례를 하려는 거냐며 걱정하는 사오정에게 &'나는 이 계약을 걸고 천계가 정한 인연과 싸울 거야. 만약 진다면, 죽는 건, 나다&'라는 말로 삼장 진선미를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손오공과 삼장 진선미가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는 이때, 아사녀는 삼장 진선미와 자신의 영혼을 바꾸려는 작업을 이어갔다. 동장군(성혁 분)을 이용해 우마왕(차승원 분)의 집에서 삼장 진선미의 피가 담긴 향로를 빼오게 한 아사녀가 자신의 피와 섞어 차츰 삼장 진선미의 영혼을 지배하기 시작한 것. 또한 아사녀는 삼장 진선미에게 손오공과 삼장 진선미 중 한 명은 죽게 돼있다는, 사령의 운명을 알리며 삼장 진선미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어 삼장 진선미에게 스스로 석관에 들어가 사라지던지, 손오공을 불러 그를 죽이든지 선택하라고 협박했다. 고심 끝에 석관에 들어간 삼장 위로 석관이 서서히 닫히며 금강고 커플에게 최대의 위기가 닥치는 모습이 담겼다. 순간 나타난 손오공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삼장 진선미를 발견한 후 삼장 진선미를 안은 채 &'어디 있는 거야! 나를 불러! 나를 불러 진선미!&'라고 외치며 절규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 아사녀의 계략으로 손오공과 삼장 진선미에게 또 다시 사령의 슬픈 운명이 시작된 가운데, 손오공이 삼장 진선미를 석관 속에서 구해내고 행복한 혼례를 치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화유기&' 15회 분은 오는 17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N &'화유기&'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