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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AI콘서트→생각엔터 총출동 '생SHOW'까지 …SBS FiL-SBS M, 설맞이 트로트 향연
등록일2024.02.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2024년 갑진년 설맞이 트로트 향연이 펼쳐진다. 5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남진 콘서트: 인생은 바람이어라'와 '더 트롯쇼 특집 생SHOW'(이하 생쇼)가 설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SBS FiL과 SBS M, SBS FiL UHD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먼저 9일 방영되는 '남진 라이브 콘서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차세대 방송 성장기반 조성사업-뉴테크 융합 콘텐츠 사업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AI 기술을 통해 외모와 목소리를 그대로 재연한 청년 시절의 남진이 지금의 남진과 만나 무대를 펼치는데, 4K 카메라로 촬영해 안방에서 실제 공연을 보는듯한 생생한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남진은 AI남진을 만날지 꿈에도 몰랐다. AI남진과 함께 해 본 것은 처음이었다 라며 제가 AI 남진과 함께 노래했던 장면이 어떤 느낌으로 나올지 보고 싶어서 기대된다. 팬 여러분들도 저와 AI 남진이 함께 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나누어 방송되는 '생쇼'는 2024 설을 맞아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추억 소환 노래와 함께 정다운 이야기 꽃을 피운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생쇼' 공연에는 금잔디, 문희경, 김승현, 허경환, 김선근 아나운서, 영기, 안성훈, 정다경, 홍지윤, 강예슬 등이 참여해 자신들의 히트곡을 비롯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풍성한 노래와 함께 즐거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남진 콘서트'는 오는 9일 저녁 7시 SBS FiL, SBS FiL UHD에서, 10일 오후 5시 30분 SBS 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생쇼'는 오는 10, 11일 저녁 7시 SBS FiL, SBS M에서 동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김호중·한혜진→금잔디·홍지윤까지…'생 로드쇼-트롯 명가', 첫 촬영 돌입
등록일2023.08.3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김호중, 한혜진, 문희경,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 홍지윤, 김선근 등 트로트 스타들이 뭉쳐 팬들을 찾아 공연을 다닌다. 31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트로트 스타들의 공연과 사회생활을 담은 SBS FiL과 SBS M 신규 프로그램 '생 로드쇼-트롯 명가'가 제목을 확정 짓고 첫 촬영에 돌입한다. '생 로드쇼-트롯 명가'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트로트 스타들이 충청북도 단양, 진천과 경상남도 양산,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 충청남도 공주 등 전국 공연을 다니며 그들의 생활을 낱낱이 공개되는 사회생활 생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호중, 한혜진, 문희경,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 홍지윤, MC 김선근은 공연 일정 내내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 준비하는 모습부터 즐겁고 활기찬 모습까지 꾸밈없이 솔직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이 회사 선, 후배, 동료로 한솥밥 먹는 사이인 만큼 하나 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생 로드쇼-트롯 명가'는 오는 10월 중 SBS FiL과 SBS M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SBS 연기대상' 임원희·예지원 남녀조연상 수상…예지원 캐릭터가 세서 늘 죄송
등록일2018.12.31
임원희와 예지원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31일 방송된 'SBS 2018 연기대상'에서는 남자 여자 조연상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남자 조연상 후보에는 '여우각시별'의 김경남, '리턴'의 오대환, '기름진 멜로'의 임원희, '흉부외과'의 최대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허성태가 올랐다. 이 중 '기름진 멜로'의 임원희가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임원희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놀라워했다. 또한 &'후보 분들이 너무 쟁쟁해서 못 받을 줄 알았는데 너무 놀랐다.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오늘 안 오려고 했는데 영광스럽게 상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상을 받는 게 처음이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함께 드라마를 한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자 조연상 후보는 '미스 마'의 고성희, '시크릿 마더'의 김재화, '착한마녀전' '미스 마'의 문희경, '흉부외과'의 박경혜, '키스 먼저 할까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예지원이었다. 그리고 예지원이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예지원은 &'2018년 마지막 날 정겨운 분들 만날 수 있어 기쁘고,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드립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제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배우 분들께 항상 죄송한데, 잘 받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조금 더 멋진 메시지 잘 전달할 수 있는 연기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여러분.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더 좋은 것만 보시고 축복합시다&'고 덧붙였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미스 마' 추리소설가와 살인자 사이…김윤진 표 미스테리
등록일2018.10.07
김윤진이 추리소설가가 되어 딸의 죽음에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6일 밤 첫 방송된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이정훈) 3-4화에서는 한태규(정웅인 분)가 9년 전 미스 마(김윤진 분)의 사건을 재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미스 마는 딸이 살해된 산에서 범인을 목격한 사람이 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목격자는 귀신 분장을 한 사람이었다. 당시 미스 마가 본 것은 헛것이라며 수사가 종료되었고, 미스 마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후 그 산을 배경으로 사극 영화 '무녀'가 개봉되었고, 한태규는 해당 영화를 미스 마에게 보여주며 &'네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영화 촬영은 딸이 발견된 지 한 달 후에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그때 미스 마는 자신이 본 목격자가 진짜 귀신이 아닌 귀신 분장을 한 배우인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 탈옥에 성공하게 된다. 한태규 역시 당시 '무녀'의 귀신 역을 맡은 배우를 찾아갔고, 미스 마가 본 목격자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아니었다. 목격자는 먼저 영화에 섭외돼 촬영을 하다가 하차한 배우였다. 현재, 미스 마는 무지개 마을에서 촉 좋은 추리소설가로 지내며 '무녀'의 귀신 역을 맡은 배우 이정희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무지개 마을의 홍선생(유지수 분)이 신용카드를 분실당했고, 박 여사(문희경 분)는 미스 마에게 범인을 알려 달라 부탁했다. 이에 미스 마는 홍선생의 집으로 갔다. 홍선생은 범인이 마을의 덩치, 은퇴한 조직폭력배인 고말구(최광제 분)을 지목했으나 미스 마는 &'신용카드 딸이 가져갔다&'고 말했다. 홍선생의 남편이 외도를 하자, 딸이 그 사실을 알고 삐뚤어졌다는 설명이었다. 미스 마의 설명에 홍선생과 박 여사는 언짢아했다. 그때, 고말구는 무지개 마을 파출소로 불려가 신용카드를 도난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었다. 무지개 마을의 터줏대감 오 회장(황석정 분) 역시 미스 마를 불편해했다. 미스 마가 오 회장이 마을문고의 회계장부를 빼돌린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오 회장은 미스 마가 언론에 공개된 탈옥수와 닮았다는 것을 알아챘다. 다음 날, 미스 마는 다시 홍선생의 집으로 갔다. 신용카드 도난의 범인은 미스 마의 말처럼 딸이었다. 뿐만 아니라 미스 마는 홍선생 남편의 외도한 여성도 알아챘다. 미스 마는 홍선생에게 &'누명 안 받아봤죠?&'라며 &'고말구 씨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고말구는 미스 마에게 &'고맙습니다. 덕분에 누명을 벗었다&'며 인사했다. 한편, 한태규도 이정희를 찾기 위해 무지개 마을로 왔다. 그러다 우연히 미스 마를 발견하고 급하게 쫓았다. 한태규는 &'그 여자 여기 있다&'며 천 형사(이하율 분)에게 전했다. 미스 마는 한태규를 따돌린 후 짐을 싸서 마을문고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정희의 개인정보를 얻어내 이정희의 집으로 향했다. 한태규 역시 이정희의 집으로 달려갔고, 그 앞에서 미스 마를 마주쳤다. 한태규가 &'다른 사람은 속여도 내 눈은 못 속인다&'고 말하자 미스 마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라고 말했다. 한태규가 미스 마에게 수갑을 차려고 하는 순간, 서은지(고성희 분)가 &'이모. 왜 이렇게 전화 안 받아&' 하며 미스 마를 막아섰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첫방! 착한마녀전] 시청자 마음 쫄깃하게 만들며 이륙 성공!
등록일2018.03.04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이 3일 힘찬 이륙을 시작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들며 아슬아슬한 첫 비행에 성공한 '착한마녀전'을 5행시로 살펴봤다. 착해빠진 호구 아줌마의 이중생활! 사랑스러운 배우 이다해의 1인 2역 첫 도전! '착한마녀전'은 배우 이다해의 1인 2역 첫 도전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다해는 첫 방송부터 남의 일을 나의 일처럼 여기며 돕는 측은지심의 일인자 차선희 역과 오로지 나를 위해 사는 냉소적인 단칼 마녀 차도희 역을 맡아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쳤다. 제작발표회 당시 이다해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기회라고 생각하고 목숨 건 각오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고 다부진 소감을 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1인 2역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면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배우 이다해'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그래서 더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밤중 일어난 의문의 사건! 평범한 주부, 일등 승무원의 삶을 살다! 3일 방송된 '착한마녀전' 1-4회에서는 평범한 주부 차선희가 일등 승무원 차도희의 삶을 대신하게 된 기막힌 사연이 공개됐다. 쌍둥이 자매에게 일대 변화가 찾아온 것은 바로 도희에게 벌어진 의문의 사고 때문. 한밤중 괴한의 공격을 받은 도희는 깊은 잠에 빠지고, 동생이 내민 손을 잡은 선희는 '그놈'을 잡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돌입했다. 선희의 이중생활은 동생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에 더해, 정체를 모르는 '그놈'을 잡기 위한 스릴 만점의 이야기가 될 전망이다. 마음 열 줄 모르던 비혼주의자 류수영, '나르시시즘 폭발' 파격 변신! 다정다감하고 선한 이미지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류수영이 '착한마녀전'을 통해 역대급 나르시시즘 캐릭터를 선보였다. 그가 맡은 송우진 역은 겉보기엔 완벽 그 자체인 스타 파일럿이지만, 과거 어떤 기억으로 이성과 얽히는 일에 극도의 거부 증세를 보이는 인물.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과감하게 변한(?) 도희(선희)와 얽히면서, 철저히 자신만을 사랑하던 그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파일럿으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기본이고, 향후 사랑 앞에 은근한 허당 매력을 발산할 류수영의 변신이 기대되는 바다. 女(녀)심 사로잡을 '비글 연하남' 안우연! 주목받는 신예 안우연이 '착한마녀전' 오태양 캐릭터를 만나 차곡차곡 쌓아온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극 중 오태양은 동해항공 오평판(이덕화 분) 회장의 막내아들로, 세상 근심 없이 그저 먹고 노는 일이 가장 즐거운 철부지 도련님이다. 그런데 영 구제불능일 것 같던 그의 앞에 차도희(선희)가 나타나면서 작은 변화들이 시작된다. 어려운 세상 물정을 하나하나 깨달아가며 성장하는 오태양 캐릭터와 더불어, 안우연은 배우로서 한 뼘 더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안우연의 재발견'이란 호평을 이끌 것으로 예견된다. 전에 없던 찰떡궁합 라인업, 오세강 감독X윤영미 작가의 의기투합! '착한마녀전'은 이다해, 류수영, 안우연을 필두로, 이덕화, 금보라, 양금석, 문희경, 최준용, 배수빈, 윤세아, 심형탁, 유서진, 신혜정, 안솔빈, 아역 이한서 등 조화로운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아내의 유혹', '내 마음 반짝반짝' 등을 연출한 오세강 감독과 '미녀의 탄생', '잘 키운 딸 하나'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의 의기투합이 더해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상황. 이에 제작진은 &''착하게 살면 복 받는다'라는 말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사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선(善)의 가치를 주제로 유쾌하고 발랄한 이야기를 그려갈 계획이다.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합심하여 좋은 작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생활극을 그릴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 4회 연속 방송된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