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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이준기-이경영-최광일, 첫 삼자대면 포착… 긴장감 최고조
등록일2022.05.1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이경영, 최광일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김율, 연출 한철수 김용민/이하 '어겐마') 측은 13일, 이준기(김희우 역), 이경영(조태섭 역), 최광일(김석훈 역)의 숨 막히는 접전이 예견되는 첫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어겐마' 10회에서는 김희우와 조태섭의 엎치락뒤치락 쫄깃한 수 싸움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희우가 황진용(유동근 분)과 손잡고 정?재계의 비리를 폭로하며 부조리한 정치판을 뒤흔든 반면 조태섭은 자신에게 찾아온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파워를 과시했다. 이후 김희우 크루는 악을 척결하기 위한 2차전을 준비해 장일현(김형묵 분)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이경영을 사이에 두고 이준기와 최광일의 삼자대면이 담겨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각자의 패를 숨긴 세 사람의 첫 만남에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돈다. 이경영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거대한 흑막이자 권력의 실세답게 흑빛 포스를 드러내는 반면, 최광일은 불안함과 초조함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던 중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이준기에게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긴 듯 한순간 얼어붙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이경영이 수행비서 한지현(차주영 분)까지 동행시킨 가운데 과연 세 사람의 맞대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후폭풍이 예고된다. 김희우는 장일현에 이어 최강진(김진우 분), 김석훈까지 촘촘하게 옭아맬 전략을 세우고 있다. 앞선 11회 예고편에서 김희우는 조태섭에게 의문의 서류를 건네며 은밀히 거래를 시도하는가 하면, 전석규(김철기 분)에게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잡죠. 김석훈 라고 비장하게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조태섭이 김석훈을 손절하는 것인지 권력의 판세가 하루 아침에 뒤바뀌게 될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롤러코스터 전개가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어겐마' 제작진은 본 장면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직진하는 이준기가 악의 이너서클과 맞붙는 씬으로, 이준기가 이경영, 최광일과 마주한 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며 악랄한 계략을 간파하고 새로운 판을 짜는 세 사람의 치밀한 두뇌 게임과 이를 펼쳐낸 세 배우의 내공 깊은 연기 대결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고 귀띔했다. '어겐마' 11회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어겐마' 이준기 크루, 악의 이너서클 균열 낸다…시원한 반격 예고
등록일2022.05.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크루가 악의 이너서클에 반격한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김율, 연출 한철수 김용민/이하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다룬다. 거대악과 전쟁을 선포하며 거침없이 펀치를 날리는 사이다 폭격,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준기와 이경영의 치밀한 수 싸움에 힘입어 순간 최고 시청률이 11.7%까지 치솟는 등 동 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희우(이준기 분)와 조태섭(이경영 분)의 엎치락뒤치락 갈수록 쫄깃해지는 두뇌싸움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희우가 황진용(유동근 분)과 손잡고 정?재계의 비리를 폭로하며 부조리한 정치판을 흔들었지만 조태섭은 오히려 자신에게 찾아온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실세를 과시했다. 생각지 못한 조태섭의 공격이 있었지만 김희우 크루는 악을 척결하기 위한 2차전을 철저히 준비, 장일현(김형묵 분)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하는 등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어겐마' 측은 12일, 이준기 크루의 심기일전 반격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하며 또다시 스펙터클한 전개를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준기와 정상훈(이민수 역)은 신문을 보고 있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굳은 표정이 심상치 않다. 이와 함께 이준기와 김철기(전석규 역)는 서로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다. 단 하나의 목표, 정의 구현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이준기 크루의 다음 빅픽처는 무엇일지, 나아가 이들의 치밀한 덫이 파란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 가운데 이준기 크루가 이경영과 최광일(김석훈 역) 카르텔에 균열을 낼 것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는 이준기가 권력의 심장부인 이경영 자택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의문의 서류를 건네는 이준기에게 이경영이 원하는 게 뭔가? 라고 물어 두 사람 사이의 심상치 않은 거래가 있음을 예감케 했다. 이와 함께 이준기의 잡죠. 김석훈 이라는 호쾌한 답변이 이어져 조만간 터질 시원한 사이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어겐마' 제작진은 이번주 11-12회 방송에서 이준기 크루는 이경영과 최광일을 분열시키기 위해 이경영의 자금관리책 반도은행과 최광일의 JQ건설을 정조준한다 며 이준기의 바람처럼 이준기 크루가 작은 균열로 시작해 거대한 댐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 고 전했다. '어겐마' 11회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어겐마' 이준기, 절대 악 이경영 눈도장 찍었다…최고 시청률 10.9%
등록일2022.04.2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인생 2회차에서 '절대 악' 이경영의 눈도장을 찍으며 서울중앙지검으로 오는 급행열차에 탑승했다. 쉼표 없는 직진 전개가 안방극장을 통쾌하게 달구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김율, 연출 한철수 김용민/이하 '어겐마')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수도권 8.4%, 전국 8.5%, 순간 최고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4.0%를 차지하며 토요일 방송된 드라마 중 전체 1위에 올랐다. 6회 방송에서는 김희우(이준기 분)가 부패도시 김산의 비리를 척결하는데 성공하며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날은 특히 인생 1회차에서 김희우와 김산지청장 전석규(김철기 분)의 특별한 인연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전 삶에서 전석규는 썩어빠진 검찰 조직에 몇 안 되는 정의로운 검사이자 김희우에게 조태섭(이경영 분) 하수인들의 비리 내역이 담긴 자료를 건넨 장본인. 전석규 역시 두 번은 없어요.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하면 끝없는 추락을 할 뿐입니다 라고 조언할 만큼 '타도 조태섭'이라는, 김희우와 같은 목표를 갖고 있었다. 특히 조태섭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전석규처럼 뚝심의 검사가 필요했기에 그의 꺼진 정의감을 되살리고 서울로 함께 입성하는 것이야말로 김희우가 김산지청에 지원한 결정적인 이유였다. 특히 김희우가 유채파 조직원들을 취조하고 그들의 이중 장부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불법 도박장 운영과 조폭들의 정관계 뇌물 거기에 인신매매와 마약까지 밝혀지며 판은 더할 나위 없이 커졌다. 이에 제 발이 저린 시장과 국회의원은 권위를 세우며 김희우에게 사건을 무마하라고 협박했지만 모든 상황을 한 수 앞서 내다보는 김희우가 기자 김한미(김재경 분)에게 불법 도박장 건을 전달, 언론에 김산 사건이 대서특필되며 그들을 꼼짝 못하게 했다. 이렇게 김희우의 '김산 카르텔 깨기' 행보에 한층 탄력이 붙은 가운데 김희우의 다음 행보는 중앙지검 차장 김석훈(최광일 분)을 찾는 것으로 때마침 그는 승진을 위해 굵직한 사건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김석훈을 찾아간 김희우는 저희는 차장님의 지휘 하에 수사하고 싶습니다 라며 김산 조폭사건을 토스하면서 그에게 거부할 수 없는 미끼를 던졌다. 전석규, 지성호(김영조 분)와 함께 김석훈의 밑으로 오고 싶다는 것. 자신의 이력에 도움이 될 매력적인 김산 사건을 놓고 고민하던 김석훈은 결국 조태섭에게 김희우의 제안을 이야기했고, 이는 조태섭의 환심을 사는데 충분했다. 조태섭 역시 자신의 라인을 보다 탄탄하게 구축해줄 새로운 얼굴에 목말라하고 있던 터. 조태섭은 탁월한 능력이야. 김희우 서울로 올려 라며 초임 검사의 실력이라 믿을 수 없을 만큼 사건의 판을 짜고 기획하는 김희우의 천재적인 전략을 칭찬,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처럼 김산 사건으로 조태섭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한 김희우는 서울행 급행 티켓을 거머쥐는 것은 물론 곧 김석훈, 조태섭 라인에 입성할 것을 알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영상 말미 김희우가 박상만(지찬 분), 수사관 오민국(나인규 분)과 함께 김산항에 인력으로 위장해 마약 밀반입 비밀 수사를 펼치며 쫀쫀한 긴장감을 더했다.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은 갈라진 생선의 배 속에 숨겨있던 마약을 발견, 마약 유통 경로까지 파악하는 등 김희우의 유채파 인신매매와 마약 카르텔 일망타진이 안방극장에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