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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증권금융 [인사] 한국증권금융 등록일2025.02.02 ◇ 부서장 및 2급 승진 ▲ 꿈나눔재단 사무국장(파견) 김라현 ▲ 외화금융부장 장원준 ▲ 강남센터장 김태현(金兌炫) ▲ 플랫폼금융부장 염상훈 ▲ 영남센터장 김태현(金兌眩) ▲ 준법지원부장 민동원 ▲ 영업기획실장 서윤상 ◇ 부서장 전보 ▲ 심사부장 박찬익 ▲ 리스크관리실장 최등용 ▲ 투자금융부장 김태완 ▲ 수탁부장 박찬홍 ▲ 자산운용부장 이대웅 ▲ 증권중개부장 정상조 ▲ 총무부장 이종화 ▲ 자본시장금융부장 허준석 ▲ 디지털전략부장 유정호 ▲ 기획부장 이화수 ▲ 신탁부장 박미연 ▲ 투자전략실장 장승범 ▲ 경영관리부장 유정훈 ▲ 고객금융센터장 정지현 ▲ 우리사주부장 허명진 ▲ 홍보실장 최리혁 ▲ 비서실장 오규영 ◇ 팀장 승진 ▲ 증권관리팀장 장현주 ▲ 심사2팀장 김주리 ▲ 준법1팀장 김동섭 ▲ 법인금융2팀장 임영휘 ▲ 자본시장금융2팀장 김일권 ▲ 외화금융팀장 조병욱 ▲ 증권대차중개팀장 김종욱 ▲ 인사기획팀장 이성조 ▲ 영업기획팀장 정승화 ▲ 강남법인금융팀장 정병욱 ▲ 총무팀장 서형준 ▲ 미래성장기획팀장 임건웅 ◇ 팀장 전보 ▲ 자산운용팀장 조 훈 ▲ 국제팀장 유두연 ▲ 자금관리팀장 양형준 ▲ IT운영1팀장 김규혁 ▲ 회사채관리팀장 윤영부 ▲ 외화기획팀장 이동희 ▲ 감사실 수석검사역(팀장) 임대진 ▲ ALM기획팀장 박인우 ▲ IT운영2팀장 이희창 ▲ 법인금융1팀장 이호상 ▲ 중부센터 개설 T/F 팀장 장지성 ▲ IT지원팀장 서상현 ▲ 자본시장금융1팀장 황준연 ▲ 경영기획팀장 안형율 ▲ 디지털솔루션팀장 박미정 ▲ 인재개발팀장 유민지 ▲ 신탁운용팀장 이창우 ▲ 디지털혁신팀장 김동규 ▲ 전략기획팀장 남경호 ▲ 자본시장금융3팀장 장미 ▲ 투자금융2팀장 정환희 ▲ 투자금융3팀장 정원상 ◇ 3급 승진 ▲ 투자금융부 수석운용역 이주연 ▲ 영업기획부 부부장 한정환 ▲ 기획부 부부장 이근우 ▲ 강남센터 부부장 심유진 ▲ 감사실 수석검사역 정보영 ▲ 자산운용부 부부장 최종형 ▲ 비서실 부부장 김건국 ▲ 금융소비자보호실 수석변호사 이정철
보신각서 3년 만에 '제야의 종' 타종행사…10만 명 모일 듯 보신각서 3년 만에 '제야의 종' 타종행사…10만 명 모일 듯 등록일2022.12.31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됩니다. 행사는 오늘(31일)밤 11시 30분부터 내일 새벽 0시 30분까지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립니다. 이번 타종식에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조규성 선수와 폭우 속에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구한 의인 최영진 씨,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언니 영희 역으로 출연한 정은혜 미술작가 등 10명이 시민 대표로 참여합니다. 이들 시민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 등과 함께 3개 조를 이뤄 총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 10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보신각 일대에 합동상황실 등 11개 부스와 차량 전광판 4개소를 설치하고 1천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새벽 1시 30분까지 보신각 일대 차도를 전면 통제하고 지하철은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1시까지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행사 후에는 새벽 2시까지 대중교통이 연장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보신각에 몰리는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타종행사 전체를 실시간 관람할 수 있는 330인치 차량 스크린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야의 종 행사와 함께 보신각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는 국악밴드 이상·국악인 김주리의 퓨전국악공연과 팝핀현준·국악인 박애리의 주제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 '제야의 종' 10만명 모일 듯…1호선 종각역 무정차 통과 오늘 '제야의 종' 10만명 모일 듯…1호선 종각역 무정차 통과 등록일2022.12.31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됩니다. 행사는 오늘(31일)밤 11시 30분부터 내일 새벽 0시 30분까지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립니다. 이번 타종식에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조규성 선수와 폭우 속에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구한 의인 최영진 씨,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언니 영희 역으로 출연한 정은혜 미술작가 등 10명이 시민 대표로 참여합니다. 이들 시민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 등과 함께 3개 조를 이뤄 총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 10만 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보신각 일대에 합동상황실 등 11개 부스와 차량 전광판 4개소를 설치하고 1천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새벽 1시 30분까지 보신각 일대 차도를 전면 통제하고 지하철은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1시까지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행사 후에는 새벽 2시까지 대중교통이 연장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보신각에 몰리는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타종행사 전체를 실시간 관람할 수 있는 330인치 차량 스크린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야의 종 행사와 함께 보신각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는 국악밴드 이상·국악인 김주리의 퓨전국악공연과 팝핀현준·국악인 박애리의 주제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인사] 한국증권금융 [인사] 한국증권금융 등록일2022.02.03 한국증권금융이 올해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은 자본시장 변화 대응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부서장의 80% 이상, 팀장의 50% 이상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본부별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5개 본부를 6개 본부로 확대했습니다. 디지털 전환 등 자본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으로 디지털금융부를, 역동적 조직문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전담 조직으로 변화혁신단을 각각 신설했습니다. 또한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젊고 능력 있는 인재를 부서장 및 팀장으로 대규모 승진시켜 조직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여성 부서장 및 팀장을 각각 2명씩 신규 임용하는 등 업무 역량이 우수한 여성 인재를 발탁해 자본시장금융부장, 강남지점장 등 대고객 핵심부서에 기용했습니다. ◇상무 선임 ▲노성규 ▲박상묵 ▲김선봉 ◇부서장 승진 ▲기획부장 류정호 ▲자본시장금융부장 설경아 ▲IT부장 여승재 ▲홍보실장 정상조 ▲고객금융부장 김원기 ▲강남지점장 조경희 ▲대구지점장 허준석 ▲인사지원부장 이종화 ▲비서실장 이화수 ◇부서장 전보 ▲경영관리부장 손교수 ▲심사부장 김귀황 ▲준법지원실장 권영진 ▲디지털금융부장(신설) 김태완 ▲영업기획부장 박찬익 ▲광주지점장 오봉택 ▲대전지점장 안광분 ▲ 투자금융부장 최등용 ▲우리사주부장 박찬홍 ▲신탁부장 홍순길 ▲자금부장 이영찬 ▲증권중개부장 김희문 ▲리스크관리실장 유은정 ▲변화혁신단장(신설) 이창환 ▲금융소비자보호실장 김창식 ▲정보보호실장 이원정 ◇팀장 승진 ▲자본시장전략팀장 홍태진 ▲증권유통금융팀장 김태일 ▲자본시장금융2팀장 황준연 ▲디지털전략팀장 유두연 ▲디지털금융팀장 임대진 ▲IT운영2팀장 김규혁 ▲고객만족팀장 정지영 ▲투자전략팀장 이동희 ▲채권운용팀장 오세민 ▲인사팀장 안형율 ▲총무팀장 장지성 ▲단기자금중개팀장 강소영 ▲리스크총괄팀장 정지윤 ▲ 변화혁신단 부단장(팀장) 이호상 ▲정보보호팀장 이상엽 ◇팀장 전보 ▲전략기획팀장 서윤상 ▲경영기획팀장 장승범 ▲IT지원팀장 박중호 ▲일반금융팀장 박정희 ▲법인금융팀장 채웅일 ▲투자금융1팀장 유정훈 ▲우리사주운영팀장 김형만 ▲우리사주금융2팀장 심완규 ▲신탁운용팀장 염상훈 ▲회사채관리팀장 주윤정 ▲수탁결제팀장 김만진 ▲재산관리팀장 정대섭 ▲증권대차중개팀장 김태현 ◇3급 승진 ▲심사부 수석심사역 장현주 ▲IT부 부부장 서상현 ▲IT부 부부장 김주리 ▲인사지원부 부부장 김경훈 ▲대구지점 부지점장 김건우 ▲우리사주부 부부장 유윤주 ▲우리사주부 부부장 최은미 ▲감사실 수석검사역 박지애
[취재파일]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39)…미술관에 간 '오페라의 유령'&발레 '지젤' [취재파일]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39)…미술관에 간 '오페라의 유령'&발레 '지젤' 등록일2020.06.12 안녕하세요. SBS 공연 담당 기자 김수현입니다. 6월 12일 금요일,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39회차입니다. 1주일 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답답하고 불편하더라도 이번 주말에도 외출을 줄이시는 게 좋겠습니다. 금·토·일 온라인 공연 정리했습니다. 온라인 공연 가이드 참고해 공연 즐기시면서, 건강하고 문화적인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1주일에 한 번 쓰는 글이라 다음 주 중 주요 공연들도 덧붙여 소개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선보이는 LG아트센터의 디지털 스테이지, 이번 주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봐도 좋은 가족 무용극 '초토 데쉬'입니다. 현대무용과 발레, 아시아의 무용 전통을 성공적으로 접목한 작품들로 각광받는 안무가 아크람 칸이 안무한 작품이죠. '초토 데쉬'는 '작은 고향'이라는 뜻입니다, 방글라데시계 이민자의 아들로 영국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무용가로 성장한 아크람 칸의 정체성과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영화 '와호장룡'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던 디자이너 팀 입(Tim Yip)의 환상적인 애니메이션이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온라인 콘서트 '링크' 시리즈, 이번 주 금요일에는 창작음악그룹 '모던가곡'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모던가곡'은 아쟁 김유나, 피리/생황 이나연, 노래/양금 지민아로 2017년 구성된 그룹인데요, 한국의 창작음악을 기반으로 연극, 영상, 무용, 미술,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왔습니다. 월·수·금에 열리는 '링크' 다음 주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6.15(월) 정보권X김주리X창작그룹동화 6.17(수) 이봉근과 적벽, 6.19(금) 바람곶 현악부 '링크'의 지난 회차 공연실황도 계속 볼 수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자발적 관람료' 모금 캠페인도 함께 시행해 모금액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기부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온라인 공연 시리즈 MMCA Live를 시작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과 과천, 덕수궁, 청주 4곳의 미술관에 어울리는 다양한 예술가들과 협업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인데요, 첫 순서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팀 주역들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야외마당에서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들을 불렀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오페라의 유령'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연되고 있는 중인데요, 내한공연팀 주역배우인 조나단 록스머스(유령), 클레어 라이언(크리스틴), 맷 레이시(라울)가 음악감독 데이빗 앤드류스 로저스의 피아노 반주로 노래합니다. 온라인 공연뿐 아니라 클레어 라이언의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 브이로그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발레 공연도 볼만합니다. 베자르 발레단이 온라인 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6월에 마지막으로 작품 몇 편을 추가로 상영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에 모리스 베자르가 안무한 대작 'The Ninth Symphony'가 상영됩니다. 국립발레단의 '지젤' 온라인 상영회도 일요일에 열립니다. 지난 5월 28일 방역 조치 강화에 따라 국·공립 단체 공연이 중단되면서, 개막을 앞두고 한창 연습 중이던 국립발레단 '지젤' 공연이 취소됐죠. 공연 취소의 아쉬움을, 안방 1열 관람으로 조금이나마 풀었으면 좋겠네요. 영국 국립극장의 이번 주 상영작은 드라마 '셜록'에서 셜록의 형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마크 개티스가 주역을 맡은 '조지 3세의 광기'입니다. '조지 왕의 광기' 희곡 작가는 앨런 베넷, 영국인이 사랑하는 극작가이자 소설가입니다. 그가 희곡을 쓴 '히스토리 보이즈' '예술하는 습관' 등 여러 편의 연극이 한국에서도 공연된 적이 있습니다. 영어 대사 자막이 제공됩니다.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새 상영작은 푸치니의 '일 트리티코'입니다. 단막 오페라 세 편을 묶은 것인데요, '수녀 안젤리카'와 '외투' '잔니 스키키' 이렇게 세 편을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로열 오페라 하우스는 과거 공연 실황 스트리밍 외에도, 우리 시각으로 일요일 새벽, 스페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합니다. 3월 17일 로열 오페라 하우스 문을 닫은 이후 거의 석 달 만입니다. 로열 오페라단과 발레단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브리튼과 헨델 등의 곡을 연주하고, 로열 발레단 상주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의 신작도 선보입니다. 빈 슈타츠오퍼(국립 오페라극장)도 과거 공연실황 스트리밍과 함께, 라이브 콘서트를 조금씩 재개하고 있습니다. 전속 단체와 예술가들의 콘서트를 100명 정도의 관객만 받아 진행하고 온라인 중계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베이스 토마스 코니에츠니 리사이틀과 베이스 박종민 씨를 포함해 빈 국립오페라 전속 가수들이 출연하는 벨칸토 오페라 갈라가 진행됩니다. 영국 런던의 실내악 대표 공연장 [▶위그모어홀]이 주중 온라인라이브를 매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객 없이 진행하는 콘서트를 BBC 라디오와 위그모어홀 한국 시각으로 밤 9시에 시작되는데요, 금요일에는 바리톤 로데릭 윌리엄스의 리사이틀이 있고, 다음 주 월요일(15일)에는 피아니스트 이모겐 쿠퍼, 화요일(16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알리나 이브라기모바와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 듀오 콘서트 등 프로그램이 좋습니다. 롯데콘서트홀을 운영하는 롯데문화재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공연계를 응원하고 연주자와 관객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관중 온라인 공연 지원사업'에 나섰는데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4개 팀의 공연이 6월 16일(다음 주 화요일), 18일(다음 주 목요일), 23일, 25일, 잇따라 MKG, Music Keeps Going이라는 시리즈로 네이버공연 TV, V라이브에서 온라인 녹화 중계됩니다. [▶예고 보러가기] 이번 주말 공연은 아니지만, 주중 공연으로 챙겨 보시라고 소개해 드립니다. 16일 조재혁 송영훈 한수진: 스페셜 트리오 18일 조재혁과 친구들: 이명주 && 서형민 23일 강효지 && MAG (피아니스트 강효지와 안무가 정재우) 25일 성악 앙상블 태리太利 영국 국립발레단이 매주 수요일(한국 시각으로는 목요일 새벽이 됩니다)에 여는 [▶Watch Party], 이번 주에는 케네스 맥밀란이 말러의 '대지의 노래'에 안무한 'Song of the Earth'입니다. 안무 거장 케네스 맥밀란은 음악과 시, 춤을 조화롭게 엮어 우리 삶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196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이 초연한 이후 여러 발레단에서 꾸준히 공연해 왔는데요, 원래는 영국 로열발레단과 작업하려 했으나 말러의 음악이 춤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산되었고, 맥밀란의 친구였던 안무가 존 크랑코의 지지를 받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이 초연해 대성공을 거뒀다고 합니다. 말러의 '대지의 노래'는 중국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되었는데, 그래서인지 맥밀란이 안무한 춤에 동양적인 느낌이 묻어난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목요일(18일) 새벽 3시부터 48시간 동안 볼 수 있습니다. *공연 리스트와 영상 링크 함께 정리했습니다. 당일 처음 공개되는 공연은 굵은 글자로 표시합니다. 시각은 한국 기준입니다. 파트1은 국내 공연, 파트 2는 해외 공연, 파트 3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공연 영상을 업로드하는 국내외 기관들 목록입니다. &<6월 12일 (금)&> PART 1 #서울돈화문국악당 온라인 콘서트 링크 [▶네이버TV] [▶유튜브] 모던가곡 (저녁 7시 반) # LG아트센터 디지털 스테이지 CoM On [▶네이버TV] 아크람 칸 안무 가족 무용극 '초토 데쉬'(저녁 8시부터 24시간) #국립현대미술관 MMCA 라이브 [▶네이버TV] '오페라의 유령' 편 (오후 4시, 공연&&MMCA 소장품전 관람 브이로그) PART 2 #베자르 발레 로잔 BBL at Home [▶홈페이지] 모리스 베자르 안무 'The Ninth Symphony' (~6/14) #영국 국립극장 NationalTheaterHome [▶홈페이지] 연극 '조지 3세의 광기', '셜록'의 마크 개티스 주연 (새벽 3시~6/18) #영국 글로브극장 Watch [▶홈페이지] 연극 '맥베스'-학습자료 제공 (~영국 학교 등교 시작 전까지) 연극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6/14)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Nightly Opera Streams [▶홈페이지] 존 코릴리아노 오페라 '베르사이유의 유령' (오전 8시 반부터 23시간)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 OurHouseToYourHouse [▶유튜브] [▶페이스북] 발레 '첼리스트' (~6/12) 푸치니 오페라 '일 트리티코', 잔니 스키키&&수녀 안젤리카&&외투 (~6/19) #빈 국립오페라 데일리 라이브 [▶홈페이지] 베이스 토마스 코니에츠니 리사이틀 (새벽 0시 반 생중계)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밤 9시부터 24시간) 회원가입 후 무료관람 &<6월 13일(토)&> PART 1 # LG아트센터 디지털 스테이지 CoM On [▶네이버TV] 아크람 칸 안무 가족 무용극 '초토 데쉬' (~저녁 8시) PART 2 #베자르 발레 로잔 BBL at Home [▶홈페이지] 모리스 베자르 안무 'The Ninth Symphony' (~6/14) #영국 국립극장 NationalTheaterHome [▶홈페이지] 연극 '조지 3세의 광기' ('셜록'의 마크 개티스 주연)(~6/18) #영국 글로브극장 Watch [▶홈페이지] 연극 '맥베스'-학습자료 제공 (~영국 학교 등교 시작 전까지) 연극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6/14)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Nightly Opera Streams [▶홈페이지] At-Home 갈라 앙코르 상영1 (오전 8시 반부터 23시간)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 OurHouseToYourHouse [▶유튜브] [▶페이스북] 푸치니 오페라 '일 트리티코', 잔니 스키키&&수녀 안젤리카&&외투 (~6/19) #빈 국립오페라 데일리 라이브 [▶홈페이지] '빈 국립 오페라 앙상블이 노래하는 벨칸토' (베이스 박종민 등 출연, 새벽 0시 반) 회원가입 후 무료관람 &<6월 14일 (일)&> PART 1 #국립발레단 [▶유튜브] [KNB RE:PLAY] '지젤' (저녁 7시) PART 2 #베자르 발레 로잔 BBL at Home [▶홈페이지] 모리스 베자르 안무 'The Ninth Symphony' (~6/14) #영국 국립극장 NationalTheaterHome [▶홈페이지] 연극 '조지 3세의 광기', '셜록'의 마크 개티스 주연 (~6/18) #영국 글로브극장 Watch [▶홈페이지] 연극 '맥베스'-학습자료 제공 (~영국 학교 등교 시작 전까지) 연극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6/14)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Nightly Opera Streams [▶홈페이지] At-Home 갈라 앙코르 상영2 (오전 8시 반부터 23시간)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 OurHouseToYourHouse [▶유튜브] [▶페이스북] 로열 오페라&&발레 코벤트가든 스페셜 라이브 (새벽 3시 반, 무관중 생중계) 푸치니 오페라 '일 트리티코', 잔니 스키키&&수녀 안젤리카&&외투 (~6/19) #빈 국립오페라 데일리 라이브 [▶홈페이지] 프로코피에프 오페라 '도박사(Der Spieler)' (새벽 0시부터 24시간)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일요일 자정=월요일 새벽 0시부터 24시간) 회원가입 후 무료관람 PART 3 #KBS교향악단 디지털K홀 [▶유튜브] 수·금 저녁 8시 과거 공연실황 업로드 후 계속 공개 #코리안 심포니 내 손안의 콘서트 [▶유튜브] #봄아트프로젝트 방구석 클래식 [▶V라이브] 월요일마다 음악가 라이브와 실시간 채팅, 스트리밍 이후 계속 공개 #크레디아TV Meet the Artist Live [▶유튜브] 수시로 음악가 라이브와 실시간 채팅, 스트리밍 이후 계속 공개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Breathe' [▶유튜브] #라이브 위드 카네기홀 [▶홈페이지] 수시로 아티스트 홈 라이브 스트리밍, 스트리밍 이후 계속 공개 #뉴욕필하모닉 NYPhil Plays On [▶홈페이지] 과거 공연실황 스트리밍 후 일정시간 공개 #로열콘세르트허바우 라이브 [▶유튜브] 매주 월·수·금 밤 11시 과거 공연실황 스트리밍 후 일정시간 공개 #런던 심포니 Always Playing [▶유튜브] 월·토 새벽 3시 반 과거 공연실황 스트리밍, 24시간 공개 #태양의서커스 Cirqueconnect [▶유튜브] 매주 토요일 새벽 5시 과거 공연실황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이전 영상 볼 수 있음 #링컨센터 재즈(Jazz at Lincoln Center) [▶유튜브] #유로아트 유튜브 채널 마린스키 극장 공연 모음(발레 호두까기 인형 등) [▶유튜브] #위그모어홀 라이브 [▶페이스북] 주중 한국시각 밤 9시 시작
용사의 진짜 이름은? 유엔공원·현충원·전쟁기념관 각기 달라  용사의 진짜 이름은?  유엔공원·현충원·전쟁기념관 각기 달라 등록일2020.06.11 ▲ 현충원, 전쟁기념관 위패와 군번은 같지만 이름 다른 안장자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국군의 묘비 정보가 안장 기록과 불일치한 사례가 다수 확인된 가운데 6·25 전쟁이 끝난 지 70년이 된 지금 이들의 이름을 제대로 찾아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유엔기념공원 국군 묘역 36개 비석에 새겨진 이름과 안장 기록에 적힌 군번을 토대로 국립 현충원과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단을 찾아본 결과 8명의 이름에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유엔기념공원에 '김수간'이라는 이름으로 안장된 전사자의 경우 동일한 군번으로 현충원과 전쟁기념관에서 '김수문'이라는 이름으로 위패(대전 현충원)나 명비를 만들어놨습니다. '이은승'으로 안장된 전사자는 다른 두 곳에서 '이은영'이라는 이름으로 위패(서울 현충원)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윤언' 안장자의 경우 '김윤도'라는 이름으로 서울 현충원에 부부 위패가 있습니다. 김치산 안장자의 경우 '김치삼(서울 현충원)'으로 두 곳에서 확인됐습니다. 백말술 안장자는 전쟁기념관 명단에서 '백말술' '백미술'로 이름이 중복 기록됐고, 서울 현충원 위패에는 '백미술'로 표기돼있습니다. '김록이' 안장자는 전쟁기념관 명단에서도 '김록이'로 확인되지만, 현충원(서울 현충원)은 '김녹이'라는 이름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주리' 안장자는 다른 두 곳에서 '김출이'라는 이름으로 위패와 명비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군번으로 신원이 다른 '김을출'이라는 이름도 동시에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글로 '박상옥'이라고 묘비에 새겨진 안장자의 경우 군번이 남아있지 않고 현충원과 전쟁기념관에서도 동일한 이름이 없습니다. 하지만 안장 기록에 적힌 영문 이름 'BAK SUNG OK'을 토대로 한글로 '박성옥'이라 검색해보면 묘비에 새겨진 전사 날짜·장소가 동일한 박성옥씨 위패(서울 현충원)와 명비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기관별 자료가 상의해 진짜 이름은 유가족을 접촉해야 정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유엔기념공원에 따르면 국군 묘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유가족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묘비명이 달라 유가족들이 유엔기념공원에 유해가 있는 사실을 모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국군 전사자들은 전쟁 당시 미군에 파병돼 있다가 사망했습니다. 지금의 '카투사'의 원조입니다. 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 한 관계자는 &'이 땅의 평화를 위해 피 흘리며 쓰러진 참전용사를 제대로 기리고 대우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진짜 이름을 확인하고 제대로 기록을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취재파일]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38)…톰 히들스턴 연극 복귀작 & 러버덕이 백조의 호수에 [취재파일]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38)…톰 히들스턴 연극 복귀작 & 러버덕이 백조의 호수에 등록일2020.06.05 안녕하세요. SBS 공연 담당 기자 김수현입니다. 6월 5일 금요일,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1주일만에 돌아왔습니다. 38회차입니다. 금·토·일 온라인 공연 스트리밍 소식 정리해 드립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네요, 불편하더라도 외출 줄이고 방역 수칙 잘 지키면서 건강하고 문화적인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금요일에 화제의 공연 스트리밍이 몰려 있습니다. LG아트센터의 디지털 스테이지는 이번주에 또 한 편의 파격적인 '백조의 호수'를 선보입니다. 근육질의 남성백조가 등장한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가 지난달 스트리밍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스웨덴 안무가 알렉산더 에크만이 '스케일이 크고 거칠고 뭔가 다르게', 그리고 '엄청난 양의 물과 함께' 만들어낸 '백조의 호수'입니다. 노르웨이 국립발레단 공연 실황으로, 금요일 저녁 8시부터 24시간 공개합니다. 물 5천 리터와 미니 러버덕 1천 마리, 30여 명의 무용수,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밴드까지 합세했습니다. 총 3막으로 나뉘어 1막은 '백조의 호수'가 초연된 1877년의 상황을 상상해 코믹하게 연극적으로 그려내고, 2막은 에크만의 '백조의 호수'가 초연된 2014년 현재, 새롭게 태어난 파격적인 백조의 모습을 5천 리터의 물이 담긴 무대에서 보여줍니다. 마지막 3막은 초연으로부터 427년이 지난 미래의 백조를 볼 수 있습니다. 러버 덕이 등장하는 연습 영상도 재미있습니다. [▶연습영상 보기]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온라인 콘서트 '링크' 시리즈로 '뉴노멀'에 맞는 온라인 공연을 주3회,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개최합니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소리꾼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함께 하는 무대가 펼쳐집니다. 경계를 넘나드는 소리꾼 이희문의 '잡스러움'에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자유분방함을 더해 경서도 잡가를 재해석한 '한국남자' 2집의 쇼케이스입니다. 이후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6.08(월) 연희공방 음마갱깽 6.10(수)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6.12(금) 모던가곡 6.15(월) 정보권X김주리X창작그룹동화 6.17(수) 이봉근과 적벽 6.19(금) 바람곶 현악부 금요일에는 서울시향 신임 음악감독 오스모 밴스케가 지휘봉을 잡는 두 번째 온라인 콘서트도 열립니다. 지난주에 서울시향은 단원들간 거리 두기 수칙을 적용한 이른바 '뉴노멀' 공연을 처음 열었는데요, 1주일만에 다시 '오스모 밴스케의 그랑 파르티타' 온라인 콘서트로 돌아옵니다. 오케스트라 공연의 '뉴노멀'은 안전과 건강을 위한 '거리 두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관객의 안전 뿐 아니라 무대에 오르는 연주자들의 안전도 고려해, 단원들간 최소 1.5미터에서 5미터까지 '거리 두기'를 지킵니다. 그러다 보니 무대에 한번에 오를 수 있는 인원이 제한돼서 오케스트라 레퍼토리 중에도 100명 이상의 인원이 동원되는 대규모 편성 곡은 연주하기 어렵고, 편성이 작은 하이든이나 모차르트 교향곡 등이 주로 연주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에서도 하이든 교향곡 제 94번 놀람, 그리고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0번 '그랑 파르티타'가 연주될 예정입니다. 특히 그랑 파르티타에서는 오스모 밴스케가 제2클라리넷 파트를 맡아 단원들과 함께 연주하게 됩니다. 올해 서울시향 임기를 시작한 오스모 밴스케 감독은 2주 격리를 감수하면서까지 한국에 왔습니다.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음악감독도 겸임하고 있지만, 미국은 코로나19 상황이 더 좋지 않아 언제 공연을 재개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는군요, 서울시향은 지금 '뉴노멀'에 맞게 오케스트라 운영이나 해외 연주자 초청, 연주 레퍼토리 등을 다시 조정하고 있습니다. '뉴노멀'에 적응하면서 온라인 공연이라도 꾸준히 해 나갈 수 있는 단체는 그나마 서울시향 같은, 정부나 지자체 지원을 받는 단체들에 한정됩니다. 공공 단체들이라고 속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만 하고 있자니 답답하죠. 예술의전당 같은 대표적인 공연장조차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임금 체불 사태를 가까스로 면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예술의전당은 재정자립도가 높은 편이었는데, 코로나19로 자체 기획공연은 물론이고, 대관 사업과 기타 수익 사업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곳들도 힘든데 프리랜서나 민간단체들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해외에서는 온라인 공연 스트리밍을 무료로 하면서 자발적 기부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습니다만, 한국은 문화가 달라서인지 기부를 받는 곳도 별로 없습니다. 이래저래 공연계는 걱정이 많습니다만, 어떻게 해서든 '뉴 노멀'에 적응하며 새로운 길을 찾아 나가려는 모습입니다. 추경에서 예술계 지원 예산을 편성했는데 효율적으로 잘 사용돼서 어려움에 빠진 예술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해외 단체들의 스트리밍 중에서는 영국 국립극장의 '코리올라누스'가 단연 눈에 띕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의 연극 복귀작으로, 한국 국립극장에서 상영될 때 예매시스템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죠. 코리올라누스는 주인공인 로마의 장군 이름입니다. 비범한 인물이 오만함 때문에 비극적 운명의 주인공이 된다는 그리스 비극의 전형을 따른, 셰익스피어의 역사극입니다. 공개 기간이 1주일 정도로 기니까 여유있게 보셔도 좋겠습니다. 영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금요일에 전설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출연한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실황을 상영합니다. '토스카'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같은 주옥 같은 아리아들, 그리고 극적인 스토리로 사랑받는 오페라죠. 1978년도 공연 실황입니다. 빈 국립오페라는 금요일에 우리 시대 최고의 테너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요나스 카우프만이 출연한 '안드레아 셰니에'를 공개합니다. 빈 국립오페라의 주말 라인업이 모두 흥미로운데요, 토요일에는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의 오리지널 버전 '레오노레' 실황을, 일요일에는 발레 '지젤'을 스트리밍합니다.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이 일요일에 공개하는 발레 '그림(Grimm)' 역시 관심을 끄네요. 동화 작가 '그림 형제'의 '그림'입니다.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미녀, 라푼젤 등 그림 동화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경쾌한 발레입니다. 힙합과 발레를 접목했다는 메이킹 필름을 보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 작품 역시 공개 기간이 1주일 정도로 긴 편입니다. [▶발레 '그림' 메이킹 필름] *공연 리스트와 영상 링크 함께 정리했습니다. 당일 처음 공개되는 공연은 굵은 글자로 표시합니다. 시각은 한국 기준입니다. 파트 1은 국내 공연, 파트 2는 해외 공연, 파트 3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공연 영상을 업로드하는 국내외 기관들 목록입니다. &<6월 5일 (금)&> PART 1 # SPO Online Stage 서울시향 [▶유튜브] [▶네이버TV] 서울시향 온라인 콘서트 오스모 밴스케의 '그랑 파르티타' (저녁 8시, 무 관객 생중계) # 서울돈화문국악당 온라인 콘서트 링크 [▶유튜브] [▶네이버TV] 한국 남자(이희문X프렐류드) (저녁 7시 반) # LG 아트센터 디지털 스테이지 CoM On [▶네이버TV] 알렉산더 에크만 안무 '백조의 호수' (오후 8시부터 24시간) PART 2 # 새들러스 웰즈 극장 디지털 스테이지 [▶유튜브] Gravity Fatigue (~6/6 새벽 3시 반) # 영국 국립극장 NationalTheaterHome [▶홈페이지] 연극 '코리올라누스', 톰 히들스턴 주연 (새벽 3시~6/12) # 영국 글로브극장 Watch [▶홈페이지] 연극 '맥베스', 학습자료 제공 (~영국 학교 등교 시작 전까지) 연극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6/14)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Nightly Opera Streams [▶홈페이지]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루치아노 파바로티 && 셜리 베렛 && 코넬 맥닐 출연 (오전 8시 반부터 23시간) #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 OurHouseToYourHouse [▶유튜브] [▶페이스북] 마스네 오페라 '신데렐라' (~6/5) 발레 '첼리스트' (~6/12) # 빈 국립오페라 데일리 라이브 [▶홈페이지] 오페라 '안드레아 쉐니에', 요나스 카우프만 출연 (오전 9시부터 24시간) 회원가입 후 무료관람 #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발레 '마타 하리' (~6/6) &<6월 6일(토)&> PART 1 # LG 아트센터 디지털 스테이지 CoM On [▶네이버TV] 알렉산더 에크만 안무 '백조의 호수' (~저녁 8시) PART 2 # 영국 국립극장 NationalTheaterHome [▶홈페이지] 연극 '코리올라누스', 톰 히들스턴 주연 (~6/12) # 영국 글로브극장 Watch [▶홈페이지] 연극 '맥베스', 학습자료 제공 (~영국 학교 등교 시작 전까지) 연극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6/14)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Nightly Opera Streams [▶홈페이지] 토마스 아데 오페라 '죽음의 천사(Exterminating Angel)' (오전 8시 반부터 23시간) #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 OurHouseToYourHouse [▶유튜브] [▶페이스북] 로열 발레단 'The Cellist' (~6/12) # 빈 국립오페라 데일리 라이브 [▶홈페이지] 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 오리지널 버전 '레오노레' (오전 9시부터 24시간) 회원가입 후 무료관람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발레 '마타 하리' (~6/6) &<6월 7일 (일)&> PART 2 # 영국 국립극장 NationalTheaterHome [▶홈페이지] 연극 '코리올라누스', 톰 히들스턴 주연 (~6/12) # 영국 글로브극장 Watch [▶홈페이지] 연극 '맥베스', 학습자료 제공 (~영국 학교 등교 시작 전까지) 연극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6/14)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Nightly Opera Streams [▶홈페이지] 베르디 오페라 '오텔로' (오전 8시 반부터 23시간) #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 OurHouseToYourHouse [▶유튜브] [▶페이스북] 로열 발레단 'The Cellist' (~6/13) # 빈 국립오페라 데일리 라이브 [▶홈페이지] 오페라 '운디네' (새벽 1시부터 24시간) 발레 '지젤' (오전 9시부터 24시간) 회원가입 후 무료관람 #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발레 '그림' (새벽 3시~6/13) PART 3 # KBS교향악단 디지털K홀 [▶유튜브] 수·금 저녁 8시 과거 공연실황 업로드 후 계속 공개 # 코리안 심포니 내 손안의 콘서트 [▶유튜브]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무관중 기획공연 업로드 후 계속 공개 # 봄아트프로젝트 방구석클래식 [▶V LIVE] 월요일마다 음악가 라이브와 실시간 채팅, 스트리밍 이후 계속 공개 # 크레디아TV Meet the Artist Live [▶유튜브] 수시로 음악가 라이브와 실시간 채팅, 스트리밍 이후 계속 공개 #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Breathe' [▶유튜브] # 라이브 위드 카네기홀 [▶홈페이지] 수시로 아티스트 홈 라이브 스트리밍, 스트리밍 이후 계속 공개 # 뉴욕필하모닉 NYPhil Plays On [▶홈페이지] 과거 공연실황 스트리밍 후 일정시간 공개 # 로열콘세르트허바우 라이브 [▶유튜브] 매주 월·수·금 밤 11시 과거 공연실황 스트리밍 후 일정시간 공개 # 런던 심포니 Always Playing [▶유튜브] 월·토 새벽 3시반 과거 공연실황 스트리밍, 24시간 공개 # 태양의서커스 Cirqueconnect [▶유튜브] 매주 토요일 새벽 5시 과거 공연실황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이전 영상 볼 수 있음 #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NDTV [▶홈페이지] 매주 1회 스트리밍, 1주일 공개 #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ABT Offstage:A 2020 Virtual Season [▶홈페이지] # 도이치 그라모폰 Moment Musical [▶유튜브] # 링컨센터 재즈(Jazz at Lincoln Center) [▶유튜브] # 유로아트 유튜브 채널 마린스키 극장 공연 모음(발레 호두까기 인형 등) [▶유튜브]
[인사] 현대차그룹 임원인사 등록일2020.03.27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수시인사를 오늘(27일) 실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연말 정기임원 인사 대신 수시인사 체계로 전환하고, 임원인사를 연중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송호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기아차 담당 사장에 임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및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리더십 변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임 송호성 사장은 수출기획실장, 유럽총괄법인장, 글로벌사업관리 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완성차 가치사슬과 글로벌 사업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기아차가 최근 발표한 &'플랜S&'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꼽힙니다. 또 기아차는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의 수석 내장 디자인총괄 출신인 요한 페이즌 상무를 기아차 내장디자인실장에 임명했습니다. 요한 페이즌 상무는 기아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와 함께 기아차가 개발하는 모든 차종의 내장 디자인 방향성 및 전략을 수립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장 황헌규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현지 우수 인력 영입을 통한 중국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신생 전기차 회사 &'이노베이트&' 공동창업자 및 CMO를 역임한 시앙동핑을 베이징현대판매본부장(상무급)으로 영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 사업 정상화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현대차 CS혁신실 유지영 실장, 현대칼라팀 다이애나 클로스터 팀장, 제네시스국내기획실 김윤수 실장, 감사기획팀 김은아 팀장은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아울러 클라우딩 펀드 플랫폼 &'텀블벅&'의 COO 출신 김주리 상무를 현대차 전략투자분석팀장으로 영입했습니다.
한국 여자 기계체조, 도쿄올림픽 단체전 출전 무산 한국 여자 기계체조, 도쿄올림픽 단체전 출전 무산 등록일2019.10.06 한국 여자 기계체조가 32년 만의 올림픽 단체전 출전이라는 목표를 아쉽게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정식 감독이 이끄는 여자 기계체조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스마르틴슐라이어할레에서 끝난 제49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예선에서 16위에 머물렀습니다. 여서정·함미주·엄도현(이상 경기체고), 이윤서(서울체고), 김주리(광주체고), 이은주(강원도체육회)로 이뤄진 대표팀은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156.662점을 획득했습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1∼3위 팀인 미국, 러시아, 중국이 2020년 도쿄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먼저 확보한 상황에서 한국은 이번 대회 단체전 9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보다 등수가 2계단 하락한 바람에 1988년 서울 올림픽 이래 32년 만의 단체전 출전이라는 꿈을 접었습니다. 예선 12위에 올라 막차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페인(159.021점)과 우리나라의 격차는 3점이 되지 않았습니다. 내년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에는 미국,중국, 러시아,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일본, 스페인 12개 나라가 출전합니다. 북한도 20위에 그쳐 단체전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나갈 수는 있습니다. 먼저 4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종합에서 예선 28위(52.499점)에 오른 이윤서는 올림픽 쿼터 배분에 따라 도쿄올림픽 개인종합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국제체조연맹(FIG)은 단체전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나라의 선수 중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예선 성적을 토대로 나라별로 1명씩 올림픽 출전권을 줍니다. 이에 따라 이윤서는 북한 김수정과 더불어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 개인종합 경기에 출전합니다. 대표 선수 중 유일하게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 오른 '도마 공주' 여서정이 도마 결선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역시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여서정은 단체전 예선 성적을 기초로 종목별 결선 출전자를 가리는 도마 종목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66점을 획득해 5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여서정의 도마 결선은 한국시간 12일 밤 11시부터 열립니다.
남자 기계체조 세계선수권 출전 위해 오늘 출국 남자 기계체조 세계선수권 출전 위해 오늘 출국 등록일2019.09.26 내년 도쿄올림픽 단체전 동반 출전에 도전하는 한국 남녀 기계체조대표팀이 26일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로 떠났습니다. 대표팀은 10월 4∼13일 슈투트가르트 한스마르틴슐라이어할레에서 열리는 제49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도착해 시차와 기구에 적응합니다. 도쿄올림픽 9개월 전에 열리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올림픽 남녀 단체전 출전권이 9장씩 걸렸습니다. 올림픽 기계체조 단체전에는 남녀 12개 나라씩 참가합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1∼3위 국가인 중국, 러시아, 일본(이상 남자)과 미국, 러시아, 중국(이상 여자)은 먼저 도쿄올림픽 본선에 직행했습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각각 13위(남자), 14위(여자)에 머문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경쟁팀을 따돌리고 9위 이내에 입상해야 내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7회 대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출전했습니다. 기둥인 양학선(수원시청)을 필두로 박민수·이준호(이상 전북도청), 김한솔(서울시청), 배가람(인천시청), 이정효(경희대)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8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도전합니다. 신형욱 남자대표팀 감독은 &'(사전 대회로 치른) 전국체전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테스트했는데 괜찮았다&'며 &'독일에 도착한 뒤 시차와 기구에 순차적으로 적응하면 충분히 9위 이내 입상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올림픽 단골인 남자 대표팀과 달리 여자 대표팀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래 32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출전이라는 역사에 도전합니다. 경쟁국과 달리 유망 자원이 워낙 부족한 탓에 한국 여자 체조는 경쟁력을 키우지 못해 올림픽 단체전 무대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여서정·엄도현(경기체고), 이윤서(서울체고) 트리오와 김주리(광주체고), 함미주(경기체고), 이은주(강원도체육회)를 앞세워 32년 만의 올림픽 출전 꿈을 키웠습니다. 이정식 여자대표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경험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여서정, 이윤서, 엄도현 세 주축 선수가 실수 없이 4개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낸다면 올림픽 출전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내다봤습니다. 이 감독은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루마니아, 호주, 북한, 헝가리 등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10∼17위에 오른 7개 나라와 올림픽 본선 출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 출전이 아쉽게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우리나라의 개인 자격 출전 선수를 좀 더 늘리는 데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 감독은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따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 뛴 우리 선수 6명이 모두 올림픽에 나갈 수 있기에 이게 최선의 시나리오&'라며 &'단체전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여서정은 주 종목인 도마에서 메달권에 입상하면 내년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체조연맹(FIG)은 또 단체전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나라의 선수 중 세계선수권 개인종합(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상위 20위 이내 입상자에게 개인 자격 올림픽 출전 티켓을 줍니다. 여서정과 이윤서가 개인 자격 출전권을 얻을 0순위 후보로 꼽힙니다. 도쿄올림픽 전초전인 이번 대회에서 '도마의 신' 양학선은 주종목인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고 여서정은 여자 도마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건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