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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오르고 전셋값 뛰는데…반토막 난 신혼부부 버팀목 대출 금리 오르고 전셋값 뛰는데…반토막 난 신혼부부 버팀목 대출 등록일2026.08.30 ▲ 공인중개사에 붙어 있는 매물 기준금리가 두 달 연속 오르고 서울 전셋값도 상승하는 가운데 무주택 서민을 위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신규 이용 건수가 1년 새 4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신혼부부 대상 대출은 2년 새 60% 가까이 감소했는데, 서울 주택 중위 전세가격이 신혼부부 버팀목 대출 대상주택 기준인 4억원을 넘어서면서 대출 기준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오늘(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신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12만4천959건으로 전년(21만5천833건)보다 42.1% 감소했습니다. 대출금액도 24조7천902억원에서 13조5천41억원으로 45.5% 줄었습니다. 서울의 신규 대출 건수는 같은 기간 7만328건에서 3만9천57건으로 44.5% 감소했습니다.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 신규 대출은 2023년 3만3천149건에서 2024년 2만8천262건, 2025년 1만4천196건으로 줄었습니다. 2년 새 57.2% 감소했습니다. 버팀목 대출은 소득·자산 요건과 함께 대상주택의 임차보증금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버팀목은 수도권 3억원·비수도권 2억원 이하, 신혼부부 전용은 수도권 4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 신생아 특례는 수도권 5억원·비수도권 4억원 이하 주택이 대상입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주택 중위 전세가격은 2024년 1월 3억7천만원에서 지난해 12월 4억667만원으로 올라 신혼부부 버팀목의 수도권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8월에는 4억2천500만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서울 주택의 절반 이상이 전세가격 기준으로 신혼부부 버팀목 대출 대상에서 벗어나는 셈입니다. 여기에 시중 대출금리 상승 압력도 커졌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올린 데 이어 지난 27일 3.00%로 0.25%포인트 추가 인상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시중 전세대출 금리에 반영되면 전세자금을 빌려야 하는 무주택 세입자의 이자 부담은 커질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워시 해야 할일 있다 발언에…9월 금리인상 확률 57%로 '껑충' 워시  해야 할일 있다  발언에…9월 금리인상 확률 57%로 '껑충' 등록일2026.08.29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현지시간 28일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을 향해 충분한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9월 기준금리 인상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워시 의장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 결정과 관련한 직접적 &'단서&'를 내놓지는 않았지만, 미국 경제와 고용시장은 견조한 반면 인플레이션 둔화에는 진전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내놓은 것이 시장에서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9월 FOMC에서 현행 3.50∼3.75%인 기준금리가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될 확률을 57.5%로 반영했습니다. 전날 35.4%에서 20%포인트 넘게 급등한 것입니다. 반면 동결 확률은 42.5%로 낮아져 인상 시나리오가 동결보다 우세해졌습니다. 최근 고용지표 둔화와 일부 물가지표 개선 등으로 전날까지는 동결 전망이 우세했지만 워시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계기로 시장의 무게중심이 인상 쪽으로 이동한 셈입니다. 시장은 워시 의장이 현 물가 지표들에 대해 여전히 &'우려스럽다&'고 평가하고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들을 매파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워시 의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 참석한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물가 관련 지표들에 대해 &'더욱 우려스럽다&'고 평가하면서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향해 분명하고 충분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우리에겐 할 일이 있다. 그것이 우리의 임무이자 책무이며 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준의 물가 안정 목표인 2%가 &'확고하고 고정된 목표&'라고 재차 밝혔고, 현재의 금융 여건에 대해서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단기 금리가 연준의 양대 책무 달성을 위한 &'주된 수단&'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에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장중 전장 대비 9.5bp(1bp=0.01%포인트) 오른 4.325%까지 뛰며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0년물 금리도 4.7% 안팎으로 상승했습니다. 30년물 금리는 5.19% 부근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달러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워시 의장 발언 이후 0.4%가량 오른 99.5 부근에서 움직였습니다. 뉴욕증시는 워시 의장 발언을 소화하며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워시 의장의 이번 연설은 지난달 FOMC 이후 제기돼 온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 의지를 둘러싼 의구심에도 일정 부분 답을 내놓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연준은 지난달 28∼29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당시 12명의 투표권자 가운데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등 3명은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워시 의장 역시 당시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한 경계감을 드러냈지만 정작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서는 거의 단서를 주지 않아 시장에서는 연준이 물가 안정을 위해 실제 금리 인상에 나설 의지가 있는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돼왔습니다. 베일 하트먼 BMO캐피털마켓 애널리스트는 이날 워시 의장의 연설을 두고 &'의도적으로 매파적인 연설이었다&'며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연준이 필요할 경우 금리를 올릴 의지가 있는지를 둘러싼 의문을 잠재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워시 의장은 9월 FOMC에서 실제 금리 인상을 지지할지와 관련해서는 특별한 신호를 주지 않았습니다. 특정 회의의 정책 결정을 사전에 약속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인플레이션 인사이츠의 오마이르 샤리프 대표는 &'워시 의장은 시장이 원했던 것, 특히 인플레이션을 중심으로 현재 경제지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좀 더 구체적으로 밝혔다&'면서도 &'물론 향후 정책 조치와 관련해 속내를 드러내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점에서 워시와 시장 모두에게 &'윈윈&'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9월 금리 인상 여부는 향후 나올 고용과 물가 지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 노동부는 다음 달 4일 8월 고용보고서를, 11일에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각각 발표합니다. 이들 지표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9월 금리 인상 기대는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용시장 둔화가 뚜렷해지거나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약화할 경우 인상 기대가 다시 낮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준은 다음 달 15∼16일 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원달러 환율 1,370원선 접근…13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70원선 접근…13개월 만에 최저 등록일2026.08.28 ▲ 8월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원/달러 환율이 1,371원대로 내려가며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늘(28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372.5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8.4원 내렸습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는 지난해 7월 24일 1,367.20원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환율은 1,380.50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1,370원대 중반까지 내리다가 오후 3시 넘어서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시장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날 밤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내놓을 메시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원화 강세 압력이 계속됐다고 해석했습니다. 백석현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워시 의장이 매파적 메시지를 내놓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작동한 것 같다 고 말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160으로 0.035 올랐지만 100 아래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이날 1조 7천56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159.45엔으로 0.06엔 올랐습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0.61원으로 5.97엔 내렸습니다. 3시 30분 기준가로는 2024년 7월 8일 860.56엔 이후 가장 낮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삼전닉스 약세…코스피 나흘 만에 하락 삼전닉스 약세…코스피 나흘 만에 하락 등록일2026.08.28 [앵커] 코스피가 6800선에 턱걸이하며 어제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차츰차츰 떨어지고 있는 달러-원 환율은 1370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최윤하 기자, 국내 증시 얼마에 마감했나요? [기자] 코스피가 나흘 만에 숨 고르기하며 6800선에 턱걸이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8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는데요. 개인이 2천700억 원 샀지만 외국인이 1조 6천억 원, 기관이 2천400억 원 팔아치웠습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 여파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대형 반도체주들은 약세를 보였는데요. 삼성전자는 2% 넘게 내렸고, SK하이닉스도 3%대 하락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주식 수의 5%에 가까운 신주를 발행한다는 소식에 주가 희석 우려가 번지며 6% 급락했습니다. 코스닥은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1천억 원 샀지만 외국인이 900억 원 매도했습니다. [앵커] 환율은 1370원대로 내려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장중 1372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월말이 되면서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가 계속되면서 수급이 개선됐고, 외국인 매도세도 잦아든 영향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29일) 오전 11시 미국 잭슨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는데요. 여기서 나오는 발언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율은 추가로 하락할 전망이 나옵니다. 증권사들은 환율의 1차 하단을 1340~1350원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어제(27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환율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아직도 높은 수준&'이라며 &'원화 강세가 좀 더 강해져야 바람직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이슈체크] '기준금리 3% 시대' 열렸다…주담대 금리 '8% 시대' 오나? 영끌·빚투 '곡소리' [이슈체크] '기준금리 3% 시대' 열렸다…주담대 금리 '8% 시대' 오나? 영끌·빚투 '곡소리' 등록일2026.08.28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김명실 iM증권 연구위원 한국은행이 7월에 이어 또다시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만장일치가 깨졌고, 앞으로도 금리를 더 올릴지 시장의 고민은 커졌죠. 금리가 한 번 더 오르면 주식과 부동산은 물론 우리가 내는 대출이자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환율까지 다시 움직인다면 투자 전략도 달라질 수 있는데요. 김명실 iM증권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한은 금통위가 지난 7월에 이어서 &'백투백 인상&'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만장일치 결정은 깨졌네요? Q. 오늘(27일) 신현송 총재의 발언 중에서는 어떤 점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까? Q. 중요한 건 앞으로입니다. 올해 10월, 11월 두 차례의 금통위가 남아있는데요.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시그널이 있었나요? Q. 만약 한 차례라도 더 금리를 올리게 된다면 우리 증시와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Q. 한은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 내년 2.9%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반도체 성장세가 그만큼 컸다는 건데, 중요한 건 반도체 성장세가 정점을 찍고 3분기부터 성장 곡선 자체는 좀 둔화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유지할 수 있을까요? Q. 신현송 총재는 &'환율 여전히 높다&'는데 1500원대 있던 환율이 최근 외국인이 3조, 4조 우리 주식을 팔아도 1380원대에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시고,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하세요? Q. &'환율의 온도&'라는 책을 쓰셨던데요. 최근 환율이 1500원대까지 오르면서 &'환율이 실적보다 무섭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시장에서 환율은 어떤 역할을 하고, 투자자들은 환율의 매커니즘을 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까? Q. &'환율의 온도&'에 따라 투자 시나리오가 달라져야 할까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AI 생성 이미지 포함
'빚투' 33조 쌓였는데 금리 또 올랐다…한은 금리인상 충격 '제한적'? '빚투' 33조 쌓였는데 금리 또 올랐다…한은 금리인상 충격 '제한적'? 등록일2026.08.28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건국대 겸임교수), 김형철 타임인베스트 대표,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부장, 박승진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해외주식분석실장 - &'금리인상 이제 시작&'…투자 심리 위축될까? - 금통위, 기준금리 3.00%로 &'백투백&' 인상 - &'코스피 싹 빠진다&' VS &'물가 잡아야&' - &'빚투&' 투자자, &'변동성·금리인상&' 동시 대응해야 - 통상 금리 인상, 코스닥 시장에 더 많은 영향 - 코스피, 한은 금리인상 충격 &'제한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직설] 한은 2연속 금리인상·엔비디아 호실적·PCE까지…빅이벤트 소화한 코스피, 상승세 이어질까? [직설] 한은 2연속 금리인상·엔비디아 호실적·PCE까지…빅이벤트 소화한 코스피, 상승세 이어질까? 등록일2026.08.28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형철 타임인베스트 대표,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 부장, 박승진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해외주식분석실장 이번주 우리 증시가 숨가쁜 슈퍼위크를 보냈습니다. 한은이 이례적으로 연속 금리인상을 결정한 금통위에 AI칩 대장주격인 엔비디아 실적발표, 거기에 연준의 통화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PCE 발표까지, 시장에 영향을 미칠 빅이벤트들이 즐비했는데요. 차례로 이벤트들을 소화한 우리 증시가 이제 어떤 방향으로 향할지, 관심입니다. 그럼 관련 이슈들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28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타임인베스트 김형철 대표,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 이정욱 부장,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박승진 해외주식분석실장 나오셨습니다. Q. 한국은행이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3.00%로 연속 인상했습니다. 다시 빚투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투자심리를 위축할까요? 아니면 영향이 제한적일까요? Q. 신현송 총재는 금통위 이후 기자회견에서 &'환율이 아직 높다&'면서 금리인상을 통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달러 원 환율이 내려가고 미국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다시 미장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환율 하락에 따른 수급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엔비디아가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13분기 연속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에는 역대급 실적을 내놔도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는데, 이번엔 달랐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엔비디아 주가가 다시 우상향 할까요? Q. 오픈AI가 자체적으로 만든 AI칩 &'할라페뇨&'가 엔비디아의 최신 GPU보다 성능이 뛰어나다는 자체 측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오픈AI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도 올 가을에 새로운 자체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엔비디아의 입지가 좁아지지 않을까요? Q. 젠슨황 엔비디아 CEO는 메모리난을 언급하면서도 내년 매출이 올해보다 70% 성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메모리 공급사와 대규모 공급 약정을 통해 메모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움직임을 보였는데요. AI 투자 경쟁이 GPU 확보 경쟁에서 이제는 메모리 확보 경쟁으로 이어질까요? Q. 내년 상장을 앞둔 중국의 양쯔메모리가 단숨에 낸드 점유율 3위에 올라선데 이어서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내년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잡고 낸드 1위로 올라서겠다고 했습니다. 삼전닉스가 양쯔메모리에 좀 긴장해야 할까요? Q. 스페이스X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주 기반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르면 2027년 4분기에 관련 위성을 쏘겠다고 했는데요. 우주 데이터센터가 AI 랠리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까요? Q. 케빈 워시 미 연준 의장의 잭슨홀 데뷔전에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기물 국채금리가 불안한 가운데 예상치를 웃도는 PCE 결과를 받아들었는데요. 워시 의장이 연준의 향후 금리 행보와 관련된 힌트를 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김민석 오늘부터 민주당 의원 전원 전력 질주하는 총력전 체제 김민석  오늘부터 민주당 의원 전원 전력 질주하는 총력전 체제 등록일2026.08.28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8일 인천시 영종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민주주의, 국민 주권, 대한민국의 황금시대를 열기 위해서 민주당 의원 전원이 과제 해결의 주체가 된다는 결의와 각오로 당을 운영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8일)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이 열린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K-황금시대로 향하는 절박한 분기점에서 '민생 제일주의로 내우외환을 돌파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워크숍이었다 며 모든 의원이 전력 질주하게 하고, 당은 그것을 철저하게 지원하고 완벽하게 점검하는 총력전 체제로 오늘 이후에 돌입할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00%로 0.25% 포인트(p) 인상한 것에 대해선 물가, 가계 부채, 환율 등 여러 여건을 종합 고려한 결정일 것이라 생각한다 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당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장과 민생 상황을 살피면서, 특히 금리 인상이 금융 취약계층의 과도한 상환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시하고 필요할 경우 대책을 마련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채무조정… 코로나 희생 감수, 재기 기회 제공 정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채무조정… 코로나 희생 감수, 재기 기회 제공 등록일2026.08.28 ▲ 코로나19 유행기인 2021년 서울 시내 한 은행 대출 창구 모습 정부가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직격탄을 맞을 우려가 있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의 3년 넘는 연체 채무를 소각·조정해 사회복귀를 지원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상환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금리 인하나 한도 상향, 이자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더 줍니다. 정부는 오늘(28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금리 상승기 대비 취약차주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시기에 받은 금융 지원을 아직 상환하지 못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채무조정을 내년 추진합니다.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물가 상승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기준금리를 또 올려 연 3.00%로 인상했기 때문입니다.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기 때문에, 차주의 상환 부담 가중이 우려됩니다. 채무조정 대상은 금융권·공공기관이 보유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의 무담보 채권 중 2023년 6월 이전에 연체가 발생해 지금까지 연체가 지속되고 있는 장기연체채권입니다. 2020∼2023년 팬데믹 기간 총 358조 7천억 원 규모의 개인사업자 대출이 실행됐는데, 미상환 잔액은 전체의 43.1%인 154조 7천억 원이고, 3개월 이상 연체 비율은 이 가운데 4.1%인 6조 3천억 원입니다. 해외 주요국은 코로나 위기 극복 과정에서 정부 재정을 투입했지만, 한국은 금융 중심으로 자영업자를 지원해 상환부담이 크다는 점에서 지원 명분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정부는 코로나 시기 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해 생업의 희생을 감수한 자영업자가 장기간에 걸친 빚 부담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우리 사회 공동체가 특별한 재기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 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은 올해 4분기 안에 발표할 방침입니다. 재경부 강기룡 차관보는 전날 사전 브리핑에서 소각·조정 대상과 규모, 수준은 내년 예산안 확정 전 결정돼 있어야 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20년 이상 장기 연체 채권 일괄 소각 등 금융 공공기관 채권 관리도 올해 하반기에 강화합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중소기업 대상 장기 미상환 특수채권 최초 일괄소각(올해 162억 원), 대표이사 등 연대보증인 채무 동시 소멸 조치를 합니다. 정부는 올해 말 일몰 예정인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연장해 기업의 원활한 재기를 지원합니다. 기업회생을 위한 지방정부 이자 보전 지원 협약 확대, 개인회생 소송 비용·변호사 지원 확대, 소상공인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정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채를 성실하게 상환하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주는 인센티브도 확대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0.3% 포인트 우대금리· 한도 2억 원 상향, 기업은행 소상공인 희망 드림 대출 공급 2배 확대 등이 그 예입니다. 성장성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료율 우대를 확대하고, 구조조정 중인 기업이 연체 없이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면 이자 감면을 해줄 방침입니다. 내년 지역신용보증 심사체계를 개편할 때 성실상환정보 활용도 추진합니다. 한은은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를 내년 개편합니다. 한은이 은행에 공급하는 대출의 총한도를 미리 정해놓고 일정 기준에 따라 한도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제도인데, 지방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내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 공급 규모 확대도 추진합니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지원 효율화를 위한 이차보전사업 신설 등을 추진합니다. 수은은 신속특례대출(500억 원), 기술특례대출(1천억 원)을 내달 출시합니다. 신·기보 보증료를 수은이 대납하는 방향을 추진합니다. 산은은 금리 변동 리스크 경감을 위한 안심금리전환 지원 자금 한도를 내년 1조 5천억 원으로 5천억 원 늘립니다. 기술보증기금도 기업경영개선보증 때 보증료 감면 제도를 신설합니다. 중·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 상품 확대도 추진합니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연간 공급 규모는 내년 올해보다 3천억 원 늘린 6조 2천억 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 대상 미소금융 대출한도는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늘리고, 이용 대상 범위도 넓힙니다. 정부는 고정금리인 보금자리론 공급 확대를 검토합니다.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형을 도입, 상위등급에 해당하면 신용등급을 상향하고 금리·한도 등을 우대하고자 합니다. 금융회사·기업의 서민금융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중금리대출에 가계 부채 총량 관리상 인센티브를 부여합니다. 민간 금융회사의 취약차주 지원 비용이 고신용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에 강 차관보는 금융회사들의 영업 상황이 괜찮고 사회적 기여를 위해 일부를 떠안을 수 있는 수준은 된다 며 다른 부문으로 부작용이 확대되지 않도록 금융 당국이 관리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어제장 오늘장] 엔비디아 실적에 반도체주 '훈풍'…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7천피' 발목 [어제장 오늘장] 엔비디아 실적에 반도체주 '훈풍'…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7천피' 발목 등록일2026.08.28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국내증시 양대지수 일제히 1%대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훈풍이 국내증시로 이어졌는데, 다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이 7천피 달성에는 발목을 잡았습니다. 일단 이번 주 예정됐던 엔비디아 실적, PCE 물가지수, 한은 금통위까지 3대 이벤트는 잘 마무리됐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크게 올랐는데, 우리시장은 어제(27일)장에서 이 부분을 선반영한 건지, 아니면 오늘(28일) 또 AI 반도체쪽 상승 기대해봐도 될 지 어제 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코스피 1.5% 상승해 6912선, 코스닥은 1.3% 올라 837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 흐름을 보면,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AI 밸류체인이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장 초반부터 7천피에 바짝 다가서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전 10시 한국은행의 2번 연속 기준금리 인상 소식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반납했었는데요. 결정 자체는 매파적이었지만 이후 신현송 초재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의 경로는 우려했던 것보다 완만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7천피 앞에서 상단이 약간 막히긴 했지만, 금통위 자체는 시장에 우호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기준금리 인상 국면에서 고밸류 성장주가 다수인 코스닥도 영향을 크게 받는 듯했지만, 낙폭을 회복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 호실적이 얼어붙어있던 외국인 투자심리를 녹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5거래일 만에 사자포지션 취했습니다. 14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기관도 1800억 원 넘는 매수 우위 기록했습니다. 다만 개인투자자 2거래일 연속 조단위 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어제도 1조 9000억 원 넘게 팔아냈습니다. 코스닥에서도 메이저 수급 주체 쌍끌이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9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기관도 627억 원 사자세 나타냈습니다. 개인만 홀로 1500억 원 가까이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흐름은 엇갈렸습니다. AI 밸류체인에 들어가는 종목들은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7%, SK하이닉스가 2.5% 강세였고, 삼성전기 4.1% 올랐습니다. 여기에 2차전지 대표주인 LG에너지솔루션도 미국이 우려국에서 생산된 ESS와 전력망 장비를 제한한다는 방침에 반사수혜를 받으며 5.6% 뛰습니다. 반면 현대차를 비롯해 나머지 종목들은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에선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했습니다. 에코프로 그룹주 6% 가까이 상승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4.6% 반등했습니다. 여기에 주성엔지니어링과 원익IPS 등 반도체 소부장단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바이오 대표주인 알테오젠과 HLB만 보합, 약세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내렸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3원 90전 내린 1380원 90전을 기록하며 또 한 번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다만 밤 사이 환율은 반등했는데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가 약화되며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는데요. 오늘 새벽 6시 기준 환율은 1385원 10전입니다. 이번 주 빅이벤트들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은 좋았고, PCE 물가지수와 한국은행 금통위는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진 않았죠. 유안타증권은 V자 반등은 아니라도 한 계단 한 계단 7천피 회복을 위해 향해가고 있다고 표현했는데요. 오늘은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전략 확인하시죠. 유안타증권은 시장은 여전히 장기금리가 상단을 제약하고 실적, 주주환원, 자사주 수급이 하단을 지지하는 구조라며 단기 이벤트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반도체 대형주의 조정은 저가 매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IT 외에선 이익 추정치 대비 상대수익률이 저조한 조선과 보험주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미국이 우려국에서 생산된 ESS, 전력망 장비를 제한하고 자국산을 우선 조달하는 방침을 강화한다는 소식은 전력기기나 ESS뿐 아니라 조선주에도 수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금리 인상 국면에서 고밸류 성장주쪽 상대적 약세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수를 따라가기 보다는 실적과 수급이 확인되는 종목 중심으로 대응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럼 오늘 일정보시죠. 오늘 잭슨홀 미팅에서 케빈워시 의장 연설을 앞두고 대기 심리 나타날 수 있겠고요. 독일 유럽심장학회 연례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2분기 배당금을 지급하는데요.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374원의 배당금이 나옵니다. 한편 전 거래일 시간 외 거래에서는 거래량 천주 이상, 거래 대금 천만 원 이상인 종목 가운데 비트코인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9% 가까이 급등했죠.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7천피 앞에서 살짝 막혀있는 코스피 오늘은 벽을 뚫고 7천선 돌파할 수 있을 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 장 오늘 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