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이스라엘
  • 금값
  • 트럼프
  • 날씨
  • 퇴직연금
  • 민생회복지원금
  • 교통카드
  • 대출규제
  • 반도체
  • 비트코인
뉴스32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이웃나라까지 덮친 '한파·폭설'…유독 길어진 이유는 이웃나라까지 덮친 '한파·폭설'…유독 길어진 이유는 등록일2025.02.10 &<앵커&> 지난주 한반도를 얼어붙게 했었던 2월의 한파가 그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11일)부터는 평소 이맘때 날씨를 되찾을 걸로 보입니다. 사실 이번 추위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과 타이완도 많이 괴롭혔는데, 그 이유를 서동균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기자&> 여전히 바람은 차갑지만, 조금 풀린 날씨에 사람들의 옷차림은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강준혁/서울 마포구 : 지난주에 날씨가 너무 추워서 러닝을 잘 못 뛰었는데, 이번 주부터 영상으로 또 최고 기온 오르고 해서 지금 오늘 처음으로 나왔네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6도, 평년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입춘 한파도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한파의 특징은 1주일간 쭉 이어졌다는 겁니다. 이번 겨울 들어 얼지 않았던 한강도 어제 첫 결빙이 관측됐습니다. 길었던 한파의 원인은 절리 저기압입니다. 절리 저기압은 북쪽의 찬 공기를 그대로 머금고 떨어져 나온 소용돌이성 바람을 말하는데, 입춘 한파가 시작되기 전 한반도 기압계를 보면, 한기를 머금은 중심, 즉 절리 저기압이 2개 보입니다. 첫 번째 중심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우리나라에는 한파, 일본에는 폭설이 시작됐습니다. 이후 2번째 절리 저기압이 영향을 주면서 정체하던 첫 번째 저기압과 합쳐졌고 한일 양국에 또다시 한파와 폭설을 불러왔습니다. 일본 홋카이도에는 12시간 동안 무려 120cm 이상의 눈이 쏟아졌고, 닷새간 아오모리현 등 곳곳에서는 3~4m의 적설이 기록됐습니다. 지속적으로 내려오는 찬 공기에 중국의 대륙 고기압도 강화됐습니다. 이 때문에 타이완에 영향을 주는 공기의 성질도 평소보다 더 차갑게 변해, 타이완 기온은 평소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 떨어졌습니다. [SET뉴스 보도 : 최근 10년 동안 가장 추운 겨울로 꼽힙니다.] 최저 기온이 영상 5도였지만, 난방 기구를 잘 두지 않는 타이완에서는 단 하루 만에 7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우리나라의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기상청은 당분간 영하 10도 아래의 강한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취재 : 양지훈, 영상편집 : 정용화, 디자인 : 방민주, 영상출처 : SET뉴스)
'2부 리그 최다 관중' 수원, 수적 열세 딛고 첫 승 '2부 리그 최다 관중' 수원, 수적 열세 딛고 첫 승 등록일2024.03.03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구단 사상 첫 K리그2 경기에서 수적 열세를 딛고 승리했습니다. K리그2 역대 최다 관중 앞에서 이룬 '정식 사령탑' 염기훈 감독의 첫 승입니다. 수원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충남아산FC를 2대 1로 물리치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1 꼴찌로 충격의 강등을 당한 수원은 승점 3을 챙기며 '승격 도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대행 신분으로 2부 강등을 경험한 염 감독은 정식 감독이 된 후 공표한 약속을 첫 경기에서는 지켰습니다. 염 감독은 지난달 26일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먼저 때리는 축구'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부 38경기에서 8승에 그쳤던 지난 시즌, 전반부터 리드를 내주곤 했던 아쉬운 모습을 확 바꾸겠다는 공언이었습니다. 사령탑의 호언장담처럼 수원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려 앞서갔습니다. 2m가 넘는 장신 외국인 공격수 뮬리치가 수원의 'K리그2 첫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충남아산의 강준혁이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오른 측면을 파고든 이상민이 재빨리 낚아채 페널티지역으로 달려들며 문전으로 전달한 공을 뮬리치가 침착하게 차 넣었습니다. 전반 30분까지 공 점유율에서 64%대 36%로 앞서는 등 충남아산을 압도한 수원에 전반 40분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충남아산의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한 주닝요를 조윤성이 뒤에서 밀어 넘어뜨렸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충남아산에서 이적한 조윤성에게 비디오판독(VAR) 끝에 레드카드가 주어졌습니다. 이른 시점부터 수적 열세에 처한 수원이지만 전반을 마치기 전에 추가 골도 넣었고, 이번에도 뮬리치가 나섰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아크 뒤편에서 파고들며 반칙을 이끌어낸 뮬리치는 프리킥 키커로 직접 나서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찔렀습니다. 후반 수적 우위를 살려 공세를 펴기 시작한 충남아산은 후반 23분 만회 골을 넣었습니다. 2005년생 신인 미드필더 정마호가 페널티박스 깊숙한 지역까지 파고든 박대훈의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해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충남아산의 공세를 잘 막아낸 수원은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국내 최고 인기 구단으로 꼽히는 수원의 K리그2 첫 경기에는 1만 4천196명이 입장해 지난해 K리그1 개막전(1만 348명)보다 많은 관중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습니다. 1만 4천916명은 유료 관중 집계 이후 K리그2 최다 기록입니다. 지난 시즌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부천FC의 경기(1만 3천340명)를 넘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삼성전자-KAIST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 협약…5년 500명 육성 삼성전자-KAIST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 협약…5년 500명 육성 등록일2021.11.25 카이스트는 삼성전자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특화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지난 7월에 평택시, 삼성전자와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입학 정원은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00명 내외이고 내후년부터 매년 100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2학년 진학 시점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진입할 수 있고 학과 학생 전원에게는 특별장학금이 지원됩니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시스템 기초 ▲반도체 시스템 심화 ▲현장 체험 및 실습으로 구성됐고 삼성전자 견학과 인턴십, 공동 워크샵 등의 활동이 진행됩니다. 강의·실험·양방향 토론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수업이 이뤄지고 인문 사회 교육을 병행해 삼성전자의 차세대 융합 리더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설명입니다. 이광형 총장은 &'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국가 과제인 K-반도체 전략 실현에 기여하게 되어 의의가 크다&'며 &'전문성과 실무 리더십을 강조하는 교육 철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카이스트 측에서 이광형 총장, 이승섭 교학부총장, 이동만 공과대학장, 강준혁 전기 및 전자공학부장 등과 삼성전자 강인엽 사장, 최완우 부사장, 정기태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월급은 찔끔 오르는데…'쓸 수 있는 소득' 10년만 첫 감소 월급은 찔끔 오르는데…'쓸 수 있는 소득' 10년만 첫 감소 등록일2019.05.23 [앵커] 자유롭게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수입을 가처분 소득이라고 하는데요. 앞서 보신 것처럼 올 1분기 가구별 소득은 조금 늘었는데, 세금이나 이자처럼 내야할 돈을 빼고 보니, 실제 쓸 수 있는 돈은 10년 만에 줄어든 것을 나타났습니다. 정인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들에게 한 달에 쓸 수 있는 돈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강준혁 / 서울시 강북구 : 학자금 대출 한 달에 40만 원씩 갚고 있고, 부모님 용돈 20만 원씩 드리고 있는데, 한 달에 쓰는 건 한 7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김지영 / 서울시 서초구 : 월급은 그대로잖아요. 오르지도 않았고, 세금은 세금대로 올랐고, 교육비는 교육비대로 오르고, 물가는 물가대로 오르고 지금 정말 많이 빠듯하죠.]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2만6000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쓸 수 있는 처분가능소득은 374만8000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0.5% 줄었습니다. 처분가능소득이 줄어든 것은 금융위기를 겪던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은행이자와 보험, 세금 등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소비지출이 크게 늘어난 게 이유입니다. 올 1분기 비소비지출은 지난해보다 8.3%가 늘면서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자비용은 11만2400원을 기록해 1년 사이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박상영 / 통계청 복지통계과장 : (비소비지출 증가는) 연금 및 사회보험 등 공적 비소비지출을 비롯하여 금리인상 등에 따라 이자비용이 크게 증가한 데 기인하고 있습니다.] 생활비도 빠듯한데 쓰지도 못하고 나가는 돈까지 많아, 가계의 소비여력이 더 위축되고 있습니다. SBSCNBC 정인아입니다.
[제보] 외벽에 매달려 구조 기다리는 투숙객…천안 라마다 호텔 화재 [제보] 외벽에 매달려 구조 기다리는 투숙객…천안 라마다 호텔 화재 등록일2019.01.14 '제보영상'입니다. 오늘(14일) 오후 4시 50분쯤 천안 서북구 라마다앙코르 호텔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호텔에 투숙객과 직원 등 57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기를 마신 호텔 투숙객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아직 내부에 투숙객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높은 층에 있던 일부 투숙객이 탈출하지 못하고 건물 외벽에 매달린 채 구조를 기다리는 위험천만한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지상에 에어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투숙객 대부분을 구조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화재 현장 모습입니다. (영상편집=이홍명, 제보=시청자 김정민·조인준·8985·강준혁·최수미 님) ▶ SBS 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채택 시 모바일상품권(1만 원)을 드립니다.
리지→박수아, 배우 활동 본격화­…'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출연 리지→박수아, 배우 활동 본격화­…'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출연 등록일2018.07.03 [SBS funE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리지가 &'박수아&'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3일 &'박수아가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기존 박수아(리지)가 보여준 건강하고 활발한 이미지와 이번 극중 캐릭터인 여배우 진세라가 100% 일치를 이뤄 제작 관계자의 만장일치로 캐스팅이 됐다. 박수아만의 유니크한 매력이 살아 숨 쉬는 캐릭터로 극에 활약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수아가 맡은 진세라는 주인공 슈퍼스타 강준혁(성훈 분)과 같은 SB 소속사 여배우로 강준혁과 함께 우연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진세라는 감정기복이 심하지만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이번 로맨틱 코미디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만큼 박수아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지면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막무가내 여배우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아(리지)는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시트콤 &'몽땅 내사랑&'(2011)을 시작으로 드라마 &'아들녀석들&'(2012) &'앵그리맘&'(2015) 웹드라마 &'모모살롱&' 등 맛깔나는 연기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을 받아온 박수아는 작지만 굵게 필모를 쌓아왔다. &'나길연&'은 배우 박수아라는 이름으로 첫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연기돌을 넘어 진정한 배우로 우뚝 설 박수아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극본 이남규 오보현, 연출 권혁찬)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로, 박수아를 비롯해 성훈, 김가은 등이 출연한다. 최근 첫 촬영에 돌입한 이 작품은 오는 9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리지→박수아, 배우 활동 본격화…'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출연 리지→박수아, 배우 활동 본격화…'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출연 등록일2018.07.03 가수 겸 배우 리지가 '박수아'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3일 &'박수아가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기존 박수아(리지)가 보여준 건강하고 활발한 이미지와 이번 극중 캐릭터인 여배우 진세라가 100% 일치를 이뤄 제작 관계자의 만장일치로 캐스팅이 됐다. 박수아만의 유니크한 매력이 살아 숨 쉬는 캐릭터로 극에 활약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수아가 맡은 진세라는 주인공 슈퍼스타 강준혁(성훈 분)과 같은 SB 소속사 여배우로 강준혁과 함께 우연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진세라는 감정기복이 심하지만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이번 로맨틱 코미디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만큼 박수아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지면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막무가내 여배우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아(리지)는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시트콤 '몽땅 내사랑'(2011)을 시작으로 드라마 '아들녀석들'(2012) '앵그리맘'(2015) 웹드라마 '모모살롱' 등 맛깔나는 연기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을 받아온 박수아는 작지만 굵게 필모를 쌓아왔다. '나길연'은 배우 박수아라는 이름으로 첫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연기돌을 넘어 진정한 배우로 우뚝 설 박수아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극본 이남규 오보현, 연출 권혁찬)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로, 박수아를 비롯해 성훈, 김가은 등이 출연한다. 최근 첫 촬영에 돌입한 이 작품은 오는 9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BS funE 강선애 기자)
성훈X김가은,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주연 확정 성훈X김가은,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주연 확정 등록일2018.07.02 배우 성훈과 김가은이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의 남녀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2일 제작사에 따르면, 성훈과 김가은은 극중 남녀 주인공 강준혁 역과 이연서 역으로 출연을 확정, 신선한 케미 돌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극본 이남규 오보현 문종호, 연출 권혁찬/제작 YG스튜디오플렉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다. 먼저 성훈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만인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 강준혁을 연기한다. 준혁은 아시아의 연인으로 불리며 화려한 삶을 살아 왔지만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연서의 집에 갇히게 되며 인생이 뒤 흔들릴 만한 일들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성훈과 함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선보일 이연서 역에는 김가은이 확정됐다. 연서는 공감대가 느껴지는 평범한 우리 주변 청춘의 표본으로 어느 날 자신과는 정 반대의 삶을 살아온 톱스타 준혁과 엮이게 되며 전혀 평범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성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종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보여준 &'로코 장인&' 타이틀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최근 한류 스타로 떠오르며 드라마, 영화 등에 연이어 캐스팅된 것은 물론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털털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성훈이 어떠한 모습의 츤데레 톱스타 캐릭터를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가은 또한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대박',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톡톡 튀는 연기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블루칩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현실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김가은은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었다&'를 통해 코믹 로맨스는 물론 액션 연기까지 예고하며 한 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제작사 측은 &'작품을 통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훈과 김가은의 신선한 매력이 120% 담길 예정이다&'라며 &'코미디는 물론 로맨스와 스릴러를 모두 아우르며 입체적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두 배우의 활기 넘치는 시너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조선 명탐정', '올드미스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 가능한 최고의 작가진을 구성해 집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깨비&', '주군의 태양',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등을 공동 연출하고 최근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연출하며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준 권혁찬 감독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최근 첫 촬영에 돌입한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9월 중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사진제공: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뽀빠이엔터테인먼트] (SBS funE 강선애 기자)
아에르 마스크, 소외계층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기부 아에르 마스크, 소외계층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기부 등록일2017.05.19 최근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황사와 미세먼지로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게 됐다. 미국 연구진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농도가 &'매우 나쁨&'일 때 약 1시간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8평 정도되는 작은 공간에서 담배 1개비 연기를 1시간 24분 동안 들이마시는 것과 동일하다. 미세먼지 지수가 연일 &'나쁨&'을 기록 중인 1일1마스크가 생활화돼야 하지만 생활필수품 마스크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비인증 마스크의 경우 개당 100원짜리도 있지만, &'KF80&', &'KF94&' 등의 인증을 받은 마스크는 최소 2천원 이상은 줘야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일회용으로 최소 2천원 이상의 마스크를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비인증 마스크를 사용하거나 마스크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 마스크에서도 빈익빈부익부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이에 국내 마스크 전문 브랜드 &'아에르(Aer)&'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마스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성동구를 시작으로 점차 다른 지역구로 확대해갈 예정이며, 미세먼지에 취약한 유아동을 비롯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후원을 실시한다. 아에르마스크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리아&'에서 독점공급하는 제품으로, 후원사업을 진행하는 강준혁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에르 마스크는 일회용이 아닌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필터교체 마스크를 개발해 인기를 얻고 있다. 마스크 본체는 세척 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하며, 필터는 사용 패턴에 따라 교체할 수 있다.
피고인 엄기준, 장광에 무릎 꿇고 항복…절박한 순간 피고인 엄기준, 장광에 무릎 꿇고 항복…절박한 순간 등록일2017.03.13 &'피고인&' 엄기준이 장광에게 무릎을 꿇었다. 13일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공 정동윤) 제작진 측은 엄기준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차민호(엄기준 분)은 다른 사람 무릎은 수백 번 꿇려봤어도 남 앞에 무릎 꿇고 빌어본 역사가 없는 희대의 악마. 그런 그가 아버지 차영운(장광 분) 회장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처절히 호소하고 있다. 차민호는 간절한 표정과 애타는 눈빛으로 아버지를 설득하고 있는데, 차영운은 분노를 삭힌 채 냉정한 태도로 아들을 외면하는 모습이다. 차민호는 형 차선호의 삶을 대신해 사는 동안 숱한 고비를 맞았지만, 그때마다 자신만의 잔혹한 방식들로 어려움을 타파해나갔던 터. 그러나 이번만큼은 천하의 차민호라 할지라도 결코 쉽지 않은 위기가 될 전망이다. 차민호는 내부 고발자의 등장으로 차명 그룹 비리의 늪에 더 깊이 빠진 데 이어 박정우(지성 분)의 자수로 인해 차선호로서의 인생 전체가 무너질 처지에 놓인 상황. 그런 이유로 평생 애증의 대상인 아버지와 절박한 독대를 벌여야만 했던 사연과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반면에 예상치 못한 작전들로 차민호를 곤경에 빠뜨린 박정우는 용기를 준 딸 하연(신린아 분)의 손을 잡고 자수를 감행, 무죄를 밝히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돌입한다. 박정우의 뜻밖에 행보로 하여금 월하동 살인사건과 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차민호, 강준혁(오창석 분), 이성규(김민석 분), 최대홍(박호산 분) 등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굴복을 모르는 악인 차민호와 악마를 더 지독한 악마로 길러낸 아버지 차영운의 이야기는 13일 &'피고인&' 15회에서 공개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