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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동료 의사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숙인 사연은…전대미문 체외 수술 도전 '닥터X' 김지원, 동료 의사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숙인 사연은…전대미문 체외 수술 도전 등록일2026.11.06 '닥터X' 김지원이 8세 소아암 환자를 위해 전례 없는 수술법을 감행한다. 4주 연속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은 6일 9화 방송을 앞두고, 세상에 없던 수술 집도를 선언하는 계수정(김지원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계수정은 단호하고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컨퍼런스룸의 의사들을 바라보고 있다. 계수정은 살릴 방법이 없는 8세 소아암 환자 이현아(이채유 분)를 위해 장기 6개를 모두 체외로 꺼내 종양을 절제한 뒤 재이식하는 전대미문의 체외 수술법을 시행하겠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그러나 병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이 위험성과 절차적 명분을 내세워 강력히 제동을 걸면서 두 사람의 신념은 정면으로 충돌한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 불가능에 뛰어드는 계수정과 검증되지 않은 위험으로부터 병원과 환자를 지키려는 부승권의 대립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이다. 특히 초현실적인 술기와 경이로운 스피드로 단 한 번도 실패를 허용한 적 없던 계수정이 혼자만의 힘으로 완수할 수 없는 수술 앞에서 구서대병원 의사들을 향해 부탁드립니다 라며 깊게 허리를 숙이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계수정이 모두의 반대를 뚫고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닥터X' 9화는 바로 오늘, 6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삼전·닉스 폭락…7개월 전으로 돌아간 주가 삼전·닉스 폭락…7개월 전으로 돌아간 주가 등록일2026.11.06 AI 투자 지연 우려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폭락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7.34% 폭락한 18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때 17만53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9% 넘게 빠지며 114만3000원을 기록 중입니다. 장중 한때 107만원까지 밀려나며, 이제 100만원선이 위협 받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연방의회 상·하원과 주지사 과반을 모두 민주당이 확보한, 이른바 &'블루웨이브&'가 AI 투자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 심리를 크게 뒤흔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대략 7개월 전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각각 52주 최고가와 비교해보면는 삼성전자 주가는 &'반토막&'이 났고, SK하이닉스는 거의 &'3분의 1 토막&'이 났습니다.
한병도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실체 단죄… 국힘, 정치투쟁 중단해야 한병도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실체 단죄… 국힘, 정치투쟁 중단해야 등록일2026.11.06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가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에 대해 법안 처리 이후에도 정치 검찰의 실체와 민낯이 명명백백히 밝혀지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특검법은 윤석열 정권 당시 조작 수사, 조작 기소 의혹의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고 단죄하기 위한 것 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이 줄곧 문제 삼아 온 공소 취소권은 물론이고 이첩 요구권까지 법안에서 삭제했다 며 국민의힘은 달라진 법안 내용은 외면한 채 오직 공소 취소만 외치며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 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에 반대하는 여론전 차원의 장외투쟁을 계획한 데 대해선 국정감사를 앞두고도 장외투쟁, 예산안 심사 중에도 장외투쟁, 도대체 소는 언제 키울 작정이냐 라며 이 정도면 의정활동 태업이나 다름없다 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무책임한 정치 투쟁을 중단하고 국회에서 제1야당으로서 책무를 다하기를 바란다 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찬 북서풍' 하루에 5~8도 떨어진다 '찬 북서풍' 하루에 5~8도 떨어진다 등록일2026.11.06 찬 북서풍이 불어 들면서 뚝 떨어지겠습니다. 금요일인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에 그치겠는데, 수도권의 경우 이날 아침보다 기온이 5∼8도 낮겠습니다. 6일 낮 기온도 8∼16도까지 오르는 데 그칠 전망입니다. 아침 기온은 입동(立冬)인 7일 한 번 더 5∼8도가량 하강하겠습니다. 7일 아침 중부지방·전북동부·경상내륙은 영하권에 드는 등 최저기온이 -4∼5도까지 떨어지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8∼14도에 머물겠습니다. 6일부터 7일 오전까지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 낮겠습니다. 바다 날씨를 보면 저기압 등의 영향으로 서해남부바깥먼바다에 7일 새벽, 제주남쪽안쪽먼바다에 7일 오후, 제주남쪽바깥먼바다에 8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5∼50㎞(9∼14㎧)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이로 높게 일 전망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2.25% 폭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2.25% 폭락 등록일2026.11.06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압승한 뒤 인공지능(AI) 산업을 본격적으로 규제할 것이라는 공포가 확산되면서 AI 테마는 현지시간 5일 뉴욕증시에 무차별적인 투매의 대상이 됐습니다. 미국 민주당의 중간 선거 압승 이후 AI 산업을 향한 규제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공포가 시장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폭락하며 9,011.14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4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1만선이 뚫렸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3월 16일의 15.90%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필라델리피아 반도체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이 모두 급락한 가운데 엔비디아마저 9.26% 급락했습니다 TSMC 미국 주식예탁증서(ADR)와 브로드컴, 인텔, 텍사스인스트루먼츠가 10%대 낙폭을 기록했고 마이크론테크놀러지와 AMD는 17% 급락했습니다. AI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클라우드 업체들도 휩쓸렸습니다. 코어위브가 이틀 연속 9%대 하락률을 겪었고 아이렌은 17% 급락했습니다.
주말 입동, 동장군 온다…영하 5도에 바람까지 주말 입동, 동장군 온다…영하 5도에 바람까지 등록일2026.11.06 절기상 입동(立冬)이자 토요일인 7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습니다. 모레까지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날 아침보다 5∼8도가량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등 -5∼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등 8∼14도로 예보됐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커 급격한 기온 변화에 의한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상권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고,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울러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7일 지역별 날씨 전망입니다.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1∼9) &<0, 0&> ▲ 인천 : [맑음, 맑음] (-1∼8) &<0, 0&> ▲ 수원 : [맑음, 맑음] (-1∼9) &<0, 0&> ▲ 춘천 : [맑음, 맑음] (-3∼9) &<0, 0&> ▲ 강릉 : [맑음, 맑음] (2∼12) &<0, 0&> ▲ 청주 : [맑음, 맑음] (-1∼11) &<0, 0&> ▲ 대전 : [맑음, 맑음] (0∼10) &<0, 0&> ▲ 세종 : [맑음, 맑음] (0∼10) &<0, 0&> ▲ 전주 : [맑음, 맑음] (1∼11) &<0, 0&> ▲ 광주 : [맑음, 맑음] (3∼13) &<0, 0&> ▲ 대구 : [맑음, 맑음] (1∼11) &<0, 0&> ▲ 부산 : [맑음, 맑음] (4∼14) &<0, 0&> ▲ 울산 : [맑음, 맑음] (3∼12) &<0, 0&> ▲ 창원 : [맑음, 맑음] (3∼13) &<0, 0&> ▲ 제주 : [맑음, 맑음] (10∼13) &<10, 10&>
'최강 엘니뇨' 올겨울 따뜻하고 눈비 많을 듯 '최강 엘니뇨' 올겨울 따뜻하고 눈비 많을 듯 등록일2026.11.06 &'초강력&'을 넘어 &'최강&' 엘니뇨가 올겨울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로 인해 11월, 12월, 1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11월과 12월에는 비나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5월 시작한 엘니뇨가 &'역대 가장 강한 엘니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엘니뇨는 열대 태평양의 엘니뇨·라니냐 감시 구역 해수면 온도가 3개월 이동평균으로 평년보다 0.5도 높은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하면 그 첫날 발생한 것으로 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1∼17일 엘니뇨·라니냐 감시 구역 해수면 온도는 30.0도로 평년 치를 3.3도나 웃돌았다. 평년 치와 편차가 1.5도 이상이면 &'강한 엘니뇨&'로 분류하는데, 이 기준선을 한참 뛰어넘은 것입��. 엘니뇨·라니냐 감시 구역 해수면 온도 평년 편차는 10월 기준으로 2.6도, 8∼10월 이동평균 기준으로는 2.4도였습니다. 자료가 확인되는 1950년 이후 가장 편차가 큰 것으로 엘니뇨가 강하게 발생했던 1997년과 2015년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엘니뇨는 열대 태평양 따뜻한 표층수를 서태평양으로 옮겨주던 무역풍(동풍)이 약해지며 그간 서태평양에 축적된 따뜻한 표층수가 중·동부 태평양으로 퍼져 이 지역 해수면 온도가 올라 평소와 다른 에너지 순환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엘니뇨는 통상 겨울에 더 강해지는데, 이번 엘니뇨는 12월 최성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달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에서 서울대 국종성 교수 연구팀은 엘니뇨가 강하게 발달한 1982/83년, 1997/98년, 2015/16년에 엘니뇨 발달기인 11월 강수량이 평년 11월보다 2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서 11월과 12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내년 1월은 기온의 경우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봤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겨울 날씨는 엘니뇨뿐 아니라 인도양과 대서양 해수면 온도, 북극 해빙, 유라시아 대륙 눈 덮임 등 다양한 기후 요소에 영향받으므로 최신 전망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im Gu-ra to Welcome Daughter-in-Law Soon as Son GREE Makes Surprise Marriage Announcement Kim Gu-ra to Welcome Daughter-in-Law Soon as Son GREE Makes Surprise Marriage Announcement 등록일2026.11.06 Broadcaster Kim Gu-ra's son GREE (29, real name Kim Dong-hyun) has made a surprise confession that he is preparing to marry his girlfriend. On the November 5 broadcast of Episode 6 of E Channel's Seo Inyoung's Trend Kkondae, GREE appeared as a guest and spoke candidly about his views on money and dating. During the episode, GREE addressed the photos of his Jeju Island date that were posted on his girlfriend's social media, explaining, I don't do social media. I don't have an account. But my girlfriend said she wanted to upload them . Expressing his gratitude, GREE continued, We've been dating for a long time, and she even waited for me through my military service, before joking, As a man, isn't accommodating things like that what life is all about? which drew laughter. Upon hearing his story, MC Seo Inyoung shared her disappointment, remarking, You should have appeared on Episode 1, the dating special . In response, GREE confessed, Please invite me next time for the marriage special. I am preparing for marriage . Seo Inyoung then wittily quipped, I'm also preparing for marriage, continuing the pleasant and lively atmosphere. [Photo = Seo Inyoung's Trend Kkondae ] (SBS Entertainment News | Kang Sun-ae)
한국방송협회 국내 최대 AI 기업 네이버의 뉴스 저작권 가치 폄훼 유감 한국방송협회  국내 최대 AI 기업 네이버의 뉴스 저작권 가치 폄훼 유감 등록일2026.11.06 ▲ 한국방송협회 지상파 3사가 뉴스 콘텐츠를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에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네이버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네이버 측이 뉴스 콘텐츠는 저작권법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 데 대해 한국방송협회가 유감을 표명하며 저작권자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이규영 부장판사)는 5일 해당 사건 8차 변론 기일을 진행하며, 뉴스 콘텐츠가 저작권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 여부에 대해 심리했습니다. 재판부는 뉴스 기사를 AI에 무단으로 활용한 행위가 부정경쟁방지법 상 성과 도용 또는 데이터 부정사용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공정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을 중심으로 양측 입장을 들었습니다. 원고인 지상파 3사 측은 뉴스 기사를 생성형 AI의 학습에 이용하는 건 약관 적용 당시 예측 가능성이 없었다 라며 이에 대한 대가도 지급된 바 없었다 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약관에 인공지능학습이 포함된다고 해석할 경우, 저작물에 대한 포괄이용 계약이 된다 며 원고에게 지나치게 불리한 약관인 만큼 무효 라고 주장했습니다. 지상파 측은 특히 기사 하나를 만들어내려고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이 투입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재판부가 면밀히 살펴봐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피고인 네이버 측은 원고들의 기사는 저작권법상 보호받을 수 없는 시사보도에 불과하고, 약관 체결 당시 알파고와 챗지피티가 등장했기 때문에 예측이 가능하다 라고 반박했습니다. 지상파 대표 단체인 한국방송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최대 AI기업인 네이버가 뉴스 콘텐츠를 가리켜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상식 수준을 벗어난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라며 기자들이 수십 년 동안 땀과 노력을 투여해 완성된 결정체인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 가치를 폄훼한 것은 깊은 유감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네이버 측 주장이 그대로 받아들여질 경우 모든 뉴스의 저작권이 불인정될 수 있는 만큼 저작권자 전체가 엄중히 공동 대응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을 12월 1일로 지정했고, 이날 변론이 종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한국방송협회 제공, 연합뉴스)
9개월 만에 5천피 붕괴…올해 11번째 서킷브레이커 9개월 만에 5천피 붕괴…올해 11번째 서킷브레이커 등록일2026.11.06 오늘(6일) 코스피가 8% 넘게 급락해 5천선이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9.02포인트(7.23%) 하락한 4994.78입니다. 장 중 지수가 5천선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2월 6일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정규장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3분쯤 코스피가 8% 이상 하락하자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으며, 이때부터 20분간 매매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11번째로, 지난달 15일 이후 16거래일 만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해제된 이후에도 지수의 급락세가 지속해 오전 9시 34분쯤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0.54포인트(2.24%) 내린 5263.26으로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다만 낙폭이 다소 축소돼 오전 9시40분 기준 5%대의 하락으로 장중 5천피(코스피 5000)를 잠시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천억원가량 순매도 중이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천억원, 5천억원대 순매수 중입니다. 코스피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민주당 압승에 따른 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중심으로 &'투매&'가 나온 영향에 급락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샌디스크(-22.26%)와 마이크론(-17.46%), SK하이닉스[000660] 미국 주식예탁증서(ADR)(-13.40%) 등 AI 관련주가 두 자릿수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이 여파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로 뉴욕증시가 충격을 받았던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큰 하락률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2.25% 폭락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국내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개장 직후 주가가 폭락해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습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직후 삼성전자 주가는 9.98% 하락한 18만1천400원으로 20만원 선을 밑돌았고, SK하이닉스도 11.71% 내리며 111만6천원까지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이와 함께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등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 내 종목이 모두 &'파란불&'을 켰습니다. 업종별로 반도체주가 포함된 전기·전자(-10.48%)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고 제조(-9.22%), 의료·정밀기기(-8.14%) 등이 내렸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9.72포인트(5.85%) 하락한 638.69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98포인트(3.53%) 내린 654.43으로 출발한 뒤 낙폭이 확대돼 오전 9시 6분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올해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발동된 17번째 매도 사이드카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이 약 1천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0억원, 800억원가량 순매도 중입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7.61%), 에코프로(-5.91%), 에코프로비엠(-8.14%) 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