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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놈들이 바꾸는 세상 …현빈X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 메인 예고편 공개  힘 있는 놈들이 바꾸는 세상 …현빈</font>X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 메인 예고편 공개 등록일2025.12.10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피의 전쟁'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메이드 인 코리아'가 10일 '피의 전쟁'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피의 전쟁' 포스터는 '메이드 인 코리아'만의 강렬한 분위기를 압축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장대한 스케일의 배경 위로, 각기 다른 욕망과 광기에 사로잡힌 인물들의 시네마틱한 순간을 'MADE IN KOREA' 타이포그래피 안에 담아낸 구성은 이들의 파란만장한 운명과 끝없이 뒤집히는 다층적 관계를 드러낸다. 여기에 힘 있는 놈들이 바꾸는 세상, 피의 전쟁 이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권력의 소용돌이 속으로 끌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완성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힘 있는 놈이 세상을 바꾼다고 믿습니다. 나는 지금부터 세상을 바꿀 것이다 라는 '백기태'의 선언으로 시작된다. '이케다 유지'(원지안)와 거래를 하는 장면, 그 뒤를 바짝 쫓는 '장건영'과 '오예진'(서은수)의 모습이 차례로 펼쳐지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이어, 이중생활을 암시하는 '백기태'의 숨겨진 면모와 힘의 정점까지 오르려는 그의 야심이 폭발하면서, 권력을 둘러싼 피의 전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부산, 일본, 태국을 오가는 대규모 로케이션과 인물의 감정이 생생히 살아 있는 액션 시퀀스는 작품의 스케일을 극대화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장건영'과 정면으로 마주한 채 난 내가 한 선택을 책임질 힘이 있거든 이라고 말하는 '백기태'의 대사는 두 인물의 치열한 대립을 예감케 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욕망과 광기가 폭발하는 강렬한 서사로 연말을 장악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를 통해 오는 24일(수) 2개, 31일(수) 2개, 2026년 1월 7일(수) 1개, 1월 14일(수) 1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디즈니+]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나우즈, 가요계에 강렬한 한 방 날렸다…'HomeRUN' 활동 마무리 나우즈, 가요계에 강렬한 한 방 날렸다…'HomeRUN' 활동 마무리 등록일2025.12.08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OWZ (나우즈)가 또 한번 강렬한 눈도장을 남겼다.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세 번째 싱글 'Play Ball'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2주 동안 각종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 'HomeRUN' 무대를 공개하며 야구 경기를 보는 듯한 포인트 안무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달 26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HomeRUN'은 묵직한 드롭과 거침없는 래핑이 돋보이는 EDM 기반의 댄스곡이다. 승부가 펼쳐지는 그라운드를 연상하게 하는 무대 위에서 정상을 향한 열정을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수록곡 '이름 짓지 않은 세상에' 라이브 클립에서는 나우즈만의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사했다. 지난 7월 미니 1집 'IGNITION'을 통해 청춘의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던 나우즈는 이번 싱글에서 도전과 성취를 그려내며 서사를 확장했다. 또한 나우즈는 다채로운 야구 콘텐츠로 팬들과 한 팀이 되어 활동했다. 멤버들은 싱글 발매에 앞서 JTBC '최강야구' 경기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고, 실제 야구팬인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 포스터를 시작으로 야구 코치 게임 'Play NOWZ'을 오픈했다. 특히 자체 콘텐츠 'PLAY NOWZ' 입단 테스트를 공개해 구단 선수로 발탁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예능감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나우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났다. 미니 팬미팅 'Billboard Korea Live with NOWZ'을 개최해 팬덤 데이앤(팬덤명)과 'HomeRUN' 첫 라이브 무대를 함께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M2 '릴레이 댄스'와 '스튜디오 춤' 등에 출연해 특유의 하이엔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잇츠라이브의 'the Fillin' Live'에서는 이전 앨범부터 'HomeRUN'까지 다양한 무대와 팬들과의 소통까지 이어가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나우즈는 활동을 마치며 데이앤과 새롭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HomeRUN'의 열기로 데이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나우즈도 팬들의 힘찬 응원 덕분에 신나게 활동할 수 있었다. 다음 앨범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올 한 해도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전도연X현빈X박서준X서현진X공효진X김고은, 연말 TV-극장 달군다 전도연X현빈</font>X박서준X서현진X공효진X김고은, 연말 TV-극장 달군다 등록일2025.12.04 배우 전도연, 현빈, 박서준, 서현진, 공효진, 김고은, 박해수, 추영우, 신시아 등이 올 연말 TV와 극장을 달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배우들인 이들은 가슴 설레는 로맨스부터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 묵직한 정치 시대극, 색다른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랑스럽고 유쾌한 매력의 '공블리' 공효진은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공효진은 윗집 부부의 독특한 제안에 호기심을 품는 아랫집 아내 정아 역으로, 현실 부부 연기부터 날 것의 갈등과 감정까지 표현하며 코믹하면서도 과감한 재미, 묘한 긴장감까지 더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도연과 김고은, 박해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연출 이정효, 극본 권종관)로 오는 5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전도연, 김고은이 각각 한순간 남편 살해 용의자가 된 윤수, 그의 절박함을 이용해 거래를 제안한 모은을 맡는다. 강렬한 장르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변화까지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보여온 두 배우의 역대급 케미에 기대가 높다. 여기에 압도적 연기로 강렬한 캐릭터를 구축해온 박해수가 윤수와 모은의 은밀한 거래를 파헤치려는 검사 백동훈으로 분해, 진실에 대한 강한 집념을 표현하며 시선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박서준은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로 가슴 먹먹한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계획이다.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다. 박서준은 모난 것도, 부족한 것도 없이 무난한 삶을 살아온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으로, 첫사랑과의 지리멸렬하면서도 애틋한 연애사를 고밀도 감정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로맨스 장인 서현진도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 박희권)로 돌아온다.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서현진은 7년 전 엄마의 사고 이후 마음을 완전히 닫아버린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을 맡아, 자신의 외로움을 알아봐 준 옆집 남자와의 만남을 통해 다시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릴 전망이다. 박해수는 같은 날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감독 김병우)로도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박해수는 불가항력의 재난 현장에서 빠져나가려는 안나(김다미 분)를 돕는 인공지능 연구소 인력보안팀 희조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에는 현빈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극본 박은교 박준석, 연출 우민호)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현빈은 전작인 영화 '하얼빈'에서 절제된 표현으로 인물의 고뇌를 그려낸 데 이어, 이번에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를 맡아 압도적 아우라는 물론 뚜렷한 야망과 날 것의 욕망까지 쏟아내며 역대급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라이징 스타 추영우와 신시아도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감독 김혜영)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 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종횡무진하며 전 세계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추영우가 재원을, 여러 작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온 신시아가 서윤을 맡았다. 두 배우가 선사할 가슴 떨리는 청춘 멜로 케미에 관심이 모인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이정후 WBC 대표팀 등번호 51번, 문현빈에게 양보할 것 이정후  WBC 대표팀 등번호 51번, 문현빈</font>에게 양보할 것 등록일2025.12.02 ▲ 2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이정후가 특별상을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저는 번호 욕심 진짜 없어요. (문)현빈이가 태극마크 달고 자기 번호로 뛰는 경험을 꼭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는 이정후(27)가 국가대표팀 후배를 위해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51번'을 흔쾌히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은 뒤 취재진과 만나 내년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관련한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대표팀 등번호였습니다. 이정후는 한화 이글스의 젊은 외야수 문현빈(21)과 같은 등번호 51번을 쓰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대표팀에서는 선배에게 번호 우선권이 주어지지만, 이정후의 선택은 '양보'였습니다. 이정후는 (문)현빈이에게도 직접 이야기했다. 진심으로 양보할 생각 이라며 대표팀은 보통 선배들에게 우선권이 있다 보니,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는 후배들은 계속 같이 뽑히면 자기 번호를 한 번도 못 달고 국가대표 생활이 끝날 수도 있다 고 깊은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나는 이미 51번을 달고 많이 뛰어봤다. 국가대표 유니폼에 자신의 등번호를 새기고 그라운드에 나서는 게 선수에게 얼마나 큰 자부심과 의미인지 잘 안다 며 현빈이가 그 벅찬 감정을 느껴보고 좋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고 후배를 챙겼습니다. 새로운 번호에 대한 대책도 이미 세워뒀습니다. 아직 번호를 공개하지 않은 이정후는 혹시 몰라 플랜 B, 플랜 C 번호까지 다 준비해 놨다 며 웃어 보였습니다. 이날 이정후는 과거 류현진(한화)의 전유물이었던 연말 시상식 '특별상'을 받으며 한국 야구의 '얼굴'임을 입증했습니다. 그는 예전에는 시상식 막내라 선배들에게 인사하러 다니기 바빴는데, 이제는 인사하러 오는 동생들이 생겼다. 3년 전과는 상황이 많이 바뀐 것 같아 격세지감 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옛 동료이자 올해 시상식을 휩쓴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에게 애정 어린 메시지도 잊지 않았습니다. 송성문은 이날 최고 타자상을 받았습니다. 이정후는 성문이 형이 상 받는 걸 보니 옛날 제 생각이 난다 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형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시상식에서 같이 이야기 나누고 축하해줄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성문의 해외 진출 가능성에 대해 미국에서 뛰다 보면 경기 중에 우리말로 편하게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동료가 그립다 며 성문이 형이 (메이저리그에) 온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다. 같은 한국 선수와 뛰는 것만으로도 재밌는데, 친한 형과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을 뛰며 샌프란시스코 주전 중견수로 활약한 이정후는 현재 몸 상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정후는 작년에는 어깨 재활 때문에 근력 운동을 많이 못 했지만, 올해는 어깨가 완벽해서 비중을 늘렸다 며 타격 감각을 잃지 않으려 예년보다 일찍 배팅 훈련도 시작했다. 귀국 후 바로 훈련에 돌입해 균형을 잡고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WBC 준비 계획에 대해서는 팀(샌프란시스코) 일정상 1월 사이판 캠프나 2월 일본 오키나와 캠프 합류는 어렵다 며 개인 훈련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시범경기를 소화한 뒤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도쿄돔에서 열린 대표팀 평가전을 지켜봤다는 이정후는 후배들을 향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볼넷이 많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어린 선수들이 WBC라는 큰 무대를 앞두고 도쿄돔 만원 관중의 압박감을 미리 경험해 본 건 돈 주고도 못 살 자산 이라며 아무것도 모른 채 가는 것과 경험하고 가는 건 천지 차이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내년 본선에서는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사진=일간스포츠 제공, 연합뉴스)
페라자, 2시즌 만에 한화 복귀…새 투수 에르난데스 영입 페라자, 2시즌 만에 한화 복귀…새 투수 에르난데스 영입 등록일2025.11.29 ▲ 2시즌 만에 한화로 돌아오는 페라자 베네수엘라 출신 외야수 요나탄 페라자(27)가 2시즌 만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로 돌아옵니다. 한화는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26·베네수엘라)도 영입했습니다. 한화는 오늘(29일) 2024시즌에 함께했던 페라자가 복귀한다 며 페라자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에 계약했다 고 밝혔습니다. 스위치히터 외야수인 페라자는 2024년 한화 소속으로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24홈런, 7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0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에는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38경기에 나서 타율 0.307, 19홈런, 113타점, OPS 0.901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습니다. 한화 구단은 2025시즌 페라자를 관찰하며 수비 능력이 좋아지고, 양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생산한다는 걸 확인했다. 일본프로야구 구단과 영입전을 벌인 끝에 페라자와 계약했다 며 채은성, 노시환, 강백호, 문현빈과 함께 페라자가 타선 강화를 이끌 것 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올해 대체 선수로 한화에 입단해 62경기 타율 0.313, 10홈런, 39타점을 올린 루이스 리베라토는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오른손 투수 에르난데스와는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에 사인했습니다. 한화는 에르난데스는 최고 시속 156㎞, 평균 시속 150㎞ 이상의 싱커성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스리쿼터 유형의 투수 라며 패스트볼 외에도 완성도 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갖췄다. 꾸준히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최근 2년 동안 100이닝 이상을 던졌다 고 소개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올해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4경기(선발 19경기)에 3승 7패, 평균자책점 4.80을 올렸습니다. 2025시즌 한화의 원투 펀치, 정규시즌 MVP 코디 폰세(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와 라이언 와이스(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았습니다. 한화는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투수 왕옌청에 이어 외국인 투수와 야수와도 계약했다 며 신중히 남은 한 자리 선수 영입을 진행할 계획 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빌보드 루키' 나우즈, 미니 팬미팅 개최… 홈런 날리는 활동 되겠다 '빌보드 루키' 나우즈, 미니 팬미팅 개최… 홈런 날리는 활동 되겠다 등록일2025.11.28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OWZ (나우즈)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빌보드 코리아 사옥에서 'Billboard Korea Live with NOWZ'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빌보드 '이달의 K-POP 루키'로 선정된 나우즈가 팬들을 초청해 라이브 무대, 토크 타임을 진행한 이번 미니 팬미팅은 SNS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이날 나우즈는 팬덤 데이앤을 위해 새 싱글 타이틀곡 'HomeRUN'과 수록곡 '이름 짓지 않은 세상에' 라이브를 선보였고, 'HomeRUN'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대화를 나눴다. 또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교감했다. 나우즈는 빨리 컴백해서 데이앤과 마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니 팬미팅에서 만나서 정말 반갑다. 나우즈가 홈런을 날리는 활동이 되도록 하겠다. 이번에도 재미있는 추억 많이 쌓아보자 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우즈는 미니 팬미팅에 이어 28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새 싱글 타이틀곡 'HomeRUN'의 음악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한 후 MBC '쇼! 음악중심' 등의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각종 웹예능,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6일 발매된 나우즈의 세 번째 싱글 'Play Ball'은 타이틀곡 'HomeRUN'을 비롯해 'GET BUCK', '이름 짓지 않은 세상에'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정우성, 2년 만에 드라마 컴백…외골수 검사로 분한다 정우성, 2년 만에 드라마 컴백…외골수 검사로 분한다 등록일2025.11.27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배우 정우성의 강렬한 인상을 담은 '장건영'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영화 '서울의 봄', '아수라', '더 킹', '강철비' 시리즈 등에서 활약해온 정우성이 OTT 시리즈 첫 도전작으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선택했다. 그가 맡은 '장건영'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검사가 된 인물이다. 호탕한 웃음 속에 숨긴 끈질긴 집요함으로 국가의 예민한 사건들을 수사하던 그는 국가를 사업 수단으로 삼아 돈과 힘을 얻으려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를 의심하게 되고, 그에 맞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악착같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장건영' 캐릭터 스틸은 냉철하고 진지한 면모와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다면적인 순간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어두운 방 안에서 헤드셋을 낀 채 한껏 집중하고 있는 '장건영'의 모습은 마치 조용한 전장의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면, 야외에서 땀에 젖은 얼굴로 형형한 눈빛을 발산하는 장면은 그의 거칠고 날 선 기운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소탈한 모습 뒤 감춰진 무서운 집념과 입체적인 면모를 기대케 한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를 통해 12월 24일(수) 2개, 12월 31일(수) 2개, 1월 7일(수) 1개, 1월 14일(수) 1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큐브 신인' 나우즈, 드디어 타석 오른다…타이틀곡 'HomeRUN' 오늘(26일) 공개 '큐브 신인' 나우즈, 드디어 타석 오른다…타이틀곡 'HomeRUN' 오늘(26일) 공개 등록일2025.11.26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OWZ (나우즈)가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Play Ball'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HomeRUN'을 비롯해 'GET BUCK', '이름 짓지 않은 세상에' 등 3곡이 수록된 싱글로, 나우즈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과감한 변화를 만날 수 있다. 이에 앞서 나우즈는 전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HomeRUN'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야구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군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가운데 EDM 사운드가 이목을 사로잡으며 나우즈의 질주를 다시 한번 기대하게 했다. # 가요계 판도를 바꾸는 나우즈의 대형 홈런 타이틀곡 'HomeRUN'은 묵직한 드롭과 거침없는 래핑이 돋보이는 EDM 기반의 댄스곡으로, 불확실한 미래마저 기회로 바꾸는 청춘의 도전과 성취를 그린다. 승부가 펼쳐지는 그라운드를 연상하게 하는 무대 위에서 정상을 향한 열정을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올드스쿨 힙합 장르인 수록곡 'GET BUCK'은 서로를 믿는 힘으로 끝내 우리 방식대로 정상에 설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표현했다. 어쿠스틱 기타와 몽환적인 신스가 어우러진 '이름 짓지 않은 세상에'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피어나는 설렘으로 미지의 세계가 열어주는 자유와 가능성을 그렸다. # 야구 콘셉트 속에 담아낸 나우즈의 진심 나우즈는 진혁이 타이틀곡 'HomeRUN', 시윤이 수록곡 'GET BUCK'에 작사로 참여할 만큼 자신들만의 음악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야구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인 'Play Ball'처럼 앨범마다 새로운 각오로 작업에 힘을 보태며 치열하게 성장하는 중이다. 특히 나우즈는 싱글 발매에 앞서 JTBC '최강야구' 경기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야구 콘셉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전부터 야구에 관심을 쏟았고, 당시 특별 캐스터를 맡은 이찬원은 실력이 뛰어난 후배들이다. 인성이 정말 좋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리브랜딩 거친 나우즈, 끝나지 않는 도전 나우즈는 지난 7월 리브랜딩 선언과 함께 첫 미니 앨범 'IGNITION'을 공개했다. 지난 앨범에서 얼터너티브 록, 시네마틱 팝 등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했던 나우즈는 이번 싱글에서 EDM을 중심으로 올드스쿨 힙합, 발라드 등 더욱 폭넓은 장르에 도전했다. 올해 '워터밤 마카오' 등 각종 글로벌 공연에 참여한 나우즈는 최근 미국 빌보드가 주목한 '이달의 K-POP 루키'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나우즈의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되어 각기 다른 장르의 곡을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었다 고 호평했다. 이러한 기대 속에서 나우즈는 'HomeRUN'으로 연말 가요계 정상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서울의 봄' 제작사, 신세계 콘텐츠 기업과 손 잡았다…5년간 협력 '서울의 봄' 제작사, 신세계 콘텐츠 기업과 손 잡았다…5년간 협력 등록일2025.11.20 영화 및 시리즈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신세계 콘텐츠 기업 '마인드마크'가 국내 1위 스튜디오 도약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브미디어코프와 마인드마크는 향후 5년 간 양사의 제작 및 투자 작품에 상호 투자, 배급하는 전략적 공동 투자배급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2014년 설립된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창립작인 '내부자들'을 시작으로 '덕혜옹주', '곤지암',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핸섬가이즈', '보통의 가족', '하얼빈', '말할 수 없는 비밀', '야당' 그리고 '보스'까지,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콘텐츠 제작사다. 2023년 개봉한 '서울의 봄'은 1,312만 관객을 달성하며 2023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는가 하면, 2025년 한 해 동안 선보인 '말할 수 없는 비밀', '야당', '보스'는 모두 흥행에 성공하며 극장가를 견인하기도 했다. 또한 현빈·정우성 주연의 시리즈물 '메이드 인 코리아'가 12월 24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스크린을 넘어 시리즈물까지 기획·제작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한 영화 '암살자(들)'은 현재 막바지 촬영 중으로 내년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며, '핸섬가이즈' 남동협 감독의 차기작이자 송강호 주연의 영화 '정원사들;(가제)도 2026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마인드마크는 2020년 신세계가 설립한 콘텐츠 기업으로 제작사 '스튜디오329'를 인수하며 드라마 제작 사업에 진출하여 '크라임 퍼즐', '글리치', '웨딩 임파서블' 등을 선보였고, 2022년 영화 투자 배급 사업을 본격화하여 '데시벨', '달짝지근해: 7510', '30일', '보통의 가족', '보스' 등 한국 영화와 A24의 첫 블록버스터 영화 '시빌 워: 분열의 시대' 등을 배급했다. 내년에는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박훈정 감독의 글로벌 액션 영화 '슬픈 열대'가 극장 개봉을 준비 중이며, 하정우, 임수정 주연의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마인드마크는 앞으로도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탄탄한 기획·제작 역량으로 많은 흥행작과 오리지널 IP를 확보하고 있는 하이브미디어코프와 제작, 투자, 배급 등 다방면에서 영상 콘텐츠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는 마인드마크는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공동 투자배급 연합체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K-콘텐츠의 활발한 발전을 이끌어내는 등 국내 콘텐츠 업계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국내 1위의 스튜디오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는 이번 마인드마크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에 대해 콘텐츠 기획부터 투자, 제작, 마케팅, 배급까지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연합체가 구축되었다 고 강조했다. 또한 콘텐츠 경쟁력 제고와 함께 관객 확대 및 콘텐츠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모색하여 한국영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현빈·손예진, 나란히 청룡영화상 주연상 수상 현빈</font>·손예진, 나란히 청룡영화상 주연상 수상 등록일2025.11.20 배우 현빈, 손예진 씨 부부가 어제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나란히 주연상과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부부가 함께 주연상을 받은 건 청룡영화상 역사상 처음입니다. 현빈 씨는 영화 하얼빈으로 생애 첫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손예진 씨는 어쩔 수가 없다로 17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시상식에 동반 참석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던 가운데, 부부가 나란히 주연상과 인기상을 받아 화제가 됐습니다. 두 사람은 수상 소감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올해 청룡영화상의 최우수 작품상은 어쩔 수가 없다가 차지했습니다. 어쩔 수가 없다는 감독상과 남우조연상, 여우주연상 등 여섯 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공동경비구역 JSA와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에 이어 이번 영화로 네 번째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받는 기록을 썼습니다. (화면출처 : 청룡영화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