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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한미회담 성공에도 美금리인하 기대↓…국내증시 향방은?
등록일2025.08.27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장열 유니스토리 자산운용 투자전략 본부장 Q. 모처럼 반등했던 코스피가 어제(26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폭탄에 다시 3170선까지 하락했는데요. 오늘(27일)은 어떨지, 장 초반 분위기는 어떻게 보십니까? Q. 우려와 달리, 한미 정상회담이란 빅 이벤트가 그래도 무사히 끝났는데요. 기대감이 컸던 건지, 회담 이후 시장은 도통 힘을 못 받고 있고, 공매도 잔고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던데요. 이대로 다시 조정 국면에 접어서는 건지요? Q. 간밤, 미 증시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의 해임을 시도하면서 연준의 독립성 침해와 인플레 압력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모양샌데요. 시장 반응은 비교적 차분했지만, 그래도 영향이 있지 않겠습니까? Q. 미 연준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작 시점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을 텐데요. 당장 내일(28일) 한국은행 금통위가 예정돼 있잖습니까? 깜짝 인하할 가능성은 적다 보시는지요? Q. 종목별로 좀 짚어보면요. 회담 기대감에 크게 올랐던 조선주는 차익 실현 매물 영향으로 큰 낙폭을 보였는데요. 왜 이렇게 급락했던 건지, 앞으로 움직임은 그럼 어떨지요?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마스가 프로젝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점이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단 분석도 있긴 하던데요. Q. 주도주 역할을 해온 조선, 방산, 원전주가 계속 약세를 이어가면 코스피도 &'상고하저&'로 방향을 틀 수밖에 없다. 이런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던데, 조방원 섹터 묶어서 본다면, 그래도 주도주 지위를 유지할 거라 보시는지요? Q. 한편 정책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도 보입니다. 일단, 노란봉투법 통과 이후, 로봇 관련주 크게 뛰고 있는데요. 지금 타이밍에서 주목해도 괜찮을지요? Q. 그리고 2차 상법개정안 통과 이후 지주사주와 증권주가 급등하다 어제는 또 주춤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들 종목은 상반기 큰 폭으로 상승하다 하반기 들어서 한풀 꺾였던 종목이잖습니까? 시장에선 후속 입법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던데 상반기 때와 같은 큰 상승폭을 기대해도 될지 아니면 반짝 반등에 그칠지요? Q. 시선을 돌려서, 미국 빅테크 얘길 좀 해보면요. 내일 엔비디아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이번에도 최대 실적이 예상되던데 이런 성장성 안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건 무엇일지, 또 그 이후 엔비디아를 포함한 빅테크 투자 전략은 어떤 방향으로 세우는 게 필요할까요? Q. 엔비디아 실적 그리고 PCE 발표가 나오면 이번주 굵직한 이벤트는 지나가는 건데요. 그 이후, 9월엔 증시 흐름이 어떨지..국내증시와 미국증시, 어느 쪽을 주목하면 좋을까요? 아니면, 요즘 활황인 중국 증시가 괜찮을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