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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판타패' 조혜련 가족→노민우 가족, 왕중왕전 진출권 놓고 '패자부활전' [스브스夜] '판타패' 조혜련 가족→노민우 가족, 왕중왕전 진출권 놓고 '패자부활전' 등록일2022.09.0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왕중왕전에 진출할 두 가족은 누구? 1일 방송된 SBS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판타패')에서는 왕중왕전에 합류할 2팀을 가리기 위한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패자부활전의 1라운드 솔로 대결이 펼쳐졌다. 총 4개의 대결에서 승리한 팀에게는 승리 기여도에 따라 가산점이 부과되는 것. 첫 번째 대결은 트롯 대전. 노민우 가족과 추대엽 가족의 대결이 진행됐다. 노민우의 어머니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선곡해서 감수성 풍부한 무대를 선보였고, 추대엽의 동생은 '울긴 왜 울어'를 선곡해 꺾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들의 대결은 추대엽 동생의 압승이었다. 이어진 귀호강 대전에는 백아연의 사촌 동생과 이세준의 조카가 맞붙었다. 이세준의 조카는 '체념'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고, 백아연의 사촌 동생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선곡해 댄스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세준 가족의 승리로 끝난 대결은 퍼포먼스 대전으로 이어졌다. 장도연 팀에서는 조혜련, 양세찬 팀에서는 스테파니가 대결자로 나왔다. 조혜련은 가수 김연자에게 직접 빌린 무대 의상을 입고 '아모르 파티'를 부르며 무대를 휘어잡았다. 그리고 스테파니는 선미의 '보름달'을 선곡해 고난도의 폴 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주영훈은 스테파니의 무대에 대해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돈 내고 보는 거 같다 라고 박수를 보냈고, 윤태진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다 며 스테파니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리고 이는 승리로 이어졌다. 스테파니는 6표 차이로 조혜련을 꺾고 팀에 1승을 선사했다. 마지막 대결은 고음 대전. 고유진과 리사가 맞붙었다. 고유진은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선곡해 놀라운 무대를 만들었고 리사는 지난번에 다 보여주지 못했던 뮤지컬 '레베카'의 '레베카' 완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유진의 무대에 대해 스테파니는 고음을 너무 편하게 불러서 AR인 줄 알았다 라고 했고, 장도연은 고유진의 고 씨가 고음의 고 씨 맞지 않냐 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리사의 무대에 대해 경쟁 상대인 고유진은 돈 내고 봐야 할 것 같은 무대이다 라고 극찬했다. 그리고 이들의 대결은 리사의 압승으로 끝났다. 2대 2 무승부로 끝난 대결은 총점을 합산에 최종 승부를 가렸다. 그 결과 장도연 팀이 승리를 거두었고 리사 가족이 4점, 이세준 가족이 3점, 조혜련 가족이 2점, 노민우 가족이 1점의 가산점을 받았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패자부활전의 2라운드 듀엣 무대 대결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판타패' 노민우母, 우승시켜주겠다던 아들들의 호언장담…바로 탈락해서 아쉬워 '판타패' 노민우母,  우승시켜주겠다던 아들들의 호언장담…바로 탈락해서 아쉬워 등록일2022.09.0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노민우 어머니가 우승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판타패')에서는 왕중왕전에 합류할 2팀을 가리기 위한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 투표 1위로 패자부활전에 합류한 노민우 가족이 눈길을 끌었다. 노민우의 어머니는 시청자 투표 1위를 한 것에 대해서 지난번에 아들들이 꼭 우승시켜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바로 탈락을 해서 좀 아쉬웠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오늘 이런 기회 다시 만들어주셔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하다 라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서경석, 이만기 가족에 이어 얼굴 닮은꼴로 관심을 받았던 추대엽 형제도 패자부활전에 합류해 시선을 모았다.
떨어진 스타 패밀리 다시 본다…'DNA싱어', 패자부활전 개최 떨어진 스타 패밀리 다시 본다…'DNA싱어', 패자부활전 개최 등록일2022.08.3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음악 추리쇼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 싱어)에서 '패자부활절'이 펼쳐진다. 오는 9월 1일 방송될 'DNA 싱어'에서는 왕중왕전을 앞두고 아쉽게 떨어진 스타 패밀리를 소환하는 '패자부활전'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패자부활전' 녹화에는 '부캐 스타' 추대엽 가족부터 '인간 오작교' 이세준 가족, '남자들의 대통령' 고유진 가족, '한 곡 스타' 리사 가족, '짝사랑 전문 가수' 백아연 가족, '몸짱 스타' 조혜련 가족, '댄싱퀸' 스테파니 가족, '꽃미남 배우' 노민우 가족까지 아쉽게 떨어진 총 8팀의 스타 패밀리들이 출격했다. 1라운드 솔로 대결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과 가수 스테파니가 퍼포먼스 대결을 진행했다.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집중시킨 조혜련은 패자부활전을 위해 가수 김연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무대 의상을 빌려 입었다 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노래까지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선곡해 노래와 무대 매너 또한 김연자로 완벽 빙의하는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특히 조혜련은 안무에 본인이 만든 '태보' 동작과 유행어 '가만 안 두겠어~'를 응용한 댄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초토화된 무대에 등장한 스테파니는 조혜련의 퍼포먼스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이겠다 며 신경전을 펼친 후, 선미 '보름달'에 맞춰 고난도의 폴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수 고유진과 리사는 '고음 대전'을 예고했다. 고유진은 '고음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선곡하여 리사 팀을 긴장시켰다. 고유진의 무대가 끝난 후, 스테파니는 여자 키인데도 너무 편안하게 부른다 며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이어 리사는 뮤지컬 '레베카'의 '레베카'를 선곡해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은 노래로 두들겨 맞은 느낌이다 , 너무 벅차서 눈물이 날 정도다. 최고의 무대였다 라며 극찬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패자부활전 무대가 펼쳐질 'DNA싱어'는 9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카피추, 1년 9개월 만에 활동 재개…이수근 작사·작곡 신곡 발표 카피추, 1년 9개월 만에 활동 재개…이수근 작사·작곡 신곡 발표 등록일2022.07.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추대엽의 부캐릭터, 가수 카피추가 1년 9개월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7일 카피추가 오는 14일 신곡 '내 지갑에 있는 돈 다 갖다써라'를 발매하고,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카피추는 2019년 10월 방송인 유병재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처음 세상에 공개된 가수로, 처음 듣는 노래임에도, 어딘가 익숙한 노래들을 불러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카피추는 당시 연예계를 휩쓴 '부캐 열풍'의 중심에 섰다. 카피추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유튜브 채널도 개설, 29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모았다. 또 2020년 10월에는 순수 창작곡 '그냥 웃지요'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그냥 웃지요' 발매 이후 카피추는 활동을 중단하고, 두문불출했다. 그런 그가 약 1년 9개월 만에 댄스 트로트 '내 지갑에 있는 돈 다 갖다써라'로 컴백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개그맨 이수근이 작사, 작곡에 나서 더 이목을 모은다. 이수근은 이 노래를 만들고 나서 '욕심없는 남자' 카피추가 바로 생각났다 면서 그에게 잘 어울리는 내용인 것 같아 노래를 선물했다 라고 밝혔다. '내 지갑에 있는 돈 다 갖다써라'는 이수근 외에도 슈퍼주니어 신동과 배우 전원주, 씨스타의 '나 혼자'를 작곡한 '똘아이박'이 힘을 모았다. 신동은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기존 유명한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유쾌한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또 전원주는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카메오 출연으로, 똘아이박은 편곡자로 노래의 퀄리티를 높였다. 카피추의 컴백 프로모션을 준비 중인 윤소그룹 윤형빈은 카피추가 '내 지갑에 있는 돈 다 갖다써라'의 발매 뿐만 아니라 유튜브 활동도 재개하고, 개그 공연도 준비 중이다 라며 본격적인 '카피추 리턴즈'를 기대해달라 라고 밝혔다. 한편 카피추는 오는 14일 신곡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윤소그룹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김하영·추대엽 가족 출연 'DNA싱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목요 예능 1위 김하영·추대엽</font> 가족 출연 'DNA싱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목요 예능 1위 등록일2022.06.1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싱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목요 예능 최강자로 올라섰다. 지난 16일 방송된 'DNA싱어'는 가구 시청률 4.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하영과 개그맨 추대엽이 스타 싱어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 딸은 뽀뽀뽀 스타입니다'라고 소개된 첫 DNA싱어의 등장에 DNA 판정단은 역대 뽀미언니들을 거론하며 개그맨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아나운서까지 언급했다. DNA싱어는 딸은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19년 차 배우다. 저희 딸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이 하는 말이 '어..맞죠?'다 라는 힌트를 줬고 주영훈은 스타싱어의 정체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배우 김하영을 언급했다. DNA싱어는 '당신은 모르실 거야'를 선곡해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이후 스타 싱어로 배우 김하영이 등장해 주영훈의 소름 돋는 추리력이 입증됐다. 김하영은 재연 배우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캐스팅이 불발된 경우도 있었고, 뒤에서 선배님들이 안 좋게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나라는 사람을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고 꾸준히 연기해온 나를 칭찬한다 고 말했다. 김하영은 어머니와 함께 '사랑 밖엔 난 몰라'를 열창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DNA싱어는 어디선가 익숙한 얼굴로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DNA 판정단은 이미지만으로 개그맨 유재석, 이윤석, 이상준, 방송인 장성규, 가수 유희열 등을 언급해 추리에 의욕을 드러냈다. MC 이수근은 난 개인적으로 DNA싱어도 알고, 스타싱어도 안다 라며 모두를 혼란스럽게 했고, 개그맨 양세찬은 음악 하시는 분이고 부캐도 있다 며 개그맨 추대엽을 스타싱어로 추리했다. 이후 DNA싱어는 '나의 형은 부캐 스타다'라고 소개되면서 양세찬을 당황시켰고, 사실상 스타싱어는 추대엽으로 좁혀졌다. 놀라운 건 DNA싱어의 무대였다. DNA싱어는 어머니를 위해 선곡한 '용두산 에레지' 무대로 역대급 노래 실력을 뽐냈다. 스타싱어는 예상대로 추대엽이었다. 평소 부캐 '카피추'로 활동하며 기타실력을 뽐냈던 추대엽은 어머니가 다른 집 도우미 일을 하셨을 때 거기 있는 자녀분이 버린 기타가 있었다. 그 때 기타를 배우게 됐다 며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고 카피추로도 무대에 올라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추대엽은 동생과 함께 '막걸리 한 잔' 무대를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스타 교수 가족' 솔지 남매는 2연승에 도전하기 위해 '우리 가족 이대로' 듀엣 무대로 2연승 출사표를 던졌지만 89표를 얻어 94표의 '도쿄돔 박현빈 가족'을 넘지 못했다. 박현빈 가족은 다음주 방송에서 2연승에 도전하게 됐다. 'DNA싱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판타패' 추대엽, 우리 가족의 이야기와 비슷 …동생과 '막걸리 한잔' 열창 '판타패' 추대엽</font>,  우리 가족의 이야기와 비슷 …동생과 '막걸리 한잔' 열창 등록일2022.06.17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추대엽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16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개그맨 추대엽의 동생이 DNA싱어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찌감치 스타의 정체가 드러났다. 절친 이수근의 힌트에 양세찬이 바로 알아챈 것. 그의 등장에 이수근은 과거 개그맨의 꿈을 같이 키우며 함께 살았다고 했다. 이어 이수근은 그때 잘 먹지도 못했는데 얘는 키가 많이 컸다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추대엽은 이수근 씨와 김병만 씨 함께 살던 옥탑방에 나도 함께 했었다 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추대엽은 이날 동생과의 듀엣곡으로 막걸리 한잔을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가사 말이 저희 가족사와 비슷하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추대엽은 여기 출연하면서 가족사진이 있냐고 해서 찾아봤는데 가족 넷이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더라 라며 아버지가 머리는 좋으신데 그 머리를 바둑에만 올인하셨다. 아마 9단으로 기원에서 살면서 집에를 안 들어오셨다. 그래서 동생이랑 우리는 바둑만은 배우지 말자고 했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가정을 돌보지 않은 아버지와의 기억 많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성장하고 이제는 좀 아버지와 추억도 쌓고 싶었는데 너무 이른 59세에 돌아가셔서 그럴 수가 없다 라고 그럼에도 이제 함께하지 못하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추대엽 형제의 무대를 본 박 군의 눈시울이 촉촉하게 젖었다. 이에 박 군은 고생하신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 그리고 오랫동안 연락을 안 했던 아버지가 몸이 안 좋으시다는 연락을 관공서를 통해서 들었다. 결국 최근에 하늘나라로 떠나셨는데 그 생각에 아버지 단어만 들어도 눈물이 났다 라고 추대엽과 비슷한 가정사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보결 17년 전 김태희 드라마서 행인 역…보조출연 경험 100번 고보결  17년 전 김태희 드라마서 행인 역…보조출연 경험 100번 등록일2020.05.06 배우 고보결이 무명 시절의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속정 깊은 새엄마 연기를 보여준 고보결은 6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 출연한다. 앞서 '한밤'의 큐레이터 '카피추' 추대엽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고보결은 이번 '하이바이, 마마!' 연기를 위해 노력했던 점들을 설명했다. 그는 엄마 역할은 처음이라 연기에 몰입하기 위해 '육아일기'도 직접 작성했다고 한다. 고보결은 자신이 쓴 육아일기를 궁금해하는 카피추에게 직접 육아일기를 낭독해줬다. 특히 고보결은 '하이바이, 마마!'에서 연기호흡을 맞춘 김태희와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그 인연이란, 17년 전 김태희-공유가 출연한 SBS 드라마 '스크린'에서 '행인' 역할로 보조 출연을 했다는 사실이다. 고보결은 엑스트라로 출연했을 당시 얼굴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선배를 상대 배우로 다시 만나서 더욱 감회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또 고보결은 중학생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이후 100번가량의 보조 출연을 했다며, 속도보다는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생각 아래 작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했다. 고보결은 '취미 부자'라며 연기 뿐만 아니라 춤도 잘 추고 그림마저 잘 그린다고 말했다. 다재다능한 고보결의 모습에 카피추는 직접 모델을 자처,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고보결은 스케치북을 받은 지 몇 분 만에 카피추를 쓱쓱 그려냈다. 고보결과 카피추가 함께 한 인터뷰는 6일 밤 8시 55분 방송될 '한밤'에서 공개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대박 난 '카피추' 추대엽 억소리 나는 수입? 광고 80개 이상 들어와 대박 난 '카피추' 추대엽</font>  억소리 나는 수입? 광고 80개 이상 들어와 등록일2020.02.06 '카피추' 개그맨 추대엽이 80여개의 광고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대엽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병재의 유튜브에 등장하며 인기를 얻었고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30만명 이상의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상 수입이 억소리가 난다던데?&'라는 MC의 질문에 추대엽은 &'그런가? 30만이 되면 그렇게 되나?&'라고 반문하며 &'광고가 무진장 들어온다. 80개 넘게 들어왔다. DM으로&'라고 밝혔다. '카피추'는 산 속에서 음악하며 지내면서 속세에는 욕심이 없는 콘셉트의 개그 캐릭터다. &'(광고가 들어와도) 욕심이 없어서 안 찍으려고 할 것 같다&'라고 묻자 추대엽은 &'난 욕심은 없다. 근데 그 쪽(광고주)들은 많더라. 굳이 막 막지는 않는다. 그 쪽 입장도 있으니 들어는 봐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개그맨 추대엽, 17년 노래유머 외길...'카피추'가 탄생하기까지 개그맨 추대엽</font>, 17년 노래유머 외길...'카피추'가 탄생하기까지 등록일2019.12.17 개그맨 추대엽(42)이 데뷔 17년 만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추대엽은 카피(COPY·표절)라고는 모르는 가수 '카피추'라는 캐릭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유머 내공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다. 카피추는 지난 11월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유명한 노래들을 표절이 아닌 듯 개사해 불러 누리꾼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는 '보고싶다고 다 볼 수 있다면 이별 없는 세상이겠죠', '달려있는 하니', '곽철용의 숲' 등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곡들을 연이어 발표해 히트시켰다. 해당 콘텐츠는 한 건당 4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런 히트에 힘입어 카피추는 ​유튜브 스타인 도티, 잠뜰 등이 소속되어 있는 멀티채널네트워크(MCN)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맺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카피추를 향한 방송 섭외가 쏟아지고 있지만, 추대엽의 17년 개그 인생이 늘 밝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고 주변인들은 입을 모은다. 뛰어난 노래실력과 번뜩이는 재치를 가진 추대엽은 각종 가요제에 출전했다가 전역 이후부터는 코미디언으로서 나서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개그맨 이수근과 동고동락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추대엽은 2003년 이수근과 MBC 개그맨 시험에 응시했다가 홀로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추대엽은 '짜증날 땐 짜장면 우울할 땐 울면'으로 시작하는 '짜증송'을 유행시키는 등 MBC에서 '저평가 우량주' 개그맨으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2008년 MBC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통곡을 하며 밝힌 수상소감은 많은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하지만 2014년 MBC에서 개그프로그램이 폐지되자 추대엽은 방송의 기회를 잃었고, '비운의 개그맨'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추대엽은 노래유머 외길을 포기하지 않았다. tvN '코미디빅리그'로 자리를 옮긴 추대엽은 '불우한 명곡'이라는 코너를 선보였다. 이후 추대엽은 '카피추'라는 캐릭터를 탄생, 유튜브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았다. 카피추는 왠지 피카추를 따라한 것 같은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피할피, 추할추'라는 뜻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다. 카피추란 이름과 달리, 추대엽은 자신에게 닥친 불운을 피하지 않은 채 노래유머 외길을 걸었다. &'추대엽의 뚝심이야 말로 유튜브 스타 카피추를 있게 한 이유였다.&'고 팬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코미디위크' 박수홍 20년 만에 개그 무대, 만감이 교차 '코미디위크' 박수홍  20년 만에 개그 무대, 만감이 교차 등록일2018.07.23 개그맨 박수홍이 오랜만에 개그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박수홍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코미디 위크 인 홍대&'(이하 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개그맨 출신이다. 교양프로도 예능프로도 많이 하고 있어서, 제가 개그맨인 걸 모르는 젊은 세대가 있더라&'며 개그맨으로서 오랜만에 관객 앞에 서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 출신 박수홍이 개그 무대에 오르는 것은 약 20년 만이다. 그는 이번 코미디위크에서 개그맨 손헌수, 추대엽, DJ주주와 함께 '주수박쇼'를 선보인다. 박수홍은 &'오늘 만감이 교차한다.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코미디를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참 내가 잘살았다&' 싶다. 이 자리에 절 불러줘서 고맙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코미디를 사랑해서, 코미디에 미쳐서 살았던 저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후배들에게 감사하다&'며 &'홍대가 코미디의 메카가 될 거 같다. 홍대에서 후배들이 코미디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게 많이 알려져서, 이번 코미디위크가 큰 성과를 거두면 좋겠다. 저도 작지만 일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개그 페스티벌 '코미디위크'는 오는 8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서울 홍대 인근 9개 공연장에서 총 21개 팀의 개그 공연이 펼쳐진다. 박수홍, 남희석, 박준형, 정종철, 김시덕, 유세윤, 김영철, 윤형빈, 박성호,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 손헌수, 정태호, 김원효, 송영길,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류근지, 한현민, 이재형, 정진욱,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 변기수, 허안나 등 선후배 개그맨들이 총출동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