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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금메달 6개 …수영 대표팀 항저우로 출국  목표는 금메달 6개 …수영 대표팀 항저우로 출국 등록일2023.09.21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오늘(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중국 항저우로 떠났습니다. 대표팀은 이날 먼저 경영과 여자 수구 선수만 출발했고, 경기 일정에 맞춰 다이빙(9월 27일)과 아티스틱 스위밍·오픈 워터(10월 3일) 선수단이 순차적으로 항저우로 향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은 간판 황선우와 역대 한국 선수 경영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을 노리는 김우민을 앞세워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립니다. 이제까지 한국 수영이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입니다. 당시 아티스틱 스위밍과 다이빙에서 동메달을 1개씩 획득했고, 나머지는 모두 경영에서 나왔습니다.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100m와 200m, 400m까지 3관왕에 올랐고, 정다래는 여자 평영 2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번에는 금메달 6개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황선우의 자유형 100m와 200m, 김우민의 자유형 400m와 800m, 1,500m, 그리고 단체전인 남자 계영 800m가 금메달을 노리는 종목입니다. 이정훈 경영 대표팀 감독은 금메달 목표를 묻자 손가락 6개를 펴보인 뒤 굉장히 목표를 높게 잡고 있다. 거기에 맞춰서 훈련했고,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 6개부터 시작한다 고 말했습니다. 금맥 물꼬를 트는 임무는 황선우가 맡았습니다. 황선우는 경영 일정 첫날인 24일 자유형 100m에서 3관왕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황선우는 이번이 저의 첫 아시안게임이다. 만약 작년에 열렸다면 긴장했을 텐데, 이제는 많은 대회를 치러 경험도 많이 쌓았다. 이 경험을 살려서 이번 대회를 제 무대로 만들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중국 수영 신성' 판잔러와 맞대결에 대해서는 자유형 100m 개인 베스트 기록이 판잔러보다 0. 3초가량 뒤처진다. 최대한 보완하기 위해 스피드 올리는 훈련과 마지막 50m 지구력 훈련을 병행했다. 후회 없는 레이스 하자는 목표를 세웠다 고 했습니다. 이 감독도 황선우가 판잔러와 비교하면 자유형 100m 기록이 조금 차이가 있다. 그래도 세계 대회는 다르다. 자유형 100m가 일정 첫날이니 황선우에게 나쁘지 않다 고 예측했습니다.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은 박태환도 못 해본 '수영 4관왕'을 정조준합니다. 아시아에서는 자유형 400m와 800m 모두 적수가 없고, 장거리 종목인 1,500m는 물론 계영 800m에서도 동료 들과 힘을 모아 금메달 합작을 노립니다. 김우민은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중국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간다. 기록과 메달 모두 잡을 수 있게 하겠다 고 자신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김서영은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게 목표입니다. 이번 대회 경영 대표팀 주장을 맡은 김서영은 이렇게 기대받는 대표팀에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좋은 성적 거두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디펜딩챔피언) 타이틀로 경기 나가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7월)세계선수권대회보다는 좋은 컨디션 유지하고 있으니 좋은 분위기로 할 수 있을 것 으로 내다봤습니다. 역대 최초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 수구 대표팀도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이들의 이번 대회 목표는 첫 골, 그리고 1승입니다. 정서환 코치는 작년 아시아 선수권에서는 승리는 못 했어도 희망을 봤다. 이번에는 승리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수구 대표팀 주장 오희지는 수구의 매력은 공이 상대 골문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과정이다. 격렬한 몸싸움으로 부상이 있었지만, 그걸 견뎌내며 준비했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얼짱 수영 선수' 정다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오늘(18일) 결혼 '얼짱 수영 선수' 정다래</font>,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오늘(18일) 결혼 등록일2022.09.18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31)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다래는 18일 약 1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8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 라며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 이란 글을 남기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그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해요 라며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래는 지난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외모까지 더해져 '얼짱 수영 선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고질적인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며 지난 2015년 1월 은퇴했다. 이후 방송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더 레이서'를 비롯해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원나잇 푸드트립: 언리미티드' '어촌캠프' '좋은 친구들' '노는 언니' 등에 출연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얼짱 수영 선수' 정다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오늘(18일) 결혼 '얼짱 수영 선수' 정다래</font>,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오늘(18일) 결혼 등록일2022.09.18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31)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다래는 18일 약 1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8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 라며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 이란 글을 남기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그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해요 라며 웨딩드레스입은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래는 지난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외모까지 더해져 '얼짱 수영 선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고질적인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며 지난 2015년 1월 은퇴했다. 이후 방송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더 레이서'를 비롯해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원나잇 푸드트립: 언리미티드' '어촌캠프' '좋은 친구들' '노는 언니' 등에 출연했다.
김서영, 시즌 첫 대회·주 종목도 아닌 자유형 200m서 한국 신기록 김서영, 시즌 첫 대회·주 종목도 아닌 자유형 200m서 한국 신기록 등록일2019.03.03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이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자유형 200m에서도 한국기록 보유자가 됐습니다. 김서영은 오늘(3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9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사흘째 여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 경기에서 1분58초41의 한국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유형 중장거리가 주 종목인 이의섭이 미국 파이크스빌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2017년 5월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 1분58초64를 약 1년 10개월 만에 0.23초 단축했습니다. 김서영의 주 종목은 개인혼영입니다. 김서영은 여자 개인혼영 200m(2분08초34)와 400m(4분35초93) 한국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8초34의 한국신기록이자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한국수영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박태환(남자 자유형 100m·200m·400m)과 정다래(여자 평영 200m) 이후 8년 만이었습니다. 개인혼영에서는 1982년 뉴델리 대회 여자 200m에서 우승한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이후 36년 만의 쾌거였습니다. 김서영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는 일본의 맞수 오하시 유이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마쳐 은메달을 땄습니다. 개인혼영은 한 선수가 정해진 거리를 접영-배영-평영-자유형의 순서로 빨리 헤엄치는 종목입니다. 세계적인 선수들도 4개 영법을 모두 잘하기란 쉽지 않아 개인혼영은 '수영의 꽃', '수영의 완성'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김서영이 자유형 200m에서도 한국기록을 갈아치운 건 개인혼영에서도 기록 단축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김서영은 오는 7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는 김서영이 올해 처음 치르는 공식 대회입니다. 세계선수권대회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에 한국신기록이 나와 의미가 더 큽니다.
수영 김서영,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 수상 수영 김서영,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 수상 등록일2019.02.25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한국 선수로는 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건 김서영(경북도청) 선수가 제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서영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 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을 받았습니다. 김서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8초34의 한국신기록이자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수영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박태환 (남자 자유형 100m·200m·400m)과 정다래(여자 평영 200m) 이후 8년 만이었습니다. 개인혼영에서는 1982년 뉴델리 대회 여자 200m에서 우승한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이후 36년 만의 쾌거였습니다. 김서영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는 일본의 맞수 오하시 유이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마쳐 은메달을 땄습니다. 우수선수상에는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된 오연지와 태권도 종목에서 최초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이대훈이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장애인 아시안게임 핸드사이클에서 2관왕을 달성한 '철의 여인' 이도연도 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우수단체상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무려 15개의 메달(금6, 은3, 동6)을 합작하며 3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펜싱국가대표팀에 돌아갔습니다. 신인상은 지난해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에서 사상 최연소 결승 진출(당시 16세)을 이루며 단식·혼합복식에서 준우승을 일군 '탁구천재 조대성과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국내 여자 기계체조 선수로는 32년 만에 금메달을 딴 여서정이 차지했습니다.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한 23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카누(용선) 종목에 출전해 남북 단일팀 사상 최초로 국제 종합스포츠대회 우승을 일궈내며 남북 화합의 상징이 된 여자 카누대표팀은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울러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이클 금메달리스트이며 지난해 11월 급성백혈병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故) 이민혜 선수에게도 특별상이 주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금빛 역영' 김서영에 수영연맹 포상금 1천200만 원 '금빛 역영' 김서영에 수영연맹 포상금 1천200만 원 등록일2018.09.05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수영에 8년 만의 금메달이자 32년 만의 개인혼영 금메달을 안긴 김서영(24세. 경북도청) 선수가 대한수영연맹 포상금 1천2백만 원을 받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은 모레(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 포상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수영연맹 포상규정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천만 원, 은메달 200만 원, 동메달 100만 원의 포상금을 줍니다. 김서영은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8초34의 한국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수영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박태환 (남자 자유형 100m·200m·400m)과 정다래(여자 평영 200m) 이후 8년 만이었습니다. 개인혼영에서는 1982년 뉴델리 대회 여자 200m에서 우승한 최윤희 이후 36년 만의 쾌거였습니다. 개인혼영 400m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건 김서영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한 개씩을 수확해 포상금 1천2백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한국 수영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수구(남자) 등 네 종목에 모두 출전해 경영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고 다이빙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기량도 자신감도 UP…'인어공주' 김서영, 금빛 물살 가른다! 기량도 자신감도 UP…'인어공주' 김서영, 금빛 물살 가른다! 등록일2018.08.03 &<앵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수영 개인혼영의 간판 김서영 선수가 박태환과 정다래 이후 8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최근 상승세로 볼 때 기대가 큽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2016년 10월 1.5초 차 한국 신기록 경신, 2017년 7월 첫 2분 10초 대 돌파, 그리고 9개월 만인 지난 4월 다시 1.25초 차 한국 신기록 수립.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에서 본인도 놀랄 정도의 상승세를 타며, 올해 세계 2위이자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기준 동메달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김서영/수영 국가대표 (지난 4월) : 잘 나오면 (2분) 9초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기록이) 너무 잘 나와서 조금 놀랐어요.] 15살이던 2009년 첫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던 김서영은 이듬해 어깨를 다쳤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5년가량 재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약점인 체력도 끌어올리자 20대 중반에 들며 기량이 급성장했습니다. [김인균/김서영 소속팀(경북도청) 감독 : 목표를 향해가는 의지나 끈기가 엄청 강합니다. (쉬지 않고 훈련해서) 오히려 제가 말릴 정도입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확실하게 이름을 알린 뒤 월드컵에서는 세계챔피언 헝가리 호스주와 막판까지 접전을 펼쳐, [캐스터 : 충격적입니다. 김서영이 (세계챔피언) 호스주에 계속 앞서고 있습니다.] 한층 자신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일본 오하시 유이, 런던올림픽 2관왕 중국 예스원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아시아챔피언 등극을 다짐했습니다. [김서영/수영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때는 더 즐기면서 웃으면서 시합을 뛰고 싶어요. 한국 수영 파이팅] (영상취재 : 오영춘, 영상편집 : 최은진)
[종영! 정글의 법칙] 병만 족장 없어도 참 잘했어요! [종영! 정글의 법칙] 병만 족장 없어도 참 잘했어요! 등록일2017.11.25 [ SBS funE | 김재윤 기자]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작... 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며 해피엔딩!!&' SBS 간판 금요예능 &'정글의 법칙&'은 위의 한 문장으로 요약 가능할 것 같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정글의 법칙 in 피지&'와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이번 시즌은 정글 7년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맞았다. 족장 김병만 없이 생존해야 했던 것. 김병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프로그램은 &'정글의 법칙&'이다. &'달인&'으로 각인되어오던 김병만도 &'정글의 법칙&'을 통해 생애 첫 연예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다시 말해 &'정글의 법칙&'이 곧 김병만이고, 김병만이 곧 &'정글의 법칙&'이었다. 그런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 훈련 도중 부상을 입고 &'정글의 법칙 in 피지&&신들의 정원&'편에서 자리를 비웠다. 사상 초유의 사태였다. 그동안 &'족장&'이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대들보 역할을 해왔기에, 방송가 안팎에서는 김병만 없는 이번 피지 편이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시련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프로그램 안에서는 리더이자 해결사 없이 멤버들끼리 정글을 헤쳐 나가야 했고, 프로그램 밖에서는 간판스타 없이 타사 금요예능과 경쟁을 벌어야 했다. 이에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들 사이에서는 &'생존한다기보다 버티는 게 맞을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정글의 법칙&'은 늘 그래왔듯이 금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키며, 왜 이 프로그램이 불금 예능 정글을 헤치며 살아남아 왔는지를 입증했다. 제작진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생존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7년간 쌓아 온 내공과 &'버티는 힘&'이 생긴 것. 그리고 제작진 곁에는 출연자들이 있었다. &'족장&'이 빠진 자리는 베테랑들이 메웠다. 베테랑들의 헌신은 김병만이 빠지자 더욱 돋보였다. 김병만과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추성훈은 김병만 도플갱어라고 해도 손색없었고, 오종혁은 해병대 수색대 출신임을 몸소 증명해냈다. 아울러, &'달인&'부터 &'정글의 법칙&'까지 10여 년의 세월을 병만 족장과 함께해 온 노우진도 선봉에 섰다. 아울러, 베테랑들과 함께 피지 편을 통해 새로 합류한 &'젊은피&'들도 저마다 제 몫을 해내며 신구조화를 이뤘다. 딘딘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게를 향해 돌진하고, 맨손으로 게를 집어 올리는 등 몸을 사리지 않고 사냥에 임했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정다래도 최장의 잠수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여성 출연자 최초로 족장 없이 단독 수중 사냥에 나섰다. 또한, 로이킴, NCT 재현, 에이프릴 채경도 함께 힘을 보탰다. 후반전엔 낚시왕 이태곤을 필두로 또 다른 베테랑 이문식, 그리고 &'정글의 법칙&' 최다 출연자이자 김병만의 소울메이트 류담이 중심을 잡아줬다. 그리고, 고정 자리를 꿰차며 족장 오른팔로 등극했던 강남과 에이핑크 초롱 보미도 &'초봄 커플&'을 결성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탐사, 사냥, 불피우기 등 역할분담을 통해 김병만의 공백 최소화했다. 정글에서의 개개인의 능력치는 족장 김병만에 미치지 못하지만, 이들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며 각자 김병만의 팔 다리 허리가 되었다. 하지만, 김병만의 공백도 종종 보였다. 김병만은 지난 7년간 정글 곳곳의 자신의 존재감을 드리웠다. 김병만이 사냥과 나무타기 등을 잘 해왔던 만큼, 그동안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의 &'몸 쓰는 일&'이 돋보였다. 하지만, 김병만은 &'정글&'의 정신적 지주이자 출연진들의 멘토이기도 했다. 김병만은 미션 수행뿐만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 출연진 제작진과 수시로 소통하고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한 &'멘토&'였고, 출연진을 독려하고 이끈 리더였다. 그런 만큼 다가오는 새 시즌 &'정글의 법칙 in 쿡아일랜드&'에서 김병만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진들의 중심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직 몸 컨디션이 100%가 아닌 만큼 김병만은 위험한 일, 직접 몸을 많이 써야하는 일 보다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진들을 독려하고 노하우를 전수해줄 예정이다. 이에 김병만이 합류하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정글의 법칙 in 쿡아일랜드&'는 김병만의 &'난 자리&'만큼 &'든 자리&'를 확실히 각인시킬 시즌으로 남을 것이다.
[종영! 정글의 법칙] 병만 족장 없어도 참 잘했어요! [종영! 정글의 법칙] 병만 족장 없어도 참 잘했어요! 등록일2017.11.25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작... 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며 해피엔딩!!&' SBS 간판 금요예능 &'정글의 법칙&'은 위의 한 문장으로 요약 가능할 것 같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정글의 법칙 in 피지&'와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이번 시즌은 정글 7년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맞았다. 족장 김병만 없이 생존해야 했던 것. 김병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프로그램은 &'정글의 법칙&'이다. &'달인&'으로 각인되어오던 김병만도 &'정글의 법칙&'을 통해 생애 첫 연예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다시 말해 &'정글의 법칙&'이 곧 김병만이고, 김병만이 곧 &'정글의 법칙&'이었다. 그런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 훈련 도중 부상을 입고 &'정글의 법칙 in 피지&&신들의 정원&'편에서 자리를 비웠다. 사상 초유의 사태였다. 그동안 &'족장&'이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대들보 역할을 해왔기에, 방송가 안팎에서는 김병만 없는 이번 피지 편이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시련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프로그램 안에서는 리더이자 해결사 없이 멤버들끼리 정글을 헤쳐 나가야 했고, 프로그램 밖에서는 간판스타 없이 타사 금요예능과 경쟁을 벌어야 했다. 이에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들 사이에서는 &'생존한다기보다 버티는 게 맞을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정글의 법칙&'은 늘 그래왔듯이 금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키며, 왜 이 프로그램이 불금 예능 정글을 헤치며 살아남아 왔는지를 입증했다. 제작진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생존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7년간 쌓아 온 내공과 &'버티는 힘&'이 생긴 것. 그리고 제작진 곁에는 출연자들이 있었다. &'족장&'이 빠진 자리는 베테랑들이 메웠다. 베테랑들의 헌신은 김병만이 빠지자 더욱 돋보였다. 김병만과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추성훈은 김병만 도플갱어라고 해도 손색없었고, 오종혁은 해병대 수색대 출신임을 몸소 증명해냈다. 아울러, &'달인&'부터 &'정글의 법칙&'까지 10여 년의 세월을 병만 족장과 함께해 온 노우진도 선봉에 섰다. 아울러, 베테랑들과 함께 피지 편을 통해 새로 합류한 &'젊은피&'들도 저마다 제 몫을 해내며 신구조화를 이뤘다. 딘딘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게를 향해 돌진하고, 맨손으로 게를 집어 올리는 등 몸을 사리지 않고 사냥에 임했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정다래도 최장의 잠수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여성 출연자 최초로 족장 없이 단독 수중 사냥에 나섰다. 또한, 로이킴, NCT 재현, 에이프릴 채경도 함께 힘을 보탰다. 후반전엔 낚시왕 이태곤을 필두로 또 다른 베테랑 이문식, 그리고 &'정글의 법칙&' 최다 출연자이자 김병만의 소울메이트 류담이 중심을 잡아줬다. 그리고, 고정 자리를 꿰차며 족장 오른팔로 등극했던 강남과 에이핑크 초롱 보미도 &'초봄 커플&'을 결성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탐사, 사냥, 불피우기 등 역할분담을 통해 김병만의 공백 최소화했다. 정글에서의 개개인의 능력치는 족장 김병만에 미치지 못하지만, 이들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며 각자 김병만의 팔 다리 허리가 되었다. 하지만, 김병만의 공백도 종종 보였다. 김병만은 지난 7년간 정글 곳곳의 자신의 존재감을 드리웠다. 김병만이 사냥과 나무타기 등을 잘 해왔던 만큼, 그동안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의 &'몸 쓰는 일&'이 돋보였다. 하지만, 김병만은 &'정글&'의 정신적 지주이자 출연진들의 멘토이기도 했다. 김병만은 미션 수행뿐만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 출연진 제작진과 수시로 소통하고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한 &'멘토&'였고, 출연진을 독려하고 이끈 리더였다. 그런 만큼 다가오는 새 시즌 &'정글의 법칙 in 쿡아일랜드&'에서 김병만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진들의 중심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직 몸 컨디션이 100%가 아닌 만큼 김병만은 위험한 일, 직접 몸을 많이 써야하는 일 보다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진들을 독려하고 노하우를 전수해줄 예정이다. 이에 김병만이 합류하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정글의 법칙 in 쿡아일랜드&'는 김병만의 &'난 자리&'만큼 &'든 자리&'를 확실히 각인시킬 시즌으로 남을 것이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로이킴, 불피우기부터 집짓기까지 '만능'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로이킴, 불피우기부터 집짓기까지 '만능' 등록일2017.10.20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에서 로이킴이 물오른 생존력을 과시했다. 이 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딘딘, 정다래와 함께 영화 &'블루라군&'의 촬영지에서 분리 생존을 하게 됐다. 이들 삼인방은 &'추장&' 추성훈 등 베테랑들이 속해있는 팀과 달리 우려와 함께 새로운 생존지로 출발했다. 하지만, 로이킴은 강인한 생존력으로 멤버들을 리드하며 &'생존 실세&'로 떠올랐다. 로이킴은 먼저 파이어 스틸로 정글 생존의 기본인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사용법조차 잘 몰라 헤매는 듯했으나 끈기를 발휘해 불 피우기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이어 집짓기까지 도전한 로이킴은 &'정글 브레인&'답게 머릿속으로 대나무 집을 설계한 뒤 망설임 없이 뚝딱 정글 러브하우스를 완성했다. 딘딘과 정다래는 로이킴의 &'생존 실세&' 등극을 인정하며 &'내 마음속 역대급 정글 러브하우스&'라고 극찬했다. 로이킴은 또 멤버들에게 불과 집에 이어 분위기까지 선물했다. 피지의 낭만적인 바다를 배경으로 기타를 연주하며 &'여수 밤바다&'를 개사한 &'피지 밤바다&', 그리고 본인의 대표곡 &'봄봄봄&'을 열창한 것. &'정글&'에서 늘 배 바지와 한껏 끌어 올린 양말 차림으로 노우진과 딘딘에게 놀림당했던 로이킴이지만, 노래하는 순간만큼은 그 배바지까지 멋있어 보일 만큼 로맨틱한 모습이었다. 아울러, 딘딘과 정다래도 맹활약했다. 두 사람은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나갔다가 무언가를 보고 비명을 지르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하지만, 두 사람을 놀라게 한 건 사탕수수 두꺼비여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카사바와 망고를 획득하는 등 맹활약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