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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 기를 힘' 한부모 양육비…5년 새 1만 원 올랐다 '낳아 기를 힘' 한부모 양육비…5년 새 1만 원 올랐다 등록일2024.07.17 &<앵커&> 태어난 아기와 함께 위기 임산부를 보호하자며 이런 제도를 만들었지만, 더 근본적인 대책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혼자서 아이를 낳았을 때, 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경제적 지원인데, 우리나라 상황이 어떤지 이현정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1년 만에 다시 만난 미혼모 다해 씨는 그동안 새 일자리를 얻었고, 아이는 더 자랐습니다. [이다해/미혼모 : 저 아이가 있었으니까 이만큼 또 성장하려고 발버둥치기도 하고.] 아이 덕에 힘을 얻곤 하지만, 홀로 아이 키우며 생계를 책임지는 건 여전히 버겁습니다. 월 소득 232만 원 이하의 한부모 가족은 정부로부터 한 달에 21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양육비 지원금은 지난 5년 동안 딱 만 원 올랐습니다. [이다해/미혼모 : (양육비 받을) 자격을 잃지 않기 위해서 더 노력하게끔 되는 상황 같거든요. 정부의 지원이 조금 더 필요하기도 하고, 지금 이 금액(21만 원)으로 '2인 가족 버티세요'라고 하기보다는.] 지난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한부모 가족의 아동 빈곤율은 47.7%로 OECD 회원국들 가운데 네 번째로 높습니다. 가장 빈곤율이 낮은 덴마크보다 5배, 부모가 키우는 우리나라 다른 가족보다는 4.5배, 빈곤 아동이 더 많은 겁니다. 덴마크는 양육을 도와줄 가족이 없는 30살 미만 임산부에게 임신 12주차부터 한 달에 242만 원씩 지원합니다. 해외 선진국 가운데선 이렇게 임신 기간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지원금 규모도 큰 경우가 많습니다. 진정한 '보호출산'은 양육비 지원을 늘리고 일자리를 찾아주는 등 사회적 양육 체계의 확충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영상편집 : 김진원, 디자인 : 조성웅) ▶ '익명 출산' D-2 …태어난 아기의 알 권리는?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300회 맞아 4년 만에 컴백…6살 아들과 일상은?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300회 맞아 4년 만에 컴백…6살 아들과 일상은? 등록일2023.07.06 '추우부부' 추자현-우효광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돌아온다. '동상이몽2' 첫 방송부터 함께해 온 원년 멤버이자 '추우부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2'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은 물론, 아이를 갖게 된 감동적인 순간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추우부부'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마누라 조하, 결혼 조하(좋아)' 등의 유행어를 남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동상이몽2'에서 혼인신고 2년 만에 올린 눈물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이 약 4년 만에 '동상이몽2'에 돌아온다는 소식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에서 세 식구가 되어 오랜만에 돌아오는 추우가족은 어떻게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300회 특집 릴레이' 대망의 마지막 주자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월 300회를 맞이하는 '동상이몽2'은 지난 5월부터 동갑내기 신혼부부 세븐-이다해를 시작으로 극과 극 텐션의 배우 최병모-이규인 부부, 낭만의 '각집살이' 생활 중인 이봉원-박미선 부부, 오랜만에 돌아온 자이언트핑크-한동훈 부부, 원조 '세기의 커플' 손지창-오연수 부부까지, 다양한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일상을 최초로 공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표 부부 예능으로서의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300회 맞아 4년만에 컴백…6살 아들과 일상은?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300회 맞아 4년만에 컴백…6살 아들과 일상은? 등록일2023.07.0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추우부부' 추자현-우효광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돌아온다. '동상이몽2' 첫 방송부터 함께해온 원년 멤버이자 '추우부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2'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은 물론, 아이를 갖게 된 감동적인 순간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추우부부'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마누라 조하, 결혼 조하(좋아)' 등의 유행어를 남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동상이몽2'에서 혼인신고 2년 만에 올린 눈물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이 약 4년 만에 '동상이몽2'에 돌아온다는 소식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에서 세 식구가 되어 오랜만에 돌아오는 추우가족은 어떻게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300회 특집 릴레이' 대망의 마지막 주자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월 300회를 맞이하는 '동상이몽2'은 지난 5월부터 동갑내기 신혼부부 세븐-이다해를 시작으로 극과 극 텐션의 배우 최병모-이규인 부부, 낭만의 '각집살이' 생활 중인 이봉원-박미선 부부, 오랜만에 돌아온 자이언트핑크-한동훈 부부, 원조 '세기의 커플' 손지창-오연수 부부까지, 다양한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일상을 최초로 공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표 부부 예능으로서의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 10월까지로…'양육 지원책' 강화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 10월까지로…'양육 지원책' 강화 등록일2023.07.05 &<앵커&> 이렇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들을 더 찾기 위해서 정부가 올해 10월까지 신고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모들이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지원책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 내용은 신용식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현재 전수 조사 중인 미등록 아동은 2천123명. 정부는 미등록 아동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오는 10월까지 신고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지자체에 출생 미등록자 지원 전담 조직을 만들어 법률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년 9월~10월에 하던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이달로 앞당겨 미등록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기로 했습니다. 미혼모 등 위기 임신부 지원도 강화합니다. [이기일/보건복지부 1차관 : 임신, 출산, 양육의 전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도움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산후우울증 등 심리 지원 방안도 아울러 강구하겠습니다.]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까지 약속했습니다. [이다해/미혼모 :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옆에서 지지해 주는 사람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정부는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출생통보제와 함께 보호출산제 도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는데, 출생통보제와 달리 논란이 예상됩니다. 아이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보호출산제 입법을 서두르자는 입양단체 등과, 양육 포기를 조장하는 제도라며 아이를 낳아 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미혼모단체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 정부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내놔야 보호출산제 논의에 탄력이 붙을 것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최혜란, 그래픽 : 손승필) ▶ 부산 영아 암매장, 8년 만에 수색 시작…진주서도 '유기'
'보호출산제' 도입 논의…반드시 반영돼야 할 '목소리들' '보호출산제' 도입 논의…반드시 반영돼야 할 '목소리들' 등록일2023.07.03 &<앵커&>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기 위한 대책 가운데 하나로 현재 '보호출산제'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익명으로도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해서 병원 밖에서의 위험한 출산을 막자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정작 미혼모단체들은 이 제도를 우리 사회가 도입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유를 신용식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아들 등교를 준비하는 미혼모 다해 씨. 초등학교 1학년 라온이는 엄마를 도와 책가방 정도는 혼자서도 잘 챙깁니다. [이다해/미혼모 : (물통 뚜껑) 꾹 눌러야지.] 수많은 걱정과 고민 끝에 홀로 아이를 낳아 꿋꿋이 키우고 있지만, 다해 씨 같은 미혼모를 돕는 국내 제도와 현실은 척박하기만 합니다. [이다해/미혼모 : 마음 편히 임신했는데 뭐 해야 돼요? 라고 물어볼 기관이라도 좀 있었으면….] 다해 씨는 이런 상황에서 '보호출산제'가 도입된다면 양육을 쉽게 포기하는 이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이다해/미혼모 : 해외로 보낼 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아이를 더 지켜줄 수 있는 국가가 돼야 하는데, 아이를 지키기보다는 출산 당사자만 지키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미혼모단체들이 보호출산제를 경계하는 또 하나의 이유, 아이가 나중에 커서도 친부모를 찾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김민정/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표 : 아이에게 엄마의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는 것이 어렵고, 엄마는 또 아이를 쉽게 포기할 수 있게 되는 그런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보호출산제 논의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목소리들입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거론되는 것이, 보호출산제와 함께 시행되는 독일의 '임신 갈등 상담소'입니다. 어려운 형편의 임신부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 기관을 연결해주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아이를 포기하는 선택도 신중해집니다. [박성민/변호사 : (해외의 경우) 굉장히 여성 생모 중심적으로 지원을 합니다. 충분히 안정된 상황에서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그런 걸 도와주면서 해야지 진정한 자기 결정을 할 수 있어서….] 나아가 보호출산제로 태어난 자녀에게 언제, 어떻게 친부모 정보를 알리느냐의 문제도 결론이 쉽지 않은 논의 과제입니다. (영상취재 : 김남성·윤형, 영상편집 : 김진원) ▶ 미신고 아동 수사만 80여 건…프로파일러까지 투입했다
'세븐♥' 이다해 논현동 빌딩 매각…6년 만에 46억→240억 '시세 차익' '세븐♥' 이다해</font> 논현동 빌딩 매각…6년 만에 46억→240억 '시세 차익' 등록일2023.06.27 가수 세븐과 결혼한 배우 이다해가 지난해 빌딩을 매각해 200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머니투데이는 이다해가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 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빌딩은 논현동 학동로44길과 언주로130길이 만나는 코너에 위치한 건물로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271.9㎡(약 82평), 연면적 922.31㎡(279평) 규모로, 이다해는 이곳을 2016년 가족회사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다해는 건물 구입 뒤 약 6년 만에 200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이후 지난해 8월 이다해는 또다시 회사 명의로 선정릉역 인근 신축 건물을 159억 6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지난해 준공된 건물로 지하 2층~지상 5층, 토지면적 300.82㎡(91평), 연면적 922.31㎡(279평) 규모이며 현재 보증금 5억 5000만 원, 월세 4200만 원에 임차인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다해는 지난 5월 6일 8년 열애 끝에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결혼했다. 이다해는 드라마 '마이걸'에서 통통 튀는 이미지로 큰 인기를 거둔 뒤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세븐♥' 이다해 논현동 빌딩 매각...6년 만에 46억→240억 '시세 차익' '세븐♥' 이다해</font> 논현동 빌딩 매각...6년 만에 46억→240억 '시세 차익' 등록일2023.06.27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가수 세븐과 결혼한 배우 이다해가 지난해 빌딩을 매각해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머니투데이는 이다해가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빌딩은 논현동 학동로44길과 언주로130길이 만나는 코너에 위치한 건물로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271.9㎡(약 82평), 연면적 922.31㎡(279평) 규모로, 이다해는 이 곳을 2016년 가족회사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다해는 건물 구입 뒤 약 6년 만에 200억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이후 지난해 8월 이다해는 또 다시 회사 명의로 선정릉역 인근 신축 건물을 159억 6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지난해 준공된 건물로 지하 2층~지상 5층, 토지면적 300.82㎡(91평), 연면적 922.31㎡(279평) 규모이며 현재 보증금 5억5000만원, 월세 4200만원에 임차인이 들어와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다해는 지난 5월 6일 8년 열애 끝에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결혼했다. 이다해는 드라마 '마이걸'에서 통통 튀는 이미지로 큰 인기를 거둔 뒤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kykang@sbs.co.kr
이봉원♥박미선, '각집살이' 최초 공개…'동상이몽2', 月예능 1위 '최고 8.9%' 이봉원♥박미선, '각집살이' 최초 공개…'동상이몽2', 月예능 1위 '최고 8.9%' 등록일2023.06.2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300회 특집 릴레이'로 세븐-이다해, 최병모-이규인에 이어 결혼 31년 차 이봉원-박미선 부부의 '각집살이'를 최초로 공개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7%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와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로 이날도 어김없이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9%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300회 특집 릴레이'의 세 번째 운명부부 이봉원, 박미선의 '각집살이' 생활이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봉원은 본의 아닌 주말부부를 하고 있다 며 환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짬뽕집 운영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홀로 천안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 3대가 덕을 쌓아도 될똥말똥한 주말부부다 라며 너스레를 떤 이봉원은 자유로운 영혼, 제 인생 즐기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다 라며 웃었다. 이봉원은 방송 최초로 공개한 자신의 자취집에서 싱크대에서 양치질을 하는 등 다른 눈치 보지 않고 원하는 대로 생활하는가 하면 능숙하게 아침을 차려 먹은 후 바로 뒷정리를 하고, 앱으로 영어회화, 피아노 연주 등을 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봉원은 궁금한 거 못 참고 호기심 많은 성격이다. 하고 싶은 건 꼭 해봐야 한다. 그것도 낭만이니까 라면서 언제 죽을지 아무도 예측 못 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다 고 밝혔다. 이봉원은 운영 중인 짬뽕집에서 재료 준비와 주문, 서빙은 물론 배달까지 직접 하며 열정 CEO 면모를 드러냈다. 영업 40분 전부터 가게 앞에 웨이팅 손님이 늘어선 그의 가게는 오픈 10분 만에 만석이 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봉원은 '좋아하는 짬뽕으로 사업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짬뽕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히며, 제대로 도전하자는 마음으로 중식, 한식 자격증을 땄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12시간 동안 웍질하면서 하루에 짬뽕 500그릇도 볶아 봤다 고 전했다. 그런 그는 오랜 시간 웍질을 한 탓에 척추전방전위증 진단을 받고 허리에 철심을 박는 대수술까지 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봉원은 본의 아니게 가게를 두 달 쉬게 됐다. 다시 문 열었을 때 그래도 (손님들이) 찾아오시더라 라면서 내가 애정을 가지니까, 애정을 가진 만큼 따라오더라 라며 운영 중인 짬뽕집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날 이봉원은 시간을 쪼개 각종 취미를 섭렵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봉원은 탁구, 피아노 레슨을 받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등 '취미 부자'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봉원은 절친한 후배인 개그맨 김수용, 김한석과 함께 새로운 취미인 요트를 즐기기도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300회 특집 릴레이' 네 번째 주자로 자이언트 핑크-한동훈 부부의 컴백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오랜만에 '동상이몽2'을 찾은 두 사람은 15개월 아들 육아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었다. 한동훈은 덮밥집 창업에 몰두하고 있었기 때문. 결국 자이언트 핑크는 내가 아는 언니 중에 제일 세고 객관적인 언니들이 있다. 언니들까지 마음에 든다고 하면 인정하겠다 며 '사업이몽' 해결을 위해 제아, 고은아, 치타를 초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두 사람의 '사업이몽'은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26일 밤 10시 10분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세븐♥이다해, 영화 같은 결혼식→신혼 일상 최초 공개 …'동상이몽2', 月 시청률 1위 '최고 9%'  세븐♥이다해</font>, 영화 같은 결혼식→신혼 일상 최초 공개 …'동상이몽2', 月 시청률 1위 '최고 9%' 등록일2023.05.30 가수 세븐-배우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현장과 신혼 2일 차 일상을 공개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6.3%, 분당 최고 시청률 9%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는 물론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로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5월 부부의 연을 맺은 세븐-이다해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지드래곤, 대성, 태양, CL, 산다라 박, 거미, 김희철, 규현, 은혁 등 동료 가수들부터 권상우, 차태현, 오연수, 손지창 등 역대급 하객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븐은 아버지 없이 홀로 버진로드를 걸어오는 이다해를 마중 나가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해 감동을 안겼다. 또한 세븐은 이다해 몰래 서프라이즈로 프러포즈 영상을 준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프러포즈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다해의 어머니였다. 세븐은 다해 씨에게는 프러포즈를 했지만 장모님이 되실 다해 어머니에게는 아무런 말을 못 했다. 이 자리를 빌어 장모님께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려고 한다 라며 장모님의 손을 잡고 무대에 올랐다. 세븐은 장모님의 손을 잡고 다해를 저한테 보내는 게 아니라 제가 어머니 아들이 되어 드릴게요. 사랑합니다 라며 무릎을 꿇은 채 장모님에게 반지를 내밀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고, 이다해와 어머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결혼 2일 차를 맞은 두 사람의 일상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보다 일찍 일어난 세븐은 다이어트하느라 먹지 못했던 다해를 위해 치팅데이를 만들어보자 해서 준비했다 라며 아침 밥상을 준비했다. 세븐은 서툰 요리 솜씨에도 이다해가 먹고 싶어 하던 치킨버거와 매운 라면, 계란말이로 정성스럽게 아침 식사를 차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너무 맛있다. 진짜 행복하다 라며 폭풍 리액션을 보이며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이다해는 세븐에게 지인들이 커플 이름을 '해븐'으로 지어줬는데, 해븐 다운, 해븐 같은 결혼 생활을 해보자 라고 했고, 세븐은 내가 그 해븐 만들어줄게. 잘 살아보자 라며 달달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군-한영 부부는 최양락-팽현숙 부부를 만났다. 팽현숙은 박군 부부를 위해 장어구이, 떡갈비 등 무려 78첩 반상을 차려냈다. 팽현숙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박군 어머님이 이 모습을 보시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고 밝혔다. 박군-한영은 진시황도 이렇게는 못 먹었을 듯 , 너무 감사하다 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팽현숙은 과거 박군과 같은 프로그램 출연 당시, 박군이 잘 먹었던 것을 회상하며 저렇게 맛있게 먹는 사람을 처음 봤다. 박군한테 뭘 해줘야겠다 생각이 드는 거다 라며 박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킨십 얘기를 하던 도중, 박군은 아내 한영이 뽀뽀를 잘 안 해준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최양락은 네가 시원찮은가 보지 라며 박군 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은 평소에 장난을 너무 많이 쳐서 라며 설명했다. 또한 박군은 한영이 안 씻는다고 잔소리를 한다며 고자질을 해 한영을 당황하게 했다. 팽현숙은 아내가 너무 깔끔을 떨면 집안이 되는 일이 없다 라며 박군의 편을 들었다. 이어 박군과 팽현숙은 서로에게 공감하며 주거니 받거니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배우 최병모가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할 것이 예고됐다. 한 번 다녀와서 재혼을 한 지 7년 차 된 배우다 라며 인사를 건넨 최병모는 아내는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다 라고 폭로했다. 최병모는 (아내가) 쌀을 안 먹는다 ,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새와 대화를 한다거나 노래도 불러준다 라고 말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실제로 최병모의 아내가 꼬기다(고기다) 라고 외치며 집안을 뛰어다니는가 하면, 창 밖의 새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최병모는 한숨을 쉬며 적응하는 기간이 꽤 길었다 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세븐♥이다해, 영화 같은 결혼식→신혼 일상 최초 공개 …'동상이몽2', 月 시청률 1위 '최고 9%'  세븐♥이다해</font>, 영화 같은 결혼식→신혼 일상 최초 공개 …'동상이몽2', 月 시청률 1위 '최고 9%' 등록일2023.05.3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세븐-배우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현장과 신혼 2일차 일상을 공개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6.3%, 분당 최고 시청률 9%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는 물론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로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5월 부부의 연을 맺은 세븐-이다해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지드래곤, 대성, 태양, CL, 산다라박, 거미, 김희철, 규현, 은혁 등 동료 가수들부터 권상우, 차태현, 오연수, 손지창 등 역대급 하객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븐은 아버지 없이 홀로 버진로드를 걸어오는 이다해를 마중 나가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해 감동을 안겼다. 또한 세븐은 이다해 몰래 서프라이즈로 프러포즈 영상을 준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프러포즈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다해의 어머니였다. 세븐은 다해 씨에게는 프러포즈를 했지만 장모님이 되실 다해 어머니에게는 아무런 말을 못 했다. 이 자리를 빌어 장모님께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려고 한다 라며 장모님의 손을 잡고 무대에 올랐다. 세븐은 장모님의 손을 잡고 다해를 저한테 보내는 게 아니라 제가 어머니 아들이 되어 드릴게요. 사랑합니다 라며 무릎을 꿇은 채 장모님에게 반지를 내밀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고, 이다해와 어머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결혼 2일 차를 맞은 두 사람의 일상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보다 일찍 일어난 세븐은 다이어트하느라 먹지 못했던 다해를 위해 치팅데이를 만들어보자 해서 준비했다 라며 아침 밥상을 준비했다. 세븐은 서툰 요리 솜씨에도 이다해가 먹고 싶어 하던 치킨버거와 매운 라면, 계란말이로 정성스럽게 아침 식사를 차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너무 맛있다. 진짜 행복하다 라며 폭풍 리액션을 보이며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이다해는 세븐에게 지인들이 커플 이름을 '해븐'으로 지어줬는데, 해븐 다운, 해븐 같은 결혼생활을 해보자 라고 했고, 세븐은 내가 그 해븐 만들어줄게. 잘 살아보자 라며 달달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군-한영 부부는 최양락-팽현숙 부부를 만났다. 팽현숙은 박군 부부를 위해 장어구이, 떡갈비 등 무려 78첩 반상을 차려냈다. 팽현숙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박군 어머님이 이 모습을 보시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고 밝혔다. 박군-한영은 진시황도 이렇게는 못 먹었을 듯 , 너무 감사하다 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팽현숙은 과거 박군과 같은 프로그램 출연 당시, 박군이 잘 먹었던 것을 회상하며 저렇게 맛있게 먹는 사람을 처음 봤다. 박군한테 뭘 해줘야겠다 생각이 드는 거다 라며 박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킨십 얘기를 하던 도중, 박군은 아내 한영이 뽀뽀를 잘 안 해준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최양락은 네가 시원찮은가 보지 라며 박군 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은 평소에 장난을 너무 많이 쳐서 라며 설명했다. 또한 박군은 한영이 안 씻는다고 잔소리를 한다며 고자질을 해 한영을 당황하게 했다. 팽현숙은 아내가 너무 깔끔을 떨면 집안이 되는 일이 없다 라며 박군의 편을 들었다. 이어 박군과 팽현숙은 서로에게 공감하며 주거니 받거니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배우 최병모가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할 것이 예고됐다. 한 번 다녀와서 재혼을 한 지 7년 차 된 배우다 라며 인사를 건넨 최병모는 아내는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다 라고 폭로했다. 최병모는 (아내가) 쌀을 안 먹는다 ,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새와 대화를 한다거나 노래도 불러준다 라고 말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실제로 최병모의 아내가 꼬기다(고기다) 라고 외치며 집안을 뛰어다니는가 하면, 창 밖의 새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최병모는 한숨을 쉬며 적응하는 기간이 꽤 길었다 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