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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연애2', 오늘(29일) 최종 커플 공개된다… 엄청난 반전 있을 것 '신들린 연애2', 오늘(29일) 최종 커플 공개된다… 엄청난 반전 있을 것 등록일2025.04.29 '신들린 연애2'가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SBS '신들린 연애2'가 29일, 마지막까지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러브라인의 결말과 신들린 남녀 9인의 최종 선택이 담긴 마지막 회를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운명패 공개와 함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그려졌다. 특히 무당 채유경은 신에서 맺어준 인연이자 가장 끌렸던 황금 용이 타로 윤상혁으로 밝혀지자 운명과 마음의 갈림길에서 감정의 혼란을 보였다. 뒤늦게 무당 장호암을 향한 사랑을 각성한 점성술 김윤정의 직진도 더욱 거침이 없어져 시청자의 아낌없는 응원을 끌어냈다. 이에 새로운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가운데 몇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신들린 연애2' 마지막 회에선 신들린 남녀 9인이 벌이는 진실 게임과 함께 최종 선택의 순간이 그려진다. 끝날 때까지 예측할 수 없이 휘몰아치는 감정의 폭풍 속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할 커플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신들린 연애2' 제작진은 7일 동안 감정의 파고를 함께 한 신들린 남녀 9인이 속마음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주목해 보시면 흥미로울 것 이라며 특히 녹화 도중 MC 군단이 전원 기립해 환호할 만큼 엄청난 반전이 그려질 예정이니 지켜봐달라 라고 전했다. 그중에서도 반전을 거듭한 하병열, 장호암, 윤상혁, 채유경, 김윤정의 5각 관계가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채유경은 제 운명패의 시작은 유경 씨였고 당연히 마지막도 유경 씨야 라는 한결같은 순정으로 신의 연을 느꼈던 장호암, 먼저 다가갈 만큼 마음이 닿았던 하병열, 운명의 상대 윤상혁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할 만큼 누구를 최종 선택할지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폭발한다. 이와 함께 김윤정은 장호암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보석 같았어요. 저 귀한 보석은 놓치면 안 되겠다 싶었어요 라는 김윤정의 진심 어린 고백을 듣고 MC 유인나는 윤정 씨 고백이 진짜 소중하고 보석 같아 라며 눈물까지 글썽일 만큼 스튜디오에서는 김윤정과 장호암의 달콤한 핑크빛 사랑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유인나가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믿기 힘든 신들린 촉을 발휘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유인나가 최종 커플까지 맞추는 신력을 발휘했을지, 신들린 남녀 9인의 마지막 이야기에 궁금증이 커진다. 선택의 갈림길에 선 신들린 남녀 9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될 '신들린 연애2' 마지막 회는 29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신들린 연애2', 선착순 데이트가 부른 후폭풍…무당 이강원♥이라윤, 커플 탄생? '신들린 연애2', 선착순 데이트가 부른 후폭풍…무당 이강원♥이라윤, 커플 탄생? 등록일2025.03.19 '신들린 연애2' MZ 점술가들이 선착순 데이트가 불러온 크나큰 후폭풍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 4회에서는 첫 데이트에 이어 선착순 데이트로 후폭풍을 맞은 MZ 점술가 9인의 아찔한 상황과 속내가 그려졌다. 이날 무당 장호암은 무당 채유경, 무당 정현우는 무당 이라윤, 타로 윤상혁은 점성술 김윤정, 무당 이강원은 사주 홍유라와 선착순 데이트를 즐겼고, 짝을 이루지 못한 사주 하병열은 외롭게 신들린 하우스를 지켰다. 윤상혁은 데이트 내내 김윤정에게 무릎담요를 챙겨주는가 하면, 달리는 차 안에서 사진을 찍는 김윤정을 위해 천천히 달릴 테니 찍어요. 핸드폰 조심해요 라는 말과 함께 차 속도를 줄이는 등 젠틀한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인나는 저 정도로 세심하다고? 라며, 랄랄은 한마디 한마디에 사랑이 묻어있네 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온 이후에는 데이트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김윤정을 위해 레몬차를 직접 챙겨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윤상혁은 김윤정이 그토록 찾고 있는 사자자리 황금 용이자 운명의 상대이며, 윤상혁 또한 김윤정에 대해 내가 더 설렐 수 있고 깊이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이라며 속마음을 전한 만큼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시간을 쌓아갈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장호암은 채유경을 향한 쉴 틈 없는 불도저 플러팅으로 MC 군단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장호암은 본격적인 데이트에 앞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인연 부적을 챙기는가 하면, 신들린 하우스에서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채유경의 질문에 계속 관심 있었던 분이 있다. 합도 잘 맞는 거 같다 라면서 나가서도 계속 만나고 싶다 라고 직진 고백했다. 이에 유선호는 호암이 형 멘트가 아주 주옥같은데? 라며, 유인나는 단도직입적이다 라고 칭찬했다. 급기야 지금은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할까 봐 오늘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했다 라는 장호암의 설렘 폭발하는 고백이 이어지자, 채유경은 고장이 나는 기분이다. 듣는 나만 설레게 이런 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 아니냐? 라며 미소를 지었다. MC 군단은 장호암에게 '훅호암', '호암훅'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환호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장호암은 모든 상황에 유경 씨랑 데이트해서 제일 좋았다 , 우리 데이트하라고 짜인 코스 같다 등 의미를 부여하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식사 도중 채유경에게 '소금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를 '호암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라고 들었다 라고 우스갯소리 하자 유인나는 이제 여기는 끝났다 라며 고개를 내저을 만큼 플러팅 폭주 기관차로 분한 장호암의 상남자 매력이 시청자의 도파민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반면 이강원과 이라윤 사이에는 균열이 발생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앞서 이강원은 자신이 내뱉은 말 때문에 이라윤에게 다가가지 못했고, 이에 두 사람의 데이트가 불발됐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강원은 솔직히 신경 다발이 다 끊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부정하고 싶었고 '나 이 정도밖에 못 하는 사람이었나? 왜 좀 더 솔직하지 못했을까?' 후회했다 라고 고백했다. 그의 속상한 마음과 달리 이라윤과 정현우는 데이트 시작부터 빠르게 가까워졌다. 특히 음의 사주, 스케줄 등 무당 토크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유대감을 쌓아갔고, 급기야 식사 도중 정현우의 포크가 부러지자 이라윤은 네가 나 놀리니까 우리 할머니가 화나셨나 보다 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에 정현우도 장군님 힘 들어가셨나 보다 라고 유쾌하게 맞받아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결국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온 이후 이강원은 (라윤 씨와 현우 씨) 사이가 돈독해진 것을 보고 속상하기도 했고, 화도 나기도 했고, 씁쓸하기도 했다 라며 이라윤에게 솔직 당당하지 못한 것을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강원, 이라윤, 정현우, 홍유라를 둘러싼 러브라인에 대격변이 일어나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서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변화에 사각 관계까지 형성되면서 시청자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3일 차 신명당 투표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점성술 김윤정이 데이트했던 타로 윤상혁을 선택하지 않은 반전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이강원과 이라윤은 각각 홍유라, 정현우와 데이트했지만, 서로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강원은 내가 원하는 건 라윤 씨였다 라며, 이라윤은 (데이트 이후) 강원 씨가 그렇게 불안해하는 게 못 본 척이 안 되더라. 이미 커진 감정이라는 게 있지 않냐? 라는 말과 함께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유지했다. 여기에 채유경은 (호암 씨와) 정말 잘 맞는구나. 무당이랑 연애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겠다. 오히려 더 즐겁고 편할 수 있겠다 라고, 장호암은 지금은 그냥 유경 씨예요 라는 속마음을 전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진전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MZ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신들린 연애2', 선착순 데이트가 부른 후폭풍…무당 이강원♥이라윤, 커플 탄생? '신들린 연애2', 선착순 데이트가 부른 후폭풍…무당 이강원♥이라윤, 커플 탄생? 등록일2025.03.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들린 연애2' MZ 점술가들이 선착순 데이트가 불러온 크나큰 후폭풍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 4회에서는 첫 데이트에 이어 선착순 데이트로 후폭풍을 맞은 MZ 점술가 9인의 아찔한 상황과 속내가 그려졌다. 이날 무당 장호암은 무당 채유경, 무당 정현우는 무당 이라윤, 타로 윤상혁은 점성술 김윤정, 무당 이강원은 사주 홍유라와 선착순 데이트를 즐겼고, 짝을 이루지 못한 사주 하병열은 외롭게 신들린 하우스를 지켰다. 윤상혁은 데이트 내내 김윤정에게 무릎담요를 챙겨주는가 하면, 달리는 차 안에서 사진을 찍는 김윤정을 위해 천천히 달릴 테니 찍어요. 핸드폰 조심해요 라는 말과 함께 차 속도를 줄이는 등 젠틀한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인나는 저 정도로 세심하다고? 라며, 랄랄은 한마디 한마디에 사랑이 묻어있네 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온 이후에는 데이트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김윤정을 위해 레몬차를 직접 챙겨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윤상혁은 김윤정이 그토록 찾고 있는 사자자리 황금 용이자 운명의 상대이며, 윤상혁 또한 김윤정에 대해 내가 더 설렐 수 있고 깊이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이라며 속마음을 전한 만큼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시간을 쌓아갈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장호암은 채유경을 향한 쉴 틈 없는 불도저 플러팅으로 MC 군단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장호암은 본격적인 데이트에 앞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인연 부적을 챙기는가 하면, 신들린 하우스에서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채유경의 질문에 계속 관심 있었던 분이 있다. 합도 잘 맞는 거 같다 라면서 나가서도 계속 만나고 싶다 라고 직진 고백했다. 이에 유선호는 호암이 형 멘트가 아주 주옥같은데? 라며, 유인나는 단도직입적이다 라고 칭찬했다. 급기야 지금은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할까 봐 오늘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했다 라는 장호암의 설렘 폭발하는 고백이 이어지자, 채유경은 고장이 나는 기분이다. 듣는 나만 설레게 이런 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 아니냐? 라며 미소를 지었다. MC 군단은 장호암에게 '훅호암', '호암훅'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환호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장호암은 모든 상황에 유경 씨랑 데이트해서 제일 좋았다 , 우리 데이트하라고 짜인 코스 같다 등 의미를 부여하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식사 도중 채유경에게 '소금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를 '호암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라고 들었다 라고 우스갯소리 하자 유인나는 이제 여기는 끝났다 라며 고개를 내저을 만큼 플러팅 폭주 기관차로 분한 장호암의 상남자 매력이 시청자의 도파민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반면 이강원과 이라윤 사이에는 균열이 발생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앞서 이강원은 자신이 내뱉은 말 때문에 이라윤에게 다가가지 못했고, 이에 두 사람의 데이트가 불발됐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강원은 솔직히 신경 다발이 다 끊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부정하고 싶었고 '나 이 정도밖에 못 하는 사람이었나? 왜 좀 더 솔직하지 못했을까?' 후회했다 라고 고백했다. 그의 속상한 마음과 달리 이라윤과 정현우는 데이트 시작부터 빠르게 가까워졌다. 특히 음의 사주, 스케줄 등 무당 토크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유대감을 쌓아갔고, 급기야 식사 도중 정현우의 포크가 부러지자 이라윤은 네가 나 놀리니까 우리 할머니가 화나셨나 보다 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에 정현우도 장군님 힘 들어가셨나 보다 라고 유쾌하게 맞받아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결국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온 이후 이강원은 (라윤 씨와 현우 씨) 사이가 돈독해진 것을 보고 속상하기도 했고, 화도 나기도 했고, 씁쓸하기도 했다 라며 이라윤에게 솔직 당당하지 못한 것을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강원, 이라윤, 정현우, 홍유라를 둘러싼 러브라인에 대격변이 일어나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서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변화에 사각 관계까지 형성되면서 시청자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3일 차 신명당 투표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점성술 김윤정이 데이트했던 타로 윤상혁을 선택하지 않은 반전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이강원과 이라윤은 각각 홍유라, 정현우와 데이트했지만, 서로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강원은 내가 원하는 건 라윤 씨였다 라며, 이라윤은 (데이트 이후) 강원 씨가 그렇게 불안해하는 게 못 본 척이 안 되더라. 이미 커진 감정이라는 게 있지 않냐? 라는 말과 함께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유지했다. 여기에 채유경은 (호암 씨와) 정말 잘 맞는구나. 무당이랑 연애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겠다. 오히려 더 즐겁고 편할 수 있겠다 라고, 장호암은 지금은 그냥 유경 씨예요 라는 속마음을 전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진전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MZ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신들린 연애2' 무당들, 데이트 중 '포크 두 동강'… 우리 할머니 화나셨네 신령님 개입? '신들린 연애2' 무당들, 데이트 중 '포크 두 동강'… 우리 할머니 화나셨네  신령님 개입? 등록일2025.03.1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들린 연애2' MZ 점술가들의 데이트에 신령님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역대급 도파민을 예고한다. SBS '신들린 연애2'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연애 프로그램. 지난 3회 방송에서는 서로를 향한 호감이 점점 깊어지던 가운데 MZ 점술가들의 직업이 공개되며 러브라인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특히 3월 1주 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9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입소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18일 방송될 4회 방송에서 MZ 점술가들의 선착순 데이트가 펼쳐지는 가운데 데이트 최초로 신령님이 개입한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신들린 연애2'의 또 하나 재미를 찾자면 MZ 점술가들의 연애에 신령님도 함께한다는 점이다. 이날 무당 이라윤은 뜨겁게 직진했던 이강원이 아닌 정현우와 데이트를 즐긴다. 방 탈출 게임을 하고 서로의 신령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것도 잠시, 함께 밥을 먹던 도중 정현우의 포크가 두 동강이 나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이에 깜짝 놀란 이라윤은 네가 나 놀리니까 우리 할머니 화나셨나 보다 라며 웃음을 터트리고, 정현우는 장군님 힘 많이 들어가셨네 라며 예상치 못한 변수에 너털웃음을 지어 보인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MC 군단이 깜짝 놀란 것은 마찬가지. 스페셜 MC 랄랄은 신의 합이 안 맞는 거 아니에요? 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유선호는 밥을 먹다가 포크가 부러질 수도 있어요? 라고 깜짝 놀라며 토끼 눈이 되기도 했다. 과연 이라윤의 신령님이 두 무당의 만남을 반대하는 것인지, 나아가 이라윤은 선착순 데이트 이후 마음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러브라인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무당 장호암은 무당 채유경을 향해 마치 고삐가 풀린 것 같은 불도저 플러팅을 펼친다. 장호암은 본격적인 데이트에 앞서 인연 부적을 소중히 챙기는가 하면, 지금은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했다 등 듣기만 해도 설렘 가득한 명언을 대방출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유인나는 못 당하겠다는 듯 이 커플은 끝났네 라며 최종 커플 성사를 예상하고, 평소 장호암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유선호도 호암이 형, 멘트가 아주 주옥같은데? 라며 광대가 승천할 만큼 미소는 짓는다. 급기야 신동엽도 혀를 내두르게 하는 장호암의 화끈한 플러팅 공격에 천하의 개수작 이라며 손뼉을 쳤다는 후문이다. 대혼돈 러브라인의 서막을 알린 '신들린 연애2' 4회는 1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오빠 살리려 무당 돼 고백→신령님도 감탄한 훈남 등장…'신들린 연애2', 도파민 폭발  오빠 살리려 무당 돼  고백→신령님도 감탄한 훈남 등장…'신들린 연애2', 도파민 폭발 등록일2025.03.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직업 공개와 '황금 용' 윤상혁의 등판 이후 MZ 점술가들의 러브라인이 요동친 '신들린 연애2'가 시청자의 과몰입을 폭발시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 3회에서는 첫 데이트 이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마음과 함께 MZ 점술가 8인의 직업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장 먼저 모두가 궁금해했던 장호암의 소개함에서 무당의 방울이 나오자 다들 대박 , 소름 돋았어 라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 간호학을 전공한 장호암은 무당이 된 후 인간의 고집을 굽혔다 라는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이에 채유경은 호암 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진중하고 차분한 것 같고 내면이 궁금하더라 라며 본인처럼 무당의 길을 걷는 장호암을 향해 끌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장호암이 아직 애동이라서 그런가. 신령님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 나 라며 눈물을 글썽이자, 채유경은 웃음을 터트리며 진짜 귀여워 라는 호감을 전하는 등 직업 공개 이후 종잡을 수 없는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이를 본 MC 유인나는 저 정도면 플러팅 아니에요? 여기 정말 마음 놓일 틈이 없네 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장담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행성에 존재하는 연애 프로그램 중 전개가 제일 빨라 라며, 유선호는 매일 새로워. 짜릿해 라며 초고속 전개에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이강원의 소개함에서 무당의 군웅칼이 나오자 이라윤은 강원 씨가 나와 같은 무당이라서 너무 다행이다 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이라윤은 내 가족이니까. 살려야 되니까 라며 하나뿐인 오빠를 살리기 위해 무당의 삶을 선택한 과거를 털어놨고, 이에 이강원은 같은 사람이자 무당으로서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마음이 아팠다 라고 고백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데이트 이후 진행된 신명당 투표에서 들어가기 전에 고민도 하지 않았다 , 제가 끌리는 사람은 한 사람이다 라는 고백과 함께 서로를 선택할 만큼 관계를 더욱 단단히 했다. 부엌에서 둘만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이강원과 이라윤을 보고 신동엽은 제가 볼 때는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간 상황이에요. 카메라 없는 사각지대에서, 분명히 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스페셜MC 랄랄은 신혼집이야, 뭐야 라며 부러움을 폭발시키는 등 두 무당의 달콤한 모멘트가 펼쳐졌다. 이처럼 예상을 뛰어넘은 직업 공개의 충격과 혼란 속에서 무당 5인의 관계는 이전보다 더욱 쫀쫀해졌다. 장호암은 무당 한 명당 최소 열두 대신이 오시니까 여기 지금 매우 많은 대신이 계세요 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는가 하면, 정현우는 눈에 힘 빼느라 고생 엄청나게 했어요 라며, 채유경은 우리 무당즈네 라며 동질감을 표현했다. 기묘한 분위기 속에서 MC 군단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황금 용, 윤상혁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예상치 못한 윤상혁의 등장은 물론 우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훈훈한 비주얼에 여자 점술가들은 손뼉을 치며 반겼지만, 남자 점술가들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다. 이에 무당 이강원은 올 게 드디어 왔구나.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그런 느낌이었다. 하우스 나가고 싶던데요? 라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유인나 역시 난 무당들이 이렇게 놀라는 모습 처음 봐 라며 황금 용의 등장이 몰고 올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급기야 무당 정현우는 평소 말투가 아닌 제3자의 말투로 잘 생겼다 라고 혼잣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라윤은 누가 오셨어? 말투가 갑자기 변했어 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정현우는 할머니(신령님)께서 감응이 되어 '참 곱다'라는 말을 그냥 바로 내뱉어버린 것 같다.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했다 라고 말하는 등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신령님의 깜짝 등장이 시청자의 도파민을 한껏 자극했다. 이후 윤상혁의 직업이 '주역 타로 마스터'로 밝혀진 가운데 '남자들은 지금부터 30분 동안 데이트를 신청해 주세요. 기회는 한 번이며 데이트 매칭은 선착순입니다'라며 '선착순 데이트 선택'이 공지되자 신들린 하우스에 일순간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중 무당 장호암은 제일 알아보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라는 고백과 함께 채유경에게 오방기 점사 뽑기로 데이트를 신청하며 매칭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윤상혁은 김윤정에게 오늘 저랑 데이트할래요? 라며 박력 넘치는 돌직구로 데이트를 신청하며 MC 군단을 설레게 했다. 과연 '황금 용' 윤상혁의 등장과 함께 선착순 데이트 이후 MZ 점술사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변할지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을 절로 높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MZ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신들린 연애2', 압도적 피지컬 '황금 용' 등장에 술렁…할머니 신령님까지 나와 '신들린 연애2', 압도적 피지컬 '황금 용' 등장에 술렁…할머니 신령님까지 나와 등록일2025.03.1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들린 연애2'에 베일에 가려져 있던 '황금 용'이 본격 등장해 판도를 뒤흔든다. SBS '신들린 연애2'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연애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25일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월 4주 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는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될 '신들린 연애2' 3회에서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 랄랄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가운데, 모두의 관심을 높였던 '황금 용' 윤상혁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특히 윤상혁은 작은 얼굴과 187cm의 큰 키로 놀라운 비율을 뽐내 등장부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자 점술가들은 입을 모아 연예인인가? , 잘생겼다 , 대박 이라고 연이어 감탄하며 눈을 떼지 못하고, 무당 이강원은 황금 용의 놀라운 피지컬에 압도당한 듯 드디어 올 게 왔구나. 하우스 나가고 싶던데요? 라며 귀여운 볼멘소리를 내는 등 신들린 하우스는 일순간 술렁거린다. 이에 MC 유인나는 무당들이 이렇게 놀라는 모습은 처음 봐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황금 용의 본격적인 첫 등판이 신들린 하우스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그런가 하면 '신들린 연애' 최초로 신들린 하우스에 신령님까지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당 정현우가 황금 용을 향해 자신도 모르게 잘~ 생겼다 라며 감탄하는데, 무당 정현우의 평소 말투가 아닌 제3자의 말투에 신들린 하우스의 평화롭던 분위기는 한순간에 스릴러로 변한다. 이에 무당 이라윤은 누가 오셨어? 누가 오셨나 봐. 갑자기 말투가 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MC 유인나는 할머니, 자꾸 나오지 마세요 라고 웃음을 터트린다. MC 신동엽도 아이고, 할머니 라고 말하더니 오해하지 마세요. 저건 현우 씨가 아니에요 라며 적극 해명에 나선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무당 정현우는 할머니께 감응되어 '참 곱다'라는 말을 그냥 뱉어버린 것 같다.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했다 라고 해명(?)하며 신령님 등판에 본인도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과연 황금 용의 등장으로 8인 점술가의 러브라인에 어떤 새로운 변화가 생길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신들린 연애2'는 오는 11일 밤 10시 20분 3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박보검, 오늘(6일) '유인라디오' 뜬다…유인나와 훈훈한 칭찬 릴레이 박보검, 오늘(6일) '유인라디오' 뜬다…유인나</font>와 훈훈한 칭찬 릴레이 등록일2025.03.0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보검이 '유인라디오'를 찾는다. 6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유인라디오' 코너 '만날사람인나'에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다. 박보검이 등장하기 전 '유인라디오'에는 특별한 게스트가 등장해 오로지 박보검을 만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고 말하며 박보검을 깜짝 놀라게 할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유인나와 첫 만남을 가진 박보검은 유인라디오에서 선배님께서는 온전히 DJ로서 모든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어주시고 함께 고민하는 언니이자 누나, 동료로 활약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교과서 같다는 생각이 든다 며 감탄했고 유인나 역시 박보검의 연기력과 매력에 대한 칭찬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로 심야 음악 프로그램 MC에 나서는 박보검은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도 밝힌다. 또한 최근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콘셉트로 한 시즌 그리팅의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방위적으로 참여했음을 알리며 유인나를 놀라게 한다. 박보검은 오는 7일 1막이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대중과 만난다. 이에 박보검은 제목이 주는 힘이 크다. 저마다의 인생마다 살아온 시간에 대해 '잘했다'며 등을 토닥여주는 작품 같다. 지금까지 잘 살고 있고 잘 살아가고 있고 살아갈 거라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는 드라마다 고 소개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아이유에 대해서는 대화도 잘 통하고, 팬분들을 향한 마음이나 생각하는 방향이 비슷하다. 작품 속 사랑스럽고 똘망똘망한 애순이라는 인물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잘 표현했다. 지은 씨의 팬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작품이다 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유인라디오'는 콘텐츠 제작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가 공동 제작하는 라디오 포맷의 콘텐츠로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따뜻하고 섬세한 진행 실력, 센스 넘치는 입담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메리고라운드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무당들의 첫 데이트, 아드레날린 터졌다 …'신들린 연애2', 2주 연속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  무당들의 첫 데이트, 아드레날린 터졌다 …'신들린 연애2', 2주 연속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 등록일2025.03.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영험하고 매혹적인 '신들린 연애2' MZ 점술가들의 특별한 운명잡이 데이트가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지난 4일(화)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 2회는 2주 연속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2회는 모두가 기다리던 MZ 점술가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그려진 가운데 그중에서도 무당 이강원과 무당 이라윤이 2표를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강원과 이라윤은 첫 만남에 이어 첫인상에서도 서로에게 명패를 전달하며 신의 연을 인증했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유인나는 진짜 이게 무슨 일이야 , 신동엽은 이게 뭐지? , 가비는 잠깐만 이라며 놀란 마음을 드러냈고, 유선호는 진짜 소름이다. 너무 재미있다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동안 MC 군단과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베일에 가려져 있던 '황금 용'의 훈훈한 비주얼이 첫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황금 용은 점성술 김윤정이 처음부터 운명이 점지한 사랑으로 믿고 있는 인물로 포스 있는 느낌의 모델 페이스 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공개된 황금 용의 비주얼을 보자마자 유인나는 웃는 거 왜 이렇게 귀여워 , 가비는 잘 생겼어. 멋있어 라며 감탄했고, 특히 신동엽은 이래서 (러브라인이) 꼬이는구나. 우리도 약간 이렇게 헷갈리는데, 현장에 있는 저분들은 미치는 거야 라며 황금 용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점술가들의 러브라인이 예상하지 못하게 흘러간 가운데 MZ 점술가들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점술가들의 연애답게 운명의 상대는 끌리는 물건을 선택하는 순간 결정됐다. 이에 준비된 소지품은 고양이 장난감, 메달, 책, 사진이었다. 그 결과, 점성술 김윤정은 무당 장호암, 무당 이라윤은 무당 이강원, 무당 채유경은 무당 정현우, 사주 홍유라는 사주 하병열로 첫 데이트가 매칭됐다. 특히 무당 이라윤은 고양이 장난감을 보자마자 강원 님일 것 같았어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데 강원 님이 확실히 저랑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고 끝을 보자 하는 마음에 골랐던 것 같아요 라며 이강원을 향한 무한 직진을 선언했다. 본격적인 데이트와 함께 MZ 점술가들은 이렇게까지 빨리 가까워진 적이 있을까? 라고 의문이 들 만큼 데이트하는 동안 단번에 거리가 좁혀졌고, 모든 순간이 설레는 플러팅으로 가득 찼다. 가장 먼저 무당 장호암과 점성술 김윤정은 예상하지 못한 반전의 인물이 첫 데이트 상대로 나오자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펜싱, 승마, 룸바 등을 취미로 할 만큼 독특한 걸 좋아하는 성격, 점술 직군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 그리고 커플 사진으로 두 사람의 특별한 순간을 남기며 점점 가까워졌다. 이에 김윤정은 대화가 통하고 편할 수 있구나. 이렇게 빨리 가까워 본 적 없는데.. 시간이 흘러갈 수 있구나 라며, 장호암은 좋았던 것만 생각에 남아요 라며 한 뼘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를 보였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유인나는 한 방이 있는 데이트였어 라며 놀라워했고, 신동엽조차 호암 씨, 여럿이 있을 때는 초식동물의 느낌이 있었는데 밖으로 나오니 육식하는 사슴이었네? 라며 그의 반전 매력에 흐뭇해했다. 그런가 하면 무당 이강원과 이라윤의 데이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한 직진이었다. 특히 이라윤은 신내림 받고 처음 느낀 설렘 이었다고 말한 가운데 이강원은 이라윤을 위해 드라이브 간식을 준비하고, 재미있는 사람 좋아한다는 이라윤의 말에 자신 있다 라고 어필하는가 하면, 급기야 식사 도중 보고 싶은 사람이 눈앞에 있으니까 떨린다 , 외적으로 눈 크고 피부 하얗고 긴 생머리의 여자가 이상형 이라고 고백하는 등 시종일관 달콤한 플러팅이 난무했다. 이에 유인나는 대화의 플로우가 너무 좋다 라고 감탄하고, 가비는 꺅! 미치겠다 라고 돌고래 함성을 지를 만큼 연인 이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결혼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이라윤은 결혼이라는 꿈을 꿔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내가 지금 하는 이 일을 이해해 줄 사람이 있을지,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희망을 얻고 싶어서 나온 거다 라며 소박한 바람을 전해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마음이 어디까지 급속도로 깊어질지 기대를 모았다. 그밖에 홍유라와 하병열은 핸드크림 만들기를, 채유경과 정현우는 빵 만들기를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점점 스며들었다. 과연 황금 용의 등장 이후 점술가들의 마음과 러브라인은 어떻게 변할지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절로 높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신내림 받고 처음 느낀 설렘 …'신들린 연애2', MZ 점술가들의 첫 데이트  신내림 받고 처음 느낀 설렘 …'신들린 연애2', MZ 점술가들의 첫 데이트 등록일2025.03.0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들린 연애2' MZ 점술가들의 첫 데이트가 시작된다. 지난 2월 25일 첫 방송한 SBS '신들린 연애2'가 첫 회부터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신들린 연애2'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연애 프로그램이다. 4일 방송될 '신들린 연애2' 2회에서는 MZ 점술가들의 첫 데이트가 시작, 첫 회에 이어 도파민이 폭발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술가들의 연애답게 첫 데이트를 함께 할 운명의 상대는 끌리는 물건을 선택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유태오 닮은 꼴' 무당 장호암과 '김태리 닮은 꼴 점성술사' 김윤정이 가장 먼저 첫 데이트에 나섰다. 첫 만남 이후 별다른 접점이 없었던 두 점술가는 함께 식사하고 와인을 마시며 즉석 사진을 찍는 등 또래처럼 평범하게 데이트하는 동안 좁혀진 거리만큼 모든 순간이 설레는 플러팅으로 가득 찼다. 이와 함께 무당 이강원과 무당 이라윤, 무당 정현우와 무당 채유경, 사주가 하병열과 사주가 홍유라가 특별한 첫 데이트를 펼치며 탐색전을 시작했다. 특히 무당 이라윤은 신내림 받고 처음 느낀 설렘 이라며 내 눈에는 너만 보인다는 듯 이강원에게 무한 직진하고, 무당 이강원 또한 할매, 오늘 왜 이렇게 잘 밀어주는 거야? 라면서 첫 데이트 전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등 이들의 케미스트리도 정점을 향해 달려갔다. 그런가 하면 이들의 첫 데이트에 MC 군단에는 돌고래 같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신동엽은 절밥을 저렇게까지 좋아한다고? 라며 폭소했고, 유인나와 가비는 화끈한 플러팅이 난무하는 MZ 점술가들의 달콤한 데이트에 한 방이 있네 , 미치겠다 라며 잇몸만개 미소를 지었다. 급기야 장호암의 본 적 없는 반전 매력에 신동엽은 육식하는 사슴 같아 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MZ 점술사들의 대망의 첫 운명잡이 데이트가 펼쳐질 '신들린 연애2'는 4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신들린 연애2', 첫회부터 도파민 터졌다…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 '신들린 연애2', 첫회부터 도파민 터졌다…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 등록일2025.02.2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신들린 연애2'가 업그레이드된 감정의 소용돌이를 몰고 오며 안방극장에 도파민 파티를 열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신들린 연애2'는 분당 최고 시청률 2.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모두가 기다려왔던 'K-연프계 끝판왕'의 귀환을 알렸다. '신들린 연애2' 첫 방송에서는 사랑을 찾아 한자리에 모인 MZ 점술가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신기를 선보이며 안방 시청자의 마음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특히 5인의 무당과 2인의 사주, 1인의 점성술까지 높아진 무당의 비중과 함께 별과 별자리로 보는 새로운 점술 분야까지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5개월 차 병아리 무당, 상대의 얼굴만 봐도 그 사람의 일간을 맞추는 사주 능력자 등 화려한 스펙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입주자들의 범상치 않은 등장에 가비는 파묘 같아 , 유인나는 나 닭살 돋았어 라고 감탄하며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첫 만남 전, 8인의 점술가 남녀는 신명당에서 이성의 생년월일시가 적힌 패만 보고 미리 운명의 상대를 점쳤다. 휘파람을 불고 방울과 부채를 꺼내 드는 등 오직 신들린 연애에서만 볼 수 있는 기상천외한 도구를 활용해 운명의 상대를 고르는가 하면, 운명과 이끌림 사이에서 고민한 뒤 이번만큼은 제자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 라면서 모시는 신령님과 싸우는 무당의 모습에 가비는 화끈할 거 같은데요? 라며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8인의 남녀는 한자리에 모이자마자 서로를 의식한 듯 긴장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무당 채유경과 장호암, 이강원은 첫 만남에서 서로에게서 느껴지는 심상치 않은 기운을 통해 무당임을 직감하는가 하면, 무당 이강원은 무당 이라윤의 MBTI를 맞추는 데 이어 본관을 체크하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급기야 2년 차 사주 하병열은 무당들 사이에 앉자마자 아, 기 빨린다 라는 속마음을 여과 없이 드러내 MC 군단의 놀라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는 무당 정현우와 점성술사 김윤정, 무당 이강원과 무당 이라윤, 무당 장호암과 사주 홍유라가 서로에게 이름패를 전달하며 끌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사주 홍유라가 최다 득표녀로 등극한 가운데 신명당에서 한 사람의 일주 동물을 확인할 수 있는 특권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설렘이 가득한 첫인상 선택 이후에는 8인의 점술가 남녀의 은근한 기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무당 장호암과 무당 이강원은 서로의 촉을 떠보는가 하면, 사주 홍유라가 무당 장호암과 채유경 사이를 은근히 신경을 쓰는 등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듯한 쫀쫀한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에 공개된 1일 차 선택에서 무당 정현우가 김윤정을, 무당 이라윤이 이강원을, 사주 홍유라가 이강원을 운명의 상대로 선택하며 흥미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특히 무당 이강원이 하얀 원숭이였다는 정체가 밝혀져 긴장감을 더욱 폭발시킨 가운데 2인의 히든 남녀의 등장까지 예고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