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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등록일2024.12.22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진행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굿파트너'에서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 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극 중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이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는 드라마를 만든 PD들이 직접 뽑은 상인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 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하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진표 감독, 상대역인 김재영 배우를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끝으로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 곽시양과 박지현이 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 '굿파트너'의 김준한과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열혈사제2' 김성균과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수상했다. 특히 김형서는 제가 우수하다니 정말 감사하다 며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로 귀여운 소감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박신혜와 김재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대정로펌팀이 수상,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연기 구멍 없는 연기맛집 드라마였던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네 사람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는 데뷔 15년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이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인권과 김재화-김혜화 자매가 함께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여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굿파트너'를 통해 국민 불륜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승현도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수상했다.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열혈사제2'의 김형서(비비)x고규필x안창환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내년 1월 3일(금) 첫방송 되는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 박형식-허준호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으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를 예고한 '보물섬', 육성재x김지연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모두의 마음을 울릴 인생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남궁민x전여빈의 '우리 영화', 웰메이드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x장동윤의 '사마귀', 한국 최초 럭비 소재 청량 스포츠 성장기 '트라이', 박지후 주연의 코믹 멜로 청춘 캠퍼스물 '사계의 봄', 그리고 끝으로 MZ 구미호로 찰떡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혜윤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2025년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7%, 2049시청률은 1.8%(3부 기준)를 기록했다. &<다음은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공로상 : 김영옥 ▲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베스트 팀워크상 : 굿파트너 팀 ▲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신인 연기상 :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등록일2024.12.2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진행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굿파트너'에서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 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극 중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이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는 드라마를 만든 PD들이 직접 뽑은 상인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 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하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진표 감독, 상대역인 김재영 배우를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끝으로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 곽시양과 박지현이 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 '굿파트너'의 김준한과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열혈사제2' 김성균과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수상했다. 특히 김형서는 제가 우수하다니 정말 감사하다 며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로 귀여운 소감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박신혜와 김재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대정로펌팀이 수상,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연기 구멍 없는 연기맛집 드라마였던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네 사람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는 데뷔 15년 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이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인권과 김재화-김혜화 자매가 함께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여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굿파트너'를 통해 국민 불륜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승현도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수상했다.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열혈사제2'의 김형서(비비)x고규필x안창환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내년 1월 3일(금) 첫 방송되는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 박형식-허준호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를 예고한 '보물섬', 육성재x김지연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모두의 마음을 울릴 인생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남궁민x전여빈의 '우리 영화', 웰메이드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x장동윤의 '사마귀', 한국 최초 럭비 소재 청량 스포츠 성장기 '트라이', 박지후 주연의 코믹 멜로 청춘 캠퍼스물 '사계의 봄', 그리고 끝으로 MZ 구미호로 찰떡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혜윤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2025년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7%, 2049시청률은 1.8%(3부 기준)를 기록했다. &<다음은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공로상 : 김영옥 ▲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베스트 팀워크상 : 굿파트너 팀 ▲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신인 연기상 :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와!진짜? 감탄사 절로 나오는 '세상에 이런 일이'…젊은 시청층도 잡았다
등록일2024.11.01
새롭게 단장해 돌아온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가 젊은 시청층의 이목까지 끌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밤 방송된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일정상 빠진 MC 김호영을 대신해 래퍼 넉살이 스페셜 MC로 출격했고, 게스트로 나선 그룹 ITZY 유나, 류진과 케미를 뽐내며 명불허전 '힙합계 웃수저'임을 과시했다. 시청률 3.4%% 순간최고시청률 5.6%(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순항 중인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기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풍부한 아카이브를 활용해 과거에 출연한 인물의 근황을 조명하는 콘텐츠를 매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뼈인간 친목회'로 모인 출연자들이 놀라운 신체 능력을 과시했다. 혀 주름 능력자, 한 입에 먹는 '입 세로 길이' 8.6cm의 '한입좌'와 남다른 유연성으로 시선을 모은 '연체 소녀', 그리고 신입회원 '팔 꺾기男'까지 놀라운 특별함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 등장했던, 과거 식초를 물처럼 먹었던 '식초 아주머니'가 30kg 이상 감량한 근황을 보여준 숏츠 영상은 조회수 총 85만을 기록, '레전드 일반인'이라는 기존 프로그램이 가진 강점을 살리면서 높은 화제성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한편 SNS 명언좌 '공부해 아저씨'의 등장에 MC백지영은 영상을 보지도 않고 싫어! 먼저 외쳤지만, 아저씨의 사연을 듣고 모두 생각이 많아졌다. 서울 번화가를 돌며 공부해 팻말을 드는 아저씨는 공부를 열심히 안 한 게 평생 후회 라며 팻말을 들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넉살은 '알고 보니 예술가' 였다며 아저씨의 삶에 감동해 가장 많은 '와! 버튼'을 눌러댔다. '세상에 이런 집이'에서는 스스로 동굴을 파서 지은 집과 절벽 옆에 붙어 있는 아파트, 건물 위에 지어진 2층의 펜트하우스, 화단에 있는 2.3평 작은 집까지 놀라운 형태의 집이 소개됐다. 특히 MC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 절벽 옆에 붙어 있는 아파트가 나온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5.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날 '와!진짜? 영상'의 주인공은 백지영의 '꿀 떨어지는 집'이 선정됐다. 넓은 한옥집 강아지들이 사라져서 나오지 않는 창고방의 미스테리는 창고방 천장에 6개의 벌집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벌집으로 가득 찬 천장을 발견한 집주인은 당황스러움도 잠시, 벌들에게 미안하다. 나보다는 이 친구들(벌들)이 주인인 것 같다 라며 자연과의 공생을 약속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의 '와! 진짜? 영상' 상품으로 토종꿀이 주어졌지만, 백지영은 가요계 후배 ITZY에게 꿀을 양보하며 건강을 챙기는 든든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유튜브 숏츠 등에서 폭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회 방송 기준, SBS 시사교양 유튜브 채널 '우와한 비디오' 내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관련 숏츠 조회수가 총 100만을 넘기며 약 85만 명 이상에게 노출됐다. 1회 방송 후 이슈가 되었던 로또 1등 당첨자는 틱톡으로 127만 이상 조회수를 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TV 시청자층과 모바일 시청자층의 유입을 이끌어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거듭난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와!진짜? 감탄사 절로 나오는 '세상에 이런 일이'…젊은 시청층도 잡았다
등록일2024.11.0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새롭게 단장해 돌아온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가 젊은 시청층의 이목까지 끌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밤 방송된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일정상 빠진 MC 김호영을 대신해 래퍼 넉살이 스페셜 MC로 출격했고, 게스트로 나선 그룹 ITZY 유나, 류진과 케미를 뽐내며 명불허전 '힙합계 웃수저'임을 과시했다. 시청률 3.4%% 순간최고시청률 5.6%(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순항 중인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는 기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풍부한 아카이브를 활용해 과거에 출연한 인물의 근황을 조명하는 콘텐츠를 매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뼈인간 친목회'로 모인 출연자들이 놀라운 신체 능력을 과시했다. 혀 주름 능력자, 한 입에 먹는 '입 세로 길이' 8.6cm의 '한입좌'와 남다른 유연성으로 시선을 모은 '연체 소녀', 그리고 신입회원 '팔 꺾기男'까지 놀라운 특별함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 등장했던, 과거 식초를 물처럼 먹었던 '식초 아주머니'가 30kg 이상 감량한 근황을 보여준 숏츠 영상은 조회수 총 85만을 기록, '레전드 일반인'이라는 기존 프로그램이 가진 강점을 살리면서 높은 화제성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한편 SNS 명언좌 '공부해 아저씨'의 등장에 MC백지영은 영상을 보지도 않고 싫어! 먼저 외쳤지만, 아저씨의 사연을 듣고 모두 생각이 많아졌다. 서울 번화가를 돌며 공부해 팻말을 드는 아저씨는 공부를 열심히 안 한 게 평생 후회 라며 팻말을 들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넉살은 '알고 보니 예술가' 였다며 아저씨의 삶에 감동해 가장 많은 '와! 버튼'을 눌러댔다. '세상에 이런 집이'에서는 스스로 동굴을 파서 지은 집과 절벽 옆에 붙어 있는 아파트, 건물 위에 지어진 2층의 펜트하우스, 화단에 있는 2.3평 작은 집까지 놀라운 형태의 집이 소개됐다. 특히 MC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 절벽 옆에 붙어 있는 아파트가 나온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5.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날 '와!진짜? 영상'의 주인공은 백지영의 '꿀 떨어지는 집'이 선정됐다. 넓은 한옥집 강아지들이 사라져서 나오지 않는 창고방의 미스테리는 창고방 천장에 6개의 벌집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벌집으로 가득 찬 천장을 발견한 집주인은 당황스러움도 잠시, 벌들에게 미안하다. 나보다는 이 친구들(벌들)이 주인인 것 같다 라며 자연과의 공생을 약속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의 '와! 진짜? 영상' 상품으로 토종꿀이 주어졌지만, 백지영은 가요계 후배 ITZY에게 꿀을 양보하며 건강을 챙기는 든든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유튜브 숏츠 등에서 폭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회 방송 기준, SBS 시사교양 유튜브 채널 '우와한 비디오' 내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관련 숏츠 조회수가 총 100만을 넘기며 약 85만 명 이상에게 노출됐다. 1회 방송 후 이슈가 되었던 로또 1등 당첨자는 틱톡으로 127만 이상 조회수를 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TV 시청자층과 모바일 시청자층의 유입을 이끌어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거듭난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