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 날씨
  • 카카오톡
  • 실업급여
  • 금값
  • 환율
  • 서울시 혼인신고
  • 보이스 피싱
  • 신용사면
  • 한강버스
뉴스41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김연아 무대 본 것 같다 …'우리들의 발라드', 역대급 참가자에 탑백귀 집단 눈물 파티  김연아 무대 본 것 같다 …'우리들의</font> 발라드</font>', 역대급 참가자에 탑백귀 집단 눈물 파티 등록일2025.09.30 '우리들의 발라드' 탑백귀들의 집단 눈물 파티가 벌어진다. 30일 밤 9시에 방송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2회에서는 숏폼 영상 조회수 합계가 704만 회를 돌파하는 등 녹화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 뜨겁게 달구고 있는 'Never Ending Story' 선공개 영상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인생의 첫 발라드'를 주제로 한 1라운드 무대가 계속된다. 그중 학창 시절 노래한 영상이 600만 뷰를 뛰어넘고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까지 받은 역대급 참가자가 등장해 탑백귀 대표단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선곡한 참가자의 가슴을 울리는 열창에 탑백귀들의 눈시울이 붉어지는가 하면, 박경림은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다. 정재형은 스케이트 타는 김연아 씨를 무대에서 본 것 같다 는 감상평을 전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실력파 참가자의 정체에 관심이 치솟고 있다. 또한 오디션 마니아다운 차태현의 예리한 순간도 예고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한 참가자를 예의 주시하던 차태현이 자신이 느낀 그대로 가감 없는 의견을 전해 탑백귀 대표단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정재형이 진짜 날카로운 것 같다 고 놀라고 크러쉬도 감탄한 차태현의 활약이 주목된다. 한편, 1라운드에서는 미미가 누나팬들 사로잡을 상 이라고 말한 매력적인 참가자가 나타난다.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차태현을 닮은 참가자는 말하는 목소리 톤도 좋아 탑백귀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과연 김민석과 차태현을 닮은 참가자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평균 나이 18.2세들의 감성 충만한 무대로 화요일 밤을 접수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바로 오늘, 3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140분으로 확대 편성돼 시청자들을 만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시청자 뜨거운 반응에 화답…2회도 140분 확대 편성 확정 '우리들의</font> 발라드</font>', 시청자 뜨거운 반응에 화답…2회도 140분 확대 편성 확정 등록일2025.09.29 '우리들의 발라드'가 또 한 번의 확대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에 응답한다. 오는 30일 밤 9시에 방송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2회가 140분 확대 편성된다. 첫 방송 이후 이어지는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참가자의 무대를 밀도 있게 소개하기 위해, 두 번 연속 특별 편성을 결정했다. 연출을 맡은 정익승 PD는 첫 방송 직후 무대 영상에 자신의 추억을 남긴 많은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 돌아갈 수 없어 그리운 시절과 보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아이들의 노래를 듣고 털어놓는 걸 보며, 이것이 발라드의 힘이 아닌가 하고 느꼈다 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중하게 다루면 더 특별한 이야기가 된다. 더 많은 아이들의 무대를 소중히 담아 전달해 드리고자 2회 연속 이례적인 특별 편성을 받았으니 또 한 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지난 23일 방송된 1회 2부가 수도권 기준 평균 4.7%, 최고 5.2%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049 시청률 역시 1.1%로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어 탑백귀 150인이 함께 뽑는 집단 오디션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오늘의 시리즈'에는 공개 첫날 TOP 5로 진입하더니 둘째 날에는 TOP 3까지 순위가 상승, 갈수록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첫 회 160분이라는 파격적인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연령 18.2세 참가자들의 진정성과 몰입감 넘치는 구성은 OTT 시청자들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또 다른 OTT 웨이브에서는 방송 직후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했다. TV, OTT에 이어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소녀' 이예지가 부른 '너를 위해' 클립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릴스, 틱톡 등 주요 플랫폼을 장악하며 총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며 대형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1라운드에서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 차태현을 울린 이예지가 146표를 획득해 현재 최다 득표자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송지우는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으로 143표, 천범석은 정승환의 '제자리'로 130표를 받아 다음 라운드로 직행했으며 이준석, 이지훈, 민수현, 홍승민도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여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1회 방송 후 온라인에는 순수한 아이들의 목소리가 주는 감동과 울림이 크다 , 노래만 들어도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한 그 시절이 떠오른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따뜻한 호평이 잇따랐다. 이에 140분 동안 펼쳐질 2회에서는 어떤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내일(30일) 방송될 2회는 140분 확대 편성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차세대 스타 직접 뽑는다…카카오엔터 '베리즈', K콘텐츠 팬덤 놀이터로 인기 차세대 스타 직접 뽑는다…카카오엔터 '베리즈', K콘텐츠 팬덤 놀이터로 인기 등록일2025.09.25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베리즈(Berriz)가 K팝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예능, 신인 배우 오디션 등 다양한 콘텐츠들의 커뮤니티를 열고, K컬처 팬덤들의 놀이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K팝 아티스트들의 일상 공유와 깜짝 라이브는 물론, 인기 드라마 속 주인공의 AI 페르소나와 이색 채팅, 팬들의 반응을 한눈에 정리하는 AI댓글리포트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음악 예능 콘텐츠와 신인 배우 오디션 등의 커뮤니티도 오픈하며 다양한 K콘텐츠 팬들에 '덕질'의 즐거움을 확산하고 있다. 베리즈는 25일 차세대 슈퍼 루키를 찾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액터스 오디션' 팬 커뮤니티를 열고, 2차 합격자들의 '1호팬'을 모집하는 동시에 팬들이 직접 내 손으로 '차세대 K콘텐츠 루키'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액터스 오디션'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산하 매니지먼트 레이블 6개사와 함께하는 대규모 신인 배우 오디션이다. 베리즈에 마련된 팬 커뮤니티에는 2차 합격자 11명이 함께한다. 이들의 프로필과 그들의 다양한 연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 이들의 어린 시절 사진 등이 공개된다. 특히 2차 합격 후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이들의 생생한 현장 모습 등 2차 합격자 11명의 톡톡 튀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일부터 22일까지 베리즈에서 2차 합격자들의 프로필 이미지와 오디션 영상 등을 확인 후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에 응원글을 남기면 된다. 팬들의 선택은 3차 오디션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함께 일정 비율 점수로 반영되며, 이를 통해 10월 말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될 성 부른' 미래의 글로벌 스타를 알아보고 일찌감치 '입덕'해, 내 손으로 직접 그의 데뷔부터 응원하며 함께하는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2차 합격자들 역시 데뷔 전부터 자신의 매력과 개성을 어필하며 팬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팬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23일 첫 방송한 음악 오디션 SBS '우리들의 발라드' 커뮤니티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감성을 울리는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정재형, 차태현, 박경림, 정승환 등 '탑백귀' 심사위원들의 맛깔나는 케미스트리가 주목받으며 방송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송 직후 베리즈에는 그 시절 자신의 추억과 향수를 공유하거나, 참가자들을 향한 응원, 심사위원들의 취향 분석 등 다양한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며, 콘텐츠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베리즈에서 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콘텐츠를 한층 풍성하게 즐기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베리즈는 모든 K컬처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놀이 공간으로, 더욱 풍성한 즐거움, 입체적인 팬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차태현, 냉철한 분석+따뜻한 조언…첫방송 빛냈다 '우리들의</font> 발라드</font>' 차태현, 냉철한 분석+따뜻한 조언…첫방송 빛냈다 등록일2025.09.24 배우 차태현이 SBS '우리들의 발라드' 첫 방송에서 냉철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심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태현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신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탑백귀' 대표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태현은 본선 1라운드 시작 전, 긴장한 '탑백귀' 150인을 향해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특유의 친근함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긴장감 가득 찬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풀어내며 본선을 앞두고 따뜻한 에너지를 더했다. 이어 차태현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진지하게 귀 기울여 듣고, 냉철한 분석과 동시에 애정 어린 조언을 전하며 '탑백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심사위원으로서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에 깊은 울림을 더했다. 특히 故 김광석을 동경하며 음유시인을 꿈꾸는 참가자 이지훈에게는 노래를 듣는데 중간중간 김광석 님의 모창 같이 들리더라. 김광석이 아닌 이지훈으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다면 더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이라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차태현의 현실적인 피드백은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차태현은 조은세의 'IF YOU' 무대에서 '탑백귀' 대표단 9인 중 유일하게 패스 버튼을 누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조은세는 SNS 영상이 550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주목받아온 실력자였지만 단 2표 차이로 탈락의 아쉬움을 맛봤다. 이에 차태현은 너무 잘하시는데 너무 많이 본 그림 같았다. 취향의 차이지 실력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는 심사평으로, 누군가에겐 마음에 깊이 와닿는 노래가 또 다른 누군가에겐 익숙하게 느껴진 무대로 다가올 수도 있음을 보여줬다. 또 차태현은 성악을 기반으로 정통 발라드 창법을 선보인 홍승민을 두고 정재형과 상반된 평을 내놓으며 심사에 입체감을 더했다. 창법에 날카로움이 없어 다소 클리셰처럼 들린다는 정재형의 평가와 달리, 차태현은 그래서 저는 더 새로웠던 것 같다. 발성이나 창법이 성악 기반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스타일이 아닌 복고풍 같은 느낌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고 말하며 다른 시각을 제시했다. 특히 차태현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른 참가자 이예지의 무대에서 진한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태현은 무대를 보며 제주도 바다와 아버지의 운전하는 옆모습이 떠오른다는 이예지의 선곡 이유가 겹쳐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자신과 딸의 순간들까지 스쳐 지나가 감동을 받았다며 최고였다 는 아낌없는 칭찬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차태현은 때로는 냉철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탑백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단순히 합격과 탈락을 가르는 심사를 넘어, 참가자들의 가능성과 색깔을 짚어주고 그 안에서 성장의 길을 제시하는 모습은 차태현 특유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탑백귀' 차태현의 따뜻한 조언과 날카로운 분석이 재미를 더하는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첫방 '우리들의 발라드', 제대로 통했다…동시간대 시청률 전체 1위 첫방 '우리들의</font> 발라드</font>', 제대로 통했다…동시간대 시청률 전체 1위 등록일2025.09.24 '우리들의 발라드'가 2049 시청률 및 가구 시청률 동시간대 전체 1위로 색다른 음악 오디션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3일(화) 밤 첫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의 이야기와 목소리가 더해진 감성 초월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폭넓은 발라드의 세계로 인도하며 그 시절 추억 소환은 물론 진한 감동까지 안겼다. 이에 1회 2부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7%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은 1.1%로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전체 1위를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이상 닐슨코리아 기준) '내 인생의 첫 발라드'를 주제로 한 1라운드에서는 다양한 뮤지션들과 명곡들이 소개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소절만 들어도 가슴이 아련해지는 1980년대의 김광석, 이은하, 발라드 신드롬이 일었던 1990년대의 공일오비(015B), 강수지, 그리고 록발라드의 대명사 임재범, 박상민, 더불어 2010년대 K-POP 아이콘 빅뱅 등 정통 발라드뿐 아니라 다채로운 발라드 곡들로 채웠고 정승환 '제자리', 짙은 '해바라기' 같은 숨겨진 명곡들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음악 전문가부터 대중픽 선구안을 가진 150인의 '탑백귀'를 사로잡은 실력자들의 무대가 황홀한 시간을 선물했다. 탑백귀 100인 이상에게 선택받아야 합격하는 가운데, 이예지는 150표 중 146표로 최다 득표했다. 초등학생 시절 택배 일을 하셨던 아버지의 트럭을 타고 등교한 3년 동안 아버지와 들었던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 진한 울림을 전했다. 세 자녀가 있는 차태현은 이예지의 무대에 깊게 이입하며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용기 내어 참가한 송지우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보였다. 청아한 목소리와 수줍은 소녀의 감성으로 해석한 무대는 최초로 탑백귀 대표단 9인 전원의 마음을 움직였다. 대니 구는 노래 안에서도 서사가 느껴졌다. 그리고 처음으로 가사가 들렸다 며 가사가 와닿아서 첫 소절 듣고 누를 수밖에 없었다는 극찬을 쏟아냈다. 또한 천범석은 정승환의 '제자리'를 선곡해 전율을 일으켰다. 정승환은 저와는 다르지만 좋게 해석하신 것 같아서, 제 노래를 저보다 잘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는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민수현은 아버지의 대학 시절 애창곡인 '하나의 사랑'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불렀다. 노래가 끝나기 직전, 마지막 음과 함께 드라마틱하게 합격 불이 켜져 100표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 짜릿함을 배가시켰다. 1라운드의 스타트를 끊은 이준석 역시 공일오비의 '텅 빈 거리에서'로 102표를 받아 아슬아슬하게 합격했고,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로 정통 발라더의 감성을 물씬 풍긴 홍승민도 막판에 합격 불을 받으며 2라운드로 직행했다. 김광석 찐팬 이지훈은 짙은의 '해바라기'로 117표를 받았다. 반면, 탑백귀들의 각양각색의 시선과 평가들이 이어져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그중에서도 빅뱅의 'IF YOU'를 부른 조은세는 탑백귀 대표단 대부분에게 표를 받았으나 단 2표 차이로 불합격했다. 합격 버튼을 누르지 않은 차태현은 조은세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솔직히 너무 많이 보는 그림 이라고 오디션 마니아다운 현실적인 의견을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저희가 탑백귀이지 않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한 방이 없어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처럼 참가자들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시대별 발라드 명곡들과 공감을 자아내는 150인 탑백귀들의 감상평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차태현, 홍승민 향한 정재형의 혹평에 그래서 더 새롭고 좋았다 칭찬 '우리들의</font> 발라드</font>' 차태현, 홍승민 향한 정재형의 혹평에  그래서 더 새롭고 좋았다  칭찬 등록일2025.09.24 차태현과 정재형이 이번에도 상반된 평가를 했다. 23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음악가 집안의 막내 홍승민이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하, 최우식, 셔누 등과 닮아 눈길을 끈 홍승민이 자신을 음악가 집안의 막내라 소개했다. 그는 아버지는 경희대 성악과 졸업 후 교수를 하다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어머니는 피아노 전공, 형은 연세대 성악과 수석 입학생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 또한 유명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을 하고 1등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성악 보다 발라드를 하면 자신이 행복할 것 같았다며 부모님도 자신의 행복을 바라며 자신의 선택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을 선곡한 홍승민은 마지막에 겨우 합격 사인을 받았다. 중간부터 여기까진가 하며 낙담했다고 밝힌 홍승민. 전현무는 이번 오디션에서 본 발라더들 중 가장 정통 발라더 같다. 내 머릿속에 있는 개념과 가장 흡사하다. 전형적인 정통 발라더로 규현 같은 느낌이 든다 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90년대 발라드 가수인 조하문 스타일이라고 했고, 차태현도 90년대 발라드 가수들과 흡사한 느낌이 든다며 그것이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정재형은 내가 가진 소리를 가지고 이 정도면 가요로 해도 되겠지 생각한 것 같다. 따로 특별하게 연습하지 않아도 될 거라는 생각을 한 것 같은데 발라드에 어울리는 딕션과 프레이즈 공부 해봤냐? 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모두가 버튼 누르기를 망설였던 이유는 비슷했을 것 같다. 승민 씨의 목소리는 따뜻하고 포근하다. 그런데 날카로움이 보이지 않는다. 그 날카로움이 없으면 남들이 들었을 때 클리셰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다 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재형의 냉철한 평가에 차태현은 또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그래서 더 새로웠던 거 같다. 발성 창법이 요즘 스타일이 아닌 복구풍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이 오히려 더 신선하게 다가왔다 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경림은 재료를 좋은 재료를 가졌다 보니까 선배님이 욕심나는 부분이 있으니 잘되라고 말씀해 주신 거 같은데 새로운 고막남친이 탄생할 수 있을 것 같다. 여성 자극할 수 있는 톤이 아주 좋다 라며 칭찬을 더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우리들의 발라드' 정재형, 이준석에 도입부 매력적이지만 다양함 보여줄 수 있는 음역대 아슬아슬 혹평 '우리들의</font> 발라드</font>' 정재형, 이준석에  도입부 매력적이지만 다양함 보여줄 수 있는 음역대 아슬아슬  혹평 등록일2025.09.24 카이스트생 이준석이 첫 합격자가 됐다. 23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카이스트 조기 입학생 이준석이 첫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날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이준석은 과학고 조기 졸업 후 고3의 나이에 카이스트에 입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재형은 같은 소속사의 카이스트 출신 그룹 페퍼톤스를 언급했고 이준석은 동아리 선배님이시다 라며 진땀을 흘렸다. 이어 그는 원래 꿈은 프로그래머이지만 더 하고 싶은 건 노래라며 사실 부모님은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일로 남기라고 하셨는데 조기 졸업해서 1년 일찍 대학에 온 만큼 1년 정도는 제가 하고 싶은 걸 해도 된다고 생각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라고 오디션 참여 계기를 밝혔다. 그리고 015B의 &&'텅 빈 거리에서&&'를 내 인생 첫 발라드로 꼽은 이유에 대해 가사가 외롭고 치열하게 공부했던 내 모습 같았다. 원래는 친구들이 경쟁 상대라는 인식이 있어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없었다. 그런데 공부가 아닌 노래를 하면서 만난 친구들은 진짜 친구라는 느낌이 들었다 라고 설명했다. 떨리는 미성으로 노래를 시작한 이준석. 첫 소절에 여기저기서 긍정의 감탄사가 튀어나왔다. 하지만 1절이 끝나도록 불빛은 듬성듬성했다. 그리고 노래 막바지에 겨우 합격 사인이 켜졌다. 102표로 가까스로 합격한 이준석. 그에 대해 박경림은 첫 소절 딱 듣는데 귀하다, 귀한 목소리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며 극찬했다. 정승환도 취향 저격 목소리라며 감성은 90년대인데 보컬이나 창법은 트렌디하다 라고 평가했다. 대표단들의 호평과 달리 정재형은 아주 매력적인 도입부를 갖고 있지만 다양함을 보여줄 수 있는 음역대가 아슬아슬했다. 떨려서인지 원래 갖고 있는 음역대가 그런 건지 궁금하다 라며 이번에는 목소리와 보컬의 힘으로 따낸 거고 다음 과제는 그만한 능력이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라고 조언해 이준석이 다음 라운드에서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기립박수에 왈칵…'우리들의 발라드' 감동의 무대 기립박수에 왈칵…'우리들의</font> 발라드</font>' 감동의 무대 등록일2025.09.24 어제(23일) 처음 방송된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2시간 40분 동안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한국인이 사랑한 추억 속 발라드를 10대와 20대 가수 지망생의 목소리로 듣고 평가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어제 방송에선 1라운드부터 기립박수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참가자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린 심사위원 차태현 씨는 그 당시만큼은 진심이었다며, 이런 감정이 시청자들에게도 잘 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정익승 피디는 참가자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절대로 끊지 않는 것과 거짓 없이 방송에 내보내자는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방송 시간이 길어질 수 있지만, 무대를 통한 감동을 시청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스브스夜] '우리들의 발라드' 차태현, 예지야, 너 대박이다 ···아빠 떠올리며 노래한 제주 소녀 이예지 무대에 '눈물' [스브스夜] '우리들의</font> 발라드</font>' 차태현,  예지야, 너 대박이다 ···아빠 떠올리며 노래한 제주 소녀 이예지 무대에 '눈물' 등록일2025.09.2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19세 제주 소녀 이예지의 무대에 차태현이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목소리를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우리들의 발라드, 그 새로운 세대를 찾는 여정에 1020이 주인공이 되어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18.2세. 10세부터 26세까지 참가한 오디션에서 탑백귀 대표단은 어떤 이가 어떤 목소리를 들려줄지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 라운드의 주제는 내 인생의 첫 발라드. 처음 들었던 곡일 수도 내 마음을 크게 움직인 첫 곡일 수도 있는 주제에 1020 세대는 어떤 곡을 내 인생의 첫 발라드로 꼽았을까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승자에게 국내 최고 글로벌 기획사 전속 계약 및 데뷔가 보장된 오디션의 첫날, 마지막 무대를 빛낸 것은 제주에서 상경한 19세 소녀 이예지였다. 자신의 꿈인 음악을 하기 위해 홀로 서울에 왔다는 이예지는 아빠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하고 싶은 걸 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빠 말 믿고 하고 싶은 거 열심히 하고 있다 라며 당차게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 첫 발라드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선곡했다. 택배일 하던 아버지와 늘 함께 등교하던 이예지는 아빠 차를 타면 늘 들었던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제주도 바다와 아빠의 운전하던 옆모습이 떠오른다며 아빠도 이 노래를 듣고 그때의 저를 떠올리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예지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특히 차태현은 이예지의 무대에 감동해 눈물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예지가 곡을 선곡한 이유를 떠올리며 이예지의 노래를 듣다가 자신과 딸의 모습을 대입하며 여러 감정이 들었다는 차태현. 그는 예지야 너 대박이다 라며 한 마디로 모든 감정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울음을 참느라 죽는 줄 알았다며 너무 멋있었다 라고 이예지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 박경림은 너무 매력 있는 허스키 보이스다. 고음 올라갈 때 시원하게 질러주니까 쾌감이 느껴졌다 라고 칭찬했다. 이어 전현무는 날 것의 길들여지지 않은 목소리의 힘이 어마어마했다. 오늘 참가자들 중 최고 득표이다. 150표 중 146표를 받았다 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예지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기립박수를 보낸 미미는 발라드를 듣고 해방감을 느낀 건 처음이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자리에서 일어나게 됐다 라고 평가했다. 크러쉬는 예지 씨 무대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솔직하게 자신을 꺼낼 수 있는 게 얼마나 위대한 힘인지 그 힘을 깨닫게 되었다. 1절은 독백을 보는듯한 느낌이었다가 클라이맥스로 가는데 입을 못 다물겠더라. 내가 하는 음악과 다른 스타일이기도 하니까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면서 예지 씨처럼 거침없이 하고 싶은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았다 라며 호평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우리들의 발라드', '런닝맨' 이상의 케미? 지석진은 안 삐치는데, 정재형은 삐쳐 '우리들의</font> 발라드</font>', '런닝맨' 이상의 케미?  지석진은 안 삐치는데, 정재형은 삐쳐 등록일2025.09.23 '우리들의 발라드'가 정재형을 중심으로 한 '런닝맨 케미'를 예고했다.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는 프로그램에서 '탑백귀 대표단'으로 활약할 정재형, 차태현, 전현무, 대니 구, 크러쉬, 정승환과 연출을 맡은 정익승PD가 참석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50인의 '탑백귀'가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숨은 원석을 발굴하는 가운데, 정재형, 차태현, 추성훈, 전현무, 박경림, 대니 구, 크러쉬, 정승환, 오마이걸 미미가 '탑백귀 대표단'으로 함께 한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음악 전문가가 심사하는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르게, '내가 먼저 픽한 사람은 꼭 스타가 되더라'며 남다른 귀를 가졌다고 자신하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탑백귀' 150인이 각자 한 표씩 선사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9인의 연예인 탑백귀 대표단 역시, 음악에 대한 각자의 전문성과 상관없이 동등하게 한 표씩만 선사할 수 없다. 참가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와 사연이 '우리들의 발라드'의 감동 포인트라면, 이 프로그램의 예능적 재미는 9인의 연예인 탑백귀 대표단의 케미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정재형과 전현무, 차태현의 티격태격 케미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차태현은 이게 과연 재미가 있을까,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촬영하는데 전혀 그런 게 없더라. 탑백귀 대표단 9명의 케미가 너무 재밌게 잘 맞는다. 그런 게 재미 부분에서 충족이 될 거 같다. 녹화하면서 재밌게 잘하고 있다 고 전했다. 앞서 전현무는 9인의 케미에 대해 '런닝맨' 이상 이라고 밝힌 바 있다. SBS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과 견준 전현무의 설명에 대해 정재형은 케미는 좋다 라고 맞장구를 치면서도 근데 '런닝맨'은 다 같이 어울려서 재밌어지는데, 저희는 하나가 안 맞는다. 전현무와 차태현이 하나도 안 맞고 티격태격한다 라고 콕 짚었다. 이에 차태현은 제가 '런닝맨'도 자주 가봤는데, 거기는 (지)석진이 형이 잘 받아주고 삐치지 않는다. 여기는 재형이 형이 잘 받아준다 라며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을 설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석진이 형과의 차이는, 재형이 형은 삐친다. 한 20분간 혼자 꿍하고 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과 전현무의 티격태격은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유쾌하게 드러났다. 전현무는 저와 정재형은, 음악인과 예능인 라인의 대립이다. '우리들의 발라드'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이랑 다른 게, 탑백귀가 심사한다는 거다. 원래 심사위원들은 가중치가 있는데, 우린 똑같이 한 표다. 음악인을 특별히 우대하지 않는다 라며 재형이 형은 엄밀히 말하면 '탑백귀'도 아니다. 난 정말 '탑백'을 듣는다. 그래서 지금 어느 곡이 1위를 하고 있는지 안다. 근데 이 형은 자기 노래만 듣는다. '탑백귀'의 대중성은 우리에게 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재형은 사실이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탑백 안에 못 들어오더라 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정재형은 음악성과 대중성, 그걸 유쾌하게 보실 수 있을 거 같다 며 한 노래를 들어도 '이렇게 다르다고?' 할 정도다. 같은 노래를 듣고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게 어렵다. 이게 다른 오디션 프로랑 굉장히 다른 점일 거 같은데, 그게 굉장히 재밌다. 친구들이랑 어떤 노래를 듣고 맥주 한잔 마시면서 얘기하는 느낌이다. 한 노래를 듣고 이렇게 다양하고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게 라며 취향과 경험에 따라 달리 즐길 수 있는 심사 포인트를 전했다. 정재형은 자신이 맡은 드라마 음악감독 작업이 바빠 '우리들의 발라드' 참여를 고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후반 음악 작업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처음 녹화 날 '하길 잘했구나' 생각했다 며 '우리들의 발라드'에 큰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바로 오늘, 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며, 이날 방송은 특별 확대 편성으로 160분 동안 진행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