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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징어 게임2', 오늘(26일) 5시 공개
등록일2024.12.26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흥행한 시리즈로 기록된 '오징어 게임'이 시즌2로 돌아온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오늘(26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80개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게임에 돌아온 '기훈' 역의 이정재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코인(암호화폐) 투자 유튜버 333번 '명기'로 분한 임시완, 붙임성 좋고 넉살 좋은 성격의 388번 '대호' 역의 강하늘은 물론, 아픈 딸을 위해 절실하게 치료비가 필요한 246번 '경석' 역의 이진욱과 성확정 수술을 마치기 위해 돈이 필요한 트랜스젠더 120번 '현주' 역으로 분한 박성훈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여한 007번 '용식'과 그의 엄마 149번 '금자'를 맡은 양동근과 강애심은 생존이 걸려있는 게임 속 선택의 기로에 선 모자의 이야기로 시즌1과 달리, 게임 밖 관계가 게임 안으로 연결되는 캐릭터들로 새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시즌2 캐스팅 당시 화제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탑(최승현)은 힙합 서바이벌 준우승자 출신의 래퍼 '타노스'(최승현)로 분했다. 연락이 끊어졌던 절친 '기훈'과 게임장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390번 '정배' 역의 이서환과 잘못된 투자 정보에 속아 거액을 잃은 222번 '준희' 역의 조유리도 다크호스로 꼽힌다. 여기에 시즌1에서 '프론트맨'으로 활약한 이병헌의 전사(前史)도 공개된다. 게임 참가자였던 그가 어떻게 프론트맨이 됐는지의 미스터리가 풀릴 예정이다. 또한 형사 '준호'를 연기했던 위하준도 다시 시즌2에서 활약한다. 자신의 형이자 '프론트맨'인 '인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황동혁 감독은 인물들의 전사들 때문에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이 생길 수 있어서, 훨씬 더 관전하는 재미가 있다 며 새로운 시즌에 대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올해 넷플릭스의 최고 야심작이다. 2024년 내놓은 콘텐츠들이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가장 강력한 카드로 거론된다. 시즌1이 9월 17일에 공개된 것과 달리 시즌2는 12월 26일에 공개된다. 이 시기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 연초로 이어지는 넷플릭스 글로벌 시장의 최대 성수기다. 홍보에도 막대한 비용을 투자했다. 공개 두 달 전부터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시즌2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10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남미 등 총 11개국에서 팬 이벤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덤을 하나로 연결했다. 현장 이벤트에서는 레이스, 미로 게임, DJ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으며, 한국 음식과 문화를 함께 선보여 전 세계 팬들에게 한국 콘텐츠뿐 아니라 문화 전반을 체험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넷플릭스 글로벌 소셜 채널에서 21억 5000만 건 이상의 노출을 기록하며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21년 9월 17일에 공개돼 공개된 넷플릭스 시청 수 2억 6520만 뷰(영어+비영어 포함)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라섰다.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오영수), 에미상 비영어권 최초 작품상 포함 6관왕,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하며 K콘텐츠의 힘을 전 세계에 알렸다. 오늘 공개되는 시즌2는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식 공개되기 전인 작품이 후보에 오른 건 이례적인 일이다. ebada@sbs.co.kr
[E포토] 공개 앞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들
등록일2024.12.09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양동근(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서환, 강애심, 조유리, 위하준, 강하늘, 박규영, 임시완, 이병헌, 이정재, 박성훈, 이진욱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탑=래퍼→박성훈=트렌스젠더→임시완=코인 유튜버…'오징어게임2'의 파격 캐릭터
등록일2024.12.05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공개일이 약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야기의 주요 캐릭터가 공개됐다. 5일 넷플릭스는 시즌2의 주요 캐릭터를 담은 캐릭터 소개 영상과 그들의 참가 번호가 담긴 포스터 9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 1차 캐릭터 포스터는 작품 속 게임 참가자들이 게임 참가 직전에 찍는 프로필 사진을 연상시킨다. 게임을 끝내기 위해 돌아온 456번 '기훈'의 포스터는 웃음기 없는 진지한 표정으로 이 게임이 처음인 다른 참가자들과 대조된다. 순수하고 해맑았던 시즌1 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기훈'의 모습에서는 게임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다시 참여한 그의 집념과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에 반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으로 기대에 부푼 8명의 또 다른 참가자들의 프로필은 웃음 가득한 얼굴이거나 미소로 밝은 표정 일색이다. 코인(암호화폐) 투자 유튜버 333번 '명기'로 분한 임시완, 붙임성 좋고 넉살 좋은 성격의 388번 '대호' 역의 강하늘은 물론, 아픈 딸을 위해 절실하게 치료비가 필요한 246번 '경석' 역의 이진욱과 성확정 수술을 마치기 위해 돈이 필요한 트랜스젠더 120번 '현주' 역으로 분한 박성훈의 환한 웃음은 역설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여한 007번 '용식'과 그의 엄마 149번 '금자'를 맡은 양동근과 강애심은 생존이 걸려있는 게임 속 선택의 기로에 선 모자의 이야기로 시즌1과 달리, 게임 밖 관계가 게임 안으로 연결되는 캐릭터들로 새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시즌2 캐스팅 당시 화제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탑(최승현)은 힙합 서바이벌 준우승자 출신의 래퍼 '타노스'(최승현)로 분했다. 연락이 끊어졌던 절친 '기훈'과 게임장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390번 '정배' 역의 이서환과 잘못된 투자 정보에 속아 거액을 잃은 222번 '준희' 역의 조유리까지.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른 채 웃고 있는 새로운 참가자들의 모습은 예측불가한 게임 속에서 이들이 어떤 일을 겪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 캐릭터 소개 영상은 황동혁 감독과 배우들이, 자신이 생각한 캐릭터를 직접 소개해 시즌2에 대한 궁금증에 가장 생생한 답을 보여준다. '기훈' 역의 이정재는 본인이 반드시 바꿔야만 한다라는 목적성이 가장 강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까 '기훈'이 시즌1에 비해서 변화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라고 전해 시즌1과 180도 달라진 '기훈'을 짐작하게 했다. '기훈'과 대척점에 서 있는 게임의 총괄자 '프론트맨' 역의 이병헌은 '기훈'이 가진 신념을 무너뜨리는 것이 어떻게 보면 '프론트맨'의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했다 ?라며 두 인물 사이에 펼쳐질 대립에 방점을 찍었다. 시즌1에서 살아 돌아와 자신의 형이자 '프론트맨'인 '인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준호'를 연기한 위하준은 형을 너무 동경하고 좋아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 집착하게 되는 것 같다 라고 전해 '준호'가 우여곡절 끝에 형 '인호'와 다시 마주할 수 있을지 결과를 궁금하게 한다. 인물들의 전사들 때문에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이 생길 수 있어서, 훨씬 더 관전하는 재미가 있겠다 라며 새로운 시즌에 대해 설명한 황동혁 감독의 말은 한층 더 다채로워진 캐릭터들과 다층적인 서사가 관전 포인트임을 전한다. '명기'를 연기한 임시완은 유튜버로 활동을 하다가 코인 사기에 연루되면서 막대한 돈을 잃고, 채널 구독자에게도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나서 도망자 신세로 있다가 이 게임에 참여를 하게 된다 라며 '명기'가 게임에 참가한 이유를 밝혔고, '명기'의 전 여친 '준희' 역의 조유리는 게임장 안에서 잘못된 투자 정보를 준 전 남친 '명기'를 다시 만난다 라고 전해 목숨을 건 게임장에서 재회한 '명기'와 '준희' 사이 서사를, 모자 사이인 '용식' 역의 양동근과 '금자' 역의 강애심은 각각 '용식'한테 '금자'라는 존재 자체가 보호막이자 굉장한 행운 (양동근)이라고, 아들을 금쪽같이 생각하는 엄마 (강애심)라고 설명해 하나둘씩 탈락자가 발생하는 잔혹한 게임 속 이들의 운명을 궁금하게 한다. '기훈'의 친구 '정배'를 연기한 이서환 또한 단순히 친구보다 동료애나 전우애까지 있는 그런 사이 ?라며 '기훈'과 '정배'의 관계를 설명해, 풍성한 서사를 예고했다. 강하늘은 자신이 연기한 '대호'에 대해 야생의 무리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나만의 생존 전략으로 친밀감을 유도할 수 있는 서글서글한 능구렁이 같은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 라고 참가자들과 친분을 다지는 붙임성을 강조했고, 박성훈은 '현주'에 대해 누구보다 강인하고 결단력 있고 리더십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여러 편견들을 잠식시키고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는 캐릭터 라고 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담하게 맞설 '현주' 캐릭터임을 전했다. '경석'이는 소시민이고 하나밖에 없는 딸이 혈액암에 걸렸다. 병 치료를 위해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라는 '경석' 역의 이진욱과 아이를 찾는 것 외에는 어떤 삶의 의지도 없는 인물 이라고 '노을'을 소개한 박규영까지. 각 캐릭터의 절박한 사연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예측 불가한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다. 이밖에 다양한 캐릭터들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더욱 풍부하게 채울 예정이다. 채국희는 신빨 떨어진 무당 '선녀'로 분해 의미심장한 예언과 저주로 참가자들 사이에서 긴장감을 더한다. 소심하고 겁이 많은 '민수' 역의 이다윗, '타노스'를 따르는 강약약강 성격의 '남규' 역의 노재원, 당찬 성격으로 약한 '민수'를 챙기는 '세미' 역의 원지안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이들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더해 줄 변수도 기대 포인트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ebada@sbs.co.kr
동심의 게임→데스 게임으로…'오징어게임2', 더 흥미진진한 잔혹 우화
등록일2024.11.27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2가 2차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공개된 2차 메인 포스터는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과 그들의 선두에 선 '기훈'의 모습을 담아내며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이들의 뒤로 펼쳐진, 밝은 분위기의 회전목마를 연상시키는 게임장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탈락자들의 모습과는 극명히 대비되며 어린 시절 동심의 게임이 순식간에 잔혹한 데스 게임으로 변하는 '오징어 게임'이 또다시 시작되었음을 실감케 한다. 포스터 속 '기훈'의 모습은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게임으로 돌아온 그의 비장함과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어, 과연 '기훈'이 이번 게임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탈락자들의 핏자국 위를 처절하게 달리고 있는 임시완, 강하늘,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역시 눈길을 끈다. 이 모습은 더 잔혹하고 강력해진 게임과,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절박함이 고스란?히 느껴져 게임에 참여한 각 캐릭터의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가 그려진 게임 초대장을 받는 새로운 인물들과, 그 초대장을 발견한 '준호'(위하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기훈'은 의문의 리무진에 탑승해 또다시 '프론트맨'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다시 게임을 하게 해 줘 ?라며 자신이 겨우 살아남았던 게임에 다시 돌아갈 것을 자처해 지난 게임의 우승자인 '기훈'의 참여가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높인다. 실시간으로 쌓이는 상금을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모습은 그들이 각각 어떤 사연으로 이 게임에 발을 들였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게임의 존속 여부에 대한 OX 투표는 참가자들 간의 엄청난 혼란과 갈등을 야기하고, 난 그 게임을 멈추려는 거야 라는 '기훈'의 말과 세상이 바뀌지 않는 한 게임은 끝나지 않아 라는 '프론트맨'의 말은 완전히 상반된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의 치열한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참가자들의 희비는 교차되고, '프론트맨'과 핑크가드들은 이를 지켜보며 더욱 잔혹한 게임을 이어가는 가운데, 456번, 게임에 돌아온 걸 환영하네 라며 본격적으로 '기훈'을 맞이하는 '프론트맨'의 모습은 과연 이들의 대립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2차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D리포트] 더 거대해진 세트…'오징어게임2' 촬영장 첫 공개
등록일2024.11.11
전 세계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던 '오징어 게임' 시즌2 의 촬영장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등장인물들이 게임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통과하는 '미로 복도'와 철제 침대가 벽을 따라 빼곡히 늘어선 '공동 숙소' 등 두 곳입니다. 두 장소 모두 시즌1 때와 색감이나 모양이 비슷하지만 규모는 더 커졌습니다. 특히 공동 숙소는 시즌1과 달리 바닥에 파란색 0와 붉은 색 X 모양의 조명이 설치되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할 버튼이 놓였다는 점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황동혁/'오징어 게임' 감독 : 남을 지와 나갈 지를 o와 x를 선택한 것에 따라 그 무리가 나뉘게 되고, 서로 그것으로 인해 서로 편을 가르고 그 안에서 또한 갈등이 벌어지는 그런 장치를 제가 시즌2에 삽입을 했습니다.]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각본과 연출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시즌 2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띔했습니다. [황동혁/'오징어 게임' 감독 : 시즌 1에는 대표적으로 기훈과 상우가 어린 시절 동네 친구였다는 관계로 등장하는데요. 시즌2에는 더 많은 참가자들이 사적인 관계가 있는 참가자들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시즌1이 넷플릭스 역사상 최장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미국 에미상에서 연출상과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시즌2에는 이정재, 이병헌, 공유뿐 아니라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합류합니다. [황동혁/'오징어 게임' 감독 : 제가 불행히도 인기 있는 모든 캐릭터를 거의 다 죽여버려서 새로운 삶 인물들이 배우들이 새 시즌에 투입이 됐는데요. 새 게임에는 시즌1보다 젊은 참가자들이 많이 등장을 하게 될 것 같고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다음 달 26일, 시즌3는 내년에 차례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취재 : 김광현, 영상제공 : 넷플릭스, 영상편집 : 전민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