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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성료... 뜨겁게 사랑했던 작품 B1A4 신우</font>,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성료... 뜨겁게 사랑했던 작품 등록일2025.03.04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 멤버 신우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3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국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남북한 군사들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우는 극 중 전쟁 후유증으로 공황 상태에 빠져 여신님을 믿는 순진무구한 북한군 류순호 역을 맡았다. 류순호의 폭넓은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신유는 뮤지컬 넘버 '악몽에게 빌어'를 통해서는 전쟁 당시 형의 죽음을 목격한 순호의 괴로움을 절절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낸 신우는 함께해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공연을 하면서 행복을 많이 느꼈다. 뜨겁게 사랑했던 작품인 만큼 떠나보내기가 아쉬운데, 관객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른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우는 그동안 뮤지컬 '체스', '삼총사', '햄릿', '광주',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만큼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인사] 통계청 [인사] 통계청 등록일2025.02.28 ◇ 과장급 전보 ▲ 동남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김선조 ◇ 4급 승진 ▲국제협력담당관실 박범선 ▲통계기준과 류창진 ▲통계서비스혁신추진단 신우람 ▲소득통계과 문승태 ▲산업동향과 백승황 ▲사회통계기획과 박순옥 ▲조사기획과 윤은경 ▲인구총조사과 정은숙 ▲교육기획과 백종립 ▲연구기획실 박선희
회계법인당 평균 9.1건 지적…금감원 감사회사 정보관리 미흡 회계법인당 평균 9.1건 지적…금감원  감사회사 정보관리 미흡 등록일2024.07.25 [(자료: 금융감독원)] 회계법인 한 곳당 평균 9건 넘는 지적사항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4개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한 결과 법인별 지적건수는 평균 9.1건에 달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4대법인(삼일·한영회계법인)이 평균 5.5건, 기타 등록법인이 평균 9.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타 등록법인으로는 다산·대성삼경·도원·동현·리안·삼덕·서우·서현·신우·이정·정동·현대회계법인 12곳이 감리 대상이었습니다. 구성요소별로는 ▲업무 수행(2.4건) ▲인적자원(1.8건) ▲리더십책임(1.8건) 등 순이었습니다. 구성요소 중 모니터링의 경우 4대법인 지적건수가 평균 1.0건으로, 기타 등록법인 평균인 0.7건을 웃돌았습니다. 구체적인 지적사항으로는 리더십 책임의 경우 자금관리가 미흡했습니다. 특수관계자 거래에 대한 자금관리가 미흡하거나 특수관계자인 일반 직원의 관리·감독이 부실하게 이뤄지는 등 미흡한 법인이 7개에 달했습니다. 품질관리 관련 승인과 확인 절차 수행 시의 문서화가 미흡하거나, 품질에 근거한 성과평가·성과급 지급 연계성이 부족하고 평가가 미흡하 곳도 각각 7개 사, 11개 사였습니다. 윤리적 요구사항 측면에서는 13곳 회계법인이 감사대상 회사의 지배 종속회사 정보 관리를 부실하게 하고 감사·비감사 업무의 이해상충 확인을 위한 정보 취합을 미흡하게 했습니다. 9개 회계법인은 감사대상 관련 비감사업무에 대해 독립성 훼손 위협 등 검토절차가 미흡하고, 주식 거래의 완전성 확인도 미흡했습니다. 또 12곳의 회계법인이 계약 전 위험평가 관련 구체적 평가기준이 없거나 감사위험이 높다고 평가된 회사를 관리하기 위한 정책과 절차가 미흡해 지적받았습니다. 업무수행이사 선임 근거를 문서화하지 않고 감사대상 기업의 특성과 경험을 고려하지 않고 업무를 배정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11개 법인이 업무수행이사의 충실한 지시와 감독, 검토를 위한 필요 감사업무 시간 등의 규정을 지키지 않았고, 10개 법인이 사후심리시간 관리나 사후심리 수행 내역의 문서화 등이 미흡하고, 미비점에 대한 보완책도 부실하게 내놨습니다. 금감원은 외부감사법 시행령에 따라 상장법인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감사인 감리 대상을 선정해, 품질관리 감리를 진행해 왔습니다. 품질관리 감리는 감사인이 품질관리시스템을 적절히 설계·운영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회계감사의 공정한 수행과 감사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재무제표 심사·감리는 재무제표를 점검하는 업무인 반면, 품질관리 감리는 감사인의 감사업무와 관련한 품질관리 정책과 절차 번안을 점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선권고사항이 감리위원회 심의 및 증권선물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 경우 3년 이내 기간 동안 외부에 공개한다&'며 &'1년 이내 기한을 정해 개선을 권고함으로써 감사인의 자체적인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 늘봄학교 일일강사로…초등 1학년 아이들과 로켓 체험 윤 대통령, 늘봄학교 일일강사로…초등 1학년 아이들과 로켓 체험 등록일2024.03.29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아홉 번째,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시작에 앞서 늘봄학교 방송댄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일일 특별강사 자격으로 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이 방문한 곳은 경기도 화성 아인초등학교로 늘봄학교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 놀이 중심의 창의·과학, 예·체능 프로그램 등을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합니다.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 어린이들과 누리호 발사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우주와 로켓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어줬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아이들과 함께 누리호 로켓 모형을 날려보며, 로켓의 추진 원리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교장과 교사, 늘봄 강사 등으로부터 지난 4주간 운영 경험을 듣고,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신도시에 있는 아인초등학교는 학생과 학급이 많아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데도 학교 내부 공간을 잘 활용해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고 계신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늘봄학교 중심의 국가 돌봄 체계가 확립되면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공부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핵심 정책인 늘봄학교를 빨리 안착시키고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경기 하남 신우초등학교에서 학부모·교사 등과 민생 토론회를 주재하고 늘봄학교에 재능 기부를 통해 국가 돌봄 체계를 안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것으로서 이번 달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해 오는 2026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통령실에서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내일부터 '학원뺑뺑이' 대신 '늘봄학교' 간다 내일부터 '학원뺑뺑이' 대신 '늘봄학교' 간다 등록일2024.03.0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아홉 번째,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시작에 앞서 늘봄학교 방송댄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저녁 8시까지 돌봄 교육이 제공되는 &'늘봄학교&'가 내일(4일)부터 시행됩니다. 오늘(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2천741개 초등학교에서 오는 4∼5일부터 늘봄학교가 시행됩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시간 전과 정규수업 후∼오후 8시까지 원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됐던 방과 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했습니다. 올해 1학기엔 2천741개 학교에서 시행한 뒤 2학기부터는 6천여개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됩니다. 1학기 운영되는 학교부터는 맞벌이 등 신청 우선순위를 따지거나 추첨하는 과정 없이 초1은 &'원하는 경우&' 모두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늘봄학교 &'누구나 이용&' 대상을 내년에 초등 1∼2학년으로 넓히고, 2026년 초등 1∼6학년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모든 초등 1학년 학생에게는 학교 적응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에 따라 1학년 학생들의 하교 시간은 3시 안팎으로 늦어집니다. 맞춤형 프로그램 이후 초등 1학년생이나 그 외 학년 학생들은 수익자 부담 원칙하에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K팝 댄스, 골프, 펜싱, 승마, 코딩 등 프로그램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학생들은 최대 오후 8시까지 학교에 머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석식비도 전액 지원 받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5일 민생토론회에 이어 지난달 27일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늘봄학교를 다룰 정도로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주무 부처인 교육부는 물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부처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17개 시도교육감,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여하는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도 최근 구성돼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물론 관계부처까지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은 늘봄학교가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저출생의 주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어섭니다.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도 10년 연속 꼴찌입니다. 전 세계 국가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또 &'셀프&' 경신했습니다. 저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돌봄 공백&'과 &'사교육비 부담&'이 꼽혀 왔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이 비교적 이른 오후 1시께 정규 수업이 끝나면서 맞벌이 가정은 돌봄 공백에 시달려왔다. 맞벌이 가정의 상당수는 한쪽이 일을 그만두거나 자녀를 학원 뺑뺑이에 맡깁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둘째, 셋째를 낳는 것은 &'언감생심&'인 경우가 많습니다. 늘봄학교가 안착하면 초등학교 저학년이 돌봄 공백 때문에 학원을 찾는 일은 줄어듭니다. 맞벌이 가정의 경력 단절을 막는 효과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한편, 이 같은 기대 효과에 학부모들은 대체로 반색하지만, 학교 구성원들에게 늘봄학교는 아직 환영받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교원들은 늘봄학교 업무가 전가될까 봐 우려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교사노조연맹 관계자는 &'늘봄학교가 교원과 분리돼 자체적으로 운영돼야 하고, 늘봄학교 이용 학생 등록부터 관리, 각종 안전사고 등도 늘봄학교 자체적으로 해결되도록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늘봄학교 계획 자체의 발표가 늦어 부실 운영이 우려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늘봄학교 확대로 교사의 업무가 늘어나는 것을 막고자 올해 1학기 과도기적으로 기간제 교원 2천250명을 선발해 늘봄학교에 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1학기 전국 2,700여 개교서 늘봄학교…부산 · 전남 100% 운영 1학기 전국 2,700여 개교서 늘봄학교…부산 · 전남 100% 운영 등록일2024.02.18 ▲ 지난 5일 경기 하남시 신우초등학교 늘봄학교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올해 1학기 전국 2천700여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됩니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1학기 늘봄학교 선정 현황 집계 결과, 총 2천741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초등학교의 44%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교육청별로 보면, 부산·전남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반면, 서울은 608개 초등학교의 6%에 해당하는 38개교만 늘봄학교를 운영하기로 해 가장 저조한 참여율을 나타냈습니다. 늘봄학교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원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로, 1학년생에게는 학교 적응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됩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5일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1학기 전국 2천700여 개 초등학교에서, 2학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윤 대통령 돌봄은 대통령의 헌법 책임…'국가 돌봄'으로 윤 대통령  돌봄은 대통령의 헌법 책임…'국가 돌봄'으로 등록일2024.02.05 ▲ 교육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초등학교 교육과 관련해 돌봄은 대통령의 헌법상 책임이라면서 부모 돌봄에서 국가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열린 9번째 민생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선거 때부터 돌봄과 교육만큼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약속드렸고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해 지금까지 추진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육 중심은 공교육이 돼야 하고, 공교육 중심은 결국 학교라며 좋은 학교시설을 활용한 국가 돌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과 후 다양한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전국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는 정부 계획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올 상반기에는 2천 개 학교 하반기에는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2026년까지는 저학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전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국 모든 초등학교가 원하면 누구나 이런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 속도를 확실히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지역과 여건에 맞춰 이른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 시간을 늘리고 무료 프로그램과 저녁 식사 제공 등 부모님들 부담을 덜어드리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 돌봄은 헌법상 책임…'부모 돌봄'서 '국가 돌봄'으로 윤 대통령  돌봄은 헌법상 책임…'부모 돌봄'서 '국가 돌봄'으로 등록일2024.02.05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5일) '부모 돌봄'에서 '국가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9번째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지난 선거 때부터 돌봄과 교육만큼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약속드렸으며, 우리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해 지금까지 추진해 오고 있다 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육 중심은 공교육이 돼야 하고, 공교육 중심은 결국 학교 라며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가야 하고, 또 가장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 학교가 돼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과 후 다양한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전국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확인하며 올 상반기에는 2천 개 학교, 하반기에는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2026년까지는 저학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전부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 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예비 학부모 수요조사에서 응답자의 83.6%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며 이렇게 모두가 기다리고 계시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잘 추진해야 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지역과 여건에 맞춰 이른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 시간을 늘리고, 무료 프로그램과 저녁 식사 제공 등 부모님들 부담을 덜어드리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며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면서 유익한 것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가 더 알차게 운영되기 위해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께서 많은 재능기부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어린이를 위한 나라,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며 국가가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 방과 후 풀이 죽은 아이들을 내버려 둬서는 안 될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돌봄은 우리 공동체 모두의 책임이고, 또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임이고,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함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의 헌법상 책임 이라며 늘봄학교가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재차 약속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 늘봄학교, 하반기 모든 초등학교 확대…돌봄은 대통령 책무 윤 대통령  늘봄학교, 하반기 모든 초등학교 확대…돌봄은 대통령 책무 등록일2024.02.05 윤석열 대통령은 돌봄은 '사회 지속가능성'을 책임지는 대통령의 헌법상 책임 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늘봄학교를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듯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아홉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에 대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늘봄학교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를 올해 상반기 2000개 학교, 하반기에는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2026년까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전부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학부모들께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기고, 마음껏 경제사회 활동을 하려면 학교 돌봄이 꼭 필요하다 며 '페어런츠 케어' 즉 부모 돌봄에서 퍼블릭 케어, 국가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조만간 늘봄학교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의견과 바람을 폭넓게 청취하도록 준비하라 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토론회에 앞서 신우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인 방송댄스, 주산암산 프로그램을 참관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학부모와 교사, 늘봄업무전담인력 등 관계자들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尹 올해 늘봄학교 전국 초교로 확대 尹  올해 늘봄학교 전국 초교로 확대 등록일2024.02.05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아홉 번째,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부터 늘봄학교를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일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하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늘봄학교를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해 올해 상반기 2천개 학교, 하반기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오는 2026년까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늘봄학교는 전국 초등학교 1학년에게 저녁 8시까지 교육 및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 전일제입니다. 윤 대통령은 &'학부모들께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기고, 마음껏 경제사회 활동을 하려면 학교 돌봄이 꼭 필요하다&'며 &'이제 페어런스 케어(부모 케어)에서 퍼블릭 케어, 즉 국가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퍼블릭 케어를 정착시키기 위해선 무엇보다 학교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육의 중심은 공교육이 돼야 하고, 공교육의 중심은 결국 학교다. 좋은 학교 시설을 활용한 국가돌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