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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내일 개막…개막작은 '콘티넨탈 25' 전주국제영화제 내일 개막…개막작은 '콘티넨탈 25' 등록일2025.04.29 올해로 26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가 내일(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합니다. 올해 개막작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루마니아 감독 라두 주데의 신작 '콘티넨탈 25'입니다. 개막식은 배우 김신록과 서현우가 진행하며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창호 감독과 배우 송지효, 진선규 등이 참석합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9일까지 세계 57개 나라의 영화 224편을 상영할 계획입니다. JTV
송지효, 김종국 여보 호칭에 멤버들 깜짝…'런닝맨', 2049시청률 1위 '최고 5.4%' 송지효</font>, 김종국  여보  호칭에 멤버들 깜짝…'런닝맨', 2049시청률 1위 '최고 5.4%' 등록일2025.04.21 제작진을 상대로 경매에 도전하게 된 SBS '런닝맨'이 '2049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4%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뛰어올랐다.(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오프닝부터 지예은의 다이어트가 화제였다. 멤버들은 지예은의 살이 너무 빠졌다 며 아쉬워했고 '투턱'이 사라진 지예은의 모습에 유재석은 이렇게 캐릭터 잃은 사람들을 몇 번 봤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주 레이스는 '상인열전 : 벌어야 산다'로 꾸며져 유재석 팀, 김종국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경매를 통해 물건을 팔아야 했다. 유재석 팀은 동대문으로 향했다. 가발 가게에 들른 지석진은 부분 가발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썼고 이를 지켜본 최다니엘은 젊어졌다. 박보검 같다 고 놀라워했다. 유재석 역시 어떻게 그렇게 어려 보이냐 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지석진은 실제로 구매욕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국 팀은 성수동으로 향했다. CEO로도 활약하고 있는 송지효는 나한테 저 물건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사야 할 거 같다 고 의견을 제시했고, 김종국은 CEO라 얘기가 막 나온다 며 흡족해했다. 이때 송지효가 김종국을 여보 라고 불렀고 멤버들은 모두가 깜짝 놀랐다. 송지효는 원래 '여보세요'라고 하려고 했다 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을 상대로 경매를 진행한 멤버들은 생각보다 깐깐한 기준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김종국 팀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 멤버 4인 4컷 사진까지 끼워 넣으며 '텀블러+멤버 4인 4컷 사진'을 패키지로 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매입가보다 낮은 입찰가가 속출한 가운데, 룰렛 돌리기로 김종국 팀이 최종 승리했고 유재석 팀은 쪽박 깨기 벌칙을 받았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핫팬츠 김종국→젠더리스 유재석…'런닝맨' 연령고지, 올해도 터졌다 '최고 5.8%' 핫팬츠 김종국→젠더리스 유재석…'런닝맨' 연령고지, 올해도 터졌다 '최고 5.8%' 등록일2025.03.1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런닝맨' 멤버들이 충격적 비주얼의 '2025 연령고지 촬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6%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5.8%까지 뛰어올랐다.(이상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기준) 이날 레이스는 연령 '고지 상승' 레이스로 꾸며져 '런닝맨' 시그니처인 연령 고지 '2025 ver'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연령 고지 촬영은 봄맞이 산에서 찍는 것으로 기본 촬영 높이는 해발 100m지만 필요한 돈을 쓸 때마다 촬영 고도가 5만원당 10m씩 높아졌다. 멤버들은 퀴즈 미션 때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번 미션에서 멤버들은 빠른 시간 안에 전원 정답을 맞혀야 했지만 '깡깡이'들의 맹활약에 웃음은 확실히 선사했다. 제작진은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인쇄물로 현존하는 목판 인쇄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것은? 이라는 문제를 냈는데 송지효가 무구정광대다라니 까지 말했고, 지예은이 무구정관대단안일 이라고 덧붙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시 송지효가 무구정광대다라니판 이라고 외쳤지만 실패했고 이를 지예은이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으로 맞추며 '정답 스틸'에 성공했다. 송지효는 야! 너 내가... 라며 분노해 '욱지효'를 소환했다. 퀴즈 미션 후, 멤버들은 촬영을 위한 꽃을 사기로 했다. 국화꽃에 안개 등을 찾은 지석진에 멤버들이 모두 안 된다 며 장난스럽게 말렸고 유재석은 지석진이 올해 60세 되셨다 며 '지석진의 졸업식'을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나 오늘 마지막이냐. 여러분 그동안 감사했다. 행복하셔라 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밖에 멤버들은 빈티지 샵에서 서로를 위한 의상 추천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예은은 김종국에게 핫팬츠와 크롭 티를 입히며 원래는 한강 조깅하는 패션이다. 핫걸 이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충격의 젠더리스 룩을 입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지디, 내가 잡는다 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하하는 설국열차 아줌마 아니냐 라고 일갈했다. 최종 순위는 지예은이 꾸민 김종국, 유재석이 꾸민 '세련된 중년 여성 룩'의 지석진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최종 촬영 고도는 해발 210m로 정해졌고 멤버들은 용마산에서 2025 연령고지 촬영을 완료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준비한 마지막 룰에 의해 주사위를 굴려 하산이 나온 멤버만 하산할 수 있었고, 유재석만 제외하고 멤버 전원이 등산이 추가됐다. 이 중 김종국과 지석진은 80m를 더 등산해 굴욕을 당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런닝맨' 유재석, 내가 GD 곧 잡을 것 …양세찬, 유재석에 '봄맞이 패션 스타일링' [스브스夜] '런닝맨' 유재석,  내가 GD 곧 잡을 것 …양세찬, 유재석에 '봄맞이 패션 스타일링' 등록일2025.03.17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화려한 패션으로 패피를 꿈꿨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새 멤버 새 봄을 맞아 연령 고지 새 단장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령 고지 상승 레이스가 진행됐다. 봄을 맞아 산에서 촬영될 연령 고지 영상은 멤버들이 필요한 돈을 쓸 때마다 촬영하는 장소의 높이가 높아지기에 멤버들은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애를 썼다. 이에 멤버들은 본인들이 입고 있던 옷 대신 저렴한 옷을 새로 구매해서 입기로 했다. 단 본인이 직접 옷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멤버의 옷을 골라야 하는 것. 양세찬이 골라준 옷을 입어야 하는 유재석은 의욕이 넘치는 양세찬에게 형 느낌을 좀 살려줘라. 따뜻하게만 입혀달라 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일단 옷 고르면서 스트레스 좀 풀게요 라고 말해 유재석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그리고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초심을 찾는 패션 을 입히겠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형 빈티지숍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각 배정받은 멤버를 위한 의상을 골랐다. 이에 가장 먼저 송지효가 고른 양세찬의 패션이 공개됐다. 송지효는 세찬의 건강미를 살린 꽃을 든 나무꾼 콘셉트이다 라며 상의탈의한 채 멜빵바지를 입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세찬이 코디한 유재석의 의상이 공개됐다. 양세찬은 일단 더 만지겠다 라며 물안경처럼 생긴 선글라스를 씌우고 코트를 벗겼다. 그리고 양세찬의 야심작인 꽃무늬 원피스가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하하는 설국 열차 아줌마네 라며 웃었고, 양세찬은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바라던 봄이다 라고 자신이 준비한 콘셉트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지디 잡으러 갈 거다. 지디야 기다려라, 형이 너 곧 잡는다 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이 고른 지석진의 패션도 공개됐다. 앙상한 핏이 드러나는 츄리닝에 엉덩이를 덮는 흰색 니트 상의, 반짝이 모자와 가방까지 현실에서 볼 법한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지효는 나 이런 아줌마 봤어 라고 했고, 하하는 이 와중에 멋 부린 거 같아. 이게 1등이다 1등 이라고 말했다. 지예은이 준비한 김종국의 패션은 파격 그 자체였다. 핫걸 콘셉트의 그의 의상은 크롭티에 팬티만큼 짧은 쇼트팬츠였던 것. 이에 김종국은 이렇게는 현실적으로 등산을 못해요 라며 정색했고, 멤버들은 예전 몸짱 아줌마 열풍 불었을 때 그 패션 같다 라고 평가해 폭소를 자아냈다. 모두의 룩이 공개되고 김종국의 의상을 골라준 지예은과 지석진의 의상을 고른 유재석이 1,2위를 차지해 베네핏을 얻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용마산에 오른 멤버들은 직접 구매한 꽃다발과 의상을 입고 연령 고지 영상을 촬영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게 뭐야. 이걸 1년 내내 틀겠다는 게 말이 되냐고 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제작진은 이제 하산만 남았다. 마지막 룰 드리겠다 라고 레이스가 끝나지 않았음을 알려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런닝맨' 연령 고지 레이스 컴백…지예은, 송지효 뒤통수 친 사연은? '런닝맨' 연령 고지 레이스 컴백…지예은, 송지효</font> 뒤통수 친 사연은? 등록일2025.03.1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이 더 독해진 '연령 고지 레이스'를 선보인다. 오는 16일(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2025년 봄을 맞이해 새로운 '연령 고지'를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1년여 만에 '런닝맨'의 시그니처 '연령 고지'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번 촬영은 새로운 막내 멤버 지예은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체 연령 고지'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연령'고지'라는 이름에서 콘셉트를 착안, 고지대인 산에서 진행했다. 기본 촬영 높이는 해발 100m에 불과하지만, 돈을 쓸 때마다 촬영 높이가 점점 높아져 이들이 과연 어디까지 올라가 촬영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봄맞이 새 연령 고지인 만큼, 멤버들은 필수 촬영 소품인 꽃 구매 금액을 걸고 단체 퀴즈 미션을 진행했다. 늘 그렇듯 퀴즈 미션에 취약한 '깡깡이 4형제(하하?송지효?양세찬?지예은)'는 그야말로 '깡' 하나로 아무 말을 하며 오답 퍼레이드를 펼쳤다. 누구 하나 거를 거 없이 남다른 보법을 선보이던 중, '신흥 깡깡이' 지예은이 '깡깡대모' 송지효를 뒤통수치며 답을 '날로 먹는 상황'까지 연출돼 큰 웃음을 자아냈다. 커지는 웃음만큼 고도도 높아지는 '연령 고지 상승' 레이스는, 오는 16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김히어라, 영화 '구원자'로 컴백… 참여할 수 있어 감사 김히어라, 영화 '구원자'로 컴백… 참여할 수 있어 감사 등록일2025.03.13 배우 김히어라가 오컬트 영화 '구원자'(감독 신준)에 출연한다. 오늘 13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히어라가 오컬트 영화 '구원자'에서 춘서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라고 전했다. 김히어라가 출연을 확정 지은 '구원자'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영화다. 김히어라는 '구원자'에서 극 중 홀로 아들을 키우는 춘서 역을 맡았다. 춘서는 동네에 이사 온 선희(송지효 분)와 얽히며 중대한 사건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뮤지컬 '프리다' 등에서 장르 불문한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했던 김히어라가 '구원자'에서도 그 연기력을 펼칠 예정이다. '구원자' 합류 소식을 전한 김히어라는 꼭 출연하고 싶었던 '구원자'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좋은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김히어라가 참여할 영화 '구원자'는 크랭크업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 2025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그램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김히어라, 영화 '구원자'로 컴백… 참여할 수 있어 감사 김히어라, 영화 '구원자'로 컴백… 참여할 수 있어 감사 등록일2025.03.13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오컬트 영화 '구원자'(감독 신준)에 출연한다. 오늘 13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히어라가 오컬트 영화 '구원자'에서 춘서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라고 전했다. 김히어라가 출연을 확정 지은 '구원자'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영화다. 김히어라는 '구원자'에서 극 중 홀로 아들을 키우는 춘서 역을 맡았다. 춘서는 동네에 이사 온 선희(송지효 분)와 얽히며 중대한 사건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뮤지컬 '프리다' 등에서 장르 불문한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했던 김히어라가 '구원자'에서도 그 연기력을 펼칠 예정이다. '구원자' 합류 소식을 전한 김히어라는 꼭 출연하고 싶었던 '구원자'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좋은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김히어라가 참여할 영화 '구원자'는 크랭크업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 2025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그램엔터테인먼트&>
김병철X송지효 '구원자'로 부부 호흡…'파묘' 잇는 오컬트 장르 도전 김병철X송지효</font> '구원자'로 부부 호흡…'파묘' 잇는 오컬트 장르 도전 등록일2025.03.12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병철, 송지효 주연의 오컬트 영화 '구원자'가 크랭크업 했다. '구원자'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영화. 기적의 대가로 끔찍한 저주가 주어진다는 흥미로운 소재에 김병철, 송지효의 캐스팅 소식이 더해지며 '곡성', '파묘'가 불러온 한국 오컬트 열풍을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공개된 첫 스틸은 그동안 보지 못한 김병철, 송지효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SKY 캐슬', '태양의 후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김병철이 '영범' 역을 맡았다. '영범'은 놀라운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저주에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김병철은 함께 하는 배우들의 호흡이 너무 좋아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 현장에서 좋았던 연기 호흡이 작품 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영범'의 아내 '선희' 역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을 모두 섭렵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지효가 맡았다. 그토록 갈망하던 기적을 경험한 후 그 대가로 끔찍한 저주를 목도하게 되는 '선희'를 연기한 송지효는 배우들과 서로의 연기를 보며 계속 감탄했다. 이렇게 완벽한 호흡이 또 있을 수 있나 싶었다. 무엇보다 저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고 촬영 소감을 전하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영화의 연출은 영화 '용순'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을 받은 바 있는 신준 감독이 맡았다. '구원자'는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2025년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스브스夜] 여기가 그 유명한 비닐 하우스 …'런닝맨' 엉망진창 김종국 하우스 '정리하기' 대성공 [스브스夜]  여기가 그 유명한 비닐 하우스 …'런닝맨' 엉망진창 김종국 하우스 '정리하기' 대성공 등록일2025.02.2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런닝맨이 김종국을 구해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SOS 중증정리구역'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엉망진창인 김종국의 집을 정리해 주기 위해 그의 집으로 모였다. 베란다에 가득한 비닐봉지 정리부터 냉장고에 가득 찬 소스통과 반찬통 정리, 그리고 옷 방 가득한 옷 정리까지 멤버들은 김종국의 거센 저항을 뚫고 정리에 열을 올렸다. 이에 김종국은 버리면 안 된다고 자신만이 이유를 밝혔지만 정리를 할수록 보물처럼 발견되는 물건들과 깨끗해지는 집을 보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갔다. 옷 방 정리를 맡은 양세찬은 형 당근 한 2천만 원 나올 거 같다 라며 명품부터 포장도 안 뜯은 새것이 가득한 방을 보고 크게 놀랐다. 또한 멤버들은 끝도 없이 나오는 비닐을 보며 여기가 그 유명한 비닐하우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활용을 하겠다고 모아둔 비닐봉지뿐만 아니라 비닐 산에 감춰져 있던 종량제 봉투도 끝도 없이 나왔던 것. 이에 김종국은 이건 산 게 아니다. 봉투 뭐로 드릴까요 하면 그냥 봉투는 아까우니까 종량제 봉투를 받은 거다 라고 해명했고, 유재석은 봉투 아저씨, 봉투 마니아구나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은 멤버들이 정리하는 모습을 보며 비닐이 엄청 많았네 라고 놀랐고, 멤버들은 네가 다 모은 거야 라고 했다. 김종국의 집을 정리한 멤버들은 지석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조촐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 그리고 김종국 집에서 발굴한 상품들을 걸고 미션에 도전했다. 하지만 끝까지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최종적으로 남은 상품 4개를 걸고 김종국이 런닝볼을 뽑았다. 이에 양세찬은 헤드셋, 지석진은 운동화, 지예은은 티셔츠를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처음부터 유재석이 탐내던 슬리퍼는 송지효가 갖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종국은 200만 원 상품권과 꽝이 든 두 개의 상자 중 상품권이 든 상자를 골라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주종혁X김시은 도플갱어 출격 통했다 …'런닝맨', 또 2049 시청률 1위  주종혁X김시은 도플갱어 출격 통했다 …'런닝맨', 또 2049 시청률 1위 등록일2025.02.1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런닝맨'이 또 한 번 '2049 시청률'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1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9%를 기록해 2위와 큰 격차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5.7%까지 뛰어올랐다.(이상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는 멤버 유재석의 20번째 연예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앞서 유재석은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통산 20번째 대상을 들어 올렸고, 당시 수상소감에서 여러분, 제가 해냈다 라고 기쁨을 표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하하는 우리 형이 해냈다 라며 축하했고 김종국은 대상 20번은 어떤 기분인 줄 모르겠다 라고 덧붙였다. 반면 지석진은 20개 딱 채우고 이제 그만 받겠다고 선언해라 라고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날 방송은 '돈고돈락 패밀리' 레이스로 꾸며져 '양세찬 닮은꼴' 주종혁, '지예은 닮은꼴' 김시은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주종혁은 '런닝맨' 두 번째 출연인 만큼 '닮은 꼴' 양세찬과 뜨겁게 포옹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런닝맨' 출연이 예능 첫 출연이기도 한 김시은은 지예은을 향해 내적 친밀감이 있다 라며 웃었고 두 사람은 웃는 모습마저도 비슷해 닮은 꼴을 인증했다. 이날 레이스는 팀 대결로 펼쳐져 '판박이 닮은꼴 가족' 유재석·양세찬·주종혁 '억울한 눈매 가족' 하하·지예은·김시은 '진짜 가족' 김종국·지석진·송지효가 격돌했다. 가족끼리 체크카드에 돈을 가장 많이 쌓으면 승리하는 레이스로 세 팀은 각 가족이 닮은 물건 찾아오기에 도전했다. '닮은꼴 가족' 팀은 말린 꼴뚜기를 가져와 하하와 닮았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지예은과 닮은 대걸레까지 찾아내 폭소를 선사했다. 치열한 견제 속에 닮은꼴 가족이 1위를 차지했고, 억울한 눈매 가족이 생크림 폭탄 벌칙을 받게 됐다. 이 와중에 지예은은 처음으로 혼자 벌칙을 피해 갔다. 한편, 다음 주 방송은 뜻밖의 특집이 예고되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녹화 도중 설 연휴에 김종국 집에 갔는데 집이 이상해졌다. 쓰레기랑 같이 살더라. 우리가 가서 도와줘야 한다 고 제보했고 하하는 안방 옆 방은 동묘 라며 충격 실태를 고발했다. 김종국은 이사 위해 쌓아놨다 고 해명했지만 유재석은 이사 갈 집도 안 구해놨는데 무슨 이사냐 고 일갈했다. 실제로 방송 말미에는 김종국 집을 찾아가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