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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이게 딱이야 …SNS서 떠오르는 '1인 매거진'  당신에겐 이게 딱이야 …SNS서 떠오르는 '1인 매거진' 등록일2024.04.28 유명 미술 작품들이 대형 프로젝션으로 펼쳐진 전시장, 대학생 신차일 씨가 이곳저곳 둘러보며 사진으로 담습니다. 본인의 SNS 잡지 계정에 모인 4만 구독자에게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신차일/푸더바 매거진 운영 : 잡지라는 것은 보통 여타 대중매체보다는 좀 더 독특한 것, 그리고 다양한 것, 마이너한 것들에 대해서 다루기 때문에. 제 취향을, 그리고 좀 더 다양한 취향을 대중들로부터 좀 알리고 싶은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좋은 책 구절이나 위로의 글을 공유하는 송민형 씨는 4개월여 만에 1만 명 넘는 팔로워를 모았습니다. 수필집을 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구독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는 것이 인기 비결입니다. [송민형/프라이빗 폴더 운영 : 그분 인스타 피드에 들어가서 근황 같은 걸 살피고 제가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편지를 써드리고 나에 대한 이야기를 누군가 해주는 거니까 반응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직장인 한승희 씨가 운영하는 SNS 잡지는 인디 음악 매니아들의 아지트입니다. [한승희/레코드매거진 운영 :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군데 모여서 자신의 생각들을 나누고 반응을 보고 꼭 팬이 아니더라도 아티스트 분들도 이 매거진을 보면서 아 이런 아티스트들이 있구나.] 이런 '1인 SNS 잡지'들은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부터 딱 필요한 것들만 추천받고 싶은 젊은 층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민희식/웨딩21 발행인 : 너 고민하지 말고 우리가 골라줄게. (잡지) 기자에서 에디터에서 큐레이터에서 앞으로는 퍼스트 무버가 되는 거죠. 트렌드를 앞서 가서 소개해 주는 사람인 거죠.] 종이 잡지를 넘겨 본 적 없는 10대 20대들에게 SNS 매거진이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안여진, VJ : 오세관)
카약 슬라럼 송민형, 아쉬운 8위 카약 슬라럼 송민형</font>, 아쉬운 8위 등록일2018.08.23 ▲ 2018 아시안 게임 카누 슬라럼 대표팀 이동헌, 김범수, 김현수 감독, 박재형, 송민형 한국 카누 대표팀 송민형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약 슬라럼 남자 싱글 결승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송민형은 148.63점을 기록해 결승에 오른 8명의 선수 중 8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89.39점을 받은 중국의 취안 신이 가져갔습니다. (사진=대한카누연맹 제공/연합뉴스)
카누 슬라럼 김범수, 결승서 7위 선전 카누 슬라럼 김범수, 결승서 7위 선전 등록일2018.08.22 ▲ 아시안게임 카누 슬라럼 대표팀 왼쪽부터 이동헌, 김범수, 김현수 감독, 박재형, 송민형 한국 카누 슬라럼 간판 김범수가 아시안게임에서 7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범수는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반둥에서 열린 카누 슬라럼 남자 싱글 결승에서 120.14점을 기록해 결승에 오른 8명의 선수 중 7위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서 전체 13명 선수 중 최하위를 기록했던 김범수는 결승전에서는 1개 국가에서 1명이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전체 8명이 겨루는 결승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김범수는 결승전에서 첫 번째 기문을 무사히 통과했지만, 2번째 기문과 9번째 기문, 15번째 기문과 18번째 기문을 건드려 총 8점의 페널티를 받았습니다. 금메달은 90.06점을 기록한 일본의 하네다 다쿠마가 차지했습니다. (사진=대한카누연맹 제공/연합뉴스)
카약 송민형·이동헌, 카누 김범수 준결승 진출 카약 송민형</font>·이동헌, 카누 김범수 준결승 진출 등록일2018.08.2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약 슬라럼 남자 싱글의 송민형과 이동헌, 카누 남자 싱글의 김범수가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카약 슬라럼 남자 싱글에선 16명의 선수 중 13명이 준결승에 출전하게 되는데, 송민형은 8위, 이동헌은 11위를 기록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카누 남자 싱글에 출전한 김범수는 1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슬라럼은 급류를 헤치고 바위, 제방 등 장애물을 지나며, 기문을 통과하는 수상 스포츠 종목입니다.
故심진보, 내 동기 사랑해 …구혜선 깊은 슬픔으로 애도  故심진보, 내 동기 사랑해 …구혜선 깊은 슬픔으로 애도 등록일2018.03.07 배우 구혜선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배우 심진보를 애도했다. 구혜선은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사랑하는 나의 03 동기 심진보. 사랑해&'라는 글로 고인을 애도했다. 앞서 심진보는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등졌다. 연락이 닿지 않는 점이 이상해 가족이 자택으로 찾아갔을 때 고인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구혜선이 생전 고인과 남다른 인연을 맺어왔다. 심진보는 향년 42세였지만 배우의 꿈을 키우기 위해서 연세대 환경학과를 졸업한 뒤 다시 서울예대에 입학해 공부했다. 고인은 2003년 대학에서 배우 구혜선을 처음 만났다. 고인은 &'막영애&'에서 개성 넘치는 잔멸치 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배우의 꿈을 포기 하지 않기 위해 연기를 하지 않을 때에는 커피숍에서 일하며 생계를 꾸려왔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심진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각별한 우정을 다져온 &'막영애&' 출연진 등은 큰 비통에 빠졌다. 주인공 김현숙을 비롯해 송민형, 윤서현, 고세원, 정다혜 등 출연 배우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었기에 충격이 더욱 크다.&'면서 &'생전 열정 많고 웃음 많고 친절했던 고인이었기 때문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 하늘에서라도 못다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진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막영애&'의 또 다른 제작진 역시 &'평소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고인이기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안타깝고 믿기지 않는다.&'면서 &'항상 모든 일에 열정과 의욕이 넘쳤던 배우였는데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서 슬프다.&'고 심경을 밝혔다. 심진보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막영애&' 시즌9, 10, 11 등 3시즌에 출연했다. 사진=심진보 SNS (SBS funE 강경윤 기자)
배우 심진보 자택서 돌연사…'막영애' 배우들도 깊은 슬픔 배우 심진보 자택서 돌연사…'막영애' 배우들도 깊은 슬픔 등록일2018.03.07 tvN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에 출연했던 배우 심진보가 지난 5일 갑작스럽게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향년 42세. 심진보는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세상을 등졌다. 가족이 고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서 자택으로 찾아갔을 때 이미 고인은 숨을 거둔 뒤였다. 연세대학교 환경학과를 졸업한 뒤 뒤늦게 배우의 꿈을 찾아 연기에 뛰어든 심진보는 &'막영애&'에서 개성넘치는 잔멸치 역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진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각별한 우정을 다져온 &'막영애&' 출연진 등은 큰 비통에 빠졌다. 주인공 김현숙을 비롯해 송민형, 윤서현, 고세원, 정다혜 등 출연배우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었기에 충격이 더욱 크다.&'면서 &'생전 열정 많고 웃음 많고 친절했던 고인이었기 때문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 하늘에서라도 못다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진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막영애&'의 또다른 제작진 역시 &'평소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고인이기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안타깝고 믿기지 않는다.&'면서 &'항상 모든 일에 열정과 의욕이 넘쳤던 배우였는데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서 슬프다.&'고 심경을 밝혔다. 심진보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막영애&' 시즌9, 10, 11 등 3시즌에 출연했다. 사진=심진보 SNS (SBS funE 강경윤 기자)
김종학 PD 빈소에 배용준·조인성 등 추모 발길 김종학 PD 빈소에 배용준·조인성 등 추모 발길 등록일2013.07.24 유명 PD 김종학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에는 23일 오후 밤늦은 시간까지 방송계 관계자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배우 배용준은 오후 8시 20분께 빈소를 방문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장례식장을 찾은 배용준은 빠른 발걸음으로 빈소에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배용준은 김종학 PD가 연출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주인공 담덕 역할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오랜 시간 빈소에 머물며 고인을 추모한 배용준은 안쪽 입구에 서서 직접 조문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오후 9시께 빈소를 찾은 배우 조인성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며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 같았던 분&'이라고 고인을 기억했다. 그는 여러 차례 &'하늘에서는 편안하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에 울먹이면서 중간 중간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조인성은 신인 시절 김종학 PD가 연출한 드라마 &'대망&'에 출연했었다. 또 &'여명의 눈동자&'의 배우 채시라와 &'모래시계&'의 최민수도 오후 11시께 차례로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배용준과 함께 &'태왕사신기&'에 출연한 배우 이지아도 이에 앞서 빈소를 찾았다. 이밖에 독고영재, 정성모, 김동현, 송민형 등 김종학 PD와 인연이 닿은 유명 중견배우들과 아나운서 이계진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허준&' &'주몽&' 등을 집필한 유명 드라마 작가 최완규 씨도 빈소를 방문했다. 앞서 처음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차병원에는 배우 고현정과 박상원 등 드라마 &'모래시계&' 출연 배우들이 조문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후 유족은 빈소가 협소한 점을 고려해 아산병원으로 옮겼다. 이날 빈소 주변에는 배용준과 소지섭,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 윤석호 감독 등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와 배우, 감독, 국회의원 등이 보낸 조화 50여 개가 놓여져 있었다. 김종학 PD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5일 오전 8시, 장지는 성남 영생관 메모리얼파크다. (서울=연합뉴스)
'막영애' 김현숙 성형수술 생각 없다 '막영애' 김현숙  성형수술 생각 없다 등록일2012.04.10 배우 김현숙이 &'성형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엠펍(M Pub)에서 진행된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0&'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과 비교할 때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솔직히 보톡스라든지 시술조차 받아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과거 시즌을 캡처한 사진을 보고 저도 놀란 적이 있다&'는 김현숙은 &'소위 카메라 마사지라고 하는 것들을 받아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 영애가 사랑도 하고 있고 저 스스로 카메라 모니터를 하다보니 제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애 모습 중에 지금 머리카락이 가장 긴 길이다. 여성스러움을 주려고 촬영할 때는 웨이브도 조금 넣는다. 예전에 비해 독기가 많이 없어졌다는 말을 듣고 있다. 하지만 저는 성형할 생각은 없다. 개성을 살려 사람답게는 나오도록 하겠다&'고 재치있게 말을 이어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현숙 외에 송민형, 김정하, 유형관, 윤서현, 정지순, 김산호, 정다혜, 심진보, 하연주, 안재민, 김동범, 박준화 PD 등이 참석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6년 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평균 시청률 2~3%를 오가는 인기를 누렸다. 30대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와 계약직, 승진, 상사와의 관계, 해고 등 리얼한 직장 생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U포터]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결혼 실감 안나요!' [U포터]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결혼 실감 안나요!' 등록일2010.12.16 5일 오후1시 30분 서울 종로2가 플레이스에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연출 박준화, 최규식, 백승룡 극본 명수현, 임수미, 백선우, 전지현, 최보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그 동안 남녀간의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계약직, 승징, 상사와의 관계, 해고 등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 생활 스토리로 여성들에게 큰 공감대를 얻은 33살 영애의 결혼 준비이야기 '막돼먹은 영여씨 시즌8'.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이해영, 김현숙, 송민형, 김정하, 김산호, 김현정, 이용주, 유형관, 윤서현, 임서연, 정지순이 참석했다. '이영애' 역의 김현숙은 &'결혼 앞두고 아직 실감은 안난다&'며, &'프로포즈는 옆구리에 절 받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즌 중 가장 행복하다&'며, &'다시 시작하는 같아서 어색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독신주의는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최장수 시즌에 대해 김현숙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다&'며, &'팬 분들은 양보다 질이다&'며 말했다. 이어서, &'평균 2% 시청률을 위해 열심히 연기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배경 등이 타 드라마와 차별화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결혼에 대해 &'남자가 있으면 35살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김산호' 역의 김산호는 &'연기는 상대 배우와의 호흡이 편안해져야 한다&'며, &'배우들과 등산을 많이 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은 17일 저녁 12시 첫 방송한다.김기영 SBS U포터 http://ublog.sbs.co.kr/k9k8j7y6(※ 이 기사는 '뉴스타운'에도 송고됐습니다.)
북한산 계곡물에 대장균 우글 북한산 계곡물에 대장균 우글 등록일2005.05.28 &<8뉴스&> &<앵커&> 북한산국립공원의 환경 오염실태, 오늘(28일) 또 고발합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북한산 계곡물의 대장균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수택, 환경전문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공원을 유원지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계곡 음식점이 노래방까지 합니다. [고광추(등산객)/서울 송파구 : 인상이 안 좋습니다. 그러면 저기도 많이 버릴 것 아닙니까,오폐수 문제라든지 음식물 찌꺼기가 심각할 것 같아요.] 바위엔 퍼렇게 물이끼가 들러붙었습니다. 머리 위로는 주변의 식당들이 계곡물을 끌어가는 관로가 어지럽게 지나갑니다. [음식점주인 : (계곡물을)주방에서 허드렛물로 씁니다. 야채같은 것 씻을 때 있잖아요.] 계곡물을 떠서 수질을 알아봤습니다. [송민형/환경수도연구소 : 형광색으로 발색된 이런 시료는 분원성 대장균과 대장균이 존재한다는, 그런 의미를 나타내는 거거든요.] 사람이나 동물의 배설물이 섞였다는 얘기입니다. 총대장균군의 하천수 기준이 50인데 비해 북한산 계곡에선 3천에서 5천6백 마리 검출됐습니다. 분원성 대장균은 우이동 천5백, 원도봉계곡에선 천9백마리나 나왔습니다. [백영만/환경수도연구소 이사 : 특히나 여름철에 분변성 대장균이 있는 물에서 씻는다든가 아니면 그게 입을 통해서 들어간다든가 했을 경우에, 수인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생활하수를 계곡으로 내보내는 사찰도 있습니다. 원도봉계곡 하류는 BOD 3.1로 3급수 수준입니다. [정성운/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 : 정부와 지자체,사찰과 함께 재원을 마련을 해서 정화시설을 설치하는 것, 이제는 분명히 그런 것들이 적극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고기 굽고, 쓰레기 태우고, 하수 쏟아내는 국립공원 북한산, 오염 줄이고 질서 세우는 대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