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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시황] K-스틸법 시행령 초안 기대감 등에 철강주 강세
등록일2025.12.12
■ 머니쇼 &'이 시각 시황&' - 장연재 이 시각 시황입니다. 오늘(12일) 국내증시 양대지수 모두 반등합니다. 코스피가 0.4% 오르면서 4,127포인트 가리키고 있습니다. 코스닥이 0.2% 가까이 올라가면서 936선에서 움직임 전개됩니다. 수급상황 보시죠. 유가증권 시장 매매 동향입니다. 외국인이 1,107억 원 팔자 포지션 취하고 있습니다. 기관이 623억 원, 개인이 530억 원 순매수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시장입니다. 외국인 218억 원, 기관이 109억 원 팔아 냅니다. 개인만 529억 원 사들입니다. 등락률 상하위 업종입니다. 오늘은 철강, 건설, 생명보험 업종이 상승률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면, 생물공학, 전자장비와 기기, 건강관리기술 업종이 하락폭이 큰 것으로 집계됩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종목별 시세 체크하시죠. 오늘도 건설 중소형주가 상승합니다. 정부가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것이란 소식에 어제(11일)도 이쪽으로 투심이 몰렸었는데요. 시장에서는 이번 공공 주택 사업에 중소형 건설사들의 참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공 주택은 공사비와 분양가가 낮아 대형 건설사의 참여 유인이 크지 않은 반면, 현금 흐름 확보가 중요한 중소형 건설사에게는 매력적인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동부건설이 4.6% 강세로 6,070원입니다. 한신공영이 5.8% 오름세로 12,0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우원개발이 5.7%, 상지건설이 1% 가까운 오름세 기록 중입니다. 반면, 신원종합개발은 1% 약세 전환되었습니다. 이 소식에 모멘텀을 받으며 시멘트 관련주도 상승세 이어집니다. 삼표시멘트가 6.6% 오름세로 4,420원입니다. 모헨즈가 6.2% 강세로 거래가 3,245원입니다. SG가 12% 넘는 급등세로 2,860원입니다. 동양이 1.6%, 성신양회 0.6% 오름세 기록 중입니다. 우주항공산업 관련주 오름세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내년에 약 1조 5천억 달러 규모의 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데요. 스피어,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84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공시를 하면서 22.9% 가까이 시세 분합니다. 현재 거래가 11,650원입니다. 에이치브이엠, 우주항공 특수합금 공급 계약 연장 소식이 나오면서 22% 가까이 급등하면서 33,800원입니다. 쎄트렉아이가 15.3% 오르면서 59,400원입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9% 가까이 상승하면서 거래가 11,190원입니다. 이노스페이스가 7.7% 강세 보여주면서 거래가 10,470원으로 집계됩니다. 철강주도 강세입니다. 세아베스틸지주가 급등하며 섹터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세아베스틸지주, 증권가에서 미국 텍사스에서 건설 중인 항공우주·방산용 특수합금 공장(SST)의 완공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강세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3만 4000원에서 4만 4000원으로 29.4% 상향 조정한바 있는데요. 현재 세아베스틸지주 23% 넘게 급등하면서 거래가 42,250원입니다. 세아제강이 4% 넘게 올라가면서 거래가 124,200원입니다. 대한제강이 4.5%, 동국제강이 4.3% 오름세 기록 중입니다. 현대제철이 2% 넘는 상승세로 현재 거래가 31,050원으로 집계됩니다. 산타랠리 기대 심리가 되살아나며 시장이 반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피는 어제 빠졌던 반도체 대형주에서 반등이 나오고 있는데, 이쪽이 지수 하단을 지지해 줄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시장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AFTER 8NEWS] 뉴욕은 웃는데 한국만 무너졌다… 연준 '산타 선물'도 안 통한 원달러 경고 신호
등록일2025.12.11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올해 마지막 회의를 마쳤습니다. 이 회의에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더 내려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식 시장이 반겼다, 뉴욕 증시도 뛰었고요. 환율 부담도 좀 줄었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 선물도 두 가지를 받았습니다. 1. 전세계가 기다린 올해 마지막 미국 금리결정...일단 한숨 돌렸다 그런데 시장을 보시면 사실 그렇게까지 큰 환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달러를 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 즉 원 달러 환율도 내려가다가 말았죠. 관심은 분기 끝나는 달마다 나오는 점도표와 경제 전망에 쏠렸는데요. 점도표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사람들 12명이랑 투표권을 나중에 행사할 수 있는 후보자 7명까지 모두 19명이 앞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이 정도 수준이 될 것 같다, 각자 생각하는 자리에 점을 찍어서 보여주는 표거든요. 이게 지난 9월에 석 달 전에 이 사람들이 찍었던 점보다 이번에 전반적으로 좀 올라갈 수 있다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3개월 전, 9월에 찍었던 수준에서 유지됐습니다. 9월과 똑같은 3.4%, 지금이 3.6%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 FOMC 위원들의 생각대로라면 내년에 미국은 기준금리를 한 번만 더 내린다. 내후년에도 그 정도다. 그리고 내년에 미국 경제 2.3%는 성장할 거다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석 달 전보다 훌쩍 끌어올렸고요. 이 물가 오름세도 내년에는 지금보다 좀 진정될 거다, 그리고 실업률도 예상대로 가고 있다. 사실 이대로만 되면요, 내년 미국 경제는 꽤 좋다는 뜻입니다. [제롬 파월/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 기본적으로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미치는 건 비교적 단기간에 국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반면에 최근 몇 달간 고용 쪽에서의 리스크가 더 커지면서, (더 신경써야 할) 문제가 좀 바뀌었어요.] 물가가 지금보다 더 치솟을까? 걱정하기보다는 다들 돈을 적당히 굴려서 경제가 더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금리 인하를 계속하겠다, 이런 신호를 줘서 일단 한숨 돌린 겁니다. 2. 연준, '깜짝 성탄절 선물'까지 준비했다 그리고 여기서 크리스마스 선물 1번이 등장합니다. 단기 국채 매입을 당장 12월 12일부터 앞당겨 시행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4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60조 원 가까이 되는 규모입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 올해 4분기 우리나라 증시와 뉴욕 증시가 크게 출렁이고 급락 나오고 환율 요동칠 때마다 범인은 결국 유동성 경색 우려일 때가 많았습니다. '돈이 돌다가 막히는 곳이 자꾸 생기려고 한다' 그런 걱정이 부각될 때마다 우리 계좌가 흔들렸죠. 그런 일은 없게 하겠다는 걸 돈으로 보여준 겁니다. 우리가 FOMC가, 미국의 기준금리가 3.5에서 3.75라고 하면 시장금리도 거기서 멀리는 못 가는 거야. 우리가 FOMC가 금리를 내렸는데 시장금리 치솟게는 안 둔다, 결국 돈이 적당히 돌도록 그냥 금리만 조금 내리고 마는 게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 걸 알려줬습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예상하고 있었던 금리 인하 그 자체보다는 앞서 말씀드린 점도표와 경제 전망과 또 앞서 보신 것처럼 인플레 걱정이 현재로선 그렇게 크지 않다는 파월의 발언과 이것 때문에 이 크리스마스 선물 때문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겁니다. 전통적으로 12월 증시는 산타랠리의 달이라고 하죠. 일단 한숨 놨다, 유동성에 크게 방해받을 것 같지는 않다, 이런 분위기가 됐고요. 3. 뚜껑을 열어보니... 파월, 아직 건재한데? 크리스마스 선물 2번이 또 있습니다. 싸움 냄새가 예상했던 것보다 별로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건 또 무슨 얘기냐?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이 FOMC 지금 그야말로 정치의 한복판에 휩싸여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금리 결정도 바로 대놓고 저격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융통성이 없어요. ... 지금 내린 기준금리, 최소한 2배는 더 내려가게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대통령이 이렇게 연일 공격을 하고 바로 이렇게 금리 결정에 대해서 불만을 표하고 이런 분위기가 최근 몇 달 동안 이어졌거든요. 그래서 지금 의장인 제롬 파월은 레임덕이 극심하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분의 임기가 내년 5월까지인데 의장의 레임덕이 너무 심하면 그 사이에도 많은 문제들이 생길 수 있죠. 보통 FOMC나 우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나 왠만하면 만장일치를 만들어서 금리를 발표합니다. 그런데 이번 FOMC 회의에서는 이탈표가 3표 나왔습니다. 일단 지난 9월에 트럼프 대통령이 들여보낸 트럼프의 경제 오른팔 같은 사람, 스티브 마이런 이사가 이탈했는데요. 이 사람은 동맹국들이 미국에게 이자 한 푼 안 받고 백년 만기로 돈을 빌려주게 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동맹국들로부터 그냥 수금하자 이런 걸 정책이라고 제안한 적도 있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과 똑같이 금리를 이번에 내린 것의 두 배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고요. 반대로 이번에 금리를 동결시켰어야 했다, 이런 사람도 둘이나 나왔습니다. FOMC의 최종 금리 결정에 이렇게 위원들 12명 가운데서 이탈표가 3표나 나온 건 사실 6년 만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시장이 예상했던 것과의 계비, 그 격차가 중요하죠. 이것보다 더 싸울 거라고 시장은 예상을 했던 거죠. 이 정도면 평화롭게 끝났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4. 시장 일단 안도했지만... '짧은 평화'에 그칠까 그러면 이대로 증시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산타랠리로 가고 우리가 달러를 구하는 비용도 최근까지보다 줄어들게 될까요? 일단 뉴욕 증시에서는 최소한 연말까지는 증시가 덜컹거릴 확률이 많이 낮아졌다고 봅니다. 하지만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사람들 사이에 싸우는 티가 덜 난 거지 안 싸운 건 아니다. 내년 초에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의 후임을 발표하면 시장이 또 크게 덜컹거릴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지금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하는 케빈 해싯, 금리를 왠만하면 빨리 내리겠다는 사람으로 비치고 있는데, 이 사람이 정부와 너무 밀접하게 결정을 내리고 또 금리를 자칫 한꺼번에 너무 빨리 내리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물가를 자극하고 그래서 물가를 누르려고 했던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 이런 불안도 존재합니다. 5. 한국도 '온기' 탈 만 한데... 환율도 증시도 '털썩' 그리고 한국도 한숨 돌린 건 맞습니다. 만약에 이번 회의 결과가 이렇게 돈이 도는 걸 일단은 도와줄게, 이런 식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당장 우리나라 같은 시장에서는 돈을 빼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나타났을 겁니다. 하지만 FOMC 회의 이후 온종일 우리 환율 흐름 보셨죠? 하락 출발했지만, 시원하게 내려가지 못했고요. 오히려 장중에 상승 반전합니다. 미국이 이번에 금리를 내려서 우리 부담이 좀 줄기는 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 역전, 즉 은행에 비유를 하자면 1금융권 최대 은행 같은 미국이 우량저축은행급인 우리나라보다 이자도 훨씬 더 많이 주는 상태 그 폭이 좀 줄어서 이제 미국이 우리보다 1.25% 포인트만 이자를 더 주는 상태로 좁혀지기는 했지만요. 이 정도 금리 인하 속도로는 사실 한국은행은 내년 초에 금리를 다시 한 번 내리기 부담스럽다는 시각 팽배합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안 끝났다고는 하지만 실제 인하가 나오는 건 내년 후반기로 좀 미뤄질 수도 있고요 미국 금융가의 불안 요소도 남아 있고요. 그리고 지금 우리 문제는 사실 달러가 귀해질 수밖에 없는 상태가 금리차 외에도 우리에게 구조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주요 기업들이 계속 해외 생산을 늘리고 또 미국에도 매년 거액의 돈을 앞으로 보내야 하고 뭔가 획기적인 분위기 반전이 없으면 원 달러 환율의 지금 추세가 뒤집히기는 힘들다, 이런 분위기가 상당히 크죠. 그러니까 이렇게 예상보다 온화했다. 시장이 바라는 대로 꽤 해줬다는 평가가 나오는 FOMC의 2025년 마지막 회의 결과가 나온 당일에도 원 달러 환율이 시원하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즉 환율이 좀 내려갈 것 같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달러를 사고 원을 팔고 이런 움직임이 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FOMC가 그래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 날인데도 환율이 시원하게 안 떨어지죠. 우리 금융시장도 한숨 돌리고 끝난 건 맞지만요, 우리 숙제는 따로 있다. 미국보다도 긴장해야 할 포인트가 더 많다 여기에 대해서는 기회되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취재: 권애리 /영상취재: 주용진/ 구성: 신희숙/ 영상편집: 김복형 / 디자인 : 육도현, 정유민 / 제작:디지털뉴스부)
[시장 따라잡기] AI 거품 아냐…내년에도 상승장 …낙관 전망 우세
등록일2025.12.11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태성 아이에셋 본부장 Q. 아주 중요한 날, 출연해 주셨습니다. 먼저, 미 연준의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이 오늘(11일) 새벽 나왔는데요. 시장 예상대로 0.25%포인트, 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관심은 내년 통화정책 경로였는데요. 우려했던 것과 달리, 기존 전망을 유지했네요? Q. 미국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는데요. 이대로 산타랠리를 시작으로 강세장이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정책위원들 간 내부 균열이나, 지금 유력하게 차기 연준 수장으로 꼽히고 있는 해싯 위원장에 대한 불안감도 엿보이는 것 같고요. 무엇보다,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오라클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AI 거품론이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싶은데요. Q. 그럼 우리 증시는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이냐,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할 텐데요. 산타랠리를 기대해도 될지요? Q. 하지만, 미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고환율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죠. 내년엔 1500원을 돌파할 것이란 얘기도 나오긴 하던데, 환율은 어떨지 또 이게 우리 증시 발목을 잡진 않을지요? Q. 일각에선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면 미국 기술주가 랠리를 이어갈 것이고, 국내 반도체주도 상승폭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전망도 많았는데요. 오라클의 부진한 실적에도 국내 반도체주는 큰 영향이 없을지, 전체적인 흐름 어떻게 보십니까? Q. 살펴볼 개별 이슈도 많죠. SK하이닉스의 경우, 자사주를 미국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소식에 주가가 뛰기도 했고요. 또 정부의 금산분리 완화 방안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역시 SK하이닉스엔 큰 호재잖습니까? Q. 최근 반도체에 이어 로봇주도 강셉니다. AI에 이어 로봇과 휴머노이드 산업이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 많은데, 투자 비중은 그럼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또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은 아닐지요? Q. 이 로봇 그리고 ESS가 부각되면서, 2차전지주도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ESS 분야 그리고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2차전지주가 어디까지 반등 가능할지, 전기차 부진이 더 이상 2차전지주를 짓누르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Q. 미국증시 흐름도 짚어봤음 하는데요.월가에선 내년도 강세장을 예측하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최근 서학개미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 M7 비중은 줄이는 것이 낫단 의견도 나오더라고요? 미국증시 강세장은 이어지지만 M7 영향력은 약해질 것이란 얘기인 건지, 그렇다면 서학개미들은 어떤 투자 전략이 필요할지요? Q. 마지막으로, 은값도 짚어보면요. 국제 은 가격이 급등하면서 온스당 60달러를 돌파했던데요. 금리인하 기대감이 더해지며 이렇게 오른 것도 크잖습니까? 앞으로는 어떨지, 일각에선 금값이 다시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던데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송재경의 인사이트] 美,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점도표 변화에 '주목'
등록일2025.12.10
■ 머니쇼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나스닥만 강보합 - 월마트 1.35%↓…&'나스닥 이전 상장에도 약세&' - JP모건 &'내년 비용 지출 예상보다 많아질 것&' - JP모건, 지점 확대·AI 투자 등으로 지출 확대 예상 - JP모건 &'노동 시장 약화로 美 경제환경은 취약&' - 美 10월 구인이직보고서, 해고 증가 확인 - 美 10월 구인 건수 767만 건…예상치 상회 - 美 10월 해고 및 방출 건수 185만 건…전월비↑ - ADP &'최근 4주 美 민간고용 예비치 4750명↑&' ◇ 우리 시간으로 내일(11일) 오전이면 미국 연준의 12월 FOMC 결과를 확인하게 되는데요. 시장에서는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지만 장기금리는 오히려 오르고 있는 상황이에요? - 현지시간 9~10일, 美 연준 FOMC 회의 예정 - 12월 FOMC 후 발표될 점도표의 변화에 주목 - 이달 1일부터 美 연준 양적긴축(QT) 종료 - 10년물 미국채수익률, 지난해 &'금리인하&' 효과 선반영 - 지난해 금리인하기, 10년물 미국채수익률 하락 후 상승 - 올해도 지난해 흐름과 유사한 美 장기금리 움직임 - 산타랠리·내년 상반기 주가, &'장기금리&' 향방이 좌우 - 과거 연준 인하기, 늘 美 장기채수익률도 하락 - &'98년 LTCM 사태 당시 &'잘못된 인하&'는 경기 자극 - 이미 높아진 美 인플레가 장기금리 자극할지 주목 ◇ 최근 원자재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원자재 ETF로 자금 유입도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ETF로의 자금 유입 급증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고 봐야 할까요? 반대라고 봐야 할까요? - 美 상장 원자재 ETF, 최근 자금 유입 급증 - ETF 자금 유입 급증이 원자재 가격 상승 부추겨 - 인플레 우려에 따른 헤지·투기 수요 강해 보여 - 주식·채권 대비 원자재 시장 거래규모 크지 않아 - 주식·채권 시장에서 자금 이동 시 원자재는 큰 반응 ◇ 얼마 전까지만 해도 AI 시장의 파란을 일으키며 기업들의 투자 붐을 일으켰던 오픈AI가 현재는 시장의 짐덩이로 전락한 모양새입니다. 챗GPT 5.2 출시도 예고했지만 사내에 코드 레드를 띄우기도 하면서 샘 올트먼이 코너에 몰린 상황이 됐어요? - 샘 올트먼 &'챗GPT 5.2, 조만간 출시할 예정&' - 오픈AI, 챗GPT 5.2 출시 일정 2~3주 앞당겨 - 오픈AI, 제미나이3 출시 후 &'코드 레드&' 발령 - 오픈AI 현금 소진 규모…생각보다 훨씬 많아 - 오픈AI 챗GPT 5.2 출시 후 평가 더 중요해져 ◇ 최근 일본 장기물 수익률도 오름세를 보이고, 다음 주에 있을 BOJ 금정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시그널도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요. 엔 캐리 청산 우려 덜어도 된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에요? - 다음 주 18~19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예정 - 우에다 BOJ 총재 &'인상 여부 적절히 판단할 것&' - BOJ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긴장 - BOJ 금리인상 가능성…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 일본 장기채수익률 급등세…엔 캐리 청산 우려↑ - 지난해와 달리 선물 시장 비상업적 순매수 비중↑ - 급격한 엔화 강세 반전·엔 캐리 청산 위험은 낮아 - 외환 전문가들, 내년 엔화 강세 베팅 가장 커 - 엔화만큼 한국 원화도 상대적 강세 보일 예상 ◇ 간밤 골드만삭스 주최 금융 컨퍼런스 영향 때문인지 다우는 하락 마감했는데요. 다우 기준 10년 패턴을 보면 내년 시장도 어느 정도 가늠이 가능하다고 해요? - 다우 기준, 120년 간의 10년 장기 패턴 특징 보여 - 10년 패턴서 5년 차에 최대 강세, 6년 차는 쉬어가 ◇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를 인수하겠다고 나섰고, 파라마운트까지 가세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워너브라더스의 &'저주&'라는 말도 시장에 등장하더라고요? - 넷플릭스, 워너 주요 사업 720억 달러 인수 합의 - 파라마운트, 워너에 1084억 달러 적대적 인수 제안 - 워너 브라더스의 저주…그간 인수했던 기업 악영향 - 아메리카온라인(AOL), 닷컴버블 시기 워너 인수 - &'넷플릭스의 워너 인수 나선 현재, 예사롭지 않아&' ◇ 지난 10월 중순경 출연하셔서 미국 증시에서 건강관리 업종의 역사적 저평가에 대해 소개해주셨는데요. 이후 지금까지를 보면 성과가 좋았어요? - 10월 15일 美 건강관리 업종 &'역사적 저평가&' 소개 - 美 건강관리 업종, 10월 이후 양호한 실적 보여 - 美 필수소비재 업종, 내부자 순매수 비중 증가 - M7 등 기술주 외 필수소비재 긍정적 관심 필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증시전략] 12월 FOMC 금리인하 확실시…향후 통화정책 경로는?
등록일2025.12.10
■ 모닝벨 &'전문가 전화연결&' - 이상연 신영증권 연구원 Q. 뉴욕증시는 12월 FOMC 경계감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JP모건이 급락하면서 다우지수를 끌어 내렸는데요. 오늘(10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12월 FOMC 경계 속 혼조…나스닥만 상승 - 다우 179p 하락…JP모건 악재에 은행주 동반 하락 - 금리인하 기대에도 美 국채금리 상승…은값 60달러 돌파 - 연준 기준금리 결정 하루 앞두고 고용지표 줄줄이 발표 - 美 9월·10월 구인건수 반등에도 &'고용 둔화세&' 지속 - 美 10월 구인건수 767만건…9월 765만8천건 기록 - 구인건수, 지난 7~8월 720만건에 비해 반등한 것 - 셧다운에 발표 취소됐던 9월치는 추정치 산출…변화 없어 - 신규 채용 감소…자발적 퇴직 줄고 해고는 늘어 부정적 - &'노동 수요가 드러난 수치보다 상대적으로 더 부진&' - 노동시장 급격히 냉각되고 있진 않지만 약화 조짐 나타나 - 美 ADP 민간고용 최근 4주간 주당 평균 4750명↑ - ADP &'4주 연속 감소세 나타내다가 플러스 전환&' - 고용·물가 안정적…연준, &'매파적 인하&' 가능성 고조 - 이번 FOMC서 금리인하, 내년엔 당분간 인하 멈출 듯 - JP모건·바클레이스·도이체방크, 내년 1차례 인하 전망 - HSBC, 내년 금리인하 0회…골드만 2차례 인하 전망 - CME 페드워치, 12월 금리인하 확률 87.4% 반영 - 美 1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99.0으로 반등 - 52년 평균치보다 높은 수준…불확실성 지수는 3p 상승 - JP모건, 내년 비용 급증 전망에 주가 4.66% 하락 - JP모건 &'내년 연간 비용 1050억달러&'…예상치 상회 - 골드만삭스 콘퍼런스 참석…&'소비자 환경 더 취약해졌다&' - 소비자 건전성 우려 확대, 은행 업종 전반에 약세 확산 - MS, 인도에 &'역대급&' 175억달러 규모 AI 투자 - 트럼프 승인에도…中, 엔비디아 H200 접근 제한 검토 - 월가 &'미국이 문을 다시 열었지만 기차는 이미 떠났다&' Q. 시장은 내일 새벽 있을 연준 FOMC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금리인하는 기정사실이고, 앞으로 통화정책 경로에 관심이 쏠리는데 관전 포인트 짚어 주시죠? - 12월 FOMC 금리인하 확실시…향후 통화정책 경로는? - 노동시장 둔화로 기준금리 0.25%p 인하 가능성 유력 - 실업률 상승·고용 둔화·물가 안정 흐름이 인하의 명분 - 관건은 금리인하 여부보다 반대표 규모…내부 분열 뚜렷 - 인플레 우려 여전…금리인하 반대표 5명 나올 가능성도 - 12월 FOMC 1983년급 대분열 우려…반대표 급증 -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10월에도 유지 주장하며 반대표 - 5명 반대표 1983년 이후…4표 1992년 이후 처음 - &'매파적 인하&' 우려…과도한 인하 기대 차단 시 실망 - 파월, 이번 회견서도 &'데이터 기반 결정&' 강조 가능성 - FOMC 관전포인트…경제전망·점도표·단기국채 매입 신호 - 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전망 담긴 점도표 - 점도표상 내년 추가 인하 횟수 2회이상 제시 여부 주목 - 파월 의장 기자회견 촉각…완화 신회냐 신중론 재강조냐 - BofA &'이번 회의서 지급준비금 관리 매입 발표될것&' - 내년 1월부터 &'월 450억달러&' 단기국채 매입 가능성 - 지급준비금 관리 매입,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 유지·관리 - 단기국채 매입 신호 미제시 시 장기 국채금리 추가 상승 Q. 어제(9일) 코스피 역시 12월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도 경계감이 짙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대응할까요? - 코스피, 美 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관망세…오늘 장은? - 외인, 양시장 &'팔자&'…엔비디아 호재에도 반도체주 주춤 - 트럼프 대통령 &'엔비디아 H200의 대중 수출을 허용&' - SK하이닉스, 한 달만에 투자주의 종목 지정…주가 부담 - SK하이닉스, 美증시 자사주 상장 추진 관련 오늘 공시 - ADR로 상장하는 방안 추진 보도…답변 시한 낮 12시 - TSMC도 자사주 ADR 상장 후 급등…글로벌자금 유입 - 마이크론 대비 PER 절반도 안돼…&'SK하닉 재평가&' - 자사주 소각 없이 주주환원 효과…대규모 자금 조달 가능 - 일각에선 &'SK하이닉스 보유 자사주만으론 물량 적어&' - 모건스탠리의 테슬라 투자의견 하향…LG엔솔·현대차 약세 - HD현대, 인도 현지 조선소 설립 추진…조선주 &'들썩&' - FOMC 앞두고 경계감 강화,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 - 코스닥은 반등…첫 코스닥 입성 英기업 테라뷰 &'따블&' - &'산타랠리&' 기대감 커지자 빚투 27조 돌파 역대 최대 - 美 금리인하·외인 수급개선 전망…연말 강세장 기대 반영 - 변동성 확대땐 손실 커질 우려…코스피 1% 이상 출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직설] 정부, 코스닥 활성화 정책 예고…'K-나스닥'으로 성장할까?
등록일2025.12.09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완수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 이재명 정부가 역대급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코스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코스닥은 &'코스피 2부 리그&', &'형보다 못한 아우&'란 오명을 듣기도 했습니다. 이번 부양책으로 미국 나스닥에 견줄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동국대 경영학과 이준서 교수, 자본시장연구원 황세운 선임연구위원, 그레너리투자자문 이완수 대표 나오셨습니다. Q. 최근 코스피 거래대금도 늘고 시총도 사상 첫 500조 원을 돌파하는 등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전반으로 볼 때, 코스피 상승세보다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코스닥 분위기는 어떻게 보십니까? Q. 1996년 출범한 코스닥은 미국 나스닥에 이어서 세계 두 번째로 설립된 성장주 중심의 시장인데요. 하지만 시총에서 부터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이 나스닥을 따라가지 못 한 이유는 뭘까요? Q. 코스닥 시총 1위인 알테오젠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에도 앨엔에프, 포스코DX 등 코스닥 상위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을 떠나면서 그때마다 코스피 2부 리그 논란이 재부각 됐는데요. 반복되는 코스피 이전 상장이 코스닥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것 아닌가요? Q. 코스닥 체질 개선을 위해서 정부가 조만간 부양책을 발표합니다. 먼저, 코스닥벤처펀드의 소득공제 한도를 현재 최대 투자금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늘리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세제 혜택이 자금 유인책이 될까요? Q. 주식시장에서 큰손인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율을 높이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기금은 국민 노후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으로, 수익률 제고가 중요한데요.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Q. 10일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공식 출범합니다. 국민성장펀드는 AI와 반도체, 바이오, 로봇 등 첨단 산업과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인데요. 코스닥 기업에도 투자가 늘어날까요? Q. 지난 2005년 초, 노무현 정부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통합 거래소를 출범했고, 지금까지 이어져 있는데요. 그러면서 코스닥이 본래 갖고 있는 기술 성장기업 중심 시장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이제는 결별해야 할 때가 왔을까요? Q. 내년부터는 코스닥 시가 총액 등 상장기준 요건이 강화하면서 이른바 &'좀비기업&' 퇴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코스닥 시장의 신뢰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Q. 최근 연기금이 로봇과 바이오주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국내 중심에서 AI붐에 따른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주도했었는데요. 이젠 로봇과 바이오주의 시간이 오는 걸까요? Q. 성장주에게 있어서 중요한 이슈 중 하나가 금리인하인데요. 연준이 올해 마지막 FOMC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를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는데요. 올해 산타랠리 기대해도 좋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시장 따라잡기] 투자금 쏠리는 코스닥…연말·연초 계절적 특성 영향?
등록일2025.12.09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인벡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Q. 어제(8일) 코스피는 전약후강 장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뉴욕증시는 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했잖습니까? 그래서 우리도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일단 장 초반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Q. 달러원 환율은 1460원대와 1470원대를 넘나들고 있는데요. FOMC를 앞두고 상승폭이 제한된 모습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금리인하 이후 큰 하락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도 같아요? 오히려 달러 매수 수요가 커져 환율이 오를 수도 있단 얘기도 나오던데요. Q. 이런 가운데, 코스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추세적 상승으로 굳어지긴 쉽지 않을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의 이례적인 수급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런 다소 비관적인 분석도 나오고 있잖습니까? 이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Q. 어제, 코스닥 시총 1위 기업인 알테오젠이 코스피 3이전 상장을 공식화했잖습니까? 알테오젠이 코스피로 옮겨가면, &'천스닥&'을 향한 동력도 조금은 주춤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요? Q. 코스닥 차기 대형주로 거론되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까지 더해지며어제 주가가 크게 뛰기도 했는데요. 지금 얘기 나오는 것처럼, 2차전지주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지요? 일단,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가 간밤 하락하면서 그 영향을 받는 것 같기도 한데요. Q. 국내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흐름도 살펴보면요. 어제 SK하이닉스가 초반 하락하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장 막판 급등세를 보였더라고요? 그간 견조한 흐름을 보였던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지는 건지, 아니면 당분간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봐야 할지요? Q. 지난 금요일 급등세를 보인 현대차의 경우, 상승 마감했지만,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도 보였는데요. 증권가에선 연일 목표주가를 높여 잡고 있더라고요? 그간 현대차로 속앓이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던데, 반대로 조정을 받을 때, 매수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요? Q. 그리고 지난 시간, 로봇주 얘기를 하면서 관심은 둬야 하지만, 시장의 관심이 사라졌을 때, 접근해야한다.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요. 최근 미국발 정책 호재로 로봇주가 다시 들썩이더라고요? 여전히 지켜만 보는 게 필요할지아니면 로봇 테마 펀드나 ETF로 투자를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은 시점일지요? Q. 그럼 로봇 외에, 내년 증시를 달굴 유망 섹터로 이사님은 어떤 쪽을 좀 주목하고 계십니까? Q. 이렇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내년으로 향하면서, 국내 증시가 내년에도 미국 증시보다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냐, 이 부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월가 분석을 보면, 내년 미국증시 강세장을 점치는 목소리가 크더라고요? 이사님은 미국증시, 어떻게 보시는지 또 FOMC 이후 산타랠리 가능성도 충분하다 보세요? Q. 그런가하면, 금은에 이어 구리 가격까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원자재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너무 뛰어서 급락이 올 것이란 목소리도 있고또 산업 수요가 많아서 한동안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많던데요. 장기 투자로 가져가던 분들은 어떤 투자 전략이 필요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증시타임] 예측 불가의 해였던 2025년…올해 전반적인 시장 흐름은?
등록일2025.12.09
■ 머니쇼 &'증시타임&' -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다우 0.45%↓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375.22…1.10%↑ - 현지시간 9~10일 美 연준 FOMC 회의 예정 - 12월 FOMC 후 점도표 변화·파월 기자회견 주목 - CME페드워치 &'내년 4월까지 금리인하 횟수 1회&' - 유럽중앙은행 집행이사,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 - ECB 집행이사 &'당장 아니더라도 인상 움직임 기대&' - ECB 금리인상 언급…美 포함 주요국 국채수익률↑ - 엔비디아 1.7%↑…&'美 정부 H200 대중 수출 허용&' - 테슬라 3.4%↓…&'모건스탠리 투자 의견 하향 조정&' - 넷플릭스 3%대↓…&'반독점법 위반에 인수 제동&' - 트럼프 &'넷플릭스의 워너 인수에 관여할 것&' - 파라마운트 9%대↑…&'워너브라더스 인수전 참여&' - 트럼프, 엔비디아 H200 대중 수출 조건부 승인 - 트럼프 &'시진핑에 H200 수출 허용 통보, 긍정적 반응&' - 블랙웰·루빈 제외…H200 수출해도 中 도입은 미지수 - 케빈 해싯 &'파월, 연준 내 이견 잘 조율…정답 찾아&' - 케빈 해싯 &'추가 인하, 데이터 보며 신중해야&' ◇ 2025년은 &'불확실성&'이 시장을 지배한 한 해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투자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예측 불가능성이라는 점도 다시 한번 확인됐는데요. 올해 시장,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불확실성&'이 지배한 2025년…올해 시장 평가는? - 올해 AI 버블론 재점화…기업 부채 위기 우려↑ - 올해만 500억 달러 엑소더스…대미투자 본격화 - 빅테크, AI 투자 가속…구글 TPU, GPU 아성 도전 - 정책 훈풍에 코스피 사상 첫 4200선 돌파하기도 - 12월 금리인하 기정사실화…연말 산타랠리 가능성↑ - QT 종료·TGA 방출 재개…글로벌 달러 유동성↑ - 美 재무부, 시장에 현금 풀며 유동성 공급 중 ◇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80%를 넘어서며 사실상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렇게 전망치가 높게 형성된 상황에서 금리 유지로 반전된 사례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인하 쪽으로 무게를 실어도 될까요? - 전 세계 FOMC에 &'촉각&'…이번 주 금리인하 가나 - 올해 마지막 FOMC…경제학자들 &'금리 인하&' 전망 - 美 9월 PCE 상승률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美 9월 근원 PCE 상승률 2.8%…전월비 0.2%↑ - 美 9월 명목 개인소비지출 전월 대비 0.3% 상승 - 美 명목 개인소득 전월비 0.4%↑…전망치 상회 - PCE 물가 다소 꺾였지만…전년비 &'3%대&' 고착화 - 美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5개월 만에 개선 - 12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예비치 53.3 - 1년 기대 인플레이션 4.1%…전월비 0.4%p 하락 - 5년 기대 인플레이션 3.2%…전월비 0.2%p 하락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19만 1천 건…3년 만에 최저 - 11월 美 민간고용 급격히 악화…3만 2000명 감소 - 민간고용 2년 8개월만 최대 감소…고용 둔화 지속 - 금리인하 결정 주요 멤버들 &'12월 인하&'에 우호적 ◇ 이번 FOMC에서는 점도표와 경제전망 요약까지 함께 공개되죠. 여러 관전 포인트 중에서도 특히 점도표를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까요? - 12월 美 금리인하 &'기정사실화&'…관전 포인트는? - 9~10일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금리인하 논의 - 9월·10월 0.25%p씩 금리 내린 연준, 또 내릴까 - 금리인하 주가에 선반영…금리유지 시 충격 불가피 - 내년 통화정책 기조 관련 파월 의장 발언에 &'촉각&' - 파월, 10월 &'12월 금리인하 기정사실 아니다&' 발언 - 인플레-노동시장 둔화, 시장 내년 추가인하 기대 - 금리 결정에서 연준 찬성-반대 분열 수준도 관건 - 비둘기파-매파 분열 심화 시 추가 금리인하 난망 - 경제전망요약에 담길 연준 금리 전망치 &'점도표&' 주목 - 연준 심각한 분열 오랜만…연준의 가이드라인 중요 ◇ 내년 5월 파월 의장 임기 종료 이후 새 연준 의장이 취임하게 됩니다. 유력 후보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캐빈 해싯이 거론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잖아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파월 의장 임기 내년 5월…차기 의장 리스크는? - 캐빈 해싯, 파월 의장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 - &'질서 파괴자&' 트럼프와 파월 후임이 시장 변수 - 트럼프, 통화정책에 직접 영향력 행사할 가능성↑ - 상원 비준 등 고려하면 크리스마스 전 지명돼야 - FT &'월가, 해싯의 공격적 금리 인하 우려 드러내&' - 美 인플레 목표 달성 못 한 채 통화 완화 가능성도 - 비둘기파 리더십 속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의문 - 트럼프, 케빈 해싯 거론하며 &'잠재적인 연준 의장&' - 연준 의장 교체 후 공격적 금리 인하 기대 재부상 ◇ 이번 통화정책 회의는 일본은행의 &'12월 금리 인상 여부&'와 미국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여부&'가 동시에 겹치는 구간이기도 한데요. BOJ의 이벤트를 전후로 채권시장과 달러엔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게 될까요? - 日 금리 인상 시사에도…시장 엔화 약세 베팅, 왜? - 엔화에 부정적 투자심리 지속…일각서 &'160엔 간다&' - 日 금리 인상 시사…엔 캐리 청산 가능성 높이나 - 日 금리 인상·연준 인하 겹치며 증시 변동 확대 전망 - 일학개미 8개월 연속 순매도…&'엔캐리 청산&' 우려 - 日 12월 금리 올리나…BOJ 총재 &'적절히 판단&' - BOJ, 새로운 &'실질 금리&' 공개…인상폭 더 커지나 - BOJ, 지난 1월 금리 0.5%로 상향 후 6회 연속 동결 - 日 10년물 국채수익률 17년 만에 최고치…2% 넘봐 - 日 국채금리 최고치 재차 경신…BOJ &'정책 딜레마&' ◇ 달러 원 환율이 1450원 선을 뚫고 올라간 뒤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국민연금 환헤지 규모 확대 등 온갖 대책을 내놓아도 요지부동인데요. 일본의 기준 금리 인상이 현실로 다가오면 우리금융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 금리 올린다는 일본…달러·원 환율 앞날은? - 달러·원 1466.9원…美 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하락 - 환율 방어…국회, 외평채 한도 50억 달러로 확대 - 증권사들도 외화채 주관 진출 본격화 전망 - 韓 금리 인하 사이클 사실상 종료…환율·집값 부담 - 日 금리 인상 현실화 시, 韓 유동성 측면서 부정적 - 소비자물가, 두 달 연속 2%대 중반 상승세 기록 - 석유류와 수입 먹거리 중심으로 물가 변동성 확대 - 정부, 고환율에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연장 추진 - 환율·주가·금리, 쌍둥이처럼 닮아가는 韓·日 - 韓·日, AI·반도체 등 미국 의존↑…금융시장 동조화 - 韓 금융시장, 과거 의존도 높았던 중국과는 멀어져 ◇ 올해 증시를 수차례 끌어내린 건 &'AI 버블론&'이었죠. AI가 호황을 이끌 동력인지 아닌지 내년에는 그 방향성이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을까요? - 증시 흔들었던 &'AI 버블론&'…내년에는 다를까 - SK하이닉스, 내년 300단대 &'V10 낸드&' 출시 - SK하이닉스, 세계반도체연맹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 키움證 &'SK하닉, 4Q 깜짝 실적 전망…73만 원 간다&' - 구글 제미나이, 챗GPT 이용 증가율 제쳐 - 구글 견제…오픈AI, 챗GPT 새 버전 공개 앞당겨 - 제미나이3.0 기능 호평에 AI주도주 중심축 구글로 - &'제미나이 효과&'…서학개미, 알파벳에 2조 베팅 - 극강의 가성비 ASIC…전력소비 뚝, 단가도 뚝 - &'엔비디아&' 독점 벗어나나…빅테크, ASIC 본격화 - 빅테크 주문형 반도체 확장기…&'삼전·하닉 수혜&' - 트럼프 행정부, AI 이어 로봇 산업 지원 추진 - 美 정부, 내년에 로봇 관련 행정명령 발표할 예정 - M7, 720억 달러 회사채 폭탄에도 美 빅테크 견조 - &'M7 현금 흐름, 투자액 압도…거품 아닌 실적 장세&' - 美 연준 QT 종료로 유동성 장세 기대 - &'내년 D램 공급부족…삼전·하닉, 조정 때 사라&' ◇ 코스피는 대형 이벤트들을 앞두고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민주당이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코스피 지수 5000을 향한 강력한 동력이 될 수 있을까요? - 3차 상법 개정안…&'코스피 5000&' 이끌 동력 될까 - &'7500까지 열린 시장 vs 피크아웃 가능성&' - 맥쿼리 &'내년 코스피 6000&'…반도체 투톱 주도 - 민주당, 3차 상법 개정안 연내 처리 방침 - 자사주 소각 의무화…증시 호재로 작용 전망 - 상법 개정 앞두고 기업들 자사주 처분 급증 - 대형주 변동성 클 때도 지주사는 안정적 흐름 - 지주사, 3차 상법 개정·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 - 기업 이익 성장·풍부한 유동성…상승세 지속 전망 - 코스피 내 자사주 처분 급증…3400억 원 돌파 - 美 금리인하 기대감…&'4,100선 탈환&' 코스피 - 오라클·브로드컴, 대형 기술주 실적 관전포인트 ◇ 내년 6월 한국은 지방선거를 미국도 11월 중간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표심 확보를 위해 각국 정상들이 자본시장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은데, 내년 시장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AI 붐·11월 중간선거…美 증시 내년에 더 오를까 - 도이치뱅크, 내년 말 S&&P500 목표치 &'8000&' 제시 - 美 &'K자형&' 양극화…소득 계층 간 임승 상승 격차↑ - 美 소비심리 저소득층서 최악…트럼프 중간선거 위기 - 일부 매체 트럼프 지지율 30%대…11개월 만에 최저 - 무소속 유권자와 대졸 백인 남성 지지율 큰 폭 하락 - 공화당 지지율 여전히 높아…경제 운영 평가 낮아져 - 지방선거에서 美 민주당 뉴욕 등 주요 도시에서 승리 - 바나나·커피 값 뛰자…美, 중남미 관세 면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애프터마켓 리뷰] 증권가 긍정 전망에 신규 계약까지…2차전지 겹호재
등록일2025.12.09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8일)저녁 애프터마켓은 기준가대비 1.42% 올랐습니다. 시장을 이끌었던 주인공들 중, 2차전지 종목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전기차 수요 부진에도 ESS·로봇용 배터리 등 새로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2차전지 반등 전망을 담은 증권사 보고서가 발표되기도 했고, 우리 정부는 2030년까지 2차전지 글로벌 점유율을 25%로 높이기 위해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28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연내 2차전기 기술 로드맵도 발표할 계획인데요. 조만간 코스닥 시장 활성화 대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점도 바이오와 함께 코스닥을 떠받치는 양대 축인 2차전지 업종에 긍정적입니다. 정부 정책에 따라 코스닥 시장으로 연기금 등 기관 자금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증권가 긍정 전망에 기업들의 신규 계약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2차전지 관련주들 상승세 어제저녁에도 이어졌는데, 대표적으로 에코프로 그룹주 중에는 에코프로비엠 9.2% 급등했고, 포스코퓨처엠 7.77%, 엘앤에프도 7%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어제 국내증시, 코스피는 &'널뛰기 장세&' 보인 끝에 1%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FOMC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깔려있지만,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면서 상승으로 마무리됐는데요. 삼성전자, 장중에 11만 원 터치했다가 1.01% 오른 10만 9500원에 거래 마쳤고요.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약세 보이다가 상승 전환하면서 5%대 강하게 오르며 장 마쳤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LG에너지솔루션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약 2조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면서 5.75% 급등 마감했습니다. 이 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수주 기대감 이어진 방산주도 강했고요. 코스닥 상장사도 살펴보시죠. 증권가에서 내놓은 2차전지 관련 전망에 에코프로비엠 9%대 급등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결정한 알테오젠도 0.55% 상승, 레인보우로보틱스도 1.25% 올랐습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와 리가켐바이오는 약세 보였습니다. 과연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질 수 있을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오늘(9일)장 출발 분위기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마켓 프리뷰] 돌아온 외인에 다시 달리는 코스피…'산타 랠리' 갈까?
등록일2025.12.09
■ 모닝벨 &'마켓 프리뷰&'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Q. 먼저 어제(8일)장 흐름 보면 좋았습니다. 반도체와 2차전지 강세에 코스피는 4천150선을 돌파했고, 코스닥도 소폭이긴 하지만 상승 마감했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 코스피, 장중 &'널뛰기 장세&' 끝에 1%대 상승 마감 - 이번주 FOMC 앞두고 관망심리…&'산타 랠리&' 기대감↑ - 달러·원, 주간 기준 1.9원 하락…1466.9원 거래 - 외인, 장중 &'사자&' 전환에 지수 견인…개인은 순매도로 - 뉴욕증시,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강보합&' 마감 영향 - 반도체, 실적 기대감에 우세…2차전지, 공급계약 호재 - LG엔솔-벤츠,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2차전지 주도 - 증권가, 이차전지 주가 저점 딛고 반등 잇단 전망 호재 - 리튬·코발트 가격↑…ESS 수요 증가로 이차전지 강세 - 글로벌 에너지 안보에 ESS 성장성 부각…상승세 전망 - 코스닥도 2차전지 &'활짝&'…에코프로 52주 신고가 기록 - 삼성전자, 장중 11만원 터치 후 조정…1.01%↑ 마감 - SK하이닉스, 장 초반 약세 딛고 6.07% 상승 전환 - &'관망 VS 기대감&' 교차…코스피 방향성 찾기 분주 - 일부 &'위험 감수&' 저점 매수 심리…강보합 흐름 전망 - 코스닥, 전장대비 0.33% 상승…927.79 장 마감 - 알테오젠, 이전상장 결정…전장대비 0.33% 상승 마감 Q. 어제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 상장이 확정됐죠. 코스닥 시총 1위 기업이 떠나면서 이른바 &'천스닥&' 달성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 알테오젠 임시주총서 코스닥 폐지·코스피 이전 안건 의결 -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내년 상장 계획 - 알테오젠 이전 결정에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관심 급증 - 알테오젠 코스닥 시총 1위…전체 중 비중 4.89% 차지 - 알테오젠, 한때 약 4% 급등…차익실현에 0.33%↑ - 정부, 지난달 부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대책 시동 - 최근 6거래일 상승…900선 회복에 &'산타 랠리&' 기대 - 시장 &'산타 선물, 코스피보다 코스닥 먼저 도착할수도&' - 개인·연기금 세제 혜택 강화 등 코스닥 지원방안 관측 - 코스닥 1996년 출범 이후 총 54개 상장사 코스피 이전 -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상장 재추진 꾸준히 관측 - 코스닥 &'시가총액 1조 클럽&' 1년 사이 1.7배 증가 - 바이오주·로봇주 &'쑥쑥&'…바이오 18개→32개로 증가 - 올릭스, 시총 7배 이상 증가…로보티즈, 시총 12배↑ - 정책 기대감에 유동성 확대…올해 첫 일평균 11조 거래 - 거래대금 전월비 20%↑…지수·시총도 상승세에 &'환호&' - &'코스닥 대장주&' 알테오젠 이탈로 &'천스닥&' 지연 우려 Q. FOMC 회의를 앞두고 밤사이 뉴욕증시의 경계감이 커진 모습입니다. 오늘(9일) 우리 증시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 전망과 함께 전략 부탁드리겠습니다. - 뉴욕증시 일제히 약세 마감…FOMC 앞두고 경계감 - 금리 인하 전망 속 고물가·연준 내부 이견 등에 &'불안&' - 내년 금리 경로 불확실성 확대…美국채시장도 &'털썩&' - 점도표 향후 인하 속도 제한 전망…매파적 인하 가능성 - 트럼프 &'시진핑에 엔비디아 H200 칩 수출 허용 통보&' - 트럼프 &'美, H200 中 판매로 수익 25% 확보&' - 연준 내부 엇갈리는 기류 촉각…50bp 인하 요구도 - 기존 보다 연준 위원 중 소수의견 간 &'충돌&' 전망 - 정책 경로 속도에 대한 연준 내부 분열 예상보다 큰 듯 - 시장 &'내부 의견 갈려도 인하 기조 흔들리지 않을 것&' - 최근 美고용지표 급격한 둔화…9월 실업률 4.4% 기록 - 전문가 &'연준, 美고용으로 인한 성장 둔화 신경쓸 듯&' - 힘 빠지는 &'파월의 입&'…시장 관심은 차기 의장 인선 - 차기 연준 의장 1순위 해셋 위원장…통화정책 완화 선호 - 원화 약세 속 외인 유입 꾸준…실적 업종 상승 견인 - FOMC 계기로 &'코스피 5000 시대&' 가시권 전망도 - 美AI기업 실적 발표 대기…&'해석 과정서 변동성 주의&' - 국내증시 FOMC 앞두고 상승 곡선…&'산타랠리&' 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