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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매력 철철 고려男들의 향연 '안방극장 오감만족'
등록일
2012.10.14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가 매력 넘치는 남자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회를 거듭해질수록 절절해지는 순애보를 펼치고 있는 순정마초 최영(이민호 분)은 물론 검은 야욕의 광기를 드러내고 있는 기철(유오성 분)과, &'신의 한수&' 악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덕흥군(박윤재 분) 등 드라마 &'신의&' 속에 등장하는 남자캐릭터들이 화려한 행보가 시선을 집중케 한다. 특히 지난 18회 방송에서는 도적떼로 위장한 기철의 금군들로 인해 아끼는 부하들을 잃고 만 최영이 충석(백광두 분)의 보고에도 덤덤하게 &'수고했다&'는 한 마디로 자리를 벗어나고는 홀로 방안에 멍하니 앉아있는 상심어린 얼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케 했다. 또한 그에게 미안한 마음에 죄책감으로 울음을 삼키는 공민왕(류덕환 분)의 모습으로 이들의 애정 어린 군신관계는 물론 듬직한 전우애는 그간 역사극에서 그려져 왔던 딱딱한 상하관계와 같은 전형적인 틀을 벗어난 매력과 의외성으로 가득한 인물들로 어우러져 안방극장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뿐만아니라 시청자들은 은수(김희선 분)의 곁을 보살피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자상한 장빈(이필립 분)과, 늑대소년을 연상케하는 우달치 대원 대만(김종문 분), 충직한 충석, 그리고 궁밖 정보통 수리방 사내들과 수줍은 듯 귀여운 내관 도치(권민 분) 등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극대화시키는 개성강한 캐릭터들의 활약에 반색하고 있다. &'신의&'의 한 관계자는 &'송지나 작가님께서도 당신의 작품들 중 &'신의&' 캐릭터들에 가장 큰 애착을 갖고 있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공들이지 않은 인물이 없다&'고 말하며 &'짧은 등장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들의 열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감만족 매력으로 무장한 고려남자들의 활약으로 더욱 힘을 실어가고 있는 &'신의&' 19회는 15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신의' 우달치 부대 '최후의 작전' 시행
등록일
2012.10.10
우달치 부대의 최후의 작전이 시행됐다. 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 18회에서 공민왕(류덕환 분)과 노국공주(박세영 분)는 기철의 부대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상황에서 우달치 부대 대원들이 죽어나갔다. 상황이 여의치 않자 우달치 부대장 배충석(백광두 분)는 &'겉옷을 벗어주십쇼. 최후의 작전으로 전하를 궁으로 모시고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국공주는 &'이자들로 우리 대신 죽게 할 것인가&'라며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공민왕 역시 &'내가 나가 적을 설득하겠다&'라며 최후의 작전에 반대했다. 하지만 배충석은 최영의 지시라며 우달치 부대의 최후의 작전을 시행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