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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질타' 민생쿠폰 색상차별, 행정편의주의 李 대통령 '질타'  민생쿠폰 색상차별, 행정편의주의 등록일2025.07.23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색상에 금액별로 차이를 둔 데 대해 &'전형적인 공급자 중심의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즉각 바로잡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는 인권 감수성이 매우 부족한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사용자의 소득 수준과 취약 계층 여부를 노출한 것에 대해 강한 어조로 질타했다&'며 &'이에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자치단체 선불카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부산과 광주에서 제작된 문제의 선불카드에 스티커를 붙여 카드 색상이 드러나지 않게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소비 쿠폰 발급과 지급 사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국민 불편 사항은 빠르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소비쿠폰을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면서 카드 겉면에 충전 금액을 새겨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카드는 남색,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에게 지급되는 카드는 연두색 등 카드 색상도 다르게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지자체 선불카드에 대한 전수조사를 했고, 부산·광주 등에서 제작된 문제의 선불카드에 대해서는 스티커를 붙이는 등 카드 색상이 드러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李대통령 '소비쿠폰 금액별 색상' 질타... 즉각 시정하라 李대통령 '소비쿠폰</font> 금액별 색상' 질타... 즉각 시정하라 등록일2025.07.23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일부 지자체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금액별 색상에 차이를 둬, 소득수준과 취약계층 여부를 노출시킨 것에 대해 강한 어조로 질타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늘(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전형적인 공급자 중심의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자 인권감수성이 매우 부족한 조치라며 즉각 바로잡으라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어 &'행안부가 오늘 오전 자치단체 선불카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며 &'부산과 광주에서 제작된 문제의 선불카드에 스티커를 붙여 카드 색상이 드러나지 않게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쿠폰 발급과 지급 사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국민 불편 사항은 빠르게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비쿠폰 이틀새 2.6조 지급…영화쿠폰도 나온다 소비쿠폰</font> 이틀새 2.6조 지급…영화쿠폰도 나온다 등록일2025.07.23 [앵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이틀 만에 1천4백만 명을 넘어서면서, 금액으로는 2조 6천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더해 단돈 1천 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 쿠폰도 지급되는데요. 어떻게 받을 수 있는 건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주연 기자, 우선 소비쿠폰의 이틀간 신청 현황은 어떤가요? [기자]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어제(22일)까지 신청자가 1428만 명을 넘겼습니다. 전체 지급 대상자의 28% 수준으로, 금액으로 따지면 2조 5860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로 받겠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순이었습니다. 신청 사흘째인 오늘(23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가 3이나 8인 국민이 대상이며, 다음 주부터는 주민번호와 무관하게 신청 가능합니다. [앵커] 영화쿠폰도 지급된다고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영화관의 입장권을 6천 원 깎아주는 쿠폰 450만 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합니다. CGV와 롯데시네마·메가박스· 씨네큐(Q)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요. 독립영화전용관 등 소규모 모든 영화관에서도 할인이 적용됩니다. 오는 9월 2일까지 한 명당 4매까지 이용할 수 있고 조조할인, 청소년 할인, 문화가 있는 날 등 기존 혜택과 중복 적용도 가능해서 최대 혜택을 받을 경우 단돈 1천 원에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이 시각 주요 뉴스 이 시각 주요 뉴스 등록일2025.07.23 ■ 뉴스 11 &'이 시각 주요 뉴스&' ◇ 코스피, 무역협상 타결에도 하락 코스피가 미국과 일본의 무역협상 타결 소식에도 곧 있을 우리와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 우려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주는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될 거란 기대감에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 소비쿠폰 이틀간 1428만 명 신청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자가 이틀 만에 142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는 25일부터는 단돈 1천 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 쿠폰도 지급됩니다. ◇ 소상공인도 &'비대면 금리인하&' 금융당국이 소상공인도 비대면으로 금리인하 요구권을 쓸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신용정보 변동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핀테크 업체들과의 마이데이터 구축도 논의 중입니다. ◇ &'호우 피해&' 6곳, 특별재난지역 정부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에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됩니다.
소비쿠폰 이틀 만에 1천428만 명 신청…2조 5천860억 원 지급 소비쿠폰</font> 이틀 만에 1천428만 명 신청…2조 5천860억 원 지급 등록일2025.07.23 1인당 15∼4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이틀 만에 전체 대상자의 28.2%인 1천428만 6천84명이 신청했다고 행정안전부가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지난 이틀간 신청으로 지급된 금액은 총 2조 5천860억 원입니다. 신용·체크카드로 소비쿠폰을 받은 신청자는 1천62만 3천299명, 선불카드 124만 7천713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216만 2천638명, 지류 25만 2천434명입니다. 정부는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습니다.
민생쿠폰 사칭 사기 사전에 막으세요 …후후, 실시간 탐지 알림 도입  민생쿠폰 사칭 사기 사전에 막으세요 …후후, 실시간 탐지 알림 도입 등록일2025.07.23 KT그룹 BC카드 자회사 브이피(VP)는 고객들이 피싱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팸알림 서비스 &'후후&'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실시간 탐지 알림 기능을 도입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후후 이용자 스마트폰에 신규 앱이 설치될 때 악성코드 유무를 검사하도록 알림을 제공합니다. 악성코드 검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금융보안원 등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실행되며, 악성 앱으로 확인되면 바로 삭제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피싱 조직들은 카드 배송, 사건 조회, 대출 신청 등을 빙자해 피해자 스마트폰에 악성 앱을 설치한 뒤 이를 통해 통화 녹음, 원격제어·실시간 위치 추적까지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틈타 악성 URL이 포함된 문자와 SNS로 스미싱을 유도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기도 합니다. 카드사·은행·자치단체 등을 사칭한 메시지를 미끼로 악성 URL 클릭을 유도한 뒤, 정상 앱으로 위장한 악성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수법입니다. 이런 상황 속 브이피는 초기 앱 설치 단계에서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백주연 브이피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연초부터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신고가 증가하면서 특히 50대 이상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라면서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피싱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친절한 경제] 소비쿠폰 신청 열기 이어져…판매·현금화 '제재' 대상 [친절한 경제] 소비쿠폰</font> 신청 열기 이어져…판매·현금화 '제재' 대상 등록일2025.07.23 &<앵커&> 친절한 경제 오늘(23일)도 경제부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한 기자 오늘은 소비쿠폰 얘기 한번 해보죠. 어제 지급됐다고 저도 문자가 와서 이걸로 점심을 사 먹었는데 이걸 자기가 직접 안 쓰고 중고 거래에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면서요? &<기자&>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글인데요. 국민 지원금 선불카드를 15만 원짜리를 13만 원에 판다는 내용입니다. 주소지는 서울인데 일하고 생활하는 곳이 인천이라 쓸 시간이 없다는 이유까지 밝혀놨습니다. 이 경우에는 15만 원이지만, 국민 한 사람당 최대 45만 원까지 지원되죠.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그제 당근 마켓 같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할인된 가격에 팔겠다는 게시글이 잇따라 포착이 됐습니다. 직접 만나 소비쿠폰 카드로 결제해 주겠다며 현금을 요구하는 방식의 게시물도 확인이 됐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세 가지로 선택할 수 있죠. 신용,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또 지역사랑 상품권 중에서 고르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쉽게 양도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이용해서 현금화하려는 시도가 온라인상에서 나타난 겁니다. &<앵커&> 그런데 직접 돈을 써서 돌게 하자는 게 이 제도의 취지잖아요. 이렇게 현금화하는 건 막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기자&> 맞습니다. 소비 쿠폰을 양도하거나 현금화하는 것 모두 제재 대상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터넷에서는 벌써부터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는데요. 소비 쿠폰을 팔아도 된다. 다만 거래 조건을 잘 확인하라 는 내용인데 잘못된 내용이니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소비쿠폰을 거래하는 걸 제재하는 법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입니다. 이 법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팔아서 현금화할 경우에 지원액의 전부, 혹은 일부를 토해내야 합니다. 심지어는 돈이 더 들 수도 있습니다. 제재부가금도 맞을 수 있고요. 또 앞으로 다른 보조금 받을 때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과 개인 간 거래 말고도, 가맹점에게는 좀 더 가혹합니다. 가맹점이 물품 거래 없이 또는 웃돈을 주고 상품권을 사들인다거나, 환전하면 가맹점은 등록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고요.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됩니다. 소비쿠폰은 신청 이틀째인 어제도 열기가 이어졌는데요. 첫날은 전체 대상자의 13.8%인 697만 5천여 명이 신청을 끝냈는데, 과거 국민지원금 신청 첫날에 지원한 숫자와 비교하면 40%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렇게 열기가 뜨거운 만큼 앞으로도 이렇게 현금화하려는 시도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는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소비쿠폰 관련 검색어를 제한하고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주요 플랫폼에서도 정부 지원금은 거래 금지 품목으로 관리하고 있고요. 금칙어를 피해서 글을 올리는 경우도 나오고 있어서, 금칙어 리스트도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좀 다른 얘기 해보죠. 이제 하반기 공채가 열리면서 취업 준비생들도 관심이 많던데 직무별로 격차가 꽤 많이 나네요. &<기자&> 신입사원 초봉이 직무별로 600만 원 이상 격차를 보였습니다. 최저는 미디어 홍보 쪽이고요. 최고 직무는 연구개발 쪽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커리어 플랫폼이 최근 1~2년 사이에 지급된 142만 건 이상의 연봉 데이터를 분석해 1년 차 신입 직장인의 연봉 중앙값을 본 겁니다. 가장 높았던 '연구개발'은 3천430만 원이었고요. 가장 낮았던 '미디어 홍보는 2천804만 원이었는데요. 두 직무 간 연봉 격차는 626만 원이 차이가 났습니다. 중앙값을 3천200만 원을 기준으로 상위권을 보면 연구개발 말고도 생산제조, 영업 제휴, 생산관리·품질관리, 엔지니어링, 개발 순으로 나타났고요. 반면에 중앙값이 2천800만 원대인 직무는 미디어 홍보 외에도 디자인, 마케팅·시장조사, 서비스·고객지원으로 비교적 낮은 초봉 수준을 보였습니다. 물론 직군에 따라 학력 등의 차이가 영향을 줬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만, 친절한 경제 보시는 분들 중에는 직장인들도 많으시고, 또 취준생들도 계시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소비쿠폰 쓸 수 있나요? …손님 발길에 설레는 골목상권  소비쿠폰</font> 쓸 수 있나요? …손님 발길에 설레는 골목상권 등록일2025.07.23 어제(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면서 자영업자와 상인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매장 등을 찾은 손님들은 쿠폰 사용 가능 여부를 묻는 등 관심을 보였습니다. 다만 아직 지급량이 많지 않은 탓에 실제 사용 손님은 많지 않지만, 현장에선 그래도 돈이 풀렸으니 조금은 나아지지 않겠느냐 는 기대감이 나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인 21일 하루 동안 소비쿠폰을 신청한 인원은 697만 5천642명이었습니다. 이들은 신청 다음 날인 22일 소비쿠폰을 지급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구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정 모(29)씨는 선결제하면 10% 추가 적립을 해주고 있는데, 소비쿠폰으로 선결제가 가능한지 물어보는 손님이 있었지만, 실제 결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며 단골손님들은 우리 가게에 소비쿠폰을 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단지 앞 상가 1층에서 야채·과일 장사를 한 상인은 소비쿠폰으로 뭘 살 수 있느냐 고 묻는 손님에게 여기도 되고 지하 반찬가게도 된다 고 답했습니다. 이 상인은 조금 전에 온 사람이 계란 한 판과 야채를 1만 원어치 사 갔다 며 장사가 아주 잘 되진 않아도 돈이 풀렸으니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고 말했습니다. 꽃이나 안경 등 여윳돈이 있을 때 소비가 늘어나는 가게들도 소비쿠폰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경원을 운영하는 주인은 안경을 사려고 하는데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냐고 예약 전화를 한 손님이 있었다 며 아침에는 한 손님이 11만 원 상당의 콘택트렌즈를 사 갔다 고 했습니다. 이어 소비쿠폰으로 매출이 조금은 늘 수 있을 것 같다 며 그동안 미뤄두다가 소비쿠폰을 받은 김에 안경테를 새것으로 바꾸는 고객들도 있지 않겠느냐 고 말했습니다. 다만 소비쿠폰 지급이 극히 일부만 이뤄진 상황인 만큼 아직은 차분한 분위기가 읽힙니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편의점 직원은 오전에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지 묻고 결제를 한 손님이 두어 명 있었다 고 말했습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신청이 5부제로 이뤄지면서 실제로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사람이 많지 않다 보니 아직 매장은 차분한 분위기 라며 주말에는 생년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 주부터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고 전했습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김 모(43)씨는 식당에서 손님이 소비쿠폰으로 결제하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 며 평소와 다르지 않은 분위기 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습니다.
대통령실 소비쿠폰 거래 시 지원액 반환...현금화하면 형사처벌 대통령실  소비쿠폰</font> 거래 시 지원액 반환...현금화하면 형사처벌 등록일2025.07.22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되팔아 현금화하려는 사례가 잇따라 포착된 것과 관련해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2일) 오후 브리핑에서 &'일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소비쿠폰 환불 카드가 거래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런 행위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비자가 부정한 방법으로 소비쿠폰을 현금화하거나 제3자에게 재판매할 경우, 지원액 환수는 물론 제재 부과금과 향후 보조금 지급 제한 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쿠폰을 수령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실제 물품을 판매하지 않고 상품권만 수취할 경우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주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검색어 제한, 게시물 삭제, 재판매 금지 안내문 게시 등을 요청했으며, 지자체에도 실시간 모니터링과 가맹점 단속 강화를 지시한 상태입니다. 강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도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의 올바른 사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증시 인사이트] OECD, 올해 韓잠재성장률 1%대로 하향 전망 [증시 인사이트] OECD, 올해 韓잠재성장률 1%대로 하향 전망 등록일2025.07.22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 실장 보합권에서 출발한 국내증시, 오늘(22일)은 어제(21일)와 반대의 수급 양상을 보이며 양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개인들은 저가 매수에 나선 모습이죠. 간밤의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관세 협상에 대한 불안, &'너무 올랐다&'는 우려에 혼조로 마감했는데요. 그래도 나스닥과 S&&P500은 또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 주원 실장 모셨습니다. Q. 요즘 어디를 가도 코스피가 뜨거운 화두인 것 같아요. 새 정부가 제시한 코스피 5000 가능성 이야기도 솔솔 나오는 것 같은데, 정작 우리나라 경제는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실장님은 한국 경제를 이끌 &'리딩 섹터&'가 없어서 그렇다고 하셨잖아요? 어떤 이야기인가요? - OECD &'한국 올해 잠재성장률 1.9% 추정&' - OECD, 올해 韓잠재성장률 1%대로 하향 전망 - 대규모 추경·반도체 수출로 성장률 상승 기대 - 40조 원 추경·소비쿠폰, 소비 진작 효과 본격화 - 한은 &'추경 효과로 성장률 최대 0.3%p↑ 전망&' - 반도체 수출 호조…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경신 - 건설경기 부진…내수 침체, 성장 제약 우려 - 2분기 GDP 반등·연간 성장률 상향 기대감 - 대미 관세 협상 결과, 올해 경기 변수로 주목 - JP모건·증권가도 &'5,000 가능성 신기루 아냐&' - 실물경제 부진…&'리딩 섹터&' 부재 지적 잇따라 - 정부 목표와 달리 올해 성장률 둔화 우려 여전 - 코스피 급등, 차익실현·거품 논란 경계 목소리 - 기업 실적·산업 구조 개선이 &'지속 상승&' 관건 - 강세장에도 국내 경제 체질 개선 숙제 남아 - 거버넌스 개혁만으론 한계…혁신 리딩산업 필요 Q. 경기 침체로 올해 성장률이 0%대까지 떨어질 거라는 얘기가 도는데, 정부가 2차 추경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까지 풀었잖아요? 이게 정말 경제 성장률을 1%까지 끌어올릴 힘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기대감뿐일까요? - 이재명 정부, 21일부터 &'민생쿠폰&' 신청 접수 - 소비쿠폰, 국민 1인당 기본 15만 원, 최대 45만 원 - 차상위·한부모 30만 원, 기초수급자 40만 원 지원 - 소비쿠폰, 연 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업소만 사용 - 소비쿠폰, 저소득층 소비여력 확대·내수 회복 기대 - 한은 &'쿠폰 효과로 성장률 0.1%p 상승 전망&' - 전문가 &'쿠폰 효과, 성장률 최대 0.3%p까지 기대&' - 사용 기한 11월 30일까지…백화점·대형마트 제외 - 경기침체 속 소비심리 개선…경제 반등 여부 주목 Q. 건설업 부진이 생각보다 심각해서 경제를 더 짓누른다고들 하더라고요? 그런데 또 대형 건설사들은 2분기 실적이 꽤 좋을 거라던데, 지금 건설사 상황, 진짜 괜찮은 건가요 아니면 착시 효과인가요? - 건설업 취업자 26년 만에 최대 14.6만명 급감 - 건설업 20대 신규채용↓·50대 구조조정 고용 쇼크 - 건설업 일자리, 5년 만에 200만 명 아래로 하락 - 건설업, 고금리·PF 부실 여파, 고용 직격탄 - 내수 위축·경기 하락, 건설 고용 악순환 우려 - 건설고용 부진, 임금 수준 높은 양질 일자리 위축 - 고금리·고물가 직격탄…건설업 위기 고용시장 전이 - 국내총생산 15% 건설업, 침체로 한국 경제 비상 - 건설경기 침체, 연속 두 반기 취업자 감소폭 확대 Q. 요즘 환율이 계속 오르잖아요? 7월 초만 해도 1,350원이었는데, 이제는 곧 1,400원 찍는다고들 해요. 그렇게 되면 우리 경제 전반에는 어떤 파장이 올까요? - 미국 고용·물가 강세에 환율 상승 영향 - Fed, 금리 인하 기대 약화…달러·원 변동성↑ - 트럼프 관세 정책, 환율 고공행진 자극 - 달러 강세·엔화 약세, 외환시장 불확실성 증폭 - 한은 금리 인하 신중, 원화 약세 제한 요인 - 인플레이션 우려에 장기물 국채 수익률 연이어↑ - 정부 예산·관세 변수, 환율·금리 상방 압력 지속 - 7월 들어 달러·원 환율 1,400원선 위협, 강달러 지속 - 한·중·일 관세협상 불확실성, 달러·원 변동성의 변수 - 일본 정치 불확실성→엔저, 한국도 변동성 경계감↑ - 미국 소비·고용지표 강세, 연준 금리인하 기대 후퇴 Q. 8월 1일부터 미국발 상호관세가 예고돼 있잖아요? 한국 경제는 수출에 많이 의존하는데, 이번에 25% 관세가 유지되면 연말에 경제가 크게 꺾인다는 얘기도 나와요. 실장님 보시기엔 정말 그렇게 심각해질까요? - 트럼프, 모든 수입품 10% 관세…보호무역 확산 - 미중 패권 경쟁 심화, 국내 기업 전략 수정 압박 - 세계경제 2.8% 성장 전망…구조적 저성장 우려 - 산업 구조 개편·AI 신성장 정책, 정부 지원 강화 - 수출 감소·내수 침투↑, 기업 생존 전략 시급 Q. 미국 감세안이 통과되면서 부채가 더 늘어날 거라던데, 미국이 이렇게 계속 부채를 키워도 괜찮은 건가요? 트럼프 대통령은 그 부채를 어떻게 메울 생각일까요? 아니면 애초에 메울 생각이 없는 걸까요? - 트럼프 감세안 통과…10년간 4,600조 부채↑ 전망 - 美 세수 감소·지출 삭감 포함…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 - 감세 재원, 관세·지출 축소론…전문가들, 실현 어려움 경고 - 새 감세법, 빈곤층 소득 감소·상위층 소득 증가 평가 - 美, 이자 비용만 연 1,000억 달러↑…국방비 추월 우려 - 미국 국가부채, GDP의 124%까지 치솟을 전망 - 미 국채 수요↓…차입 비용 상승·신용등급 하락 위험 - 미국 재정 정책, 부채 지속 확대에 근본 해법 논란 Q. 요즘 미국 국채 수익률 변동성이 큰데요. 블룸버그는 &'30년물 수익률이 5.3%까지 오를 거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정말 5.3% 돌파하면 시장에 어떤 충격이 올까요? 이제 미국채가 더 이상 안전자산이 아니라는 건가요? - 30년물 미 국채 5.3% 전망…시장 충격 경고 - 美 장기물 수익률 급등 땐 글로벌 금융 변동성 확대 - 미 국채, 더 이상 완전한 안전자산 아니라는 평가 - 블룸버그 &'5.3% 수익률, 채권시장 스트레스 신호&' - 변동성 커진 美 국채, 대체 안전자산 부상 움직임 - 트럼프 감세·재정 적자, 국채 가치 불안 요인 확대 - 매도 압력 커진 미 국채, 달러·채권 혼란 부추겨 - &'안전자산 대안&' 독일·EU 공동채권 선호 커져 Q. 최근 미국 물가 지표는 CPI를 빼면 대체로 괜찮은 흐름이라던데, 관세 영향이 생각보다 적은 것 같기도 해요? 이번 물가 지표를 보고 연준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7월 FOMC는 어떻게 흘러갈 것 같으세요? - 美 6월 물가, CPI 외 대체로 완화 흐름 보여 - 연준, 7월 FOMC 금리 유지 기조 유력 전망 - 시장 &'9월 연준 인하 가능성&' 점차 부각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다&' 언급 - 7월 물가 발표에 FOMC, 신중 모드 확인 - 강한 고용·성장 속 연내 2번 인하론 유지 - 트럼프의 파월 압박, FOMC 직후 강해질 듯 - 미국 국채시장, 연준 &'동결-인하&' 시그널 주목 Q. 최근에 파월 의장 해임설까지 나왔었잖아요? 월가 CEO들이 연준 독립성을 지키자고 나서고 있다던데, 연준 독립성이라는 게 미국한테 마지막 자존심 같은 존재인가요? - 파월 연준 의장 해임설에 뉴욕 증시 심하게 출렁 - 트럼프 해임설에 월가 CEO들 &'연준 독립성 수호&' - &'연준 독립성 훼손 땐 시장·달러 신뢰 흔들&' 경고 - JP모건 CEO &'연준 흔들면 역효과 초래&' 이례 경고 - 美 30년물 국채 금리, 해임설에 5% 돌파 진동 - 트럼프, 해임설 진화에도 후임론·압박 지속 - 월가 &'중앙은행 독립, 美 신뢰의 마지막 보루&' - 연준 의장의 정치 해임, 금융시장 대혼란 부를 수도 - 월가 줄줄이 &'파월 해임 땐 경제안정 위협&' 목소리 - 트럼프 &'즉각 해임 없다&'…시장 불안 여진 계속 Q. FOMC 결과는 7월 말에 나오고 바로 8월 1일엔 상호관세 유예 시한도 끝나잖아요? 이 관세 불확실성, 어떻게든 이번에 해소될 가능성 있을까요? 아니면 또 질질 끌 것 같으세요? - 7월 30~31일 FOMC 결과에 시장 이목 집중 - 8월 1일 상호관세 유예 종료, 무역 변수 부상 - 관세 불확실성 해소 기대…막판 합의 가능성은 미지수 - FOMC 금리 동결 전망 속 무역 이슈 겹쳐 투자 신중론 - 미중 협상 진전 촉각…양국 공식 입장 발표 주목 - 무역 담판 결렬 땐 증시·환율 등 단기 충격 우려 - 관세 일방 연장 땐 불확실성 장기화 가능성도 - 글로벌 시장, FOMC·관세 협상 &'빅이벤트 위크&' - 관세 리스크 지속 시 8월 유동성·외환시장 출렁임 전망 Q. 미국에서 가상자산 3 법이 통과됐는데, 파월 의장도 가상자산이 이제 주류가 됐다고 인정했잖아요? 실장님이 보시기엔 요즘 가상자산, 예전과는 뭐가 그렇게 달라진 건가요? - 미국 가상자산 3 법 통과…주류 금융 진입 공식화 - 파월 &'가상자산은 이제 제도권 시장의 일부&' - 스테이블코인, 美 의회서 첫 공식 정의·규제 실시 - 美 &'스테이블코인, 반드시 달러 등 안전자산 연동&' - 트럼프, 가상자산 육성 드라이브…크립토 위크 선포 - &'디지털 자산 명확성 법&' 통과…SEC·CFTC 관할 구분 - 연준, 디지털 달러 직접 발행 금지 법안도 포함 - 비은행도 라이선스받아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능해져 - 글로벌 코인 시장, 미국발 제도권 편입에 환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