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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것 같았지만 깡으로 들어가 …'카리브밥' 이준, 목숨 건 바다사냥 도전
등록일2025.04.17
'카리브밥' 이준이 맨몸으로 카리브해에 뛰어들었다. 17일 방송될 SBS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페루밥' 때보다 더 강력한 그림이 펼쳐진다. 새로운 밥친구로 합류한 이준X윤남노 셰프가 카리브해에서 어떤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나며 새로운 식재료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그 험난한 '맛여정'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선 카리브해의 식재료를 정복하기 위해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떠난 밥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에메랄드 빛 카리브해 속으로 직접 들어가 금은보화 같은 식재료를 얻기 위한 '맛벌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마존 강과 안데스 산맥의 식재료를 정복한 류수영과 김옥빈이 카리브해까지 접수하기 위해 또 한번 열정을 불태운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하는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어남선생' 류수영과 만나 '식욕 200% 자극' 카리브 해산물 요리를 만들며 맛의 신세계를 선사한다. 과연, 새로운 밥친구들이 카리브해에서 어떤 '맛벌이' 여정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페루 대왕 오징어배 경력직 류수영은 카리브해 망망대해에서 목숨을 걸고 '청새치' 낚시에 도전한다. 청새치는 베테랑 낚시꾼들도 조심스러워 하는 '난이도 극악'의 어종으로, 사람의 심장을 단번에 관통할 수 있는 '길고 뾰족한 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류수영은 빠르게 도망치는 청새치와 약 40분간 팽팽히 대치하며 온몸을 땀으로 적셨고, 그 덕분에 배 위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류수영과 괴력을 소유한 생선의 긴장감 넘치는 사투를 본 MC들은 1대1 맞짱 수준! 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 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어(漁)남선' 류수영은 이름을 건 청새치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예능 상남자' 이준이 카리브해의 식재료 '크레이 피시'와 '람비'를 잡기 위해 목숨 건 사냥에 나선다. 이날, 그는 첫 맛벌이 여정으로 '다이빙 프로' 김옥빈과 함께 해루질에 도전한다. 해외 바다에서의 프리다이빙 '첫 도전'이었지만 주저 않고 카리브해에 입수한 이준. 그러나 패기도 잠시, 처음 겪는 카리브해의 높은 파고와 해류에 당황하고 만다. 급기야 거친 숨을 내몰며 발버둥치는 위기 상황까지 발생한다. 이후 이준은 높은 파도에 귀가 터질 듯 아팠다. 죽을 것 같았지만 깡으로 들어갔다 며 당시의 힘듦을 토로했다. 과연, 이준의 첫 식재료 사냥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그의 '맛벌이' 성공 결과는 '카리브밥'에서 최초 공개된다. 류수영X김옥빈X이준X윤남노가 펼칠 카리브해 식재료 정복기 '카리브밥'은 1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전 여친 음식 얼마나 맛있었길래…'페루밥' 최다니엘, 뒤늦은 영상편지
등록일2025.04.10
'페루밥' 최다니엘이 전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낸다. 10일 방송될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대장정의 끝을 앞두고, 마지막 역대급 난관에 부딪힌 '페루즈'의 모습이 공개된다. 과연, 페루 식재료를 정복하기 위한 '페루즈'의 최종 미션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31년차 셰프' 최현석이 '흑백요리사' 이후 또 한 번 '100인분 미션'과 만났다. 바로 '페루밥' 최후의 만찬으로 '대용량 단체 급식'에 도전한 것. 특히 급식은 요리 베테랑들에게도 어렵기로 유명한데,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해 파인다이닝 셰프로서의 역대급 난관이 예상된다. 이를 본 MC 전현무는 단체 급식은 최현석보다 취사병이 더 잘할 것 같은데 라며 극상 난이도 미션에 우려를 하기도 했다. 과연, 최현석 셰프는 제한 시간 내에 '100인분 학교 급식'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페루밥'에서 공개된다. 또한 그동안 '페루밥 셰프즈' 케미를 자랑한 최현석과 류수영이 적으로 돌아서 요리로 정면 승부를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 '31년차 셰프', 'K-집밥 마스터' 타이틀을 걸고, 페루 고산지대의 학교 급식에 도전했다. 그러나, 시즌 사상 최다 인원인 100인분, 주어진 시간은 3시간뿐인 역대급 미션과 맞닥뜨리게 됐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 막히는 극한 고산 환경에서 이뤄질 대결에 베테랑 셰프들도 잔뜩 긴장했다. 아이 한 명의 입맛이라도 더 사로잡기 위해 두 사람은 각각 '단짠 치트키 메뉴'를 꺼내 들어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요리 초반부터 주방에 요란한 칼질 소리가 울려 퍼지며 두 사람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두 셰프 중 최종 승리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페루밥 웃수저' 최다니엘이 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고, 뒤늦게 영상편지까지 보낸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그는 급식 대전에서 그동안 세상에 나오지 못했던 '전 여친 퀘시디아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별 후에도 잊을 수 없던 이 음식의 킥은 바로 초간단과 스피드. 특히, 그는 요리 도중 전 애인과의 애틋한 추억을 회상하며 잠시 상념에 빠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다니엘의 '전 여친 퀘시디아' 레시피와 '페루밥 주방 보조들'의 일취월장 마지막 성장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먹기 위해 사는 밥친구들의 페루 식재료 정복 도전기 '페루밥'은 1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피라니아부터 악어 탕수육까지…'페루밥', 극한 아마존 미식의 신세계
등록일2025.03.1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페루밥'이 끊임없이 새로운 미식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 김옥빈과 최현석은 아마존 키즈들과 함께 피라니아 낚시에 도전했다. 밥친구들은 쉽게 피라니아를 잡지 못했지만 원주민 아이들은 피라니아를 거침없이 낚아 올리며 베테랑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김옥빈은 애들 진짜 잘 잡는다 라며 감탄했고, 이를 지켜본 딘딘은 결국 잡아서 가져온 피라니아가 아이들이 잡은 거였네 라며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셰프 최현석은 정글에서 보기 힘든 '파인다이닝'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현석은 돼지고기 항정살처럼 두꺼운 피라루쿠 생선을 손질해 스테이크로 조리를 시작했다. 소스로는 닭발을 이용한 치킨 쥬를 뚝딱 만들어 낸 것은 물론, 남은 재료를 털어 넣은 샐러리 볶음밥도 선택해 능숙한 웍질 솜씨를 뽐냈다. 스튜디오에서 본인의 요리를 지켜보던 최현석은 양식 셰프가 웍질도 잘한다 며 스스로를 칭찬했고, 이를 본 류수영은 조금만 기다리시면 제가 하려고 했는데 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밥친구들은 아마존 마을 아이의 생일잔치를 위해 카이만 악어를 활용한 한상차림을 준비했다. 류수영은 아마존 강에서 처음 만난 악어를 맨손으로 잡아 들었고, 스튜디오에서 전현무가 미쳤나 봐 라며 놀라자 목만 잘 잡으면 물지 못한다 라고 덤덤하게 답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본격적인 악어 발골 작업에 나선 최현석은 악어 발골이 가장 어려웠다 며 딱딱한 악어 껍질에 진땀을 흘렸다. 최고난도 발골에도 최현석은 31년차 셰프의 노하우로 깔끔하게 살점만 분리해 냈고 닭 냄새 난다. 비린내가 하나도 없다 며 악어 고기의 특징을 설명했다. 원주민 아이의 생일잔치를 위해 류수영은 탕수육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며 악어 탕수육을 만들어냈고, 김옥빈은 미역국에 악어 뼈까지 활용해 더욱 깊은 맛을 냈다. 한편, 김옥빈은 썩은 나무 안에 숨어있는 애벌레 '수리'를 구하러 직접 도끼를 들었다. 최다니엘이 전 남친이라고 생각해 봐 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김옥빈은 망할 XX! 라는 폭탄 발언과 함께 거대 나무를 단숨에 박살 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전현무와 딘딘은 완전 아마존 사람이다 라며 혀를 내둘렀고, 애벌레 시식만큼은 망설였던 김옥빈 역시 결국 구운 애벌레 시식에 도전해 소곱창 맛 이라고 호평했다. 최고의 한 끼를 위한 '맛벌이' 여행기 '페루밥'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 낚시→ 류수영의 맨손 악어 제압…'페루밥', 무얼 상상하든 그 이상
등록일2025.03.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페루밥'에서 본격적인 아마존 생존을 위한 '야생 끝판왕' 맛벌이 도전기가 펼쳐진다. 오는 13일 방송될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식재료를 위해서라면 뭐든 거침없이 뛰어드는 멤버들의 폭발적인 열정과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페루 야생 끝판왕인 '아마존 마을'에 입성한 밥친구들이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를 잡기 위해 목숨 건 사냥에 나선다. 앞서 태평양 망망대해에서 '대왕 오징어' 잡이에 도전했던 최현석 셰프와, '아마존 전사'로 거듭난 배우 김옥빈이 피라니아 사냥을 하러 아마존 강 한가운데 뛰어든 것. 이를 본 스튜디오 MC들은 저거 잘못하다가 손가락 잘릴 텐데 , 두 분이 피라니아의 밥이 되는 거 아니냐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인다. 실제로 강력한 입질로 피라니아와 밀당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배 위는 순식간에 '전쟁터'로 돌변한다. 과연, 밥친구들은 목숨을 건 피라니아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테랑 셰프' 최현석이 모기떼의 습격이 끊이지 않는 열악한 '아마존 야외 주방'에서 럭셔리 파인다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아마존 유역에서만 서식하는 최대 길이 5m, 몸무게 200kg에 달하는 고대 물고기 '피라루쿠'를 이용해 '아마존 한정' 스페셜 메뉴를 선사한다. 여기에 TOP 셰프의 관록을 엿볼 수 있는 '닭발 쥬'와 '샐러리 볶음밥'까지 더해져 완벽한 파인다이닝 디쉬가 완성될 예정이다. 이를 지켜본 MC 딘딘은 역시 요리할 때가 가장 멋있다 며 최현석 셰프의 열성팬을 자처한다. 과연, 아마존 정글 바닥을 '한강뷰 레스토랑'으로 탈바꿈시킨 '셰프 초이'의 미식 신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정글 상남자' 류수영이 살아 있는 악어를 맨손으로 제압하는 '광기'를 보인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식재료인 '아마존 최상위 포식자' 악어를 마주한 밥친구들이 멀리 떨어져 공포에 떠는 반면, '정글밥 주인장' 류수영은 자신 있게 나서 악어를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린 것. 이를 본 MC 전현무는 류수영 씨 미쳤어요?!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난생처음' 보는 식재료인 악어로 탕수육 요리까지 도전하며 진정한 '요미남'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과연, 현지인 입맛까지 취향 저격한 '겉바속촉' 류수영 표 악어 탕수육의 레시피는 무엇일지, 또 악어의 맛과 식감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야생의 정글 식재료로 펼쳐질 새로운 미식의 세계 '페루밥'은 오는 13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목요일 최고의 밥친구 …'페루밥', 류수영X최현석 정글 요리쇼 '호평'
등록일2025.03.1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정글밥2-페루밥'(이하 '페루밥')이 아마존 이색 식재료로 펼치는 고퀄리티 요리와 류수영X최현석의 남다른 예능 호흡으로 방송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페루밥'은 미지의 정글에서 직접 캐고, 잡고, 요리하며, 노동과 미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맛벌이'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는 최정상 셰프 최현석이 합류해 류수영과의 '극과 극' 요리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27일 첫 방송된 '페루밥' 첫 회는 최고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방영된 2회는 2049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8일 편성된 재방송 시청률 역시 최고 시청률 3.5%까지 치솟는 등 2주 연속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나갔다. 첫 방송 호평에 힘입어 '페루밥' 공식 클립의 주요 디지털 플랫폼 조회수도 15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고,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웃다가 배고파지는 묘한 매력의 예능 , 최현석 셰프 정글 파인다이닝 예약 되나요 , 목요일 밤 최고의 '밥친구'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 '페루밥' 첫 회에서는 '취업사기' 논란 속 대왕오징어를 잡으려는 최현석과 류수영의 극한 '맛벌이' 여정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최현석과 류수영은 11kg 대왕오징어를 재료로 '마늘 넣은 봉골레'부터 분식 한 상까지 뚝딱 선보였고, MC 전현무는 나는 '흑백요리사' 최현석보다 '페루밥' 최현석이 더 멋지다 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방송된 2회에서는 아마존의 이색 재료와 마주해 탄성을 내지르는 김옥빈, 최다니엘과 류수영, 최현석의 티키타카가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오는 13일 방송되는 '페루밥' 3회에서는 아마존에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31년차 셰프 최현석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이에 반해 '정글 경력자' 류수영은 야생의 정글 부엌에서조차 내 집 같은 편안함으로 완벽한 집밥을 선보인다. 이에 최현석은 헤드셰프는 류수영이다 라며 보조 셰프를 자처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페루밥'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악어·쥐·거북이…상상초월 아마존 식재료 공개 '페루밥', 2049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등록일2025.03.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페루밥'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2049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 2회는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페루 아마존으로 떠난 류수영X최현석X최다니엘X김옥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밥친구'들은 아마존 가는 길에 자리 잡은 벨렌시장에 들어섰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날 것의 식재료들에 최현석은 빛나는 눈을 숨기지 못했다. 통으로 진열된 악어고기, 거북이, 거대 쥐고기, 피라니아구이 등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재료들이 줄줄이 등장한 것. 이 가운데 김옥빈은 주저하지 않는 시식 열정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낯선 식재료들에 밥친구들 모두 시식을 주저했고, 처음으로 구매한 음료마저 최다니엘이 옥빈이 먼저 먹어보라 며 부탁했다. 이에 MC 딘딘은 좀 부끄럽긴 하다 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김옥빈은 낯선 음료도 율무차 같다 고 평하는 등 '기미옥빈'으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 아마존 원시림으로 향하는 아마존강에서 밥친구들은 멸종 위기종인 분홍 돌고래를 발견했다. 아마존 강 한복판에서 모습을 드러낸 핑크 돌고래에 놀란 멤버들은 일제히 환호했고, 류수영은 아내(박하선)가 꼭 보러 가자고 했었다 며 저기 있네 라고 감격 어린 미소를 지었다. 아마존 현지 마을에 도착한 밥친구들은 어린 소녀들의 품에 안긴 반려 나무늘보를 만났고, 김옥빈은 너무 귀엽다 를 연발하며 빠져들었다. 최다니엘은 나무늘보 '로시타'의 이름을 '록시땅'으로 잘못 불렀고, 이에 최현석은 어떤 단어든 다니엘한테 들어가면 짓이겨 나온다 고 폭로했다. 딘딘 역시 언어 믹서기 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과 최현석의 티키타카 케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마을 주민에게 세계에서 가장 매운 페루의 고추 '아히 차라피타'를 건네받았고, 최다니엘은 가위바위보 진 사람이 먹어보자 며 최현석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결국 패배한 최다니엘이 한 입 먹어보았고, 엄청난 맵기에 고통스러워했다. 최현석은 연기자라서 연기하는 거 아니냐 며 의심했고, 겨우 진정한 최다니엘은 저 사람 양아치다 라며 원망해 스튜디오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최고의 한 끼를 위한 '맛벌이' 여행기 '페루밥'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저 사람 양아치예요 …'페루밥' 최다니엘, 최현석에 배신당한 사연은?
등록일2025.03.06
'페루밥' 최다니엘이 혹독한 아마존 신고식을 치른다. 6일 방송되는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 멤버들은 사람보다 더 큰 '대왕오징어'에 이어, 이번엔 미지의 정글 식재료를 구하러 페루 아마존으로 떠난다. 낯선 식재료가 가득한 현지 시장부터 원시 밀림으로 둘러싼 원주민 마을까지 방문해 본격 정글 한가운데에서 '맛벌이' 기행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정글에 첫 입성한 '밥친구'들의 험난한 아마존 생존기가 본격 시작된다.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아마존의 '봄보나헤 마을'. 이곳은 페루 원시 밀림 속 소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로, 그들을 맞이한 원주민들의 예상 밖 비주얼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바로, 문명이 끊긴 '아마존'을 상상했던 멤버들과 달리 파격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원주민들의 모습이 드러난 것인데, 이를 본 전현무는 나도 모르게 정글에 대한 편견이 있었나 보다 라고 고백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전현무는 내가 생각한 정글이 아니야. 우리가 아마존을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구나 라며 반성까지 내비쳤다는 후문. 과연, '밥친구'들을 충격에 빠뜨린 정글의 모습은 어떨지, 2025년 최신 정글 원주민 트렌트가 '페루밥'에서 최초 공개된다. 한편, '최저씨' 최다니엘은 186cm 거구에 맞지 않는 '겁쟁이 쫄보'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최현석과 함께 식재료 채취에 나선 그는 작은 벌레에도 소스라치게 놀라고, 쥐를 보자마자 줄행랑치는 등 정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게다가 공포의 식재료 '이것'을 맛본 후, 눈물, 콧물, 침까지 모두 쏟아내며 고통을 호소한다. 급기야 최다니엘은 최현석 셰프를 가리키며 저 사람 양아치예요 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이 목숨을 걸고 구한 식재료는 무엇일지, 또 무사히 정글 식재료를 구해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열정 남매' 류수영과 김옥빈이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와 악어가 출몰하는 아마존강에 직접 뛰어든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맛본 충격적인 비주얼의 '아마존표 간식'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비명으로 뒤덮였다. 그 정체는 바로 아마존 쥐구이와 애벌레구이인데, 리얼한 야생의 간식 비주얼을 목격한 김옥빈은 넋이 나간 듯 실성한 모습을 보였고 '정글밥 주인장' 류수영 또한 한참을 머뭇거렸다. 과연, 이들은 공포의 '아마존표 간식'을 먹었을지, 그 생생한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한 끼를 위해 아마존으로 떠난 이들의 '맛벌이' 여행기 '페루밥'은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저 사람 양아치예요 …'페루밥' 최다니엘, 최현석에 배신당한 사연은?
등록일2025.03.0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페루밥' 최다니엘이 혹독한 아마존 신고식을 치른다. 6일 방송되는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 멤버들은 사람보다 더 큰 '대왕오징어'에 이어, 이번엔 미지의 정글 식재료를 구하러 페루 아마존으로 떠난다. 낯선 식재료가 가득한 현지 시장부터 원시 밀림으로 둘러싼 원주민 마을까지 방문해 본격 정글 한가운데에서 '맛벌이' 기행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정글에 첫 입성한 '밥친구'들의 험난한 아마존 생존기가 본격 시작된다.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아마존의 '봄보나헤 마을'. 이곳은 페루 원시 밀림 속 소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로, 그들을 맞이한 원주민들의 예상 밖 비주얼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바로, 문명이 끊긴 '아마존'을 상상했던 멤버들과 달리 파격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원주민들의 모습이 드러난 것인데, 이를 본 전현무는 나도 모르게 정글에 대한 편견이 있었나 보다 라고 고백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전현무는 내가 생각한 정글이 아니야. 우리가 아마존을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구나 라며 반성까지 내비쳤다는 후문. 과연, '밥친구'들을 충격에 빠뜨린 정글의 모습은 어떨지, 2025년 최신 정글 원주민 트렌트가 '페루밥'에서 최초 공개된다. 한편, '최저씨' 최다니엘은 186cm 거구에 맞지 않는 '겁쟁이 쫄보'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최현석과 함께 식재료 채취에 나선 그는 작은 벌레에도 소스라치게 놀라고, 쥐를 보자마자 줄행랑치는 등 정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게다가 공포의 식재료 '이것'을 맛본 후, 눈물, 콧물, 침까지 모두 쏟아내며 고통을 호소한다. 급기야 최다니엘은 최현석 셰프를 가리키며 저 사람 양아치예요 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이 목숨을 걸고 구한 식재료는 무엇일지, 또 무사히 정글 식재료를 구해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열정 남매' 류수영과 김옥빈이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와 악어가 출몰하는 아마존강에 직접 뛰어든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맛본 충격적인 비주얼의 '아마존표 간식'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비명으로 뒤덮였다. 그 정체는 바로 아마존 쥐구이와 애벌레구이인데, 리얼한 야생의 간식 비주얼을 목격한 김옥빈은 넋이 나간 듯 실성한 모습을 보였고 '정글밥 주인장' 류수영 또한 한참을 머뭇거렸다. 과연, 이들은 공포의 '아마존표 간식'을 먹었을지, 그 생생한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한 끼를 위해 아마존으로 떠난 이들의 '맛벌이' 여행기 '페루밥'은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페루밥' 최현석, 아마존 괴식 재료로 '역대급 파인다이닝' 예고
등록일2025.03.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31년차 셰프' 최현석이 아마존 괴식 재료로 역대급 파인다이닝을 예고했다. 오는 6일(목)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본격 정글 한가운데에서 '맛벌이' 여정을 펼친다. 고대 신화 속 전설의 생선부터 식인 물고기까지, 오직 아마존에서만 볼 수 있는 식재료들이 대거 등장할 전망이라 험난한 장소만큼 만만치 않은 미식 여정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아마존 한가운데 떨어진 두 셰프, 최현석과 류수영은 '세계 괴식의 집합소'라고도 불리는 '벨렌시장'에 방문했다. 입구부터 통째로 진열된 악어고기, 거대 쥐고기, 피라니아구이 등 충격적인 식재료에 이들은 입을 틀어막으며 아마존 시장 클라스를 체감했다. 현장을 함께 한 최다니엘과 김옥빈 역시 살면서 본 곳 중 가장 충격적인 곳이었다 고 소감을 더했다. 지켜보던 MC 전현무는 말도 안 돼 , 난 저곳에 가면 울 거야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최현석은 다음 시즌엔 무조건 MC들까지 데려갈 거다 라고 벼르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과연, 충격에 충격을 더한 아마존 시장의 정체와 식재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생애 처음 아마존 시장을 방문한 최현석 셰프가 31년 요리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정글에서 도전했다. 아마존 괴식의 향연 속에서도, 최현석 셰프는 '미식의 영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특히, 100kg에 달하는 아마존 서식 세계 최대 담수어인 '피라루쿠'를 발견한 최현석은 흥분의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요리 영감을 마구 폭발시켰다. 또한 그 자리에서 바로 파인다이닝 스타일의 저녁 메뉴를 떠올리며 멤버들에게 최고의 정글 식사를 예고해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했다. 과연, 최현석 셰프의 손끝에서 탄생할 새로운 '아마존 파인다이닝 코스'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최현석, 류수영, 최다니엘이 아마존 시장에서 치욕적인 굴욕을 맛본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바로 정체불명 괴식들에 겁먹어 시장 음식을 서로 떠넘기며 시식을 거부한 것. 반면 '아마존 전사'를 예고한 김옥빈만 현지인이 먹지 말라 경고한 매운 고추부터 출처 불명의 각종 길거리 음식까지 과감히 도전해 공식 '기미옥빈'으로 등극한다. 스튜디오 MC 전현무는 예능 사상 이렇게 멤버들이 안 먹는 시장은 처음이다 며 다른 멤버들을 타박했다. 민망함에 얼굴이 빨개진 류수영이 우리가 비겁했다 며 뒤늦은 변명을 늘어놓고, 최현석과 최다니엘은 웃음으로 무마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페루밥' 멤버들은 낯설고 강렬한 아마존 식재료에 적응하며 생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자연의 신비와 공포가 공존하는 아마존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맛벌이' 생존기 '페루밥'은 오는 6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류수영X최현석, 극과 극 요리 시너지 폭발…'페루밥', 동시간대 1위 '최고 4.5%'
등록일2025.02.2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페루밥'이 류수영X최현석의 고퀄리티 정글 요리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하며 첫 방송부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 1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류수영, 최현석, 최다니엘, 김옥빈은 페루에서 색다른 '맛벌이' 여행기를 선보였고, 스튜디오 MC로는 전현무, 딘딘, 허영지가 합류해 현장의 고난과 웃음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날은 방송 시작부터 '취업사기' 논란이 터져 나왔다. 최현석 셰프가 프로그램 섭외 때는 '미식 여행'이라고 했다 면서 자급자족 그런 거 아니라 그랬는데 '체험 페루의 현장'이었다 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전현무는 얼굴이 파인다이닝 셰프 같지는 않다 며 놀렸고, 딘딘도 투정 부리러 온 것 같다 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페루 현지로 향한 최현석과 류수영은 대망의 첫 '맛벌이' 식재료 카드로 '대왕오징어'를 뽑았다. 새벽 2시부터 태평양에 나가 직접 낚시에 도전했지만, 최현석은 심한 뱃멀미에 힘들어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의 끊임없는 수다가 뱃멀미로 고생하는 최현석의 '피로도'를 자꾸만 올렸고, 최현석은 나보다 말 많은 사람은 처음 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류수영과 최현석이 보여주는 '불협화음 속 환상 궁합'이 앞으로 어떤 웃음과 맛의 시너지를 폭발시킬지 기대를 자아냈다. 같이 오징어잡이에 나선 현지 선원은 볶은 옥수수를 넣은 가다랑어 세비체를 만들어줬고, 류수영은 맛있다 를 연발하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날이 밝자 선원들은 회항을 결정했고, 이때 한 선원이 시장 가면 대왕오징어 있다 고 말하자 두 사람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딘딘은 그냥 딥슬립하고 시장 갔으면 되는 거 아니냐 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결국 시장에서 공수한 11kg짜리 대왕오징어를 재료로, 두 사람은 본격적인 요리 대결을 펼쳤다. 류수영은 오징어 몸통을 잘게 다져 고추장 어묵과 순한 맛 어묵을 각각 만들고, 이어 오징어 튀김과 해물 떡볶이까지 뚝딱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대왕오징어에 파인다이닝 요리를 접목한 최현석은 쫀득쫀득한 수제비와 만난 대왕오징어 봉골레를 완성했다. 이에 더해 최현석은 페루의 생선인 '리자'를 활용해 '페루식 숭어조림'까지 완성시켰다. 즉흥으로 새로운 요리를 시도하는 최현석을 본 전현무는 나는 '흑백요리사' 최현석보다 '페루밥' 최현석이 더 멋지다 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뒤이어 배우 김옥빈과 최다니엘도 페루에 합류해 류수영X최현석의 첫 만찬을 만끽하며 탄성을 내뱉었다. 최현석의 수제비 봉골레를 본 김옥빈이 이번엔 마늘을 안 빼먹으셨네요 라며 '흑백요리사'에서 마늘을 빠뜨렸던 최현석을 놀리자, 최현석은 마늘 빼먹는 미친 셰프가 세상에 있나? 라며 스스로를 디스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고의 한 끼를 위한 '맛벌이' 여행기를 담은 '정글밥2 - 페루밥'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