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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안재현, 세계선수권서 단식 8강행…장우진 · 신유빈은 탈락 탁구 안재현, 세계선수권서 단식 8강행…장우진 · 신유빈은 탈락 등록일2025.05.23 ▲ 세계탁구선수권 남자단식에 나선 안재현 세계탁구선수권에서 남자단식의 안재현(한국거래소)이 8강에 오른 반면 남녀 간판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은 16강에서 탈락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안재현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유럽의 강호 펠릭스 르브렁(프랑스)과 풀게임 접전 끝에 4-3(10-12 11-9 14-12 7-11 12-14 11-6 11-9) 역전승을 낚았습니다. 이로써 8강에 오른 안재현은 세계랭킹 3위 우고 칼데라노(브라질)와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세계 17위인 안재현은 프랑스의 세계 6위인 '탁구 천재' 르브렁을 맞아 첫 게임을 듀스 대결 끝에 10-12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2게임을 11-9로 따내며 게임 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춘 뒤 3게임마저 듀스 대결을 14-12로 이겨 게임 스코어 2-1로 앞섰습니다. 안재현은 7게임에서 회전량 많은 서브에 이은 3구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결국 11-9로 이겨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반면 장우진과 신유빈은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세계 18위인 장우진은 세계 7위 투룰스 뫼레고르(스웨덴)와 풀게임 혈투 끝에 3-4(8-11 7-11 11-7 9-11 11-3 11-7 12-14)로 져 8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장우진은 게임 스코어 3-3으로 맞선 최종 7게임에서 6-2로 앞서가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5연속 실점으로 추월당하며 듀스를 허용했고, 결국 12-14로 져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여자 에이스 신유빈(세계 10위) 역시 세계 1위 쑨잉사(중국)에게 2-4(8-11 11-7 6-11 5-11 12-10 10-12)로 아쉽게 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신유빈은 세계 최강자 쑨잉사를 상대로 2게임을 11-7로 따내고 듀스 접전을 펼친 5게임을 12-10으로 이기는 등 나름 선전한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습니다.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손발을 맞춘 혼합복식,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짝을 이룬 여자복식에서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해 공동 3위에게 주어지는 동메달 두 개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반면 여자복식 8강에 올랐던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는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일본) 조에 0-3(3-11 5-11 8-11)으로 져 4강 길목에서 분루를 삼켰습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탁구 임종훈-신유빈, 세계선수권서 타이완 꺾고 혼복 동메달 확보 탁구 임종훈-신유빈, 세계선수권서 타이완 꺾고 혼복 동메달 확보 등록일2025.05.22 ▲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콤비 임종훈(오른쪽)과 신유빈 작년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콤비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타이완 조를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늘(22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타이완의 린윤주-정이징 조를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준결승에 올라 공동 3위에게 주는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신유빈은 2023년 더반 대회 때 전지희(은퇴)와 혼합복식 은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게 됐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신유빈은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 8강에 올라 있고, 여자단식에서도 세계 랭킹 1위 쑨잉사와 16강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대회 혼복에서 우승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한국의 오준성(무소속)-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를 꺾고 올라온 린윤주-정이징 조를 상대로 기분 좋게 설욕했습니다. 신유빈의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임종훈이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첫 게임을 11대 9로 따낸 임종훈-신유빈 조는 2게임에서도 8대 9로 끌려가다가 강한 뒷심으로 연속 3득점하며 11대 9로 이겨 게임 스코어 2대 0으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린윤주-정이징 조의 반격이 매서웠습니다. 린윤주-정이징 조는 3게임에서 구석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공격으로 11대 6으로 이겼고, 여세를 몰아 4게임마저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11대 0으로 이겨 게임 스코어 2대 2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임종훈-신유빈 조는 최종 5게임에서 초반 1대 3으로 끌려갔지만, 거센 공세를 펼쳐 4대 4로 균형을 맞춘 뒤 이후 연속 3득점해 7대 4로 역전시켰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상대의 반격에 휘말려 7대 7, 9대 9 동점을 허용했지만, 찰떡 호흡으로 연속 2점을 보태며 11대 9로 이겨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신유빈-유한나·이은혜-김나영 조, 세계탁구선수권 동반 8강행 신유빈-유한나·이은혜-김나영</font> 조, 세계탁구선수권 동반 8강행 등록일2025.05.21 ▲ 세계탁구선수권 여자복식에 나선 유한나(왼쪽)와 신유빈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메달을 노리는 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나란히 8강에 올랐습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오늘(21일) 오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독일의 아네트 카우푸만-샤오나 샨(독일) 조를 3대 1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8강에 오른 신유빈-유한나 조는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일본) 조와 마테야 헌터-레아 라코바츠(크로아티아) 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신유빈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했던 전지희(은퇴)가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유한나와 새롭게 파트너를 이뤄 이번 세계선수권에 출전했고 64강과 32강, 16강 관문을 무난하게 통과했습니다. 주니어 대표 시절 호흡을 맞춰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냈고, 왼손잡이 유한나가 안정적인 수비로 뒤를 받쳐주는 데다 오른손-왼손 조합으로 동선이 좋습니다.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듀오를 이룬 혼합복식에서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와 8강 대결을 앞두고 있고, 여자단식에선 32강에 올라 있습니다. 같은 여자복식에 나선 이은혜-김나영 조도 대만의 정이징-리유준 조를 3대 1로 돌려세워 8강행 티켓을 쥐었습니다. 남자복식 장우진(세아)-조대성(삼성생명) 조는 중국의 린스둥-린가오윤 조와 16강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란히 여자단식 32강에 올랐던 '맏언니' 서효원(한국마사회)과 막내 박가현(대한항공)은 16강 길목에서 멈춰 섰습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를 반납하는 수비수 서효원은 크로아티아의 레아 라코바츠에게 2대 4로 역전패해 '라스트댄스'를 아쉽게 마쳤습니다. 박가현도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중국 선수와 맞붙었으나 스 쉰야오에게 0대 4로 완패해 32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자단식 32강에 나섰던 오준성(무소속) 역시 유럽의 강호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에게 2대 4로 져 16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임종훈-신유빈, 탁구 세계선수권 8강 진출…타이완과 대결 임종훈-신유빈, 탁구 세계선수권 8강 진출…타이완과 대결 등록일2025.05.20 작년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콤비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8강에 안착하며 결승 진출 목표를 향해 순항했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0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폴란드의 사무엘 쿨치츠키-주잔나 윌고스 조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우리나라의 오준성(무소속)-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를 꺾은 타이완의 린윤주-정이징 조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 지난 3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대회 혼복에서 우승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폴란드 조를 만나 큰 어려움 없이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완승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혼합복식 16강에 나섰던 오준성-김나영 조는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에 3대 1로 덜미를 잡혀 8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오준성-김나영 조가 8강에 올랐다면 임종훈-신유빈 조와 한국 선수끼리 대결해 3, 4위에게 주어지는 동메달을 확보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오준성-김나영 조는 1, 2게임을 잃은 뒤 3게임을 11대 6으로 가져왔지만, 4게임을 9대 11로 내주며 16강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로선 8강에서 만나는 타이완 조가 결승 진출 길목에서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타이완 조를 8강에서 꺾으면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 승자와 4강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신유빈-유한나, 세계탁구선수권 16강행…임종훈-안재현은 탈락 신유빈-유한나, 세계탁구선수권 16강행…임종훈-안재현은 탈락 등록일2025.05.20 ▲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복식에 나선 신유빈(오른쪽)과 유한나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신유빈, 유한나 선수가 여자 복식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32강전에서 조지나 포타(헝가리)-사라 드 누트(룩셈부르크)조를 3대 0(11-3 11-7 11-4)으로 물리쳤습니다. 16강에 오른 신유빈-유한나 조는 아네트 카우푸만-샤오나 샨(독일) 조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신유빈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을 합작했던 전지희(은퇴)가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유한나와 새롭게 파트너를 이뤄 이번 세계선수권에 출전했고, 1회전 64강 관문을 넘은 뒤 2회전도 무난하게 통과했습니다. 같은 여자 복식에 나선 이은혜-김나영 조도 타티아나 쿠쿨코바(슬로바키아)-나탈리아 바조르 (폴란드) 조를 3대 1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남자 복식의 장우진(세아)-조대성(삼성생명) 조도 16강에 진출했고, 기대를 모았던 임종훈-안재현 조는 모하메드 알베이알리-유세프 압둘라지즈(이집트) 조에 3대 0으로 져 탈락했습니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올해 3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결승 진출을 목표로 삼았지만, 이집트 선수들에게 일격을 당해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탁구 신유빈, 세계선수권 혼합복식 16강·여자복식 32강 진출 탁구 신유빈, 세계선수권 혼합복식 16강·여자복식 32강 진출 등록일2025.05.19 ▲ 탁구 세계선수권 혼합복식에 나선 신유빈(오른쪽)과 임종훈의 경기 장면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결승 진출 목표를 향해 순항했습니다. 신유빈은 19일 카타르 도하의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2강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손발을 맞춰 나이지리아의 올라지데오모타요-카비랏 아욜라 조를 3-0(11-2 11-3 11-4)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신유빈-임종훈 콤비는 16강에서 사무엘 쿨치츠키-주잔나 윌고스(폴란드) 조, 더보 포레-리아나 호차트(프랑스) 조간 승자와 8강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 작년 파리 올림픽 때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던 신유빈-임종훈 조는 나이지리아 조를 맞아 큰 고비 없이 손쉽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신유빈의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임종훈이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첫 게임을 11-2로 이겼고, 2게임과 3게임도 여유 있게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16강 관문을 통과하면 한국의 오준성(무소속)-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간 승자와 8강 대결을 벌일 전망입니다. 린윤주-정이징 조는 한국 두 혼복 콤비의 결승 진출 길목에서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신유빈은 유한나와 듀오로 나선 여자복식에서도 1회전(64강) 상대인 알제리의 야사미네 보우히네-말리사 나스리 조를 3-0(11-3 11-2 11-5)으로 일축하고 32강에 안착했습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했던 전지희(은퇴)가 국가대표를 반납하면서 유한나와 새롭게 호흡을 맞춘 신유빈은 알제리 조를 맞아 시종 우위를 점한 끝에 승리했습니다. 같은 여자복식의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 조와 남자복식의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 장우진(세아)-조대성(삼성생명) 조도 각각 32강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탁구 임종훈-신유빈, 세계선수권 혼복 32강 진출 탁구 임종훈-신유빈, 세계선수권 혼복 32강 진출 등록일2025.05.18 ▲ 탁구 세계선수권 혼합복식에 나선 신유빈(오른쪽)과 임종훈의 경기 장면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콤비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메달 목표를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늘(18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회전(64강)에서 홍콩의 챈 볼드윈-주청주 조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32강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나이지리아의 올라지데 오모타요-카비랏 아욜라 조와 16강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 지난 3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대회 혼복에서 우승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당시 8강에서 3대 1로 꺾었던 챈 볼드윈-주청주 조를 다시 만나 첫 게임을 공방 끝에 11대 7로 따내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이어 2게임을 내줬지만, 신유빈의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임종훈이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3게임을 잡았고, 4게임마저 가져오며 32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여자복식 64강에서는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스웨덴의 린다 버그스트롬-크리스티나 칼베르그 조를 3대 1로 일축하고 32강에 합류했습니다. 이은혜-김나영 조는 둘 다 오른손잡이여서 동선이 겹치지만, 이은혜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김나영의 힘이 넘치는 공격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1회전 관문을 무난하게 통과했습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신유빈 3종목 출전' 탁구 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출격 '신유빈 3종목 출전' 탁구 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출격 등록일2025.05.13 ▲ 세계탁구선수권에 출전한 탁구 남녀 대표팀 한국 탁구 국가대표팀이 국제탁구연맹(ITTF)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하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장도에 올랐습니다.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13일 밤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간단한 출정식을 가진 뒤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로 떠났습니다. 이태성 대한탁구협회장은 출정식에서 세계선수권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부담을 갖지 말고 훈련한 대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으로선 복식에서만 3개의 메달(남녀 복식 각 은메달, 남자복식 동메달)을 수확했던 2023년 더반 대회 이후 2년 만의 세계선수권 출격입니다. 남녀 대표팀은 장우진(세아),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 오준성(무소속·이상 남자)과 신유빈, 이은혜, 박가현(이상 대한항공), 서효원(한국마사회), 김나영, 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이상 여자)로 구성됐습니다. 남자 복식은 임종훈-안재현, 장우진-조대성 조, 여자복식은 신유빈-유한나, 김나영-이은혜 조가 나섭니다. 혼합 복식에선 임종훈-신유빈, 오준성-김나영 조가 출전할 예정이고, 신유빈과 임종훈, 김나영 3명은 단식을 포함해 세 종목에 참가합니다. 2023년 더반 세계선수권에서 남자복식의 장우진-임종훈 조가 은메달, 조대성-이상수(삼성생명) 조가 동메달, 여자복식의 신유빈-전지희(은퇴) 조가 은메달을 땄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대표팀은 강릉 종별선수권대회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8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보름 가까이 담금질하면서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 호흡을 맞추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단식보다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 등 복식에서 메달 사냥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작년 파리 올림픽 때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던 임종훈-신유빈 조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로선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가 껄끄러운 상대입니다. 같은 혼복에 나서는 오준성-김나영 조가 16강에서 대만 조를 잡아줘 한국 선수끼리 8강 대결을 벌이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차 목표로 8강, 2차 목표로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또 남자 복식에서 작년 10월 아시아선수권에서 32년 만에 한국 탁구에 남자복식 금메달을 안겼던 임종훈-안재현 조는 올해 3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우승 여세를 몰아 4강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반면 여자복식의 신유빈-유한나 듀오는 새롭게 호흡을 맞춰 실험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신유빈과 더반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합작했던 전지희가 국가대표를 반납하면서 신유빈과 새로운 파트너 유한나가 손발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WTT 첸나이 대회 여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오상은 남자팀 감독은 단식은 대진 운이 좋지 않은 데다 랭킹이 낮기 때문에 복식 종목 위주로 훈련을 진행했다 면서 현지 적응과 상대 팀 분석으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석은미 여자팀 감독은 개인적으로 이번 세계선수권은 감독으로서 참가하는 가장 큰 국제대회 라면서 메달 기대를 하는 혼합복식에 집중해 훈련을 진행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석 감독은 이어 단식에선 16강에서 강호들과 붙기 때문에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도록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면서 신유빈 선수는 세 종목을 모두 뛰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도 신경을 쓸 생각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유빈 3종목 출전' 탁구 대표팀, 세계선수권 위해 14일 출국 '신유빈 3종목 출전' 탁구 대표팀, 세계선수권 위해 14일 출국 등록일2025.05.13 ▲ 신유빈 국제탁구연맹(ITTF)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하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한국 탁구 대표팀이 내일 장도에 오릅니다.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내일(14일) 새벽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로 떠납니다. 복식에서만 3개의 메달(남녀 복식 각 은메달, 남자복식 동메달)을 수확했던 2023년 더반 대회 이후 2년 만의 세계선수권 출격입니다. 남녀 대표팀은 장우진(세아),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 오준성(무소속·이상 남자)과 신유빈, 이은혜, 박가현(이상 대한항공), 서효원(한국마사회), 김나영, 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이상 여자)로 구성됐습니다. 남자 복식은 임종훈-안재현, 장우진-조대성 조, 여자복식은 신유빈-유한나, 김나영-이은혜 조가 나섭니다. 혼합 복식에선 임종훈-신유빈, 오준성-김나영 조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신유빈과 임종훈, 김나영 3명은 단식을 포함해 세 종목에 참가합니다. 대표팀은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단식보다는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023년 더반 세계선수권에서 남자복식의 장우진-임종훈 조가 은메달, 조대성-이상수(삼성생명) 조가 동메달, 여자복식의 신유빈-전지희(은퇴) 조가 은메달을 땄던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팀은 강릉 종별선수권대회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8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보름 가까이 담금질하면서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 호흡을 맞추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단식보다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 등 복식에서 메달 사냥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작년 파리 올림픽 때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던 임종훈-신유빈 조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로선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타이완의 린윤주-정이징 조가 껄끄러운 상대입니다. 같은 혼복에 나서는 오준성-김나영 조가 16강에서 타이완 조를 잡아줘 한국 선수끼리 8강 대결을 벌이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차 목표로 8강, 2차 목표로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또 남자 복식에서 작년 10월 아시아선수권에서 32년 만에 한국 탁구에 남자복식 금메달을 안겼던 임종훈-안재현 조는 올해 3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우승 여세를 몰아 4강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반면 여자복식의 신유빈-유한나 듀오는 새롭게 호흡을 맞춰 실험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신유빈과 더반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합작했던 전지희가 국가대표를 반납하면서 신유빈과 새로운 파트너 유한나가 손발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WTT 첸나이 대회 여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오상은 남자팀 감독은 단식은 대진 운이 좋지 않은 데다 랭킹이 낮기 때문에 복식 종목 위주로 훈련을 진행했다 면서 현지 적응과 상대 팀 분석으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석은미 여자팀 감독은 개인적으로 이번 세계선수권은 감독으로서 참가하는 가장 큰 국제대회 라면서 메달 기대를 하는 혼합복식에 집중해 훈련을 진행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석 감독은 이어 단식에선 16강에서 강호들과 붙기 때문에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도록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면서 신유빈 선수는 세 종목을 모두 뛰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도 신경을 쓸 생각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ITTF 홈피 제공, 연합뉴스)
김나영, 엘리베이터서 찍은 위험천만 자녀 사진에 사과 김나영</font>, 엘리베이터서 찍은 위험천만 자녀 사진에 사과 등록일2025.04.29 방송인 김나영이 자녀들과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위험천만한 사진을 촬영한 데 대해서 사과했다. 지난 28일 김나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너무 짧았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 라는 짧은 사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앞서 김나영은 같은 날 엘리베이터에서 두 자녀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이 사진에는 김나영의 두 아들들이 두 다리를 벌리고 손잡이 부분에 위태롭게 올라가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에 대해서 김나영은 생활 체육인 가족의 주말 이라는 설명을 올렸다. 이에 대해서 일부 누리꾼들이 두 아들이 신발을 신은 채로 엘리베이터 손잡이 위에 올라간 모습은 위험하기도 하고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다고 지적하자, 김나영은 잘 닦고 내렸다 라고 해명해 더욱 논란에 휩싸였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한 이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