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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X신민아 '악연', 4월 4일 공개…'검사외전' 이일형 감독의 첫 시리즈
등록일2025.03.04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해수, 신민아 주연의 시리즈 '악연'?이 오는 4월 4일 공개된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영화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의 첫 시리즈 작품이자, 박해수부터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선한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필체로 적힌 '악연' 타이틀 위에 붉은 실로 연결된 여섯 인물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시작점을 찾아낼 수도 없이 마구 엉켜버린 붉은 실은 벗어날 수 없는 지독한 악연으로 엮인 인물들의 운명을 암시하며, 이들을 엮고 있는 악연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엄숙하게 흘러나오는 음악 위로 교차되는 6인의 주인공인, '목격남'(박해수), '주연'(신민아), '사채남'(이희준), '길룡'(김성균), '안경남'(이광수), '유정'(공승연)의 모습으로 지독한 악연의 시작을 알린다. 더러운 인연 여기서 끝내자 라는 말이 무색하게 나타나는 끊어낼 수 없는 악한 인연 ?이라는 문구와 각자 저마다의 악의 기로에 선 인물들의 모습은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벗어날 수 없는 악의 굴레에 갇히게 되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누가 누구와 어떤 사건으로 얽혀 악연을 맺게 되는지 예측하기 쉽지 않은 가운데, 끝으로 치달을수록 폭발하는 인물들의 감정은 강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하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악연을 밀도 높은 스릴러로 담아내 기대를 모으는 '악연'은 오는 4월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펀펀한 현장] 청룡 여배우들의 선택은 실패 없는 '블랙 앤 화이트'
등록일2024.11.29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한지민(왼쪽부터), 이혜리, 공승연, 김고은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청룡 MC 데뷔' 한지민, 김혜수의 뒤를 이을 '청룡의 여신' 이제훈-한지민, 빛나는 청룡의 새 MC들 권유리, 과감한 노출 드레스로 '핫'하게 '신인여우상' 박주현, 아름다운 블랙 드레스 공승연, 베스트 드레서급 맵시 이혜리, 블랙 드레스로 레드카펫의 '빅토리' 한선화, 추위 잊은 눈부신 화이트 드레스 라미란, 우아한 블랙에 벨트 장식으로 포인트. 고아성, 화이트 요정의 자태 김고은, '매력의 끝은 어디' 탕웨이, 자켓으로 완성한 화이트 드레스룩
[문화현장] 소리 내지 마 외계 생물과 사투…'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날'
등록일2024.06.27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날 / 감독 : 마이클 사노스키 / 주연 : 루피타 뇽, 조셉 퀸, 디몬 하운수, 알렉스 울프] 간만에 외출을 나온 샘. 공연을 보고 돌아가던 중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섬광을 목격합니다. 뒤이어 정체불명의 괴생명체가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합니다. 소리를 내는 물체를 공격하는 외계 생물과의 사투를 그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프리퀄 작품입니다. --- [핸섬 가이즈 / 감독 : 남동협 / 주연 :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우현]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두 남자. 조용하던 마을에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의 두 남자가 나타나자 동네 파출소는 그들을 요주의 인물로 판단하고 감시에 들어갑니다. 그러다 오해를 사 납치범으로 몰리게 되고 급기야 지하실에 봉인돼 있던 악령까지 깨어납니다. [이성민/재필 역 : 다양한 장르를 이렇게 막 과감하게 넘나드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개인적으로 제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 있었어요. 그동안 제가 했던 역할하고 좀 많이 결이 완전히 다른 역할이었고, 또 상대 배우 이희준 씨랑 호흡을 맞추는 것도 저한테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었고….] [이희준/상구 역 : 웃고 재밌게 웃고 그러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보는 그런 영화인 것 같고 그런 영화들을 관객들도 기다리고 있지 않았을까.] --- [마거리트의 정리 / 감독 : 안나 노비온 / 주연 : 엘라 룸프, 장 피에르 다루생, 줄리앙 프리종] 명문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가장 인정받는 천재 수학도 마거리트. 가장 중요한 난제 중 하나로 꼽히는 골드바흐의 추측에 관한 연구 발표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 일로 마거리트는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칠판 너머 새로운 세상과 마주합니다. (영상취재 : 한일상, 영상편집 : 최혜영)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성료…10일간의 여정 시작
등록일2024.05.02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지난 1일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물다섯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영화제 개막식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로 스물다섯 번째 개막식을 연 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작 '새벽의 모든'의 미야케 쇼 감독, 국제경쟁 심사위원 유지태 배우, 올해의 프로그래머 허진호 감독, 개막식 사회자 공승연, 이희준을 비롯해 진구, 변우석, 이유미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수많은 관객들까지 개막식 행사와 개막작 상영을 보러 모이면서 약 2,000명의 인파가 개막식을 찾았다. 개막식 사회자 공승연, 이희준 배우의 유쾌한 사회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고 다양한 행사와 소식으로 개막식을 찾은 관객들을 맞이했다.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은 각각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독립과 대안이라는 가치 아래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모아 관객 여러분들께 선보이고 있다 , 전 세계인들이 관객과 교감하며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제 중 하나 라고 영화제를 소개하며 관객들을 환영했다. 뒤이어 우범기 조직위원장도 익숙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낯선 세계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선 너머의 새로운 세상을 전주에서 만나보라! 라며 선을 넘는 영화 축제로 관객들을 초대했다. 환영사에 이어 전주국제영화제는 우아하면서도 웅장한 피아니스트 오은하&&타악연희원 아퀴의 개막 축하 콜라보 공연을 선보이고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넷펙(NETPAC)상 심사위원 14인,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허진호 감독 소개 등 영화제 주요 게스트를 소개하면서 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영화제의 문석 프로그래머와 미야케 쇼 감독의 소개 후 상영된 개막작 '새벽의 모든'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면서 역대 최다 출품작을 기록한 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열흘 동안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 오거리 문화광장, 팔복예술공장,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등 전주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성료…10일간의 여정 시작
등록일2024.05.02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지난 1일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물다섯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영화제 개막식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로 스물다섯 번째 개막식을 연 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작 '새벽의 모든'의 미야케 쇼 감독, 국제경쟁 심사위원 유지태 배우, 올해의 프로그래머 허진호 감독, 개막식 사회자 공승연, 이희준을 비롯해 진구, 변우석, 이유미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수많은 관객들까지 개막식 행사와 개막작 상영을 보러 모이면서 약 2,000명의 인파가 개막식을 찾았다. 개막식 사회자 공승연, 이희준 배우의 유쾌한 사회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고 다양한 행사와 소식으로 개막식을 찾은 관객들을 맞이했다.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은 각각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독립과 대안이라는 가치 아래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모아 관객 여러분들께 선보이고 있다 , 전 세계인들이 관객과 교감하며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제 중 하나 라고 영화제를 소개하며 관객들을 환영했다. 뒤이어 우범기 조직위원장도 익숙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낯선 세계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선 너머의 새로운 세상을 전주에서 만나보라! 라며 선을 넘는 영화 축제로 관객들을 초대했다. 환영사에 이어 전주국제영화제는 우아하면서도 웅장한 피아니스트 오은하&&타악연희원 아퀴의 개막 축하 콜라보 공연을 선보이고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넷펙(NETPAC)상 심사위원 14인,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허진호 감독 소개 등 영화제 주요 게스트를 소개하면서 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영화제의 문석 프로그래머와 미야케 쇼 감독의 소개 후 상영된 개막작 '새벽의 모든'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면서 역대 최다 출품작을 기록한 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열흘 동안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 오거리 문화광장, 팔복예술공장,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등 전주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ebada@sbs.co.kr
'서울의 봄' 제작사, 이번엔 코미디…이성민X이희준의 '핸섬가이즈'
등록일2024.04.16
영화 '서울의 봄'으로 천만 흥행에 성공했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코미디 영화로 올여름 또 한 번의 관객몰이에 나선다.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주연의 영화 '핸섬가이즈'가 올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비밀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영화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이성민, 이희준을 비롯해,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킨 공승연, 영화를 보다 풍성하게 빛내 줄 박지환, 이규형까지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우선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성민이 터프가이 '재필'로 분한다. 여기에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이희준이 그와 언제나 동행하는 '환장의 콤비'이자 섹시가이 '상구'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불가살', '소방서 옆 경찰서'와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등을 통해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재다능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 공승연은 대학생 '미나'를 맡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범죄도시' 시리즈, '한산: 용의 출현' 등에서 등장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박지환은 '최소장'으로 분한다. '최소장'과 언제나 함께하는 '남순경' 역은 영화 '증인', '노량: 죽음의 바다'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보이스 시즌4'에 출연,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배우 이규형이 맡았다. '핸섬가이즈'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을 비롯해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곤지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드라마, 범죄, 공포,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을 제작한 (주)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선보이는 코미디 영화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