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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FC탑걸, 준우승→꼴찌 대이변…멸망전 탈출 가능할까 '골때녀' FC</font>탑걸, 준우승→꼴찌 대이변…멸망전 탈출 가능할까 등록일2025.03.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때녀' FC탑걸이 꼴찌 탈출을 위해 뛴다. 12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 여덟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A그룹에서 하위권을 달리고 있는 'FC탑걸'과 'FC불나비'의 맞대결이다. 두 팀에게는 A그룹 마지막 경기인만큼, '멸망 토너먼트행'을 피하기 위한 혈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A그룹 '최하위'인 '탑걸'은 3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멸망전행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벼랑 끝에 선 '탑걸'이 다득점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제5회 슈퍼리그에서 준우승하며 저력을 입증했던 'FC탑걸'은 '슈퍼 루키' 이유정의 합류로 전성기를 이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연이은 패배로 '탑걸'은 현재 G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대이변을 보이며 수렁에 빠졌다. 맏언니이자 주장 채리나는 신입 이유정에게 승리의 맛을 느끼게 해 주지 못해 미안하다 며 씁쓸함을 내비치는 한편, 팀원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1승을 간절히 바랐다. 지독한 연패를 끊기 위한 'FC탑걸'의 노력은 계속되었다. 김태영 감독은 다득점 승리를 위해 '탑걸' 공격의 핵인 '희망이' 김보경을 수비 위치로 내리는 초강수를 두었다. 김보경은 후방에서 전방으로 볼을 배급하는 것은 물론, 직접 침투해 골문까지 노릴 예정이다. 또한 김태영 감독은 이 전략을 통한 '김보경 시프트' 가동으로 다영X이유정X김보경 '다이김' 공격 트리오의 활약이 더욱 돋보일 것이라 밝혔다. 김보경이 변화된 포지션에서 '탑걸'에게 '희망'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데뷔전에서부터 득점을 터뜨리며 현재 4골을 기록 중인 이유정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세 골을 넣어 첫 해트트릭을 하고 싶다 며 다득점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경기 직전, 공격수 다영 또한 하석주 위원장에게 해트트릭 할 것 이라 선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과연 '탑걸'은 '전통 강호'의 자존심을 지키며 멸망 토너먼트에서 벗어나는 기적을 이룰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패를 끊기 위한 'FC탑걸'의 간절함이 담긴 투지는 12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골때녀' 불나비, 액셔니스타 상대 첫 승 도전… 1년 전과 많이 다를 것 설욕 다짐 '골때녀' 불나비</font>, 액셔니스타 상대 첫 승 도전… 1년 전과 많이 다를 것  설욕 다짐 등록일2025.02.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때녀' FC불나비가 FC액셔니스타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 다섯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G리그 개막전 승리로 기세 오른 'FC액셔니스타'와 승리가 고픈 'FC불나비'의 맞대결이다. 약 1년 1개월 만에 다시 만난 '골때녀' 원조 강호들의 재격돌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불나비'는 G리그 전적 1승 1패로,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 특히 'FC불나비'에게 'FC액셔니스타'는 한 번도 이긴 적 없는 강력한 상대인 만큼, '불나비' 선수들 역시 남다른 각오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현재 G리그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강보람은 (저희가) '액셔니'한테 3전 3패라고 하는데, 1년 전과 오늘은 많이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승리 가져갈 수 있도록 꼭 골 넣을 것 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불나비'가 상대 전적의 열세를 극복하고 설욕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베테랑 명장 최진철 감독은 이번 경기를 대비해 'FC불나비'의 핵심 주축인 '강.한.이 트리오'(강보람, 한초임, 이승연)를 앞세운 공격 전술을 준비했다. '수비의 핵' 이승연을 필두로 '해트트릭' 강보람과 '초이마르' 한초임이 빠른 공격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경기를 중계하던 배성재 캐스터는 오늘 이승연 선수는 거의 김민재다. 활동 범위가 굉장히 넓은 수비수고, 다 잘 막아내고 있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데, 과연 '불나비'가 승리를 이뤄내고 4강 진출 안정권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경기를 앞둔 'FC불나비'가 체력 보강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바로 '불대디' 최진철 감독이 다리의 쥐로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특급 보양식 '낙지 해신탕'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 최진철 감독은 지금은 체력 회복을 맞춰가며 해야 하는데, 평소에 선수들이 잘 안 먹는 것 같더라. 그래서 체력에 어떤 음식이 도움 될지 생각해서 찾아왔다 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선수들 역시 최진철 감독의 깜짝 선물에 힘을 얻은 듯 밝은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겼다는 후문. 애정 담긴 보양식으로 체력 보강을 마친 '불나비'가 보여줄 경기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진철 감독의 특급 보양식으로 재충전한 'FC불나비'의 설욕전의 결과는 19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불나비' 강한이, 약한이로 만들어주겠다 …'골때녀' 액셔니스타, 1위 탈환 도전  '불나비</font>' 강한이, 약한이로 만들어주겠다 …'골때녀' 액셔니스타, 1위 탈환 도전 등록일2025.02.1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의 다섯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될 '골때녀'에서는 현재 G리그 1전 1승 'FC액셔니스타'와 2전 1승 1패를 기록 중인 'FC불나비'의 매치업이 펼쳐진다. 양 팀 모두 안정적인 4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어느 팀이 2승을 먼저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트리오 간의 격돌이다. 태미의 이적으로 결성된 '액셔니스타'의 신흥 트리오 '태.혜.지'(태미X정혜인X박지안)와 오랜 호흡을 자랑하는 '불나비'의 '강.한.이'(강보람X한초임X이승연)가 정면으로 맞붙는다. 박지안은 '강한이'를 약한이로 만들어주겠다 는 도발적인 멘트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현재까지 5전 4승 1패 기록으로 '감독 승률 1위'를 유지 중인 신예 이근호와 '골때녀' 감독 중 '최다 경기 지휘' 경험을 자랑하는 베테랑 최진철의 지략 대결까지 더해지며, 경기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액셔니스타' 이근호 감독은 '불나비'를 대적하기 위해 '저글링 전술'을 준비했다. 바로 '태.혜.지' 트리오를 중심으로 무한 포지션 스위칭을 펼치며 상대의 수비를 흔드는 전략인데, 실제로 현장에서 전략을 선보이자 상대뿐만 아니라 관중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액셔니스타'의 신입 멤버 이영아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 데뷔전에서 헤딩 시도와 기묘한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첫 유효 슈팅을 기록한 그녀가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마법 같은 플레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액셔니스타' 주장 정혜인은 상향 평준화된 타 팀들의 실력을 언급하며 죽어라 뛰어야 한다 고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박지안 역시 3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1위 할 수 있다 며 1위 탈환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과연 지금까지 '불나비' 상대로 전승을 이룬 '액셔니스타'는 이번에도 '전승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C액셔니스타'와 'FC불나비'의 최강 트리오 대격돌은 오는 19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지옥에서 돌아온 FC개벤져스 …'골때녀' 방출 14개월만 리그 복귀  지옥에서 돌아온 FC</font>개벤져스 …'골때녀' 방출 14개월만 리그 복귀 등록일2025.02.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챌린지리그 방출로 휴식기를 가졌던 'FC개벤져스'가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로 돌아온다. 12일 방송될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의 네 번째 경기로, 3연패를 벗어나 '비상'의 날갯짓을 펼치려는 'FC불나비'와 14개월 만에 정규리그에 복귀하는 'FC개벤져스'의 매치업이 펼쳐진다. '골때녀' 대표 '명장'으로 일컬어지는 최진철, 최성용 감독이 이끄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때 '감독 승률 1위'였던 최성용 감독이 '개벤져스'의 수장이 되어 더욱 관심이 쏠리는 상황. 최성용 감독이 재탄생시킨 '개벤져스'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G리그 개막 전, 'FC개벤져스' 선수들은 하석주 위원장과 함께 단체 회동을 가졌다. 선수들은 '개벤'이 복귀했을 때 다른 팀과 실력 차이가 클까 걱정된다 며 걱정을 내비쳤고, 이에 하석주 위원장은 '골 때리는 연맹'에서 방법을 고려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후 열린 감독 총회에서 '개벤져스'의 감독으로 선임된 최성용은 과거 'FC아나콘다'를 지휘했던 경험을 빌어 방출 팀이 복귀 후 경기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녹록지 않다고 우려를 표했다. 과연 '개벤져스'는 순탄히 리그에 적응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마지막 경기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필드에 서게 된 'FC개벤져스'는 남다른 각오로 경기를 준비했다. 먼저 최성용 감독은 오직 '승리'라는 결과만을 바라보는 '실리 축구'를 선언했다. 이어 김승혜의 우수한 킥력, 오나미의 빠른 스피드 등 선수들의 장점을 살린 세트피스와 강한 압박으로 득점 기회를 창출하겠다 예고했다. 선수들은 지옥 훈련과 이론 학습을 병행하며 복귀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경기 일주일 전 '개벤져스'에 갑작스러운 변수가 닥쳤고 최성용 감독은 굳은 얼굴로 훈련장에 나타났다. 그는 일주일 남은 시점에 (전술을) 전면 수정하는 것이 어렵다 라며 인터뷰를 중단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개벤져스'가 마주한 위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갑자기 찾아온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FC개벤져스'와 최성용 감독은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나미는 많은 사람들이 '개벤'을 1승의 제물로 보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겠다 며 단단한 각오를 내비쳤다. 최성용 감독은 김병지 감독을 '우승 감독'으로 이끌었던 '행운의 라임'까지 들고 나타나 간절함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개벤져스'는 시련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복귀를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FC개벤져스'의 위기일발 복귀전은 12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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