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토'프로그램 정보
유니버스 리그 유니버스 리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11. 22 ~ 2025. 01. 24
방송 요일,시간 금 23:20~00:

기획의도

'유니버스 티켓'의 새로운 세계관, 소년들의 〈유니버스 리그〉가 시작된다! 데뷔의 꿈을 이뤄줄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한 드림 매치! 〈유니버스 리그〉

프로그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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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4. 11. 22 ~ 2025.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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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티켓'의 새로운 세계관, 소년들의 〈유니버스 리그〉가 시작된다! 데뷔의 꿈을 이뤄줄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한 드림 매치! 〈유니버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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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2
탁구 신유빈, ITTF 여자 월드컵 예선서 2연승으로 16강 진출 탁구 신유빈, ITTF 여자 월드컵 예선서 2연승으로 16강 진출 등록일2025.04.16 ▲ ITTF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신유빈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월드컵 예선에서 2연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세계 랭킹 10위 신유빈은 16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2그룹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사마라 엘리자베타(루마니아·세계 33위)를 4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신유빈은 아미 왕(미국·세계 75위)을 3대 1로 물리친 데 이어 엘리자베타마저 꺾고 예선 2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하며 16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월드컵에는 세계 정상급의 남녀 각 48명만 출전한 가운데 3명씩 16개 조로 나눠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쟁한 뒤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릅니다. 신유빈은 지난주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16강에서 3대 0으로 꺾었던 사마라를 다시 만나 첫 게임을 11대 4로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신유빈은 드라이브 공세로 2게임도 11대 3으로 이겼고, 여세를 몰아 3게임과 4게임도 가져오며 완벽한 승리와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은 남자부 11그룹 예선에서 일본의 히로토 시노즈카에게 1대 3으로 져 1승 1패를 기록, 2전 전승을 기록한 히로토에게 16강행 티켓을 내줬습니다. (사진=ITTF 홈피 제공, 연합뉴스)
한국 야구, 오늘 저녁 '숙명의 한일전' 한국 야구, 오늘 저녁 '숙명의 한일전' 등록일2024.11.15 ▲ 김도영, 송성문, 김서현 등 대한민국 선수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슈퍼라운드(4강) 진출의 성패가 걸린 숙명의 한일전을 치릅니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오늘(15일) 오후 7시 타이완 타이베이시 타이베이 돔에서 일본과 대결합니다. 우리나라는 13일 타이완과 1차전에서 3대 6으로 패했고, 14일 쿠바전에서는 8대 4로 이겨 1승 1패를 기록 중입니다. B조에는 한국과 타이완, 일본,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호주 6개 나라가 속해 있으며 조 2위 안에 들어야 슈퍼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타이완이 2승(무패)을 거둬 B조 선두로 나선 가운데 한 경기를 덜 치른 일본은 1승으로 2위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도미니카공화국과 1승 1패를 거둬 공동 3위에 올라 있습니다. 4승 1패 이상을 거둬야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는 만큼 우리나라가 슈퍼라운드가 열리는 일본 도쿄로 향하려면 15일 일본을 반드시 꺾어야 합니다. 일본을 잡으면 2승 1패로 슈퍼라운드 진출에 청신호를 켜지만, 일본에 패하면 1승 2패로 밀려 4강 진출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한국은 선발 투수로 왼손 최승용(두산 베어스)을 내세웁니다. 올해 초 팔꿈치 피로골절 때문에 7월 말에 1군에 합류한 최승용은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야구는 일본과 프로 선수들끼리 맞대결에서 최근 6연패 중입니다. 2015년 프리미어12 4강전 승리 이후, 2019년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와 결승, 2021년 도쿄 올림픽,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 예선과 결승에서 내리 패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간판타자인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14일 쿠바와 경기에서 만루포 등 홈런 2개를 몰아치고, 여러 차례 호수비를 펼치는 등 공수에서 컨디션이 올라온 점이 반갑습니다. 일본 선발 투수는 다카하시 히로토(주니치 드래건스)입니다. 다카하시는 올해 일본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12승 4패, 평균자책점 1.38로 호투하며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습니다. 전날 쿠바와 2차전에서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1.88)인 쿠바의 에이스 리반 모이넬로(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했던 우리 대표팀은,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 1위 투수를 하루 간격으로 만나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영 부딪쳐 보고 싶다…세계의 벽에 김도영  부딪쳐 보고 싶다…세계의 벽에 등록일2024.11.15 ▲ 7회말 1사에서 솔로홈런을 친 김도영 지난 200년 이후 박재홍 이후 올해 24년 만에 국내 선수 30홈런-30도루(시즌 38홈런-4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벼랑 끝의 대표팀을 구해냈습니다. 김도영은 타이완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쿠바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팀이 2대 0으로 앞선 2회말 2아웃 만루에서 타석에 등장했습니다. 김도영은 흔들리던 쿠바 에이스 리반 모이넬로(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높은 초구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포를 작렬했습니다. 딱 하는 경쾌한 타구음이 들린 순간, 쿠바 좌익수가 쫓아가는 걸 포기했을 정도의 타구였습니다. 김도영의 성인 국가대표 첫 홈런입니다. 프로 선수가 주축이 된 야구대표팀을 기준으로 하면,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4회와 5회 나란히 만루홈런을 친 박건우(NC 다이노스)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후 우리나라 타자가 친 첫 만루홈런입니다. 모이넬로는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에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해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부문 1위에 등극한 선수입니다. 김도영의 KO펀치 한 방에 무너진 모이넬로는 3회 시작과 동시에 유스니엘 파드론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김도영은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친 뒤 과감하게 2루까지 질주해 장타력은 물론 빠른 발까지 자랑했습니다. 7회말에는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파벨 에르난데스 브루세의 초구를 잡아당겨 또 왼쪽 담을 훌쩍 넘겼습니다. 앞서 7회초 쿠바에 1점을 내줬던 한국은 김도영의 이 경기 두 번째 홈런으로 다시 8대 1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의 이날 최종 성적은 4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입니다. 이날 톈무 구장에는 소프트뱅크 에이스 모이넬로의 투구를 지켜보기 위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 스카우트들이 찾았는데, 이들은 모이넬로를 보러 왔다가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김도영의 놀라운 플레이만 잔뜩 눈에 담고 갔습니다. 김도영은 정말 (일본프로야구 평균자책점 1위 할) 공으로 보이더라. 1회 타석에서 알 수 있었다. 오늘은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타격감도 나쁘지 않아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 고 자세를 낮췄습니다. 대표팀 합류 직후에는 좋지 않은 몸 상태로 고생하기도 했던 그는 최근 타격감은 나쁘지 않다. 오늘은 좋은 감을 유지하려고 매 타석 집중했다 면서 남은 경기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중요한 경기만 남았다. 이 타격감이 유지됐으면 한다 고 바랐습니다. 조별리그 1승 1패를 거둔 한국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5일) 오후 7시 타이베이돔에서 일본과 3차전을 벌입니다. 일본은 다카하시 히로토(주니치 드래곤스)가 선발로 등판할 것으로 보이는데 평균자책점 1.88의 모이넬로가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이 부문 1위라면, 평균자책점 1.38의 다카하시는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 1위입니다. 김도영은 일본전도 선발 투수가 무척 좋다고 들었다. KBO리그 톱 클래스 선수와 비슷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타석에서 제가 신경 쓸 것만 하겠다고 생각한 오늘이랑 같은 마음가짐으로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도영은 일단은 부딪쳐 보고 싶습니다. 세계의 벽에 라는 말을 남기고 대표팀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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