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도'프로그램 정보
마이 데몬 마이 데몬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11. 24 ~ 2024. 01. 20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2:00~00:

기획의도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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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미세스 캅 미세스 캅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08. 03 ~ 2015. 09. 29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5

기획의도

엄마는 강하고 아줌마는 막강하다. 지금 그 막강한 경찰 아줌마가 나타났다. 생물학적으로 여성이지만 외모와 행동이 변하면서 '여성'이 아닌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야 했던 이들이 바로 '아줌마'다. 가족을 위해선 창피를 무릅쓰고 사은품을 챙기는 사람. 밥을 먹다가도 아이가 “엄마, 나 똥 다 쌌어” 하고 부르면 미처 삼키지도 못한 밥을 우물거리며 아이를 닦아 주는 슈퍼우먼. 그런 슈퍼우먼이 하지 못할 일이 과연 무엇이리?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 임무이듯 아줌마도 내 가족의 건강과 재산을 위해서라면 쪽 팔릴 것 없고 못 할 것 없는 가족의 수호자다. 더욱이 경찰 최고의 덕목인 수사적 직감은, 개가 인간의 후각보다 20배 뛰어나듯, 남자의 직감보다 20배 이상 아줌마가 뛰어나다. 예컨대, 남편 자동차 조수석 의자가 기울어진 각도만 보고서도 내 남자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폈다는 증거를 잡아낸다거나, 셔츠에 묻은 낯선 머리카락 한 올만으로도 국과수 따위의 감정결과 없이 누구의 머리카락인지 추정하는 능력, 심지어 짙은 스킨과 향수로 도배를 해도 낯선 여자의 향취를 맡아내는 경이로운 능력까지, 수사현장에서 간절히 바라고 바라마지 않는 능력을 태생적으로 갖춘 아줌마. 이런 무서운 인적자원을 여태껏 경찰실무에 투입하지 못한 것은 그야말로 애석하기 이를 데 없고 국가적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이제 그 아줌마의 진가를 발휘할 경찰 드라마를 출범할 운명적인 시간이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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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11. 24 ~ 2024. 01. 20
방송 요일,시간 금 토

기획의도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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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0
한 달 만에 늠름해진 아들…신병들의 특별한 어버이날 한 달 만에 늠름해진 아들…신병들의 특별한 어버이날 등록일2024.05.08 &<앵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병교육을 마친 이등병들이 부대를 찾은 부모님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습니다. 수료식을 찾은 부모님들에게는 늠름해진 아들의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무엇보다 값진 어버이날 선물이 됐습니다. 이수복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6주간의 훈련을 마친 신병들이 우렁찬 군가를 부르며 연병장에 들어서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집니다. 이제 20살이 갓 넘은, 아직은 어리디어린 아들이 한 달 만에 늠름한 모습으로 나타나자, 어머니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입니다. 부모님과 만남을 기다렸던 신병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카네이션을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가슴에 직접 달아 드렸습니다. [공진국/공준우 이병 아버지 : 씩씩한 군인으로서 아들한테 카네이션을 받아 보니까 가슴이 울컥하면서 아들을 좀 잘 키웠다는 생각도 들고 가장 기억에 남는 어버이날이 될 것 같습니다.] 수료식 참석을 위해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입국한 허충만 이병의 아버지. 2년 만에 만나게 된 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잊지 못할 어버이날 선물이 됐습니다. [허정도/허충만 이병 아버지 : 제가 유학을 가면서 아들도 같이 유학하다가 군대 입대하면서 들어왔죠. 4월보다 뭔가 바뀌어 있는 모습을 보니까 뿌듯하네요.]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인 외할아버지에게 어린 시절부터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전해 들었던 김성은 이병. 조국과 가족을 내가 직접 지킨다는 마음으로 1년 6개월의 군 복무 기간을 누구보다 충실하게 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성은/육군 32사단 이병 :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땅을 저희가 이어받아서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수료식을 마친 신병들은 가족들과 하루 동안 부대 밖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냈습니다. (영상취재 : 박금상 TJB) TJB 이수복
'마이데몬' 김유정♥송강, 해피엔딩 지켜냈다…'쌍방구원' 로맨스 완성 '마이데몬' 김유정♥송강, 해피엔딩 지켜냈다…'쌍방구원' 로맨스 완성 등록일2024.01.2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 운명의 룰렛이 행복에 멈췄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극본 최아일, 연출 김장한) 최종회에서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이 반복된 운명의 불행을 끊어내고 해피엔딩을 맞았다. 서로에게 파괴자이자 구원자로, 함께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엔딩은 마지막까지 특별하고도 뭉클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평균 3.7%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5.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타깃 2049 시청률은 1.4%를 나타냈다. 이날 도도희는 한없이 무너져 내렸다. 도도희는 구원이 사라진 세상을 견디기가 힘들었고, 또다시 자책했다.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날이 밝았다. 여전히 혼자인 도도희는 어느 바닷가를 찾았다. 도도희가 구원에게 말을 건네듯 나랑 계약하자, 정구원. 내 소원은 네가 돌아오는 거야 라며 소원을 빌자 높게 파도가 쳤다. 신비한 물의 터널이 도도희를 감싸는 순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도도희 앞에 구원이 나타난 것.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을 지켜본 노숙녀(차청화 분)가 구원이 내기에서 이긴 대가로 그를 부활시켜 준 것이었다. 그렇게 도도희와 구원은 제자리를 되찾았다. 두 사람은 미처 완성하지 못한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만들며 둘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그런 가운데 도도희는 구원에게 아버지(김영재 분)와 무슨 계약을 했었는지 물었다. 망설이던 구원은 불편한 진실이라도 알고 싶다는 도도희의 말에 입을 열었다. 도도희를 임신 중이던 어머니(우희진 분)가 교통사고로 위기에 처했고, 절박한 도도희 아버지 앞에 구원이 나타난 것. 아버지는 그렇게 하나의 소원으로 두 생명을 살리는 '영혼 담보' 계약을 맺었다. 구원은 도도희에게 너희 아버지의 희생이 널 살린 거야 라고 위로했다. 도도희 역시 십 년 동안 부모님과 보낸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며 넌 날 살린 거야. 전생에도 이번 생에도 라고 구원의 죄책감을 덜어냈다. 이에 구원이 너도 영원한 소멸에서 날 구했어 라고 말하자 도도희는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애틋한 눈맞춤과 함께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뭉클했다. 도도희와 구원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여느 부부들처럼 때론 불안하고 위태롭게 서로를 상처입히다가도, 신뢰와 사랑으로 서로를 구원하며 웃음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전생부터 이어져 온 운명의 수레바퀴 속 불행을 끊어내고 현생에서 해피엔딩을 지켜낸 도도희와 구원. 우리는 서로를 파괴하기도 하지만 서로를 구하는 것 역시 서로이기에,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파괴자이자 구원자이다 라는 도도희의 내레이션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다투고 사랑할 도도희, 구원의 행복한 앞날을 기대케 했다. '마이 데몬'은 인간과 악마의 쌍방구원 로맨스를 통해 마지막까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사방이 적인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인간을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 '정구원'의 달콤하고도 아찔한 관계성은 판타지 장르의 묘미를 더했다. 구원 능력의 원천인 '십자가 타투'와 얽힌 두 사람의 운명적 서사는 마지막까지 애틋한 설렘을 자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비극적 전생부터 현생까지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에게 손을 내밀며 서로의 '구원'이 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 매회 시청자들을 애태우며 이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했다. 그 중심에는 김유정과 송강이 있었다. 초현실적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레전드를 경신한 것은 물론, 도도희와 구원의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펼쳐낸 열연은 '쌍방구원' 로맨스를 완성해 낸 원동력이었다. 무엇보다도 유쾌한 설렘을 안긴 코믹 티키타카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김유정의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세상 까칠하지만 여린 '도도희'의 극적인 감정을 폭넓게 그려낸 연기는 몰입감을 이끈 힘이었다. 송강은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낸 치명적 악마 '구원'으로 새로운 '인생캐'를 경신하며 호평받았다. 도도희의 든든한 조력자 '주석훈' 역의 이상이, 도도희에게 위로가 되어준 '주천숙' 역의 김해숙, 자칭 구원의 반려 인간으로 로맨스에 아찔한 텐션을 불어넣은 조혜주의 활약도 재미를 배가했다. 이 밖에도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차청화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에도 찬사가 쏟아졌다. 한편 '마이 데몬' 후속으로 오는 26일부터는 안보현, 박지현 등이 출연하는 '재벌X형사'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마이데몬' 김유정, 송강과 이별 그 후…'눈물 그렁' 포착 '마이데몬' 김유정, 송강과 이별 그 후…'눈물 그렁' 포착 등록일2024.01.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과 송강의 가슴 시린 이별 이후가 그려진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극본 최아일, 연출 김장한) 측은 19일,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달라진 일상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이별 후폭풍에 힘겨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노석민(김태훈 분)의 생사가 묘연해진 가운데, 구원과 얽힌 도도희 부모 죽음의 비밀이 밝혀졌다. 도도희는 아버지(김영재 분)가 '악마' 구원의 계약자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데몬'이라는 자신의 본성과 숙명을 받아들인 구원은 도도희에게 이별을 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월재단' 이사장실에서 포착된 구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월재단' 실장 박복규(허정도 분)에게 '대표이사' 명패를 건네는 구원. 어딘가 초연한 표정에서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구원이 잠시 떠나있을 거야. 도도희가 나 없는 해피엔딩을 맞을 때까지 라며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구원이 이대로 도도희의 곁을 영영 떠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구원이 떠난 '선월재단'을 찾은 도도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별 후유증 때문인지 붉어진 눈시울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한다. 이어진 사진 속 박복규는 도도희에게 구원의 '십자가 목걸이'를 전하고 있다. '십자가 목걸이'는 전생에서부터 도도희와 구원을 잇는 운명 매개체다. 과연 구원이 남기고 간 '십자가 목걸이'가 도도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바꿀 수 없는 운명에 굴복하고야 만 이들에게 기적이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마이 데몬' 15회에서는 혼자가 된 도도희의 쓸쓸한 일상이 그려진다. 구원이 사라지고 도도희에게 예기치 못한 위기도 들이닥친다고 한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도도희와 구원이 이대로 가슴 아픈 운명을 받아들이고 영원히 이별할지, 이들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 고 전했다. '마이 데몬' 15회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2회 남은 '마이데몬', 시청자 홀린 김유정♥송강 '미공개컷' 대방출 2회 남은 '마이데몬', 시청자 홀린 김유정♥송강 '미공개컷' 대방출 등록일2024.01.1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마지막까지 레전드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극본 최아일, 연출 김장한) 측은 종영을 2회 앞둔 16일, 달콤한 설렘과 쫄깃한 스릴을 책임진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김유정, 송강을 비롯해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차청화 등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 순간이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사진은 매회 로맨스 도파민을 폭발시킨 '도원커플'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잊지 못할 순간들이 담겨 있다.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적 서사에 설득력을 높인 김유정, 송강의 시너지는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했다. 도도희와 구원은 운명의 수레바퀴처럼 반복되는 불행에 결국 이별했다. 이번 생에선 '해피엔딩'을 만들어 보겠다던 구원의 다짐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유정과 송강은 그 진가를 입증했다. 사방이 적인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기생 '월심(김유정 분)'을 다채롭게 담아낸 김유정의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송강은 치명적인 악마 '구원'의 반전 매력을 배가했다는 호평과 함께 '인생 캐릭터'와 '인생로코'를 완성시켰다. 적재적소 깨알 웃음을 책임지고, 극적 텐션을 높인 연기 고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이상이는 도도희의 든든한 지원군 '주석훈'으로 도도희와 함께 노석민(김태훈 분)에 맞서 힘을 더했고, 김해숙은 비밀을 감춘 '주천숙'으로 김유정과 특별한 관계성을 그리며 감동을 선사했다. 조혜주는 구원 바라기 '진가영'을 맡아 캐릭터만의 솔직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노석민' 역의 김태훈은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악'을 연기했다. 특히 도도희의 목을 조르는 그의 광기 어린 웃음은 저절로 소름을 유발했다. 노석민 만행을 고발한 '김세라' 역의 조연희,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노수안' 역의 이윤지, '노도경'의 위태로움을 그려낸 강승호까지, '미래 그룹 패밀리'의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는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재미를 불어넣었다. 또, 도도희와 구원 커플에 맞서는 알콩달콩 중년 로맨스를 보여준 '신비서'와 '박복규' 역의 서정연, 허정도 역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차청화는 도도희, 구원의 운명을 내다보는 '신' 노숙녀 역으로 매회 궁금증을 자극하는 열연을 펼쳤다. '마이 데몬'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노석민의 생사가 묘연해진 가운데, 도도희와 구원이 도도희 부모 죽음에 숨겨진 비밀을 마주했다. 도도희는 아버지가 구원의 계약자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악마'의 본성과 숙명을 받아들인 구원이 도도희 곁을 떠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이들 운명의 룰렛이 멈추는 곳이 '행복'일지, '불행'일지 궁금해진다. '마이 데몬' 오는 19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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