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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김지원·소지섭·유연석…'2025 SBS연기대상', 시상자 31人 공개 장나라·김지원·소지섭·유연석…'2025 SBS연기대상', 시상자 31人 공개 등록일2025.12.31 '2025 SBS 연기대상'을 더욱 풍성하게 빛낼 역대급 시상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늘(31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2025 SBS 연기대상'이 시상자 라인업을 발표하며 서막을 열 준비를 마쳤다. 올해 시상자 라인업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K-드라마를 이끌고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31명이 포함되어 시상식의 위상을 더한다. 그 31명으로는 배우 서범준, 최유주, 서현우, 심이영, 권율, 정유민, 김인권, 김재화, 이규한, 한재이, 강상준, 김신비, 로몬, 김혜윤, 표지훈, 김형서, 지승현, 김아영, 곽시양, 박지현, 윤시윤, 카사마츠 쇼, 김범, 안보현, 정은채, 유연석,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김지원, 장나라가 시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드라마를 전 세계에 확장한 주역부터 신선한 매력으로 드라마계에서 활약한 인물까지 K-컬처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2024 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을 받았던 '열혈사제2'-'우주메리미'의 서범준과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시상에 나선다. 또한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시즌제 드라마 부문 조연상을 받았던 서현우와 심이영이 시상자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2024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조연상을 받았던 권율과 정유민, 지난해 '지옥에서 온 판사'에 이어 올해 '귀궁'까지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김인권과 '2024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 조연상을 받은 김재화가 참여한다. 또한 '2024 SBS 연기대상' 베스트 퍼포먼스상의 주인공이었던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의 한재이, '재벌X형사'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강상준, 김신비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2026년 SBS 금토드라마 흥행 포문을 여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김혜윤, 로몬과 함께 '2024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남자 우수 연기상을 받은 '굿파트너' 표지훈과 시즌제 드라마 부문 우수 연기상을 받은 '열혈사제2' 김형서,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은 '굿파트너' 지승현과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받은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아영이 시상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2024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우수 연기상을 받았던 '재벌X형사'의 곽시양과 박지현 그리고 '모범택시3'에서 강렬한 빌런으로 활약하며 안방을 사로잡은 윤시윤과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도 시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2026년 안방 복귀에 나선 김범과 '재벌X형사' 시즌2에서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안보현, 정은채,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귀신 보는 변호사로 등장을 예고한 유연석, 평범한 가장들의 반격을 그린 연륜 블록버스터 '김부장'의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참석한다. 그뿐만 아니라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천재 외과의사로 변신한 김지원과 '2024 SBS 연기대상' 대상의 주인공이자 '굿파트너' 시즌2로 돌아오는 장나라도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2025 SBS 연기대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K-드라마 주역들의 시상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호화 시상자들과 함께하는 '2025 SBS 연기대상'은 방송인 신동엽, 배우 채원빈, 허남준의 진행으로 오늘(31일) 밤 8시 50분부터 생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신동엽, 'SBS 연기대상' 9년 연속 진행 확정…채원빈X허남준과 3MC 호흡 신동엽, 'SBS 연기대상' 9년 연속 진행 확정…채원빈X허남준</font>과 3MC 호흡 등록일2025.12.10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채원빈, 허남준이 '2025 SBS 연기대상' 3MC로 확정됐다. '2025 SBS 연기대상'이 오는 31일 수요일 오후 9시로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신동엽X채원빈X허남준이 MC를 맡아 SBS 드라마의 한 해를 정리한다. 'SBS 연기대상의 상징' 신동엽은 9년 연속 MC 자리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국민 MC다운 농익은 진행 내공으로 시상식의 품격을 높인다. 9번째 진행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SBS 연기대상'의 상징적 존재가 된 신동엽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채원빈과 허남준이 'SBS 연기대상'의 새 얼굴로 나선다. 두 사람은 각각 상반기 방송될 SBS 메가 IP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와 '멋진 신세계'의 주연으로 발탁, SBS 흥행 계보를 잇는 젊은 주역인지라 'SBS 연기대상' MC 참여가 더욱 의미를 더한다. 또한 신동엽과 함께 'SBS 연기대상' MC 호흡을 맞추는 만큼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뿜어져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SBS 연기대상'의 콘셉트는 '갓(god) 스브스'다. SBS는 2025년 금토드라마 첫 작품으로 새해의 포문을 연 '나의 완벽한 비서'를 시작으로 현재 잘 만든 시즌제 드라마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모범택시3', 방송 3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등극한 '키스는 괜히 해서!' 등으로 K-드라마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그 어느 해보다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두드러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K-드라마의 위상을 높이며 갓(god)이라는 단어가 가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 명가' SBS가 선사할 연기대상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유연석, 팬미팅으로 확인한 팬사랑... 막연한 불안감 있었지만 희망 가져 유연석, 팬미팅으로 확인한 팬사랑... 막연한 불안감 있었지만 희망 가져 등록일2025.01.20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유연석이 서울에서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일, 유연석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된 2025 유연석 팬미팅 'The Secret Code : Y'를 통해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그는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 유쾌한 게임 코너와 입담으로 약 170분을 가득 채웠다. 유연석은 MBC '지금 거신 전화는' 속 '백사언'처럼 스리피스 슈트를 입고 등장, '지금 거신 전화는'의 OST 'See The Light'을 부르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의 섹시 미간 유연석입니다 라고 인사를 건네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배우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를 비롯해 '지금 거신 전화는'의 주역들이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메시지를 보내왔고, 작가 김지운이 직접 자리해 유연석과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촬영 비하인드를 나눠 특별함을 더했다. 유연석은 팬미팅에서도 장르 불문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그는 뮤지컬 '헤드윅'의 넘버 'Wig in a Box'를 열창, 객석으로 내려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뿐만 아니라, 유연석은 '헤드윅'의 음악감독 이준과 어쿠스틱 버전의 'The Origin of Love'를 깜짝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또한, 그는 일명 '유한방'답게 구둣솔 세우기, 제기차기 등 SBS '틈만나면,' 속 게임들을 제한 시간 내 성공시키며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유연석은 MC 하지영의 진행 하에 그는 팬들과 자신의 속마음을 맞춰보는 시간을 갖는가 하면, 관객들이 함께 참여한 퀴즈 코너에서 2023년 발매한 팬송 'Falling'의 가사말이기도 한 '모든 행복의 해답은 유일히 너로 해결돼'라는 시크릿 코드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유연석은 '지금 거신 전화는'의 OST 중 직접 가창에 참여한 'Say My Name'의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앙코르곡 'Falling'을 부르기 위해 유연석이 무대에 다시 오르자, 이에 화답하듯 팬들은 '우리 마음을 여는 시크릿 코드는 언제나 유연석'이라고 쓰인 슬로건을 들어 공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그는 막연한 불안감들이 있었는데, '헤드윅'과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과분할 만큼의 사랑을 받으면서 불안감을 떨쳐내고 여러분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감사드린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연석의 2025 유연석 팬미팅 'The Secret Code : Y'는 추후 빅크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Replay)를 구매해 시청할 수 있으며, 3월 1일(토) 방콕, 3월 8일(토) 홍콩, 3월 15일(토) 도쿄, 3월 22일(토) 타이베이까지 한 달간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kykang@sbs.co.kr
요즘 드라마에 다 있다…허남준, '지거전'→'별들에게' 대세 굳히기 돌입 요즘 드라마에 다 있다…허남준</font>, '지거전'→'별들에게' 대세 굳히기 돌입 등록일2025.01.1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허남준이 연이어 작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배우로서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허남준은 최근 MBC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위득규)에서 홍희주(채수빈 분)의 대학 선배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으로 활약했다. 훈훈한 비주얼에 다정함까지 갖춘 캐릭터의 매력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이러한 열연은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2024 MBC 연기대상'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허남준은 2025년의 포문을 연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로 연이은 작품 행보를 보여줬다. 극 중 그는 ILS 내 마우스 담당 우주 과학자 '이승준' 역을 맡았다. 이승준은 대한민국 최연소 노벨상 후보로 우주에서 치매 연구에 힘쓰는 천재 박사다. 허남준은 진중하지만 해당미가 있는 캐릭터를 이전 작품과는 상반되는 비주얼과 연기 톤으로 쾌활하게 그리며 첫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허남준은 또 다른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바로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 연출 김상호)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것. 그는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운명적 첫사랑 '한재필'로 분한다. 극 중 한재필은 백화점 사장 아들로 타고난 금수저에 딱 봐도 부잣집 아들 티 나는 외모를 가졌다. 하지만 부티가 흐르는 외양과는 달리, 그 속은 상처로 곪아 있어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인물이다. 허남준은 '백번의 추억'을 통해 그간 쌓아온 연기 포텐을 한껏 터트릴 예정이다. 지난해 '스위트홈3', '유어 아너'를 통해 출중한 연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허남준은, '지금 거신 전화는', '별들에게 물어봐', '백번의 추억' 까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로서 자신의 길을 탄탄히 쌓아 올리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허남준이 펼쳐낸 무한 연기 스펙트럼이 기대되는 바다. [사진제공=에이치솔리드 tvN]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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