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린'프로그램 정보
신기생뎐 신기생뎐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1. 01. 15 ~ 2011. 07. 17
방송 요일,시간 토,일 22:00~23:00

기획의도

전통을 지켜나가는 자존심 강한 그녀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일본의 철저한 탄압속에 창기 취급을 당하며 전락하고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린 기생문화. 그리고 기생들. 해어화라고도 불리는 그녀들은 여성의 지위와 활동이 억압된 조선시대부터 천민이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사회 문화의 주도자였으며 전통예술과 여류문학의 계승자이자 사회 지도층들의 동반자였다. 더불어 나라가 전란에 허덕이는 시기에는 누구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애국자요 운동가였고 사상가였다. 지금의 연예인보다 더 유명한 1패 기생이 되기 위해 수년간을 시, 서화, 소리뿐만 아니라 자신을 가꾸고 교양을 쌓는데 보내야 했던 그녀들의 노력과 고생을 누가 알까? 사랑하는 단 한사람을 생각하며 평생을 저린 가슴을 안고 살아가던 그녀들의 아픔을 누가 알까? 전란의 시대에 안방에 숨어지내던 부녀자들과 달리 전선에 앞장서서 사람들을 이끌고 뛰어난 외모를 이용해 적장들을 유혹하고 정보를 캐내고 암살을 시도하던 그녀들의 용기를 누가 알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모아 독립운동 자금으로 내놓고 3.1 운동 당시 누구보다 앞장서서 태극기를 흔들며 거리로 나선 것이 그녀들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어쩌면 그녀들을 사라지게 만든것은 일제가 아니라 같은 나라 사람인 우리의 천대와 무관심일지도 모른다. 드라마는 이렇듯 최고의 교양과 예술을 겸비한 1패기생의 전통을 지키며 국내최고의 VVIP들을 상대하는 최고급 기생집이 현존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사랑과 애환, 아픔을 둘러보며 이제는 사라져버린 문화적 자존심으로써의 기생의 역할을 다시금 재조명 해보고자 한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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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신기생뎐 신기생뎐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1. 01. 15 ~ 2011. 07. 17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전통을 지켜나가는 자존심 강한 그녀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일본의 철저한 탄압속에 창기 취급을 당하며 전락하고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린 기생문화. 그리고 기생들. 해어화라고도 불리는 그녀들은 여성의 지위와 활동이 억압된 조선시대부터 천민이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사회 문화의 주도자였으며 전통예술과 여류문학의 계승자이자 사회 지도층들의 동반자였다. 더불어 나라가 전란에 허덕이는 시기에는 누구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애국자요 운동가였고 사상가였다. 지금의 연예인보다 더 유명한 1패 기생이 되기 위해 수년간을 시, 서화, 소리뿐만 아니라 자신을 가꾸고 교양을 쌓는데 보내야 했던 그녀들의 노력과 고생을 누가 알까? 사랑하는 단 한사람을 생각하며 평생을 저린 가슴을 안고 살아가던 그녀들의 아픔을 누가 알까? 전란의 시대에 안방에 숨어지내던 부녀자들과 달리 전선에 앞장서서 사람들을 이끌고 뛰어난 외모를 이용해 적장들을 유혹하고 정보를 캐내고 암살을 시도하던 그녀들의 용기를 누가 알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모아 독립운동 자금으로 내놓고 3.1 운동 당시 누구보다 앞장서서 태극기를 흔들며 거리로 나선 것이 그녀들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어쩌면 그녀들을 사라지게 만든것은 일제가 아니라 같은 나라 사람인 우리의 천대와 무관심일지도 모른다. 드라마는 이렇듯 최고의 교양과 예술을 겸비한 1패기생의 전통을 지키며 국내최고의 VVIP들을 상대하는 최고급 기생집이 현존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사랑과 애환, 아픔을 둘러보며 이제는 사라져버린 문화적 자존심으로써의 기생의 역할을 다시금 재조명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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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5
김주희 전 아나운서, 코엔과 전속계약 “잠재된 가능성 많아” 김주희 전 아나운서, 코엔과 전속계약 “잠재된 가능성 많아” 등록일2015.12.18 김주희 전 아나운서가 엔터테인먼트사 ㈜KOE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서울 진으로 출전, 제49회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은 김주희는 같은 해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BS 입사 후 김주희는 10년 동안 &'아침뉴스&', &'브레인 마스터스&', &'TV오아시스&', &'발굴! TV대사전&', &'생방송 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조각 같은 미모와 안정감 있는 진행실력으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월, 프리랜서 선언 후 코엔과 인연을 맺게 된 김주희는 &'새로운 시작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코엔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즐겁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OEN의 안인배 대표는 &'김주희는 10년 동안의 아나운서 생활을 통해 진행실력을 입증했지만, 넘치는 끼와 재능을 봤을 때 예능에서의 잠재된 가능성 역시 많은 인재라고 생각한다. 김주희가 예능, 교양 등 다방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주희는 오는 12월 25일(금)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를 통해 프리선언 후 처음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동갑내기 여행하기&'는 김주희를 비롯해 이지애, 문지애, 서현진 등 KBS-MBC-SBS 방송 3사를 대표했던 전 여자아나운서들이 함께 떠난 홍콩 여행기를 담는다. 한편 김주희가 소속된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장윤정, 이경실, 조혜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현영, 홍진경, 박경림, 김숙, 신봉선, 김지선, 안선영, 김태원, 문희준, 붐, 김상혁, 장도연, 최은경, 정지영, 배지현, 김광규, 김나영, 한혜린, 이연두, 홍지민, 배다해, 박준금, 김빈우, 전수진, 박연수, 단우, 정이랑, 변기수, 성대현, 이상준, 예재형, 김기욱, 김여운, 김완배, 김영준, 이은지, 허안나, 이혜정, 김태훈, 양재진, 천명훈, 홍경준, 신동선, 양진석, 김동완 등이 속해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여성의 눈으로 본 세계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  여성의 눈으로 본 세계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 등록일2015.05.27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오늘(27일) 서울 서대문구 메가박스 신촌 M관에서 개막식을 연다.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37개국에서 엄선한 111편의 영화가 8일간 관객들을 찾아간다. 또, 해외 게스트 24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역다 최다인 46회에 이르는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아중과 변영주 감독이 맡는다. 영화제 홍보대사인 &'페미니스타&'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1대 페미니스타로 선정된 김아중의 의욕과 센스, 4년 연속 개막식 사회를 담당하게 된 변영주 감독의 관록과 유머가 어우러져 그 어느 해보다 훈훈한 개막식 진행이 기대된다. 올해 개막작은 스웨덴 영화 &'마이 스키니 시스터&'(2015년, 95분)다. 경쟁이 어린 세대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고발하는 동시에, 여자아이들의 세계를 사랑스럽고 깊이있게 그린 영화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정곰상, 스웨덴 예테보리영화제 관객상 등 올 상반기 가장 주목 받은 영화 중 한 편이다. 영화를 만든 산나 렌켄 감독과 아니카 로겔 프로듀서가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작 상영에 앞서 야스밀라 즈바비치 감독의 단편영화 &'여성은 좋은 영화를 만든다&'(2015년, 7분)도 상영된다. 분노와 차별의 경험에 관한 영상을 찍어 보낸 전 세계 영화인들의 연대로 완성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명예황금종려상 수상자인 누벨바그의 대모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개막식에는 여성영화제를 방문한 해외 게스트 외에 임순례 감독, 정재은 감독, 류미례 감독, 이숙경 감독, 배우 한혜린, 아시아 단편경선 심사위원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앙케 레베케, 맥길대학교 동아시아/월드시네마학과 미셸 조 교수, &'새로운 물결&' 초청작이기도 한 &'거짓말&'의 김동명 감독 등이 참석한다. 1997년 4월 첫 장을 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된 국제영화제이다.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의 절대부족, 영화산업 내 취약한 여성영화인력의 입지나 기회를 강화할 필요성 등이 영화제가 태동한 배경이었다. 이후 여성영화제는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 영화들을 발굴하고, 역사 속에서 지워진 여성영화인을 복원하며, 국내외적 협력관계와 제작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화적 결핍과 불균형을 개선해 왔다. 이 과정에서 정재은 감독, 박찬옥 감독, 이경미 감독, 노덕 감독 등이 배출되었으며, 지난 4월 개봉한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과 이길보라 감독의 &'반짝이는 박수 소리&'는 &'피치앤캐치(Pitch && Catch)&' 행사에서 공개 피칭을 하여 제작의 기회를 잡았다. 앞으로도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많은 여성 캐릭터와 영화인력 개발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5월27일부터 6월3일까지 서울 메가박스 신촌,아트하우스 모모 등 신촌 극장을 중심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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