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프로그램 정보
펫미픽미 펫미픽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2. 10. 21 ~ 2022. 11. 11
방송 요일,시간 금 23:40~25:10

기획의도

“반려견이 골라 주는 내 운명의 짝, 펫미픽미” 귀여운 반려견과 청춘남녀의 설렘이 함께하는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뽀삐 착하지, 저 남자 물어와!” 나와 깊이 교감하는 반려견과 함께 사랑을 잡으러 간다!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내 반려견이 선택한 남자와 데이트를 하며, 운명의 짝을 찾아나가는 차별화된 달콤한 여정! 당신도 함께 하시겠습니까?

프로그램3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2. 09. 18 ~ 2022. 10. 09
방송 요일,시간 일 23:05~23:59

기획의도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을 완성시킬 '최강 플레이어'들이 뭉쳤다! 마스터의 초대를 받은 각 분야의 최고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완전체 K-POP 아이돌을 만드는 게임에 참가한다. 과연 데뷔를 앞둔 신인 아이돌 '펠라즈 2기' 멤버들은 플레이어들의 미션을 완수하고 '초 대형 신인'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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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펫미픽미 펫미픽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2. 10. 21 ~ 2022. 11. 11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반려견이 골라 주는 내 운명의 짝, 펫미픽미” 귀여운 반려견과 청춘남녀의 설렘이 함께하는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뽀삐 착하지, 저 남자 물어와!” 나와 깊이 교감하는 반려견과 함께 사랑을 잡으러 간다!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내 반려견이 선택한 남자와 데이트를 하며, 운명의 짝을 찾아나가는 차별화된 달콤한 여정! 당신도 함께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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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7,513
'3주만에 풀렸다' 美 비자 인터뷰… SNS 공개 해야 '3주만에 풀렸다' 美 비자 인터뷰… SNS 공개 해야 등록일2025.06.20 주한미국대사관이 약 3주간 중단했던 유학 비자 인터뷰 신청을 다시 받기 시작한 것으로 20일 알려졌습니다. J(유학)·M(직업훈련)·F(연수 및 교수) 비자가 대상입니다. 이는 미 국무부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외국인 유학생·연수생 등에 대한 입국 비자 발급 관련 절차를 재개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대사관은 곧 F, M, J 비이민 비자 신청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신청자는 비자 일정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심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F, M, J 비이민 비자 신청자는 모든 소셜 미디어 프로필의 개인정보 설정을 &'공개&'로 조정하도록 안내받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유학생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이달에 한해 인터뷰 예약이 가능한 날짜가 열렸고, 수십 분 만에 예약이 몰려 신청이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미국에 유학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려고 해도 선택할 수 있는 날짜가 없었는데 제한이 풀린 것입니다. 다만, 미 국무부는 학생 비자 신규 신청자 중 자신의 SNS 계정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사람은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각국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비자를 심사하는 영사관 직원들은 비자 신청자들이 &'미국의 국민, 문화, 정부, 기관, 또는 건국 이념에 대해 적대적 성향을 보이는지&' 살피라는 지침을 받았습니다.
李 더 주겠다는 부부 기초연금'…국민연금 지금 감액 수준 적정 李 더 주겠다는 부부 기초연금'…국민연금  지금 감액 수준 적정 등록일2025.06.20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연금 제도를 손질할 방침인 가운데 국민연금연구원이 &'기초연금 부부감액 제도&'에 대한 분석을 내놨습니다. 현행 20% 감액 수준이 적정하다고 분석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지혜 기자, 먼저 기초연금 부부감액 제도는 어떤 것입니까? [기자] 부부가 모두 기초연금을 받으면 각각의 연금액에서 20%를 감액하는 제도입니다. 예컨대 배우자가 없이 단독가구가 받는 기초연금액을 부부가구에게는 2배로 주는 게 아니라, 일부를 줄여 1.6배만큼만 주는 것입니다. 이는 가구원이 늘면 생활비를 공동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1인당 소비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급액도 그에 맞게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노후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의 부부 감액률을 단계적으로 줄이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노인 부부 2명이 받는 기초연금액이 지금보다 늘어나게 됩니다. [앵커] 이와 관련해 국민연금연구원은 현재의 20% 감액률이 적정한지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고요? [기자] 국민연금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기초연금 부부 수급자 가구는 단독 수급자 가구보다 월평균 1.2배 많이 소비지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까 감액률 20%를 반영해 부부 둘 다 기초연금을 받아 쓰는 지출이 단독 가구 대비 1.6배라고 가정하면, 이보다 덜 쓴다는 얘기니까 현행 제도가 적정하다는 것인데요. 다만, 현행 감액제도는 취약계층에는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소득 하위 20%(1분위)에 속하는 부부 수급자 지출이 단독 수급자보다 1.74배 높았습니다. 정부가 줄여서 지급한 기초연금만으로는 소득 하위 부부가 생활비를 감당하기 벅찰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같은 분석을 종합하면 현행 감액률 전체를 줄이는 것보다는 취약계층에 한해 보완 작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올 수 있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주한 미대사관 유학비자 신청 곧 재개…SNS 공개 설정해야 주한 미대사관  유학비자 신청 곧 재개…SNS 공개 설정해야 등록일2025.06.20 ▲ 주한미국대사관의 비자 신청 행렬 주한미국대사관이 약 3주간 중단했던 유학 비자 인터뷰 신청을 다시 받기 시작한 것으로 오늘(20일) 알려졌습니다. J(유학)·M(직업훈련)·F(연수 및 교수) 비자가 대상입니다. 이는 미 국무부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외국인 유학생·연수생 등에 대한 입국 비자 발급 관련 절차를 재개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오늘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대사관은 곧 F, M, J 비이민 비자 신청 일정을 재개할 예정 이라며 신청자는 비자 일정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란다 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새로운 지침에 따라 비이민자 비자 분류 F, M, J에 해당하는 모든 학생 및 교환 방문자 신청자에 대해 온라인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철저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심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F, M, J 비이민 비자 신청자는 모든 소셜 미디어 프로필의 개인정보 설정을 '공개'로 조정하도록 안내받게 된다 고 전했습니다. 유학생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쯤부터 이달에 한해 인터뷰 예약이 가능한 날짜가 열렸고, 수십 분 만에 예약이 몰려 신청이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미국에 유학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려고 해도 선택할 수 있는 날짜가 없었는데 제한이 풀린 것입니다. 다만 대사관 설명대로 비자 발급은 종전보다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 앞서 국무부는 학생 비자 신규 신청자 중 자신의 SNS 계정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사람은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또 각국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비자를 심사하는 영사관 직원들은 비자 신청자들이 미국의 국민, 문화, 정부, 기관, 또는 건국 이념에 대해 적대적 성향을 보이는지 살피라는 지침을 받았습니다. 외국인에 대한 입국 비자 발급은 주권 국가의 전권이지만, 표현의 자유를 헌법적 권리로 보장하는 미국이 외국인의 과거 SNS 게시물을 비자 거부 사유로 삼는 데 대한 논란의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스브스夜] '꼬꼬무' 하지 절단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사투···'모세의 기적'을 일으킨 그날 [스브스夜] '꼬꼬무' 하지 절단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사투···'모세의 기적'을 일으킨 그날 등록일2025.06.20 19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시간과의 사투 - 운명을 건 6시간'이라는 부제로 기적이 일어나길 바랐던 그날의 이야기를 추적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SBS를 통해 방영되었던 '심장이 뛴다'는 연예인들이 각지의 소방서에서 소방관들과 함께 근무를 하며 체험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배우 박기웅은 강남 소방서에서 소방관들과 함께 여러 현장을 다니며 체험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상상도 하지 못했던 구조 요청이 왔다. 2013년 12월 28일 토요일 전남 목포에서는 한 가족이 어머님의 생신을 맞이해 형제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 출발 얼마 뒤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이들이 탄 차량이 영광 2 터널을 막 빠져나오던 순간, 전복된 차량을 발견했다. 이에 운전자는 급히 핸들을 꺾었고 가드레일에 부딪힌 뒤 멈췄다. 다행히 다친 곳 없이 무사했던 가족들. 그런데 이때 운전자의 아내 종순이 급하게 도로로 뛰어 나갔다. 도로 위에 아이들이 서있었기 때문. 서둘러 아이들을 챙기던 그때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차량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난 것. 이에 10여 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그중 종순 씨도 있었다. 뒤에서 미끄러진 차량이 종순 씨의 남편 지호 씨가 운전하던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때 종순 씨가 충돌하는 차량 사이에 끼어 버린 것. 그리고 이 충격으로 종순 씨의 다리가 두 동강 나버렸다. 지호 씨는 종순 씨를 급하게 차 뒤에 눕히고 바닥에 절단되어 떨어진 다리를 챙겼다. 그리고 딸은 종순 씨가 정신을 잃지 않게 하려고 계속 말을 걸었다. 1988년 결혼해 1남 1녀를 이룬 종순 씨는 당시 유치원 원장님으로 일하고 있었다. 이에 무엇보다 아이들을 걱정하며 먼저 챙겼던 것. 1분 1초가 한 시간 같던 그때 구급차가 도착해 종순 씨를 전남 영광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런데 해당 병원에서는 응급처치 후 절단 부위를 붕대로 감는 것 외에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며 접합 수술을 위해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라고 했다. 하지 절단 환자의 골든타임은 6시간, 이때부터 시간과의 사투가 시작됐다. 가까운 대도시 광주로 이동했지만 역시 수술 불가. 그러나 접합 수술이 가능한 서울의 병원을 찾아냈고, 이에 응급 헬기를 타고 이동했다. 서울까지 헬기로 1시간 남짓이 걸리는 상황에서 종순 씨의 가족은 희망을 가지며 안도했다. 오후 4시 30분 의료진과 종순 씨, 가족들은 헬기를 타고 서울로 출발했고 같은 시각 서울 강남 소방서에 종순 씨의 이송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출동 후 복귀 중이던 구급차에 전해진 소식. 이 차량은 박기웅이 타고 있던 구급차였다. 종순 씨가 가야 할 병원에는 헬기장이 없어 가장 가까운 헬기장에서 병원으로 이송하는 업무를 요청한 것이다. 5시 50분, 헬기가 도착했다. 사고 시점부터 4시간 50분이 지나 상황에 골든 타임은 1시간 정도 남았다. 잠실 헬기장에서 병원까지는 10km, 길이 막히지 않으면 10분이면 도착할 거리였다. 구급차는 올림픽대로와 테헤란로 두 가지 선택지 중 올림픽대로를 선택해 이동했다. 교차로가 없고 자동차 전용차로가 있는 올림픽대로가 더 빠를 것이다 판단했던 것. 당시 도로 상황은 심각했지만 차량의 피 양이 이뤄지면 빠르게 갈 수 있었다. 그러나 차량들은 구급차에 길을 비켜주지 않았다. 마이크를 받아 든 박기웅이 수차례 피 양을 해달라, 차량의 번호를 불러가며 양보해 달라 애원했지만 쉽게 길을 비켜주지 않았던 것이다. 심지어 구급차 앞에 끼어드는 차량까지 등장했고 이에 보는 이들의 속은 타들어갔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종순 씨의 가족들은 침착함을 유지했다. 꿋꿋이 버티는 종순 씨를 위해 불안감과 공포심을 감춘 것이었다. 병원에 도착한 시간은 6시 33분. 무려 43분이 소요되었다. 길을 비켜주는 차량도 있었지만 몇몇 차량 때문에 이송 시간이 지체되었던 것. 극심한 고통에 이를 악 물어 치아가 다 부러진 종순 씨의 처치가 시작되고 여러 검사를 거친 후 밤 11시 30분 본격적인 수술이 시작되었다. 사고 후 10시간이 지나 골든타임을 훌쩍 넘긴 시간이었다. 사실 골든타임은 의료기관에 도달하기 전까지 시간이 아니라 수술 진행해서 혈행이 재개된 시간까지. 이에 종순 씨의 경우에는 골든타임을 지나도 한참 지났던 것이다. 그러나 수술은 무사히 완료되었고 수술 직후 상태도 다행히 양호했다. 6개월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종순 씨의 아들. 그 아들이 종순 씨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며 정신을 차리라고 했고 이에 종순 씨는 끝까지 정신을 잃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고. 그런데 수술 며칠 후 종순 씨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다리가 붓고 피의 흐름도 안 좋아지며 감염 증세까지 보인 것. 그리고 사고 3달 후 만난 종순 씨는 한쪽 다리를 잃은 모습이었다. 다리를 살리려고 하다 보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종순 씨와 가족들은 다리를 절단하는 것을 선택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누구보다 밝고 긍정적인 얼굴을 한 종순 씨. 만약 골든타임이 지켜졌다면 수술 결과는 달라졌을까? 구급차와 소방차의 출동 당시 흔치 않았던 길 터주기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출동 지연이 안타까운 희생자들을 만들었고 특히 종순 씨의 일을 방송으로 지켜본 이들 사이에서 각성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다. 수개월 간 노력한 끝에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놀라운 변화가 만들어졌다. 모두의 의지가 모여야 완성되는 모세의 기적은 많은 이들의 의지가 모여 진짜 기적을 만들어냈던 것. 10년이 흘러 다시 만난 종순 씨는 당시 딸이나 아이들이 아닌 자신이 사고를 당해서 다행인 것 같다며 도로에서 길 터주기 장면을 보면 안타깝고 가슴도 뭉클하면서 많이 울었다고 했다. 자신도 저런 상황이면 어땠을까 싶다는 것. 그러면서 자신이 모세의 기적을 일으킨 장본인인가 생각하기도 했다며 살았으니까 더불어 살아야 하니까 웃음 잃지 않고 잘 살고 있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한 지 10년이 넘은 현재. 신고 접수부터 화재 출동까지 7분 도착을 목표로 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7분 이내 도착률은 높아지고 있다. 방송은 더 나아진 출동 현장을 만들기 위한 구조적 변화도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용 단말기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신호등이 제어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현재 일부 지역 긴급 출동에 한해 시행 중인데 이 시스템이 더 확대될 수 있기를 빌었다.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이는 한 사람도 빠지지 않아야 완주할 수 있는 금빛 이어 달리기였다. 모두가 내 가족, 내 형제라고 생각하고 그 시간을 지켜준다면 소중한 생명들을 잃지 않을 것이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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