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프로그램 정보
피고인 피고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7. 01. 23 ~ 2017. 03. 21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피고인의 유죄를 입증 못한 적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력부 검사가 어느 날 눈 떠보니 구치소 감방이다! 그의 가슴엔 붉은 번호표가 붙어있다!! 내가, 아내와 딸을 죽인 사형수라니!!! 사건 이후의 기억을 모두 잃는 일시적 기억 상실에 걸린 채 인생 최악의 딜레마에 빠진 검사의 절박하고 필사적인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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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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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17. 01. 23 ~ 2017. 03. 21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피고인의 유죄를 입증 못한 적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력부 검사가 어느 날 눈 떠보니 구치소 감방이다! 그의 가슴엔 붉은 번호표가 붙어있다!! 내가, 아내와 딸을 죽인 사형수라니!!! 사건 이후의 기억을 모두 잃는 일시적 기억 상실에 걸린 채 인생 최악의 딜레마에 빠진 검사의 절박하고 필사적인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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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7
손끝에서 펼쳐진 예술 …클로즈업 매직 '핸즈인!' 전석 매진 성료  손끝에서 펼쳐진 예술 …클로즈업 매직 '핸즈인!' 전석 매진 성료 등록일2026.03.26 대한민국 정상급 마술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클로즈업 공연 'Hands in! (핸즈인!)'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대학로 브이씨어터에서 진행됐다. 동전, 카드, 볼 등 소품을 활용한 클로즈업 마술 형식으로, 관객과의 거리를 최소화한 밀착형 연출이 특징이다. '핸즈인!'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마술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미국 The CW 'Penn && Teller: Fool Us'와 SBS '더매직스타' TOP14 출신 한진형을 비롯해 김병윤, 한지우 등 방송 출연 마술사들이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 FISM 세계대회 한국 대표이자 아시아 마술연맹 수상 경력을 지닌 박도원, 2025 대만국제컨벤션 TMA 2관왕 박근우, 오도순 등 총 6명의 마술사가 갈라쇼 형태로 공연을 꾸몄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트릭을 넘어 '보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경험형 공연'을 지향했다. 일상적인 소재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해 관객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는 평가다. 특히 클로즈업 마술 특유의 섬세함과 긴장감, 관객과의 즉각적인 상호작용이 어우러지며 기존 무대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했다. 공연이 열린 브이씨어터는 대학로 중심에 위치한 소극장으로, 객석과 무대 간 거리를 최소화한 구조를 갖춰 클로즈업 마술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공연을 기획한 한진형 마술사는 방송이나 대회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클로즈업 마술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선보이고자 했다 며 신세대 마술사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브이매직 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마술 콘텐츠의 대중화와 공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무대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자막뉴스] AI도 대체 못해, 고소득까지 …갈수록 중요해지는 '이것' 주목 [자막뉴스]  AI도 대체 못해, 고소득까지 …갈수록 중요해지는 '이것' 주목 등록일2024.06.12 나중에 잘 사는 거 꼭 성적순 아니더라 그런 얘기 직장인들끼리 많이 하는데요. 통계적으로 사실이었습니다. 2007년 당시 만 15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 1만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후 14년에 걸쳐서 실시한 추적 조사 청년패널조사를 한국은행 연구진이 심층분석한 결과입니다. 당시 청년들의 수능 성적을 일단 봤고요. 그들의 사회적 기술, 흔히 말하는 사교성이나 적극성 같은 건 설문조사를 통해 물어봤던 걸 수치화했습니다. 학창 시절에 친구 관계는 좋았는지, 동아리 활동 같은데 적극적이었는지, 이런 걸 파악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들의 2020년까지의 임금 수준을 함께 봤더니 사회성이 좋았던 학생들일수록 나중에 좀 더 돈을 잘 더 버는 사람이 되는 경향이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얼마나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 능력이 좋고 친화력이 있는 사람인가, 한국은행 연구진이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사회성 수준을 수치화해서 분류해 본 결과 사회성이 한 단계 더 높은 사람일 때 임금은 5.1%가량 높아지는 효과가 보였다는 겁니다. 보통은 그래도 공부 잘했던 사람들이 더 잘살게 되더라, 이런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통념대로이기는 합니다. 아직은 성적이 더 중요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 좀 더 좋은 대우를 받게 되는 경향은 요새 점점 더 커지는 반면에 공부를 잘한 사람들이 좋은 대우를 받게 되는 경향은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분석을 2007년에서 15년까지로 좁히면 사회성이 한 단계 더 높아질 때 임금은 4.4% 더 많아지는데 그친 반면에 2016년부터 20년 사이에는 5.9% 더 많아지는 걸로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수학능력시험 성적순으로, 그러니까 전통적인 의미의 똑똑한 사람 인지적 능력이 높은 사람이라고 봤을 때 인지적 능력이 한 단계 더 높아질 때 2007년부터 15년 사이에는 임금 수준이 10.9% 더 높아지는 경향이 보였습니다. 사회성보다 성적 좋았던 게 좀 더 고소득이 되는데 영향이 더 크긴 하다는 거죠. 그런데 2016년에서 2020년 사이로 오면 이게 9.3%로 낮아집니다. 여전히 학교 성적이 중요하지만 추세를 보면 그 중요성이 점점 작아지고 있는 경향은 의미 있게 나타났다는 겁니다. 100대 기업들이 얘기해 온 인재상의 변화 추이도 이런 분석 결과를 뒷받침합니다. 100대 기업이 사람을 뽑을 때 바라는 일곱 가지 능력 중에서 2008년만 해도 전문성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2023년이 되면 전문성은 일곱 가지 중 6위로 내려앉습니다. 반면에 소통과 협력을 잘하는 사람인지가 세 번째로 중요하게 보는 항목으로 올라섭니다. 요즘 직업에 대한 얘기를 해 보면 인공지능을 빼놓을 수가 없잖아요. 이 인공지능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소통 능력이 더 중요해질 거다. 이런 연구가 있네요. 이 표는 직업을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요. AI, 산업용 로봇, 그리고 소프트웨어들 그런 것들로 얼마나 대체되기 쉬운 유형인가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진이 지난 2020년에 분석해 본 건데요. 그냥 딱 봐도 네 번째 줄에 있는 기호들만 모두 0 아래 왼쪽에 있습니다. 이 직업 유형이 AI로든, 로봇으로든, 소프트웨어로든 제일 대체되기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바로 일이 반복적이지 않고, 대화능력 대화기술이 중요한 일들입니다. 지적인 능력 중에서도 친화력, 협상력, 설득력 같은 것들은 딱 규칙화시키기 어려운 능력이라서 AI가 대체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는 겁니다. 반면에 지금까지 우리가 보통 저 사람 똑똑해 할 때 얘기하는 자질, 인간의 분석력이 중요한 일은 AI에 대체될 가능성이 이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표나게 높습니다. 실제로 사회성이 좋은 사람들에게 유리한 일자리가 14년 전에는 우리 사회에서 49% 수준이었다면, 최근에는 56%까지 늘어난 걸로도 추산됐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AI의 발전과 함께 더욱 가속화될 분위기라는 전망입니다. [한지우/한국은행 조사역 : 2017년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미국 노동시장에서 사회적 능력이 필요한 직업 비중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사회적 능력을 갖춘 근로자들이 더 높은 임금을 받았으며 최근 이런 임금 보상이 더욱 증가했음을 밝혀냈습니다. AI 등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회적 능력이 노동시장에서 중요해지고 있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친절한 경제] AI 시대 '고소득자'의 조건은? 수능성적보다는… [친절한 경제] AI 시대 '고소득자'의 조건은?  수능성적보다는… 등록일2024.06.11 &<앵커&> 화요일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성적도 좋으면 좋겠지만 성격이 좋은 친구가 주변에서 인기가 많잖아요. 실제로 분석해 봤더니 이른바 사회성이 좋은 사람들이 직업적으로도 대우를 잘 받고 있다고요? &<기자&> 나중에 잘 사는 거 꼭 성적순 아니더라 그런 얘기 직장인들끼리 많이 하는데요. 통계적으로 사실이었습니다. 2007년 당시 만 15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 1만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후 14년에 걸쳐서 실시한 추적 조사 청년패널조사를 한국은행 연구진이 심층분석한 결과입니다. 당시 청년들의 수능 성적을 일단 봤고요. 그들의 사회적 기술, 흔히 말하는 사교성이나 적극성 같은 건 설문조사를 통해 물어봤던 걸 수치화했습니다. 학창 시절에 친구 관계는 좋았는지, 동아리 활동 같은데 적극적이었는지, 이런 걸 파악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들의 2020년까지의 임금 수준을 함께 봤더니 사회성이 좋았던 학생들일수록 나중에 좀 더 돈을 잘 더 버는 사람이 되는 경향이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얼마나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 능력이 좋고 친화력이 있는 사람인가, 한국은행 연구진이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사회성 수준을 수치화해서 분류해 본 결과 사회성이 한 단계 더 높은 사람일 때 임금은 5.1%가량 높아지는 효과가 보였다는 겁니다. &<앵커&> 보통은 그래도 공부 잘했던 사람들이 더 잘살게 되더라, 이런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기자&> 통념대로이기는 합니다. 아직은 성적이 더 중요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 좀 더 좋은 대우를 받게 되는 경향은 요새 점점 더 커지는 반면에 공부를 잘한 사람들이 좋은 대우를 받게 되는 경향은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분석을 2007년에서 15년까지로 좁히면 사회성이 한 단계 더 높아질 때 임금은 4.4% 더 많아지는데 그친 반면에 2016년부터 20년 사이에는 5.9% 더 많아지는 걸로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수학능력시험 성적순으로, 그러니까 전통적인 의미의 똑똑한 사람 인지적 능력이 높은 사람이라고 봤을 때 인지적 능력이 한 단계 더 높아질 때 2007년부터 15년 사이에는 임금 수준이 10.9% 더 높아지는 경향이 보였습니다. 사회성보다 성적 좋았던 게 좀 더 고소득이 되는데 영향이 더 크긴 하다는 거죠. 그런데 2016년에서 2020년 사이로 오면 이게 9.3%로 낮아집니다. 여전히 학교 성적이 중요하지만 추세를 보면 그 중요성이 점점 작아지고 있는 경향은 의미 있게 나타났다는 겁니다. 100대 기업들이 얘기해 온 인재상의 변화 추이도 이런 분석 결과를 뒷받침합니다. 100대 기업이 사람을 뽑을 때 바라는 일곱 가지 능력 중에서 2008년만 해도 전문성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2023년이 되면 전문성은 일곱 가지 중 6위로 내려앉습니다. 반면에 소통과 협력을 잘하는 사람인지가 세 번째로 중요하게 보는 항목으로 올라섭니다. &<앵커&> 요즘 직업에 대한 얘기를 해 보면 인공지능을 빼놓을 수가 없잖아요. 이 인공지능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소통 능력이 더 중요해질 거다. 이런 연구가 있네요. &<기자&> 이 표는 직업을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요. AI, 산업용 로봇, 그리고 소프트웨어들 그런 것들로 얼마나 대체되기 쉬운 유형인가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진이 지난 2020년에 분석해 본 건데요. 그냥 딱 봐도 네 번째 줄에 있는 기호들만 모두 0 아래 왼쪽에 있습니다. 이 직업 유형이 AI로든, 로봇으로든, 소프트웨어로든 제일 대체되기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바로 일이 반복적이지 않고, 대화능력 대화기술이 중요한 일들입니다. 지적인 능력 중에서도 친화력, 협상력, 설득력 같은 것들은 딱 규칙화시키기 어려운 능력이라서 AI가 대체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는 겁니다. 반면에 지금까지 우리가 보통 저 사람 똑똑해 할 때 얘기하는 자질, 인간의 분석력이 중요한 일은 AI에 대체될 가능성이 이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표나게 높습니다. 실제로 사회성이 좋은 사람들에게 유리한 일자리가 14년 전에는 우리 사회에서 49% 수준이었다면, 최근에는 56%까지 늘어난 걸로도 추산됐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AI의 발전과 함께 더욱 가속화될 분위기라는 전망입니다. [한지우/한국은행 조사역 : 2017년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미국 노동시장에서 사회적 능력이 필요한 직업 비중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사회적 능력을 갖춘 근로자들이 더 높은 임금을 받았으며 최근 이런 임금 보상이 더욱 증가했음을 밝혀냈습니다. AI 등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회적 능력이 노동시장에서 중요해지고 있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친절한 경제] AI 대체 가능성 큰 직업은?…국내 첫 연구 결과 나왔다 [친절한 경제] AI 대체 가능성 큰 직업은?…국내 첫 연구 결과 나왔다 등록일2023.11.17 &<앵커&> 금요일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미국에서 사람을 줄이고, 대신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는 기업이 늘고 있죠? &<기자&> 올 들어서 지난 여름까지 미국에서 인공지능 때문에 감원되거나 해고가 발생한 경우 4천 명 정도 된다는 집계가 있습니다. 미국 IBM은요, 앞으로 몇 년 안에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는 자리는 채용을 아예 중단하거나 축소할 계획이라고까지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고객을 직접 상대하지 않는 이 회사의 이를테면 인사팀 같은 백오피스 인력 2만 6천 명 중에서 30% 정도는 여기에 해당한다고 CEO가 직접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다 보니 미국에서는 이미 앞으로 어떤 일자리들이 AI에 의해 대체되고 반면에 어떤 자리들은 끝까지 사람으로 채워질 것인가 사람을 어떻게 재배치하고, 또 보호해야 할까 여기에 대한 연구가 아주 활발한데요. 우리나라 국책기관 중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은행 연구진이 우리나라 일자리들의 AI 대체 가능성을 분석한 보고서를 어제(16일) 내놨습니다. &<앵커&>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위험이 큰 직업들, 어떤 것들이 꼽혔습니까? &<기자&> 한국은행의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의 직업 관련 통계 작성에 들어가는 447개 직업을 전수, 모두 분석했는데요. 이른바 'AI 노출 지수'라는 잣대로 봤을 때 가장 인공지능에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을 18가지로 꼽았습니다. 일반 의사와 한의사, 철도와 전동차 기관사, 공학 관련 기술자와 연구원 같은 직업들이 꼽혔습니다. AI 노출 지수가 최상위인 이 직업들은 대규모의 데이터를 활용해야 잘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으로 말하자면 공부를 많이 했어야 하는 일, 기존의 고학력, 고소득 전문직 일자리들이 주로 해당됩니다. 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 제조업처럼 생산성이 높은 산업군의 직업들이 속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요즘에 당장 사람을 대체한다, 하면 딱 떠오르는 일들 있죠. 이를테면 음식점의 서빙 로봇, 이 경우에 사람을 대체한 건 로봇이지 AI가 아닙니다. 로봇이 주로 서빙 로봇처럼 저학력 중간 소득의 반복적인 육체노동 직업들을 대체하는 반면에, AI는 기존의 고소득인 인지 노동자들을 주로 대체한다는 겁니다. 로봇이 대체하는 일자리 따로, AI가 대체하는 일자리가 또 따로인 겁니다. [한지우/한국은행 조사국 고용분석팀 : 식당에서 주문을 대신해 주는 키오스크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나 음식을 대신 서빙 해주는 산업용 로봇 기술은 반복적·육체적 업무를 대체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반면, 배달 앱에서 메뉴와 식당을 추천해 주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에 포함된 AI 기술처럼, AI는 사람이 생각해서 결정 내려야 하는 비반복적·인지적인 분석 업무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되는 점입니다.] &<앵커&> 이런 직업은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해도 대신하기 어렵다, 이런 평가를 받는 직업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AI 노출 지수가 가장 낮은 직업, 그러니까 사람이 언제까지나 할 것 같은 직업으로는 가수와 성악가 같은 노래하는 직업, 그리고 경호원과 청원경찰, 그리고 경비원과 건물 관리원 같은 직업들이 꼽혔습니다. 목사나 승려 같은 종교인, 또 대학교수도 AI에 대체될 가능성이 가장 희박한 직업에 속했습니다. 대면 접촉이 필요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를 형성하는 게 중요할수록 AI로 대체되지 않을 거란 분석입니다. 앞서 살펴본 IBM도 고객을 직접 만나지 않는 인력부터 AI로 대체한다고 밝혔죠. 이번 연구는 대체로 앞으로 20년 동안 현재 국내 일자리의 12% 정도인 341만 개의 일자리가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는데요. 기존의 로봇이나 소프트웨어가 대체한 직업들로 미뤄봤을 때 AI 노출 지수가 10% 더 높아질수록 사람의 고용 비중은 7% 포인트씩 줄어들고, 또 이 직업의 사람 임금상승률도 2% 포인트씩 낮아질 수 있을 거라고도 분석했습니다. 물론 AI가 도입되면서 사람이 맡게 될 관련 일자리들도 새로 생기겠지만요, 이런 일자리들은 특정 그룹에 집중될 거기 때문에 나라의 직업훈련 정책의 변화가 시급하다고도 분석했습니다. 그런데 교육을 떠나서 어떤 직업에서든 다가오는 AI 시대에 사람 직업인이 살아남으려면 가져야 할 AI가 따라오지 못하는 강점은 뭘까, 이른바 소프트 스킬이 꼽혔습니다. AI와 같은 일을 하는 경우더라도요. AI에게 사람이 기대하지 않을 친절이나 사교성, 또 소통능력이 좋은 사람의 좋은 태도 같은 것들이 지금보다 더 보상을 많이 받게 될 거라고 해외 연구를 인용해서 이번 한국은행 보고서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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