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프로그램 정보
푸른물고기 푸른물고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7. 04. 07 ~ 2007. 05. 27
방송 요일,시간 토,일 22:00~23:05

기획의도

태평양 깊은 바다 속에 사는 푸른 길잡이. 태평양 깊은 곳 차디찬 바다 속에서 사는 이 물고기는 눈이 퇴화되ㅣ어서 앞이 보이질 않는답니다. 그래서인지 이 물고기는 종종 자신과 같은 종이 아닌 다른종을 짝사랑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 사랑이 어찌나 간절한지 사랑하는 물고기가 배가 고프다고 하면 앞이 보이지도 않는데 수면위로 올라가 낚싯대에 걸려있는 미끼를 물어다 주고 춥다하면 자신의 심장을 꺼내어 그가 따뜻하도록 온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마지막 남은 그의 시신은 서서히 푸른빛을 내며 사랑하는 물고기가 어두운 바다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준다고 합니다. 당신의 깊고 깊은 가슴속 어디선가 푸른빛을 띠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어디선가 당신을 항시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푸른길잡이의 마지막 희생일 것입니다. 당신이 힘들고 지쳐서 더 이상 갈곳이 없다면 당신의 가슴속 어디선가 비치는 푸른색 빛만을 따라가십시오. 이 빛은 당신을 편안하고, 안락한 곳으로 안내해줄 것입니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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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7
사랑과 야망 사랑과 야망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6. 02. 04 ~ 2006. 11. 12
방송 요일,시간 토,일 21:45~22:50

기획의도

사랑과 야망은 1960년 1월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걸쳐서 그려질 한 집안의 가족사다. 주축을 이루는 인물들 각자의 내면에 감춰진 심연의 상처와 애증, 욕망과 갈등, 성공과 실패, 만남과 헤어짐, 오해와 이해,화해와 용서, 사랑과 미움... 그들은 저마다의 생명력으로 각자 자신의 삶과 운명을 펼쳐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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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7
푸른물고기 푸른물고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7. 04. 07 ~ 2007. 05. 27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태평양 깊은 바다 속에 사는 푸른 길잡이. 태평양 깊은 곳 차디찬 바다 속에서 사는 이 물고기는 눈이 퇴화되ㅣ어서 앞이 보이질 않는답니다. 그래서인지 이 물고기는 종종 자신과 같은 종이 아닌 다른종을 짝사랑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 사랑이 어찌나 간절한지 사랑하는 물고기가 배가 고프다고 하면 앞이 보이지도 않는데 수면위로 올라가 낚싯대에 걸려있는 미끼를 물어다 주고 춥다하면 자신의 심장을 꺼내어 그가 따뜻하도록 온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마지막 남은 그의 시신은 서서히 푸른빛을 내며 사랑하는 물고기가 어두운 바다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준다고 합니다. 당신의 깊고 깊은 가슴속 어디선가 푸른빛을 띠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어디선가 당신을 항시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푸른길잡이의 마지막 희생일 것입니다. 당신이 힘들고 지쳐서 더 이상 갈곳이 없다면 당신의 가슴속 어디선가 비치는 푸른색 빛만을 따라가십시오. 이 빛은 당신을 편안하고, 안락한 곳으로 안내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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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7
[오후초대석] '벤처겨울' 갇힌 韓?… 혁신 기술 보유한 창업기업에 투자해야 [오후초대석] '벤처겨울' 갇힌 韓?… 혁신 기술 보유한 창업기업에 투자해야 등록일2023.10.12 ■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한인수 라플라스파트너스 대표 경기부진 이 장기화하고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신기술로 창업하는 벤처기업들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곳이 벤처캐피털인데요. 벤처캐피털이 활성화돼야만 창업 기업들이 돈 걱정 없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죠. 요즘 벤처캐피털 동향은 어떤지, 어떤 기업들에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라플라스파트너스의 한인수 대표 모셨습니다. Q. 라 플라스파트너스가 신생 벤처캐피털이죠?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인데 어떤 회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Q. 요즘 경제도 어렵고 금리도 높은데 벤처캐피털 조성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습니까? 올해 벤처캐피털 펀딩 규모는 얼마나 되나요? Q. 라플라스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투자 분야는 어디가 있습니까? Q. 바이오, IT산업도 여러 분야가 있는데, 그중에서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무엇입니까? Q. 라플라스 파트너스에서 최근 투자한 기업은 어떤 기업, 어떤 기술이었는지 자세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Q. 현재까지 모은 자금과 펀딩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Q. 펀딩 한 돈으로 몇 곳에 투자를 했을 텐데 어떤 기업에 투자하셨습니까? Q.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입니까? Q.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상장사와 달리 리스크가 큽니다. 개인들은 기회도 없는데 개인들이 벤처 기업(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으신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덜 익은 감귤 유통, 드론이 잡는다…추석 전 집중 단속 덜 익은 감귤 유통, 드론이 잡는다…추석 전 집중 단속 등록일2020.09.23 &<앵커&> 올해 감귤값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이 나오자 추석 대목을 노린 비상품 감귤 출하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비상품 감귤 출하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드론까지 단속에 투입했는데 덜 익은 감귤을 수확해 출하하려던 현장이 처음 단속 드론에 적발됐습니다. 이효형 기자입니다. &<기자&> 먼지바람을 일으키며 드론이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150m까지 올라간 드론의 넓은 시야에는 감귤밭 곳곳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비상품 감귤 단속 드론입니다. 운영 시작 나흘 만에 불법 수확 현장을 적발해냈습니다. 서귀포시 하예동의 한 감귤원에서 덜 익은 감귤 1톤가량을 유통한 현장이 단속 드론에 적발된 겁니다. 드론으로 확인한 현장의 좌표는 즉시 단속반에게 전달됐고, 현장으로 달려간 단속반이 비상품 감귤을 모두 현장에서 폐기했습니다. [한장훈/비상품 감귤 수확 확인 드론 운영 : 비행 중에 컨테이너 박스와 트럭을 보게 됐는데 자세히 보니까 사람들이 따는 모습을 보게 돼 즉시 좌표를 단속반에 보냈습니다.] 올해는 긴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다른 과일들의 작황이 좋지 않아 감귤 값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돼, 비상품 유통 우려가 더 커진 상황입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비상품 감귤 유통량을 줄여 출하하거나 자동화물로 보내는 등 수법도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2018년엔 비상품 감귤 적발 물량은 96톤, 적발 건수는 48건이었지만 지난해 적발 물량은 82톤인데 반해 건수는 240여 건으로 5배 정도 늘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단속 드론을 4대로 늘려, 추석 전까지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한인수/제주자치도 감귤진흥과장 : 드론을 추가 4대까지 투입해서 공중과 육상에서 양방향으로 집중 단속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현재 최고 500만 원인 과태료도 1천만 원으로 올리는 조례안이 이번 도의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즉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민생당 '비례연합 참여' 최고위 의결 없던 일로…갈등 일단 봉합 민생당 '비례연합 참여' 최고위 의결 없던 일로…갈등 일단 봉합 등록일2020.03.20 민생당이 20일 범여권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계파간 다툼을 일단 멈추고 선거체제 출범 협의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민생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정화·박주현 공동대표와 장정숙 원내대표 등 최고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는 지난 18일 박 공동대표와 장 원내대표 등 민주평화당·대안신당계 최고위원 4인이 김 공동대표 등 바른미래당계 지도부가 불참한 가운데 비례연합 참여 당론과 공관위 규정 수정 등 안건 처리를 강행하며 최고위가 파행한지 이틀만입니다. 김 공동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당 지도부가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사죄와 반성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관위와 선거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총선 대비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공동대표는 &'소속 의원 요청으로 선거연합 참여를 결정했었지만, 연합정당이 초심을 잃고 미래한국당과 비슷하게 성격이 바뀌었다&'며 &'친문비례정당과 미래한국당이 제3지대를 묶어내기 위한 선거연합이 중요해졌다&'고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장 원내대표는 &'반목과 갈등에 대해 최고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 앞에 깊이 사죄드린다&'며 &'불만과 아쉬움을 극복하고 전진해야 한다. 중진 의원도 예외없이 전면에 서서 헌신해야 하고, 손학규 전 대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전날 저녁까지 이어진 물밑 접촉 끝에 비례연합 참여 당론과 공관위 규정 수정 등 안건을 무효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을 주도하는 민주당 측이 최근 민생당의 참여에 부정적 견해를 밝히는 등 상황 변화도 고려된 조치입니다. 또 민생당은 갈등 촉발의 시발점이 됐던 공관위 외부 추천 위원 2인의 경우 각 계파간 협의를 통해 인선한다는 방침으로, 오후 최고위를 속개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전 최고위에서는 지역구 출마 신청자 가운데 35명의 단수 공천을 의결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천정배(서구을)·김동철(광산갑)·장병완(동구·남구갑)·최경환(북구을) 의원과 김명진(서구갑) 전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등입니다. 전남은 박지원(목포)·윤영일(해남·완도·진도) 의원과 이윤석(영암·무안·신안) 전 의원입니다. 전북에는 정동영(전주병)·조배숙(익산을)·유성엽(정읍·고창) 의원과 김경민 전북도당위원장이 공천됐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는 이인희(남양주갑) 최고위원과 양순필(광명갑) 전 국민의당 대변인, 김성제(의왕·과천) 전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채순(김포을)·이규희(오산)·정국진(평택을) 후보가 나섭니다. 서울은 임동순(광진갑)·최조웅(송파병)·김치열(강남병)·정동희(강남갑)·김광종(강남을)·박기범(노원병)·한인수(관악을)·박춘림(성북갑) 후보가 추천됐습니다. 이밖에 노창동(부산 금정)·박재홍(연제), 남원환(대구 동구을), 김도현(울산 북구)·고원도(남구을), 최용수(충북 충주), 김보성(경북 경주), 김운향(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민희(창원·마산·회원) 후보 등입니다. 민생당은 김성호(전남 함평군)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후보와 채영병(전주마) 기초의원 후보도 선정했습니다. 민생당은 이날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마감, 공관위 구성 후 명단 선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접히는 갤럭시 폴드…“스마트폰 혁명” vs “시장성 없다” 접히는 갤럭시 폴드…“스마트폰 혁명” vs “시장성 없다” 등록일2019.02.21 [앵커] 갤럭시 S10과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세계 스마트폰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김현우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지금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오늘 선보인 갤럭시S10인가요? [기자] 네, 정확하게는 S10 플러스입니다. 위, 아래 테두리와 디스플레이 간격, 베젤이 작아져서, 한 면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보입니다. 카메라 렌즈 구멍도 디스플레이 안에 들어있습니다. 지문 인식도 디스플레이에서 가능합니다. 뒤를 보시면 카메라 렌즈가 3개 달려있는데, 이 중 하나가 초광각 렌즈입니다. 그래서 넓은 풍경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앵커] S10보다 함께 공개된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더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갤럭시 폴드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기자] 네, 삼성전자는 폴드가 스마트폰의 휴대성에 태블릿PC의 기능성을 합친 새로운 제품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접었을 때는 S6와 같은 4.9인치지만, 펼치면 노트9보다 큰 7.3인치가 됩니다. 또 PC처럼 동시에 2개 이상의 작업을 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먼저 공개된 중국 폴더블폰은 디스플레이가 구부려지는 수준이었지만, 폴드는 완벽하게 접혔습니다. 폴드는 4월 26일 최소 1980달러, 220만 원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앵커] 200만 원이 넘으면 가격이 비싸지 않은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 조사기관에서는 폴더블폰이 2022년까지 5000만 대 이상 팔리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넓힐 것으로 기대했는데요. 하지만 200만 원이 넘는 스마트폰이 그만큼 팔릴지 의문이 따라붙습니다. 100만 원대 후반인 애플 아이폰XS도 생산량을 줄여야 될 정도로 판매가 부진했습니다. 그래서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최근 지금 시장 상황에서 폴더블폰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우려 때문에 삼성전자도 올해 폴드 판매 목표를 100만 대로 낮게 잡았습니다. [앵커] 가격 우려를 깨고 갤럭시 폴드가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기자] 폴더블폰에 특화된 콘텐츠가 시급합니다. 전문가의 진단을 직접 들어보시죠. [한인수 / IT평론가 : 커다란 화면을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나 화면을 분할해서 멀티테스킹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야만 실용성,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을 텐데 지금은 그런 콘텐츠가 많지 않습니다.] 결국 좋은 컨텐츠가 폴더블 폰의 미래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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