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프로그램 정보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09. 21 ~ 2024. 11. 02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2:00~23:15

기획의도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 지옥보다 더 지옥같은 현실에서 누구보다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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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2
홍천기 홍천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1. 08. 30 ~ 2021. 10. 26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이 드라마는 귀(鬼), 마(魔), 신(神)이 인간의 삶에 관여하던 단왕조 시대. 어느 연인들의 사랑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이자, 세상을 구하고 하늘을 감동시켰던 연인들의 서사시다. 마왕의 저주로 눈이 먼 채 태어났으나 신의 축복으로 눈을 뜬 여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 그림을 그리는 여 화공 홍천기. 나라를 위해 기우제의 제물로서 죽어야 했던 순간, 몸속에 스며든 마왕의 힘으로 살아난 사내. 눈을 잃고 아버지를 잃은 채 평생을 살아가게 된 하람. 때로는 악연(惡緣)과 인연(因緣)의 사이에서, 때로는 생(生)과 사(死)의 갈림길에서, 운명의 보이지 않는 붉은 실에 의해 다시 만나고 헤어지는 일을 반복하는… 두 연인의 운명적이고도 극적인 판타지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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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4. 09. 21 ~ 2024. 11. 02
방송 요일,시간 금 토

기획의도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 지옥보다 더 지옥같은 현실에서 누구보다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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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14
우울한 삶에 위로와 희망 전한다…영화 '써니데이' 우울한 삶에 위로와 희망 전한다…영화 '써니데이' 등록일2025.02.13 &<앵커&> 추위를 녹여줄 포근한 영화들이 줄줄이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따뜻한 햇살처럼 잔잔한 위로와 삶의 의미를 전합니다.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써니데이 (2월 19일 개봉) / 감독 : 이창무 / 출연 :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때론 인간관계에 치여서, 때론 사랑에 지칠 때 우리는 어디론가 훌훌 떠나기를 꿈꿉니다.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을 떠나 무작정 고향으로 내려온 유명 배우 오선희. 부모님 사망 후 로스쿨을 그만두고 낙향한 조동필. 이들은 삶의 의미와 사랑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우울한 삶에 햇살 밝은 '써니데이'를 꿈꾸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영화입니다. --- [히어 (2월 19일 개봉) /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 출연 : 톰 행크스, 로빈 라이트] 여기, 한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긴 시간의 흐름과 함께 많은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경험을 합니다.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덧없이 스쳐 지나간 것처럼 보이는 모든 것이 되돌아보면 바로 우리 삶이자 역사였다고 감독은 말합니다. 영화 내내 하나의 고정된 카메라 앵글로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인상적입니다. 감독부터 배우까지 영화 포레스트 검프 드림팀이 다시 한번 뭉쳤습니다. --- [엘리: 몬스터 패밀리 (2월 14일 개봉) / 감독 : 피엣 드 라이커, 예스퍼 묄러] 삼촌을 구하러 가는 유령 소녀 엘리와 몬스터 친구들의 스펙터클 모험 이야기입니다. 그 과정에서 오즈의 마법사 속 주인공들처럼 각자 자신들의 장점과 용기를 깨닫게 됩니다. 서로 편 가르고 남에게 무관심한 세상 속에서 진정한 가족의 정도 느끼게 됩니다. --- [고백 (2월 19일 개봉) / 감독 :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 양익준, 이쿠다 토마] 산행 도중 눈보라에 조난당한 두 친구. 다리를 다친 지용은 죽음을 예감하고 꼭꼭 숨겨두었던 비밀을 고백하는데 서로에 대한 불신이 가져오는 팽팽한 긴장감이 영화를 꽉 채웁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뉴스타파 기자들 검찰 불법 수사로 피해…6억 국가배상 청구 뉴스타파 기자들  검찰 불법 수사로 피해…6억 국가배상 청구 등록일2024.11.28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는 뉴스타파 기자들이 검찰의 위법 수사로 피해를 입었다며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타파는 오늘(28일) 오후 서울 중구 뉴스타파 함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상진,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와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가 대한민국에 각 2억 원씩 총 6억 원의 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검은 '대선개입 여론조작'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뉴스타파 사무실, 한 기자와 봉 기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10개월간의 수사 끝에 지난 7~8월 이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뉴스타파는 먼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검찰청법을 어기고 검찰의 수사 범위를 넘어선 '명예훼손' 혐의 등에 대해 수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상진 기자는 검찰은 이 사건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 있어 수사를 개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최근 재판에선 재판부의 지적에 따라 공소장의 대장동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 며 이는 검찰이 스스로 수사범위가 아니라고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뉴스타파는 법원에서 허가한 영장의 범위를 넘어선 압수수색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스타파 측 변호를 맡고 있는 신인수 변호사는 검찰이 봉지욱 기자의 집을 압수수색하며 당시 압수수색 영장에 포함되지 않은 노트북 등에 대해서도 수색하는 위법을 저질렀다 고 말했습니다. 또 봉지욱 기자의 지문을 임의로 채취해 지문인식으로 잠겨있는 휴대전화를 열었다 고도 덧붙였습니다. 뉴스타파는 또 검찰이 봉지욱 기자로부터 압수한 전자정보 목록을 제시하며 김건희 여사 관련 양형 고속도로 특혜 의혹 취재자료 등 사건과 관계없는 윤 대통령 관련 다른 취재자료들도 다수 압수됐다 고 위법한 증거 수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기자들의 전자정보를 대검 통합디지털증거관리시스템(디넷)에 저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소송과정을 통해 사실을 밝혀내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는 지난해 검찰의 위법적인 수사개시와 강제수사 과정에서의 불법 행태로 피해를 입었고, 취재, 보도라는 본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며 지금까지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해 국가 배상을 신청한다 고 밝혔습니다.
법원, '윤 대통령 명예훼손 보도' 재판 시작부터 조목조목 지적 법원, '윤 대통령 명예훼손 보도' 재판 시작부터 조목조목 지적 등록일2024.07.31 이른바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허위보도 의혹 사건 첫 재판에서 재판부가 공소사실에 간접 정황이 너무 많이 포함돼 있다 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오늘(31일) 낮 2시부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등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사건 공소장에 '이재명 공산당 프레임'이 왜 들어가 있나 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어 사건의 핵심인 윤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다 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가 적용됐다면 적절한 내용이겠지만, 명예훼손 사건에서 이 내용이 들어가야 하나 라고 의문을 표했습니다. 김 씨 등이 대장동 개발 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이재명은 성남시 이익을 위해 민간업자들에게 돌아갈 이익을 빼앗아 간 사람 이라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게 소위 '공산당 프레임'의 골자입니다. 재판부는 또 공소장 곳곳에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의 유착 관계', '개발사업에 따른 천문학적 수익을 취득' 등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내용이 들어 있다 며 이는 지금 재판 중인 사안으로 아직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 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이재명과 김 씨 측과의 유착 관계를 판단하는 재판이 아니지 않느냐 라며 이미 사건화돼서 재판까지 진행 중인 사안까지 공소장의 모두사실에 들어가면 문제 라고도 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김 씨의 범행 동기나 의도를 입증하기 위해 충분히 설시돼야 하는 내용으로 판단했다 며 추후 검토해 표현을 더 명쾌하게 할 것 이라고 답했습니다. 김 씨의 변호인은 김 씨는 허위 보도를 통해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불리한 여론을 조성할 계획을 전혀 갖고 있지 않았다 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신 씨 측도 검찰의 기소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쌓아 올린 모래성에 불과하다 고 주장했습니다. 신 씨와 공모해 허위 사실을 보도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와 한상진 기자의 변호인은 검찰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범죄에 관한 수사를 개시할 권한이 없다 며 기소 자체가 위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구체적인 쟁점 정리를 위해 다음달 23일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습니다. 김 씨와 신 씨는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보도해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그 대가로 1억 6천500만 원을 주고받으면서 이를 책값으로 위장한 혐의로 이달 8일 구속기소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화성 공장' 참사 전에도 4차례 화재… 모두 배터리 폭발 '화성 공장' 참사 전에도 4차례 화재… 모두 배터리 폭발 등록일2024.07.09 &<앵커&> 불이나 23명이 숨진 경기도 화성 공장에서, 이번 화재가 발생하기 전 이미 4번이나 불이 났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마찬가지로 리튬배터리가 원인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업체가 불이 여러 차례 일어났는데도 안전수칙을 마련하지 않았던 건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리튬 배터리에서 난 불이 순식간에 다른 배터리로 번지고, 결국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로 이어진 아리셀 공장 화재. 경찰은 사고 직후 진행한 압수수색을 통해 이번 화재 이전에 아리셀 공장에서 최소 4번 불이 났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2021년에 2건, 2022년에 1건, 사고 이틀 전인 지난달 22일 1건입니다. 이번 화재와 마찬가지로 리튬 전지 배터리에서 난 불이 원인이었습니다. 경찰은 화재가 여러 차례 발생한 만큼 이전부터 문제가 될 수 있단 사실을 아리셀이 알고 있었을 것 이라며 그럼에도 안전 관리 대책을 갖추지 않거나 이행하지 않아 피해를 키운 건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배터리 제품과 제조 공정에 문제가 없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당시 CCTV 분석 등을 통해 불이 시작된 3동 건물 2층에 모두 43명이 근무하고 있었던 걸로 파악했습니다. 이중 사상자 31명을 제외한 12명 대부분은 한국인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 23명 가운데선 외국인이 18명이나 됐던 만큼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해 화재 위험과 대피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단 의혹도 커지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경찰에 빠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상진/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 대변인 : 우리 유가족분들 그리고 피해자 가족분들은 사정상 한국에 오래 머물지 못하시는 분들도 다수가 계십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모두 65명을 참고인 조사했다며, 기초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아리셀 대표와 인력공급업체 관계자 등 피의자들을 불러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이상학, 영상편집 : 안여진, 디자인 : 김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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