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프로그램 정보
순정 파이터 순정 파이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2. 12. 21 ~ 2023. 03. 08
방송 요일,시간 수 22:40~24:30

기획의도

싸우면서 살 것인가, 살면서 싸울 것인가! 격투와 사랑에 빠진 남자들! 과연 진짜 '순정파이터'는 누구인가?! 월드클래스 4인방 '추성훈 · 김동현 · 정찬성 · 최두호'! 이들이 진정한 전사의 심장을 찾기 위해 거침없고 자비 없는 여정을 시작한다!! 연예인 · 셀럽 · 무도인 · 운동선수 등 지원자들이 전설의 파이터 4인방의 멘토링을 받으며 진짜 파이터를 찾는 격투 예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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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순정 파이터 순정 파이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2. 12. 21 ~ 2023. 03. 08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싸우면서 살 것인가, 살면서 싸울 것인가! 격투와 사랑에 빠진 남자들! 과연 진짜 '순정파이터'는 누구인가?! 월드클래스 4인방 '추성훈 · 김동현 · 정찬성 · 최두호'! 이들이 진정한 전사의 심장을 찾기 위해 거침없고 자비 없는 여정을 시작한다!! 연예인 · 셀럽 · 무도인 · 운동선수 등 지원자들이 전설의 파이터 4인방의 멘토링을 받으며 진짜 파이터를 찾는 격투 예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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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803
노동계 요구대로 최저임금 올리면 비정규직 연 203시간 근로 줄어  노동계 요구대로 최저임금 올리면 비정규직 연 203시간 근로 줄어 등록일2025.06.25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동계의 요구대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14.7% 인상하면, 정규·비정규직 월근로시간 격차가 16.9시간, 연간 203시간으로 더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정책 연구 전문 비영리기관 (재)파이터치연구원은 오늘(25일) 이같은 결과를 담은 연구결과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은&'노동계의 요구대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14.7% 인상하면, 정규·비정규직 월근로시간 격차가 16.9시간(연 203시간) 확대된다&'며 &'최저임금 1% 인상 시 정규·비정규직의 월근로시간 격차는 2.04%(1.15시간) 확대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정규직의 월근로시간은 0.02%(0.03시간) 줄고, 비정규직의 월근로시간은 1.12%(1.19시간) 감소한다&'도 덧붙였습니다. 주된 이유로는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최저임금을 기초로 인건비를 지급하는 소기업은 최저임금을 적용받는 비정규직의 근로시간을 줄인다는 논리입니다. 예를 들어,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 시간을 밤 12시까지 하던것을 최저시급이 늘어나면 밤 10시로 줄인다는 사례 등을 들었습니다. 최저임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 정규직의 근로시간은 소폭 감소하는데 그친다고 밝혔습니다. 비정규직의 근로시간 감소폭이 정규직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에 근로시간 격차가 확대된다는 결론입니다. 위 분석 결과를 노동계가 요구하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14.7%에 적용하면, 정규·비정규직의 월근로시간 격차는 16.9시간(연 203시간) 확대된다는 겁니다. 보고서는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24년까지 최저임금위원회 및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해 최저임금과 정규·비정규직의 월근로시간 격차의 비례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2007년 최저임금이 3480원에서 2024년 9860원으로 2.8배 증가했고, 정규·비정규직의 월근로시간 격차는 같은 기간 21.8시간에서 56.4시간으로 2.6배 확대됐습니다. 박성복 연구실장은&'최저임금 인상으로 정규·비정규직의 근로시간 격차가 커지면, 오히려 정규·비정규직 간 임금소득 격차를 더 확대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최저임금 인상률 상한을 경제성장률에 두고, 그 범위 내에서 인상률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최저임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던전앤파이터' 넥슨 네오플, 게임업계 첫 전면 파업 돌입 '던전앤파이터</font>' 넥슨 네오플, 게임업계 첫 전면 파업 돌입 등록일2025.06.24 &'던전앤파이터&' 시리즈를 만든 넥슨의 핵심 개발 자회사 네오플 노동조합이 국내 게임업계 사상 최초로 3일간 전면 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 네오플분회는 오늘(24일) 서울지사, 내일(25일) 제주 본사에서 각각 집중 결의대회를 열고 다음날부터 3일간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오플 제주 본사는 &'던전앤파이터&' PC 버전 및 차기작 &'프로젝트 오버킬&', 액션 게임 &'사이퍼즈&' 등 개발을 맡고 있으며 서울지사에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및 &'퍼스트 버서커: 카잔&' 개발팀이 있습니다. 네오플 노조는 앞서 사측이 신작 출시 성과에 따라 지급해온 신규개발 성과급(GI)을 임의로 축소했다며 반발해왔습니다.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액인 1조3천783억원을 달성했으나, 신작 출시 후 2년간 순이익에 비례해 지급해온 GI는 기존 지급액의 3분의 2만 지급했다는 취지입니다. 노조는 네오플 사측에 전년도 영업이익 9천824억원의 4%에 해당하는 약 393억원을 직원들에게 수익배분금(PS)으로 분배할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네오플 노조는 이날 &'네오플은 그룹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야근과 초과근로가 지속돼왔다&'며 &'특히 아트 및 미디어 직군은 이용자들로부터의 높은 기대와 성과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업무로 극심한 피로도가 누적돼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작년 네오플의 평균 연봉이 2억2천만원으로 게임업계 1위였다는 관련 보도에는 &'평균 계약연봉은 6천만원대로 대형 IT 기업이나 게임업계 타사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2024년 평균 보수가 상승했으나, 수년간의 누적된 보상이 한 번에 터져 나온 일시적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노조는 3일간 전면 파업이 끝난 뒤로는 조직별로 일정 기간씩 돌아가며 파업하는 순차파업에 들어갑니다. 게임업계 근로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넥슨 네오플이 처음입니다. 국내 게임사 웹젠 노조도 2022년 임금교섭 당시 파업을 예고한 바 있으나, 사측과의 집중교섭 끝에 합의하면서 실제 파업에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넥슨 인수 시도설까지…중국 텐센트, 한국 게임계 장악력 확대 넥슨 인수 시도설까지…중국 텐센트, 한국 게임계 장악력 확대 등록일2025.06.13 중국의 IT·게임 공룡 텐센트(騰迅)가 한국 대표 게임 기업인 넥슨 인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게임업계 장악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2일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텐센트홀딩스가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한 넥슨 지분을 150억 달러(약 20조 원)에 인수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故) 김정주 회장의 유족들과 접촉했다고 전했습니다. 넥슨 지주회사인 NXC 측은 보도 내용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 며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텐센트는 이보다 앞서 김정주 회장 생전인 지난 2019년에도 넥슨 인수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정주 회장 유족이자 현 넥슨 그룹 총수인 유 모 이사 측이 지난해 상속세 납부 문제를 모두 해결한 만큼 성사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와 별개로 텐센트가 글로벌 게임산업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한국 게임사의 텐센트 의존도도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텐센트는 중국 정부가 판호(版號·게임 서비스 허가)로 외국산 게임의 자국 진입을 통제하면서 한국 게임업체의 중국으로 향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넥슨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천462억 엔(약 4조 91억 원)으로, 이 중 중국 시장 매출은 전체 3분의 1 이상인 37%를 차지했습니다. 넥슨의 중국 시장 매출은 대부분이 '던전앤파이터' PC 및 모바일 버전에서 나오는데, 이들 게임의 서비스 권한은 텐센트게임즈가 가지고 있습니다. 텐센트게임즈는 올해 초 넥슨과의 협의를 통해 '던전앤파이터' 중국 현지화 콘텐츠에 대한 개발 권한도 일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마일게이트의 최대 수익원 역시 2007년 출시한 1인칭 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시장 매출로, 현지 서비스는 텐센트가 맡고 있습니다. 텐센트는 이보다 앞서 2023년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작 '로스트아크'의 중국 서비스 권한도 가져간 바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도 대표작인 '리니지2M', '블레이드&&소울 2'를 텐센트를 통해 중국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고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시리즈, 웹젠의 '뮤' 시리즈 퍼블리싱 권한도 텐센트가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대형 게임사에는 지분 투자를 통해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텐센트는 넷마블 2대 주주로, '한 리버 인베스트먼트'(HAN RIVER INVESTMENT PTE. LTD.) 명의로 지난 1분기 말 기준 넷마블 지분 17.5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텐센트 본사의 사업 담당자도 기타비상무이사 자격으로 넷마블 이사회에 참여해왔습니다.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독주 시대를 끝내고 넥슨과 함께 'NK' 2강으로 떠오른 크래프톤도 텐센트가 2대 주주입니다. 텐센트는 크래프톤 지분 13.86%를 이미지 프레임 인베스트먼트(IMAGE FRAME INVESTMENT (HK) LIMITED)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데,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장병규 의장(14.89%)과의 지분율은 약 1%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텐센트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을 공동 개발했고, 중국 시장을 비롯해 한국·일본·인도 등을 제외한 글로벌 버전 서비스 판권까지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시프트업 역시 텐센트가 2대 주주로 지분 35.03%를 가지고 있습니다. 텐센트는 시프트업의 핵심 캐시카우인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퍼블리셔로, 한국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매출까지 시프트업과 나눠 가집니다. 텐센트는 이밖에 카카오게임즈 지분도 3.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 국내 게임사 관계자는 텐센트와의 거래 없이 성장한 국내 대형 게임사가 거의 없는 상황 이라며 자금 조달과 중국 판로를 고려하면 오히려 앞다퉈 텐센트 투자를 받으려고 한다 고 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올해 초 텐센트를 '중국군 지원기업' 목록에 포함하면서 텐센트 의존도를 높여온 한국 게임업계에 리스크가 커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사진=텐센트·넥슨 제공, 연합뉴스)
'성과급 불만족' 네오플 노조, 야근 거부·집회 시작 '성과급 불만족' 네오플 노조, 야근 거부·집회 시작 등록일2025.06.10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 노동조합이 성과급 지급 수준에 항의하며 준법투쟁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 네오플분회는 오늘(10일) 제주 본사를 시작으로 야근 거부와 집회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원들은 이틀 동안 오후 6시에 전원 퇴근 후 집회를 시작하며 이후에는 조기 출근과 오후 7시 이후 근무, 주말근로 등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8일부터는 서울지사에 근무하는 조합원들도 집회와 함께 준법투쟁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네오플 노조는 사측이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인 1조 3천783억원을 달성했으나 신작 출시 후 2년 간 순이익에 비례해 지급해온 신규개발 성과급(GI)을 기존 지급액의 3분의 2만 지급했다며 반발해왔습니다. 이에 노조는 사측에 전년도 영업이익 9천824억원의 4%에 해당하는 393억원을 직원들에게 수익배분금(PS)으로 분배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성명에서 &'회사는 작년보다 성과가 떨어졌다는 이유로 9천800억원의 영업이익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신규 개발 인력에 대한 보상은 축소 지급하고 라이브 서비스를 지급하는 인원의 KI(KPI 인센티브)는 절반 가까이 삭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사는 노조의 요구가 무리하다고 말하나 회사의 매출이 줄면 덜 받고 매출이 늘면 그만큼 더 받는 기여에 따라 보상받는 구조를 요구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28일 투표 참석 조합원 93.48%(917명)의 찬성으로 사측에 대한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 노사는 이튿날 제주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3차 조정에서도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조정우 네오플 노조 분회장은 &'준법투쟁을 시작으로 PS 4% 지급 요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월말까지 회사의 대응을 지켜보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시 본격적인 전면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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