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09. 02. 18 ~ 2009. 04. 23
방송 요일,시간
수,목
21:55~22:55
자신의 의지가 아닌 다른 이들의 선택에 의해 도태되었던 한 남자 어쩌면 초인이 의사의 길로 들어선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엄마의 자궁에서 나오면서부터 초인은 인큐베이터 속에서 6개월을 보냈고, 병원장 종민에게 입양되면서 그는 선우와 함께 어린 시절을 거의 병원에서 보냈다. 그는 병원이 좋았고 선우가 좋았다. 종민의 아내 혜주에게 아들로 여겨지고 싶어서, 형 선우와 함께하고 싶어서 그는 어릴때부터 열심히 공부했고 당연히 의사가 되고자 했다. 선천적으로 해맑고 밝은 그는 자신의 주변에 도사린 음모의 정체를 의심조차 하지 못한다. 자본의 논리로 국민들의 치료받을 권리를 침해하려는 자들과 그것에 저항하는 뜻있는 의사들의 싸움 뇌의학 센터를 앞세워 의료민영화를 실행하려는 종민의 아내 혜주와 아들 선우. 돈에 의해 움직이는 의사들. 이에 대항하는 병원 설립자의 뜻을 기려 인명구급을 최우선으로 하려는 또 다른 의사들. 병원의 운명은 누구의 손에 쥐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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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2. 18 ~ 2009. 0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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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지가 아닌 다른 이들의 선택에 의해 도태되었던 한 남자 어쩌면 초인이 의사의 길로 들어선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엄마의 자궁에서 나오면서부터 초인은 인큐베이터 속에서 6개월을 보냈고, 병원장 종민에게 입양되면서 그는 선우와 함께 어린 시절을 거의 병원에서 보냈다. 그는 병원이 좋았고 선우가 좋았다. 종민의 아내 혜주에게 아들로 여겨지고 싶어서, 형 선우와 함께하고 싶어서 그는 어릴때부터 열심히 공부했고 당연히 의사가 되고자 했다. 선천적으로 해맑고 밝은 그는 자신의 주변에 도사린 음모의 정체를 의심조차 하지 못한다. 자본의 논리로 국민들의 치료받을 권리를 침해하려는 자들과 그것에 저항하는 뜻있는 의사들의 싸움 뇌의학 센터를 앞세워 의료민영화를 실행하려는 종민의 아내 혜주와 아들 선우. 돈에 의해 움직이는 의사들. 이에 대항하는 병원 설립자의 뜻을 기려 인명구급을 최우선으로 하려는 또 다른 의사들. 병원의 운명은 누구의 손에 쥐어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