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프로그램 정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7. 14 ~ 2018. 09. 29
방송 요일,시간 토 21:05~23:05

기획의도

사랑받아야할 가족에게 상처를 입은 남자와 여자가 있다. 남자는 자의로 그 상처를 묻었지만 여자는 타의로 상처를 숨긴 채 살아야했다. 동류에 대한 끌림으로 여자의 인생에 뛰어든 남자는 위험한 수수께끼 같은 여자의 인생을 풀어가다 외면했던 자신의 상처와 만나게 된다. 그 끝에서 깨닫게 된 진실. 상처는 가리고 덮으려 해선 안 된다. 곪지 않게 드러내서 햇빛을 쐬어야 치유된다. 아름다워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살기 위해 신분까지 숨긴 채 페이스오프성형(안면전체성형)을 감행해야만 했던 여자, 은한. 그러나 그녀는 수술 후유증으로 자신의 성도, 이름도, 심지어 의사도 반대한 수술을 한 이유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달라진 얼굴에 기억까지 잃어버린 한 여자가 지워진 기억 속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상처와 마주해 싸우는 아름답고 처절한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상처와 불행에 스스로를 가두고 사는 이에게 보내는 파이팅 넘치는 응원가.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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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7
용팔이 용팔이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08. 05 ~ 2015. 10. 01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5

기획의도

빛을 상상해 보자. 의사 집에서 의사 나오고,변호사 집에서 변호사 나오는 세상.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부모의 도움 없이 과외 한번 못 받아보고 코피 쏟아가며 공부해 의대에 합격하고, 인턴이 되고, 레지던트가 되던 한 남자를 비춰주던 빛을 상상해보자. 그도 갑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이 어둠 속을 탈출해 존경받는 의사가 되고 부와 명예를 얻고 싶었던 가난한 젊은이 태현. 그러나 갑의 위치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을의 고통. 그리고 이제는 점점 희미해지는 희망의 빛.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어둠을 상상해 보자. 아무런 빛도,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 순수한 암흑의 감옥을 말이다. 그것도 3년 동안. 그 안에서 악몽이나마 꿀 수 있었던 것은 차라리 축복이었을까? 우리의 여주인공 한여진이 처한 상황이다. 그녀가 국내 유수 재벌 그룹의 상속녀였다는 것은 오히려 저주였다. 그녀가 저지른 죄에 비해 그 형벌은 너무 참혹했으니까. “호리병속에 갇힌 지 1165일째. 만일 내가 깨어날 수 있다면 나는 나를 이곳에 가둔 인간들과 그들 편에 선 인간들을 모조리 죽여 버리기로 맹세한다.” 이제 그녀가 깨어나고... 태현과 마주한다. 그리고 다크 초콜릿의 맛을 상상해 보자. 쌉쌀하지만 향기롭고, 묵직하지만 달콤한 다크 초콜릿의 맛을 말이다. 위의 두 남녀 주인공이 만들어낼 케미는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비록 그것이 막장에 갇힌 두 사람 사이의 은밀하고 쌉쌀한 거래에서 시작된 것일망정 한 없이 달콤한 사랑을 노래하고자 한다. 돈벌레, 속물이라는 낙인에도 위악으로 버텨온 연약한 영혼의 주인공과 절망의 늪에서 복수심하나로 살아 돌아온 파멸의 여신 같은 여주인공 사이에서 발아한 연약한 싹이, 결국 사랑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라는 명제가 이제는 나이브한 것으로 치부되는 아스팔 트 같은 세상을 뚫고나와 거대한 화원으로 꽃피우는, 한 편의 어른을 위한 동화처럼 아 름다운 해피엔딩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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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7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7. 14 ~ 2018. 09. 29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사랑받아야할 가족에게 상처를 입은 남자와 여자가 있다. 남자는 자의로 그 상처를 묻었지만 여자는 타의로 상처를 숨긴 채 살아야했다. 동류에 대한 끌림으로 여자의 인생에 뛰어든 남자는 위험한 수수께끼 같은 여자의 인생을 풀어가다 외면했던 자신의 상처와 만나게 된다. 그 끝에서 깨닫게 된 진실. 상처는 가리고 덮으려 해선 안 된다. 곪지 않게 드러내서 햇빛을 쐬어야 치유된다. 아름다워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살기 위해 신분까지 숨긴 채 페이스오프성형(안면전체성형)을 감행해야만 했던 여자, 은한. 그러나 그녀는 수술 후유증으로 자신의 성도, 이름도, 심지어 의사도 반대한 수술을 한 이유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달라진 얼굴에 기억까지 잃어버린 한 여자가 지워진 기억 속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상처와 마주해 싸우는 아름답고 처절한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상처와 불행에 스스로를 가두고 사는 이에게 보내는 파이팅 넘치는 응원가.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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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내정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내정 등록일2024.11.15 ▲ 하형주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62)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내정됐습니다. 오늘(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현재 공단 감사를 맡고 있는 하형주 내정자가 새 이사장을 맡게 됐으며 다음 주 공식 취임합니다. 조현재 현 이사장은 올해 2월 3년 임기가 끝났으나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계속 이사장직을 수행해 왔습니다. 조현재 이사장은 15일 퇴임식을 하고 하형주 내정자 취임식은 20일 오후에 열릴 예정입니다. 하형주 내정자는 부산체고와 동아대 출신으로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남자 95㎏급에서 우승했습니다. 한국 유도가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 대회 남자 71㎏급 안병근에 이어 하형주 내정자가 두 번째였습니다. 발이 커서 '왕발'이라는 별명이 있는 하 내정자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 북한의 '유도 영웅' 계순희와 함께 성화를 공동 점화했고 지난달 대한체육회 선정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고, 1988년 서울 올림픽에도 출전했던 하 내정자는 1996년 부산시 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모교인 동아대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썼습니다. 2021년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체육지원특보단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 출범에 힘을 보탰고, 지난해 8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 감사에 선임됐습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연합뉴스)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 2024 개최…올림픽 유산 논의, 한류 재확인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 2024 개최…올림픽 유산 논의, 한류 재확인 등록일2024.10.24 ▲ 서울올림픽 레거시 투어 기념사진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이 포럼은 2022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열렸는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등 20개 나라 국제기구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올림픽 유산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메가 스포츠 이벤트의 발전 모색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고, 메가 스포츠 컨설팅, 대한민국 스포츠 홍보·체험을 위한 부스가 행사장에 마련돼 우리나라와 같이 국제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희망하는 해외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포럼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외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올림픽 레거시 투어와 함께 K-컬처 탐방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올림픽공원의 세계평화의 문, 평화의 성화 등 서울올림픽의 주요 유산을 둘러보며 가장 성공적인 스포츠 대회로 꼽히는 서울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어서, 한국 대표 전통음식인 김밥과 잡채를 직접 만들어 보고, 경복궁으로 자리를 옮겨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올림픽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메가 스포츠 이벤트 유치의 의미와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라며, 앞으로도 체육공단은 서울올림픽 레거시를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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