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현'프로그램 정보
빅이슈 빅이슈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9. 03. 06 ~ 2019. 05. 02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0

기획의도

연예인. 누군가의 첫사랑, 누군가의 워너비, 누군가의 별, 그리고 누군가의 가족, 누군가의 아픈 손가락. 희망에 고문당하고 악마에 저당 잡힌 영혼들로 피어난 악인의 꽃밭에서 불편한 진실을 들추어내는 파파라치 이야기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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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5
피노키오 피노키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4. 11. 12 ~ 2015. 01. 15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5

기획의도

거짓말을 하자 피노키오의 코는 어느쪽으로도 몸을 돌릴 수 없을 정도로 길어졌다. 이쪽으로 몸을 틀면 코가 침대나 창문에 부딪히고 저쪽으로 몸을 돌리면 벽이나 문에 부딪혔다. 고개를 조금만 들면 코가 요정의 눈을 찌를 것 같았다. - 동화 피노키오 중에서 - 이 드라마는 흥미로운 가정에서 시작한다. 만일 세상에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바로 티가 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면? 그리고 그런 사람이 기자가 된다면? 이천 명 중 한 명은 갑자기 졸음에 빠져드는 기면증 환자고, 125만 명 중 한 명은 통증, 추위, 더위, 배고픔을 못 느끼는 무통증 환자라고 한다. 이 드라마 속에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 환자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43명 중 한 명꼴로 동화 속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바로 티가 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기 어려워 참말만을 하며 살아야 한다. 세상을 사는데 꼭 필요한 거짓말.. 그런 거짓말을 못하는 사람이 만일 기자가 된다면? 거짓말을 못하는 이 질환이 사실을 보도하는 기자에게 득일까? 독일까? 이 가정을 통해 우리가 보는 뉴스는 과연 사실로만 만들어지는 것인지.. 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이 과연 진실인지.. 그리고 그것이 과연 아름답기만 한 것인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거짓말로 길어진 피노키오의 코는 요정의 눈을 찌를 정도로 위험하다. 기자의 거짓말도 대중의 눈을 멀게 할 만큼 위험하다. 사회에 기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 그들은 피노키오처럼 아직은 미숙하다. 그러나, 그들은 진실의 최전선에서 때론 승리하고 때론 패배하며 말의 무게와 가치를 깨달아갈 것이다. 그리고 피노키오가 진정한 인간으로 변모해가듯 그들도 진정한 기자로 성장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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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19. 03. 06 ~ 2019. 05. 02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연예인. 누군가의 첫사랑, 누군가의 워너비, 누군가의 별, 그리고 누군가의 가족, 누군가의 아픈 손가락. 희망에 고문당하고 악마에 저당 잡힌 영혼들로 피어난 악인의 꽃밭에서 불편한 진실을 들추어내는 파파라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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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6
'200만 농심'은 현장통 강호동을 택했다 '200만 농심'은 현장통 강호동을 택했다 등록일2024.01.28 [앵커]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에 강호동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이 당선됐습니다. 강 신임 회장은 앞으로 4년간 200만명이 넘는 조합원을 대표해 농협을 이끌어가게 되는데요. 김기호 기자, 선거 결과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25일) 진행된 농협 회장 선거는 결선투표까지 가서야 당선자가 확정됐습니다. 강호동 후보는 1차 투표에서 607표를 얻어, 327표를 얻은 2위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을 280표차로 크게 앞섰는데요. 하지만 과반을 얻지 못해 1차 투표 1,2위 후보간 결선 투표가 진행됐고 결국 강 후보가 781표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17년 만에 전국 1천111명의 농축협 조합장이 모두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져 관심이 높았는데요. 강호동 후보가 승리하면서 8년 만에 영남권에서 농협 수장이 나오게 됐습니다. [앵커] 강호동 당선자, 어떤 인물인가요? [기자] 강호동 당선자는 경남 합천 출신으로 지난 1987년 율곡농협에 입사한 뒤, 농민신문 이사와 농협중앙회 대의원 등을 역임한 5선 조합장입니다. 이번 선거가 당선자에겐 두 번째 도전이었는데요. 지난번 선거에선 1차 투표에서 3위에 그쳐 고배를 마셨습니다. 강 당선자는 그동안 &'농민운동가&'라는 별명에 맞게 변화와 혁신을 앞세워 표심을 끌어모았고,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입니다. [앵커] 새로운 회장 선출로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기자] 강호동 당선자의 공약을 보면, 지역 농축협 사업 활성화와 지배구조 개편이 골자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무이자 자금 20조원을 조성하고 정부와 함께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조원 적립을 제시했습니다. 상호금융의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요. 지배구조는 현재 &'1중앙회 2지주 체제&'를 &'1중앙회 1지주 체제&'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3월 정기총회일 다음 날 시작됩니다. SBS Biz 김기호입니다.
[현장연결] 하나로마트 옛 영광 찾나…직선제 새 농협회장 곧 결정 [현장연결] 하나로마트 옛 영광 찾나…직선제 새 농협회장 곧 결정 등록일2024.01.25 [앵커] 200만 농협 조합원을 대표하는 새 농협중앙회장이 곧 결정됩니다. 7명의 후보가 참여한 이번 선거는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졌는데요. 특히 지배구조 개편이 최대 현안인 만큼 오늘(25일) 선거 이후 농협은 10여 년 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겪게 될 전망입니다. 농협중앙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오서영 기자, 결과는 아직인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오후 진행한 1차 투표에서는 강호동 후보가 607표로 1위, 조덕현 후보가 327표로 2위를 차지했는데요. 과반 이상 득표가 없어 1, 2위 득표자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해 지금 개표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선거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러졌고, 투표에는 전국 지역농협과 지역축협 조합장 등 총 1천여 명의 선거인이 참여했습니다. [앵커] 최종 경합하는 후보들은 어떤 인물인가요? [기자] 1차 투표 당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경남 합천 율곡농협의 강호동 후보는 공약으로 무이자자금 20조 원 조성과 하나로마트와 같은 경제사업장 개선을 내세웠습니다. 2위였던 충남 동천안농협의 조덕현 후보는 공약으로 농협혁신위원회 설치와 조합장 3선 폐지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들 모두 &'1중앙회 1지주 체제&'로 개편을 내걸었는데요. 농협은행이 있는 금융지주는 그대로 두고, 하나로유통이 있는 경제지주를 중앙회로 통합하는 방안입니다. 현실화될 경우, 이명박 정부 이후 12년 만에 재결합입니다. 최종 투표 결과는 잠시 후, 7시 안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농협중앙회에서 SBS Biz 오서영입니다.
하나로마트 더 생기나?…오늘 새 농협중앙회장 선거 하나로마트 더 생기나?…오늘 새 농협중앙회장 선거 등록일2024.01.25 [앵커]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 오늘(25일) 결정됩니다. 비상근직이지만 206만명 농협 조합원을 대표해 산하 계열사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립니다. 특히 유력 후보들이 공약으로 지배구조 개편을 내걸고 있어서, 누가 돼도 농협은 이명박 정부 이후 약 12년 만에 최대 변화를 겪게 될 전망입니다. 오서영 기자, 선거 시작됐나요? [기자] 오후에 시작합니다. 농협중앙회는 오늘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회장 선거를 치르는데요 최종 후보자는 7명으로 좁혀졌습니다. 강호동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송영조 부산 금정농협 조합장, 조덕현 충남 동천안농협 조합장이 3강으로 꼽히는데요. 후보별로 무이자 자금 20조원 조성, 경제지주 통합과 농협혁신위 설치, 인력 재배치 등의 공약이 제시됐습니다. 당선되면 임기는 4년이며, 이번 선거부터 &'부가 의결권&' 제도가 도입돼 3천명 이상 조합은 2표를 행사합니다. 4시 넘어 1차 투표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과반수가 안 넘으면 바로 2차 투표를 진행합니다. [앵커] 회장이 바뀌면 농협은 뭐가 달라지나요? [기자] 지배구조 개편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앞서 유력 후보로 언급한 세 후보 모두 &'1중앙회 1지주 체제&' 전환을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지배구조는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분리돼 중앙회와 경제지주, 금융지주로 이뤄진 &'1중앙회 2지주 체제&'인데요. 하나로유통 등이 있는 경제지주를 중앙회가 흡수하고, 지주는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등을 가진 금융지주만 두겠다는 겁니다. 2012년 신경분리 이후, 경제지주는 지난 2022년 358억원 적자를 내며 적자전환했고, 농협중앙회는 13조원이 넘는 부채를 떠안았습니다. 다만,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개편은 농협법을 개정해야 해 법안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 간에 이견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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