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찬'프로그램 정보
신의 신의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2. 08. 13 ~ 2012. 10. 30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55~23:05

기획의도

판타지와 역사가 만난다. 시공의 이동이라는 것이 이 이야기의 출발선이다. 수백년, 어쩌면 수천년의 시공을 넘어 만나게 된 인연의 이야기며, 사랑의 이야기. 그리고 왕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프로그램1
신의 신의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2. 08. 13 ~ 2012. 10. 30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판타지와 역사가 만난다. 시공의 이동이라는 것이 이 이야기의 출발선이다. 수백년, 어쩌면 수천년의 시공을 넘어 만나게 된 인연의 이야기며, 사랑의 이야기. 그리고 왕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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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
[자막뉴스] 낮 최고 31.2도…야외 워터파크 벌써 북적 [자막뉴스] 낮 최고 31.2도…야외 워터파크 벌써 북적 등록일2024.04.28 지난 주말 개장한 경기 용인의 야외 워터파크입니다. 아직 봄기운이 가시지 않은 4월 끝자락이지만, 때 이른 더위에 마치 초여름처럼 인파로 북적입니다. 하루 중 온도가 가장 높은 오후 3시 무렵입니다. 이렇게 햇볕이 내리쬐는 곳으로 나오면 온도계가 30도 가까이 올라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선글라스와 모자로 무장한 채 인공파도에 몸을 맡깁니다. [정인호·정유나·정유찬/경기 오산시 : 아직 완전 여름이 온 게 아닌데, 날이 더워져서 나오게 됐어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죠.] 물살을 가르며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워터 슬라이드도 오늘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운석/경기 화성시 : 확실히 좀 더운 것 같아서 물놀이하기에 적합할 것 같아요. 햇볕이 들어오니까 따뜻해서….] 한강공원에서도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땡볕을 피해 나무 그늘에 자리를 잡거나, 물 위에서 오리배를 타고 더위를 식혔습니다. 일찍 온 더위에 서울 동작구는 당초 예정했던 폭염 대책 기간보다 한 달 앞서서 무더위 쉼터 그늘막 140곳을 조기 가동했습니다. 오늘 경북 김천이 섭씨 31.2도까지 올라가면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대구와 경주도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 최고 기온이 29도, 대구는 30도에 달하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더위는 모레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취재 : 김덕현, 영상취재 : 임동국, 영상편집 : 박진형, 디자인 : 서동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낮 최고 31.2도…야외 워터파크 벌써 북적 낮 최고 31.2도…야외 워터파크 벌써 북적 등록일2024.04.27 &<앵커&> 4월의 마지막 주말인데, 낮 기온은 초여름이었습니다. 경북 김천은 오늘(27일) 31.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야외 워터파크에도 벌써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이런 날씨는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첫 소식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개장한 경기 용인의 야외 워터파크입니다. 아직 봄기운이 가시지 않은 4월 끝자락이지만, 때 이른 더위에 마치 초여름처럼 인파로 북적입니다. 하루 중 온도가 가장 높은 오후 3시 무렵입니다. 이렇게 햇볕이 내리쬐는 곳으로 나오면 온도계가 30도 가까이 올라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선글라스와 모자로 무장한 채 인공파도에 몸을 맡깁니다. [정인호·정유나·정유찬/경기 오산시 : 아직 완전 여름이 온 게 아닌데, 날이 더워져서 나오게 됐어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죠.] 물살을 가르며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워터 슬라이드도 오늘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운석/경기 화성시 : 확실히 좀 더운 것 같아서 물놀이하기에 적합할 것 같아요. 햇볕이 들어오니까 따뜻해서….] 한강공원에서도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땡볕을 피해 나무 그늘에 자리를 잡거나, 물 위에서 오리배를 타고 더위를 식혔습니다. 일찍 온 더위에 서울 동작구는 당초 예정했던 폭염 대책 기간보다 한 달 앞서서 무더위 쉼터 그늘막 140곳을 조기 가동했습니다. 오늘 경북 김천이 섭씨 31.2도까지 올라가면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대구와 경주도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 최고 기온이 29도, 대구는 30도에 달하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더위는 모레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영상편집 : 최은진, 디자인 : 서동민)
실내 응원전도 '후끈'…치맥도 불티나게 팔린다 실내 응원전도 '후끈'…치맥도 불티나게 팔린다 등록일2022.11.28 &<앵커&> 비가 왔었고, 또 늦은 시간이다 보니까 집이나 가게에서 응원하겠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후 들면서 이미 치킨 주문이 늘기 시작했고, 축구를 볼 수 있는 가게들은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찬범 기자, 그곳도 이미 사람들로 꽉 차 있는데 지금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기자&> 네, 저는 서울 종각역에 한 호프집에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다 보니까, 일찌감치 실내에서 경기를 보려고 하는 손님들이 이곳에 예약 문의 전화를 넣고는 했는데요. 지금 현재 한국 경기 2시간 정도 남은 상황인데, 벌써부터 대형 화면 앞으로 경기를 보려고 하는 사람들로 이곳 테이블이 가득 찼습니다. 손님 이야기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경기 누구랑 보러 오셨나요?) 강원도 춘천에서 고향 친구들이랑 많은 사람들과 응원하기 위해서 여기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한국-가나 경기 최종 스코어 몇 대 몇 예상하시나요?) 춘천의 자랑 손흥민이 1골 넣고 추가 골 넣어서 2대 0으로 우리나라가 이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앵커&> 오늘(28일) 집에서 치킨 먹으면서 축구 보려면 몇 시간 전에 시켜야 한다 이런 이야기도 있던데, 가게들도 상당히 바빴을 것 같습니다? &<기자&> 저희 취재진이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 한 곳을 방문해 상황을 지켜봤는데요, 종업원들이 일찌감치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유찬/종업원 : 우루과이전 때도 그랬듯이 (치킨) 박스가 너무 부족해서 박스 접는 시간을 그냥 아끼자 해서 그냥 제가 미리 다 접어놓거든요. 그 정도로 주문이 많이 들어와가지고….] 이곳 치킨집은 지난번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 당시 주문이 평소보다 2.5배 정도 늘었습니다. 오늘도 경기 시작 6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배달 주문이 늘기 시작했고, 배달이 오래 걸릴 것을 우려한 손님들의 문의 전화도 빗발쳤습니다. 지난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사용자 급증으로 일부 결제가 느려지고 아예 주문에 실패하는 사례가 나왔던 배달 앱들도 이번에는 기술적인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최준식, 영상편집 : 윤태호)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자…주민들 반발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자…주민들 반발 등록일2022.08.26 &<앵커&> 인기 드라마에 등장해 큰 관심을 받은 경남 창원 북부리의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됩니다. 그런데 마을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KNN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우영우 팽나무'로 불리우는 창원 북부리 팽나무입니다. 드라마 인기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연일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한 달여 사이 변화도 생겼습니다. 마을 곳곳에 각종 안내문이 붙어 있고, 벽화도 마을 전체에 걸쳐 다양해졌습니다.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팽나무가 몸살을 앓자 예전에는 없던 펜스까지 설치해 직접적인 접촉을 막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지난 달 현장 조사에 이어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창원 북부리 팽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수령 500년으로 나무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 상태가 좋으며 평야지대 우뚝 선 경관적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또한 당산나무로 역할을 하면서 생활 민속적 가치도 인정받았습니다.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것은 전국에서 3번째입니다. [정유찬·정서운·박소민/창원시 외동 : 실제로 보니까 웅장하고 크고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마을을 지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마을을 지키는 것과 달리, 현실에서는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마을이 문화재 보존 지역이 되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생기는 등 각종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윤종한/동부마을 이장 : 개발 행위, 집을 짓는다든지 또 다른 건축 행위를 한다든지, 모든 것이 개발 행위거든요. 문화재청까지 서류가 다 올라가야 합니다.] 문화재청은 한 달 동안의 예고 기간을 두고 최종 의견을 수렴해 천연기념물 지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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