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서'프로그램 정보
푸른 바다의 전설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11. 16 ~ 2017. 01. 25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5

기획의도

멸종 직전인 지구 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 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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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내일을 향해 뛰어라! 내일을 향해 뛰어라!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02. 20 ~ 2015. 02. 20
방송 요일,시간 금 09:10~11:30

기획의도

시간을 되돌려 아버지를 구하라! 울고 짜며 느끼는 가족애는 가라. 지금부터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애를 선물한다.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그야말로 '뛰는'드라마다. 반항아였던 한 소년이 동화책 속으로 빠져버린 아버지를 구하고자 '뛰는' 드라마. 그리고 먼 미래의 가족까지도 구하게 된다는 판타지형 성장드라마. 그래서 소년은 시간을 되돌려 가족을 구하고자 뛰고 또 뛴다. 숨이 턱밑까지 차올라 심장이 멎도록~! 그렇게 뛰어서, 2015년 추운 겨울을 뚫고 여러분의 안방까지 그가 찾아간다. 심장 터지도록 뛰는 그의 초년병 질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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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11. 16 ~ 2017. 01. 25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멸종 직전인 지구 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 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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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926
특검 윤, 2023년 10월 이전 계엄 준비…권력 독점·유지 목적 특검  윤, 2023년 10월 이전 계엄 준비…권력 독점·유지 목적 등록일2025.12.15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 선포를 준비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무력으로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하기 위해 '내란'을 일으켰다고 판단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검팀은 먼저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준비 시기를 '2023년 10월 이전'으로 특정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비상계엄 선포 당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2024년 4월 총선 이후 국회의 줄 탄핵·입법 독재·예산 삭감 등을 계엄 선포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취임 초기부터 '비상 대권'을 염두에 두고 여러 차례 주변에 이를 언급했으며, 2023년부터 이를 위한 물밑 작업을 벌였다고 판단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11월 25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 자리에서 '나에게 비상대권이 있다. 내가 총살을 당하는 한이 있어도 다 싹 쓸어버리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2022년 7∼8월경 윤 전 대통령이 총선 이후 계엄을 계획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는 사정기관 고위직 출신 진술도 확보됐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이듬해 10월 군 인사를 앞두고 '비상계엄 시기를 전·후 언제 할 것인지'를 검토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때부터 비상계엄 준비가 본격화했다고 봅니다. 이후 군 인사에서는 계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등이 핵심 보직으로 '전진 배치' 됐습니다. 이는 '계엄 설계자' 중 한명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기재된 내용과도 동일했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무력으로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고하고 권력 독점·유지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벌였다고 판단했습니다. 군을 동원해 사법권을 장악하고, 비상 입법기구로 입법권을 장악해 입법·사법·행정권을 모두 틀어쥐는 무소불위의 독재 체제를 구축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최상목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에 전달한 '국회 자금 차단 및 비상 입법기구 예산 편성' 지시문건,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넨 '언론사 단전·단수·민주당사 봉쇄' 문건, 여 전 사령관 메모에 담긴 '정치인 체포 명단', 노 전 사령관의 수첩 기재된 '차기 대선에 대비 모든 좌파 세력 붕괴' 글 등을 들었습니다. 특검팀은 또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명분 및 여건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인 군사작전으로 북한의 무력 대응을 유발하려 했다고 적시했습니다. 여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는 이러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전시 또는 경찰력으로 통제 불가 상황이 와야 함', '군사적 명문화, 공세적 조치, 적의 요건을 조성' 등의 메모도 발견됐습니다. 이후 군은 실제로 평양에 전단통을 부착한 무인기를 투입하는 등 작전을 벌였지만, 북한이 실질적인 대응에 군사 대응에 나서지 않으면서 계획이 실패했다고 특검팀은 판단했습니다. 특검팀은 아울러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총선 결과를 '반국가세력에 의한 부정선거'로 조작하고, 이를 국회 기능 정지의 명분으로 삼고자 선거관리위원회 점거를 벌인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앞서 정보사 요원 30여 명에게 비상계엄 선포 시 부정선거와 관련된 선관위 직원들을 체포·감금하는 임무를 부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은 계엄 선관위에 출동한 부하가 보낸 조직도를 보고 체포·감금할 직원 30여 명을 최종적으로 정했고, 휘하 대령이 요원들에게 명단을 불러주며 수방사 벙커로 이송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실제로 송곳, 안대, 케이블타이, 야구방망이, 망치 등도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직후에는 선관위에 무단 진입해 서버실을 점거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예상보다 빨리 계엄이 해제돼 직원 체포가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되살아나는 그날의 악몽… 막아라 긴장 태세 되살아나는 그날의 악몽… 막아라  긴장 태세 등록일2025.12.13 &<앵커&> 지난주 목요일이었죠. 눈길에 갇히고 곳곳에서 사고가 속출하면서 그야말로 악몽 같던 '폭설 대란'이 오늘(13일)도 재현될까,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지자체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제설 장치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이어서 배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낮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경기 연천군. 눈발이 점점 굵어지면서 여기저기 눈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도로 위에서는 대형 트럭들이 쉴 새 없이 제설제를 뿌리고, 주민들도 각자 쌓인 눈을 치우느라 분주합니다. [김창원/경기 연천군 : 여기 시골이라 차도 많이 안 다니고 제설 작업도 잘 안 되고 그냥 (각자) 본인이 밀대로 미는 거죠.] 경기도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지난 4일 폭설 대응에서 미흡했던 점을 개선해 첫 적용에 나섰습니다. 개선안에는 권역별 제설제 사전 살포 시간 명시, 민자도로 제설 작업관리 강화, 지·정체 발생 시 우회 안내와 지·정체 구간 진입 통제 등이 포함됐습니다. 서울에는 이른바 '제설 차량 이동식 전진기지'가 등장했습니다. 제설 차량의 회차 시간을 줄이기 위해 중간에서 제설제를 나눠주는 시설인데, 역시 지난 4일 밤 상황이 되풀이되는 걸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당시 수도권에서는 폭설 예보에도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일부 시민들이 자정이 넘도록, 많게는 9시간 넘게 도로에 갇혀 귀가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천여 명과 제설 장비 1천200여 대를 투입한 상태입니다. 지난번 폭설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같은 주요 간선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던 만큼, 도로 제설을 강화하고 다리나 터널 진입부에 자동 제설 장치가 사전에 가동되도록 했습니다. 늦은 밤까지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시와 경기도는 새벽 동안 계속 제설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유미라)
정우영 시즌 1호 도움…우니온 베를린, 라이프치히에 완승 정우영 시즌 1호 도움…우니온 베를린, 라이프치히에 완승 등록일2025.12.13 ▲ 우니온 베를린의 공격수 정우영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의 공격수 정우영이 도움으로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우니온 베를린은 오늘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강호' 라이프치히와의 2025-2026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난 우니온 베를린은 승점 18(5승 3무 6패)을 기록하며 8위로 오른 가운데 2위 라이프치히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승 1무)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12분 올리버 버크의 선제골이 터졌고, 정우영이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정우영은 알료샤 켐라인이 연결한 볼을 논스톱 패스로 전진 패스를 내주자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버크가 이어받아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버크에게 볼을 찔러준 정우영은 이번 시즌 자신의 1호 도움을 기록하며 마수걸이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15분 동점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2골을 몰아치며 3대 1로 이겼습니다.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후반 22분 교체되며 자신의 임무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매몰 20시간' 철골·콘크리트에 갇힌 실종자 2명 구하기 '사투' '매몰 20시간' 철골·콘크리트에 갇힌 실종자 2명 구하기 '사투' 등록일2025.12.12 ▲ 11일 오후 광주 서구 도서관 건립공사장 붕괴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매몰자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2명의 위치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사고 수습은 장기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20시간째인 오늘(12일) 오전 현재, 총 4명의 매몰자 중 구조된 2명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상부 2개 층의 콘크리트가 모두 무너져 지하층에 쌓인 상태로, 실종자들은 잔해와 뒤섞여 지하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현장에는 여전히 추가 붕괴 위험이 남아 있어 구조대의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한쪽으로 크게 기울어진 철골 구조물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롭게 버티고 있고 바람만 강하게 불어도 흔들릴 정도여서 수색 과정은 고도의 긴장 속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붕괴 충격으로 뒤엉킨 철근 더미는 구조 작업의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사방으로 뻗은 철근은 사람 한 명이 비집고 들어갈 틈조차 내어주지 않았고 수백 가닥이 덫처럼 얽혀 있어 한 발짝 옮길 때마다 발목을 잡아챕니다. 구조대원들은 절단기로 철근을 하나씩 잘라내며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지하 공간을 향해 조금씩 전진했습니다. 하지만 고개를 들면 머리 위에는 휘어진 철골이, 발밑에는 뾰족하게 솟은 철근이 버티고 있어 어느 방향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구조 작업을 더 어렵게 만드는 문제는 굳어가고 있는 콘크리트입니다. 사고가 콘크리트 타설 도중 발생해 완전히 굳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지면서 작업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호미와 작은 삽까지 동원해 일일이 콘크리트를 제거해나가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양생을 늦추기 위해 현장에서는 계속해서 물을 뿌리는 등 시간 확보를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전날부터 광주에 발효된 한파특보로 구조대원의 체력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어 수색작업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장에 투입된 한 구조대원은 아직 다 굳은 건 아니지만 완전히 굳기 전에 최대한 파낼 수 있는 곳까지 파야 한다 며 결국은 시간 싸움이 될 것이다 고 이야기했습니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58분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서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가 진행되던 중 철골 구조물이 붕괴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작업하던 4명이 철제 구조물 아래에 매몰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붕괴 현장의 구조적 안전진단을 거쳐 안정화 대책을 강구하는 동시에 수색작업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사진=소방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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