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택'프로그램 정보
찬란한 유산 찬란한 유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9. 04. 25 ~ 2009. 07. 26
방송 요일,시간 토,일 22:00~23:00

기획의도

'희망' 을 품고 '용기'를 내서 고난을 이겨내는 한 여자의 역경 극복기며 동시에 성공 스토리다. 아버지의 불의의 사고사와 절대 빈곤으로의 추락, 혈육과의 기약 없는 헤어짐에 인간에의 배신감까지... 보통 사람들이 일생 한번 겪기도 힘든 울트라 슈퍼급 불행을 한꺼번에 만난 한 여자가, 뜨거운 가족애와 자기 극복에의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좌충우돌하다가 그녀의 착하고 긍정적인 성품 덕에 '뜻밖의 행운'을 만나 그 전보다 더 행복해지는 이야기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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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5
푸른물고기 푸른물고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7. 04. 07 ~ 2007. 05. 27
방송 요일,시간 토,일 22:00~23:05

기획의도

태평양 깊은 바다 속에 사는 푸른 길잡이. 태평양 깊은 곳 차디찬 바다 속에서 사는 이 물고기는 눈이 퇴화되ㅣ어서 앞이 보이질 않는답니다. 그래서인지 이 물고기는 종종 자신과 같은 종이 아닌 다른종을 짝사랑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 사랑이 어찌나 간절한지 사랑하는 물고기가 배가 고프다고 하면 앞이 보이지도 않는데 수면위로 올라가 낚싯대에 걸려있는 미끼를 물어다 주고 춥다하면 자신의 심장을 꺼내어 그가 따뜻하도록 온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마지막 남은 그의 시신은 서서히 푸른빛을 내며 사랑하는 물고기가 어두운 바다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준다고 합니다. 당신의 깊고 깊은 가슴속 어디선가 푸른빛을 띠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어디선가 당신을 항시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푸른길잡이의 마지막 희생일 것입니다. 당신이 힘들고 지쳐서 더 이상 갈곳이 없다면 당신의 가슴속 어디선가 비치는 푸른색 빛만을 따라가십시오. 이 빛은 당신을 편안하고, 안락한 곳으로 안내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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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5
찬란한 유산 찬란한 유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9. 04. 25 ~ 2009. 07. 26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희망' 을 품고 '용기'를 내서 고난을 이겨내는 한 여자의 역경 극복기며 동시에 성공 스토리다. 아버지의 불의의 사고사와 절대 빈곤으로의 추락, 혈육과의 기약 없는 헤어짐에 인간에의 배신감까지... 보통 사람들이 일생 한번 겪기도 힘든 울트라 슈퍼급 불행을 한꺼번에 만난 한 여자가, 뜨거운 가족애와 자기 극복에의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좌충우돌하다가 그녀의 착하고 긍정적인 성품 덕에 '뜻밖의 행운'을 만나 그 전보다 더 행복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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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4
[강원] 횡성 한우축제 개막…체험행사 다양 [강원] 횡성 한우축제 개막…체험행사 다양 등록일2011.10.06 &<앵커&>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 횡성한우축제가 개막됐습니다. 구제역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더욱 다채로워진 체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최돈희 기자입니다. ##SilverViewer##&<기자&> 횡성 섬강 둔치에 옛 시골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처음보는 듬직한 몸집의 소 앞에 아이들은 발걸음을 쉽게 옮기지 못합니다. 친구처럼 말도 걸어보고 여물도 직접 먹여줍니다. 흥겨운 소몰이 소리에 시작된 밭갈이도 볼거리입니다. 소가 지나간 자리에 생기는 반듯한 이랑에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농악대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이번 횡성한우축제는 올해로 벌써 7회째입니다. 축산물로는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제를 획득해 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로 인정 받은 횡성한우, 그 명품 한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한우 시식회장과 판매장은 아침부터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김경덕/서울 성동구 : 서울서 횡성 한우를 보기위해 새벽 4시부터 왔는데 맛있어요.] 올해 축제는 한우말고도 문화공연과 테마목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관광객들은 물론 지난 겨울 구제역으로 힘들었던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펼쳐집니다. [전인택 위원장/횡성한우축제 추진위원회 : 금년 축제는 구제역을 이겨내고 새롭게 일어선 축제이기때문에 더더욱 값지고 횡성한우라는 먹거리를 전국적으로 더 많이 홍보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명품 한우를 맛보고 전통 농경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횡성 한우축제는 오는 9일까지 닷새간 계속됩니다.(GTB 최돈희 기자)
드라마 외인구단, 만화 인기 이을까? 드라마 외인구단, 만화 인기 이을까? 등록일2009.04.27 1980년대 초 출간돼 큰 인기를 끈 이현세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국내 만화계의 대표적 캐릭터인 '까치' 오혜성과 엄지를 탄생시킨 이 만화는 1986년 최재성, 이보희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대단한 화제를 모았다. 내달 2일부터 MBC TV 주말기획 드라마로 전파를 타는 '2009 외인구단'은 바로 이 만화를 원작으로 삼고 있다. 과연 이 드라마는 20여 년 전 인기만화의 줄거리와 캐릭터를 어떻게 현대적인 감각 빚어낼까. 이 드라마의 송창수 PD는 27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원작 자체가 가진 힘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돈과 명예를 얻는 단순한 성공기는 아니다. 소외당한 이들이 시련과 고통을 겪으며 자기 속의 열정과 재능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를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인공인 오혜성 역을 맡은 윤태영은 &'원작이 워낙 유명하고 까치라는 인물의 캐릭터도 강해 소화하기에 부담이 크다&'면서 &'사실 원작의 까치는 잘 살펴보면 사랑에 대한 집착이 강해 스토커에 가까운 인물이다. 드라마에서는 까치의 캐릭터가 조금 더 순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2007년 말 '태왕사신기'가 끝날 때쯤 캐스팅이 돼 이후 1년 넘게 열심히 연습했다&'며 &'야구장에서 슬라이딩하며 많이 뒹군 바람에 상처를 입고 멍도 많이 들었으며 야구복은 열 몇 벌이나 찢어졌다&'고 말했다. 26일 프로야구 SK-히어로즈 전에서 시구한 것에 대해서는 &'내 구속이 시속 130㎞가 된다는 기사가 많이 나와서 상당히 부담스러웠다&'며 &'부담 속에서 공을 던지다가 타자인 정수성 선수를 맞힐 뻔했다. 구속은 115㎞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최엄지 역의 김민정은 &'엄지는 남자들의 로망인 인물로 여배우라면 누구나 해 보고 싶은 역할&'이라고 전제한 후 &'아직 야구의 규칙은 잘 모르지만 WBC 멕시코전 이후 야구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드라마 속 엄지는 만화에서처럼 예쁘게만 나오는 게 아니라 해맑고 씩씩하게 그려지기 때문에 꼭 맡고 싶었다&'며 &'전작인 '뉴하트' 등에서 딱딱하고 정형화한 역을 해 왔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에서는 카메라 앞에서 밝게 웃을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이 드라마에 해설자로 특별 출연하는 허구연 씨는 &'사실 국내 드라마나 영화가 스포츠를 소재로 다루기는 쉽지 않지만 이 드라마의 영상 수준은 놀랍다&'며 &'이 드라마가 WBC 결승전에서 이치로에게 한 방 맞아서 진 아쉬움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드라마의 기본 줄거리는 원작 만화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시골 마을에서 뛰어난 돌팔매 실력을 갖고 있던 소년 오혜성이 어린 시절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 줬던 최엄지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사랑을 바친다는 이야기다. 10여 년이 흐른 후 오혜성은 야구선수가 돼 최엄지, 마동탁과 재회한다. 오혜성은 부상을 숨긴 채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퍼펙트게임을 기록한 후 사라진다. 다시 수년이 지난 후 오혜성은 아픈 사연을 지닌 야구 선수들과 함께 '공포의 외인구단'의 멤버로 다시 나타난다. 또 이 드라마에는 거구의 포수 백두산 역으로 임현성이 등장하며 마동탁의 연습 투수 출신인 조상구 역으로는 박정학이 캐스팅됐다. 전인택은 카리스마를 지닌 손병호 감독으로 출연한다. 한편 이 드라마는 '레드문' 등의 순정만화로 유명한 황미나가 집필에 참여했다. 또 대작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참여한 제작진이 촬영, 조명, 음향, 특수장비 등을 맡았다.(서울=연합뉴스)
[대전] 간 이식 군인 아들 어머니 사랑해요 [대전] 간 이식 군인 아들  어머니 사랑해요 등록일2008.06.11 &<앵커&> 투병 중인 어머니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한 군인 아들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 불편한 몸이지만 아들은 하루에 10번이 넘는 투약시간을 꼬박꼬박 지켜가며 어머니를 간호하고 있습니다. 조대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달 어머니에게 자신의 오른쪽 간 60%를 이식해 준 전인택 병장. 전 병장은 뇌사자의 장기기증만을 기다리다 생명이 위독해진 어머니를 그냥 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일찍 홀로 된 어머니 생활비로 9만 3천 원인 병장 월급을 꼬박고박 보내드린 착한 아들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결정이었습니다. [전인택(23) : 어머니가 어렸을 때부터 저희를 혼자 키우셨는데 자식된 도리로 당연히 간이식을 해 드린 겁니다.]어머니 김수옥 씨는 아들의 수술자국만 보면 가슴 한 구석이 저려옵니다. [김수옥(47) : 엄마 때문에 이렇게 고생을 해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 이들 모자는 부작용 없이 빠르게 회복중입니다. [최인석 교수/대전 건양대병원 외과 : 아들 간의 60%를 받아서 지금 간을 심은 상태고, 상태는 지금 간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었고요, 모든 장기, 간 뿐 아니라 모든 장기들이 다 정상이시고.]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인 이들 모자에게 수천만 원의 치료비는 큰 걱정입니다. 마을의 빈 집을 고쳐 살고 있는 터라 퇴원 후 어머니 건강이 되레 나빠질까 염려도 됩니다. 그래도 이번 간 기증으로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더 애틋해졌다는 전 씨의 얼굴은 해맑기 그지 없습니다. [전인택(23) : 말도 안 듣고 그랬는데... 사랑한다는 말도 안 했는데... 어머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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