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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임형준, 배우→제작자 도전 마동석 형 때문에 제작사 차려
등록일2024.01.15
'동상이몽2' 배우 임형준이 제작자에 도전하는 근황을 밝힌다. 15일 밤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제작자로 변신한 임형준의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 임형준은 데뷔 26년 차 배우에서 제작자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스튜디오의 이목을 끌었다. 임형준은 최근에 기획, 제작사를 설립했고, 현재 드라마 '무빙' 제작사와 새 작품 준비 중이다 라며 대본을 직접 검토하는 것은 물론, 미국 시차를 확인하며 '블록버스터 급' 인물과의 통화까지 예고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임형준은 사실 동석 형 때문에 제작사를 차리게 됐다 며 마동석의 지분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1998년, 가수 '더루트'로 데뷔한 임형준은 원래 작곡가가 꿈이었다 며 수준급 피아노 연주 실력을 공개했다. 뒤이어 그는 저작권료는 사후 50년까지 입금된다 며 9개월 딸을 위한 동요 작곡에 도전했다. 유산 남기기엔 저작권이 최고인 것 같다 는 임형준에게 아내 하세미는 지금 건강하지 않으면 노래만 남고 아빠는 없을 수도 있다 며 일침을 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새혼 선배' 김구라는 아빠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고민 이라며 임형준에 공감하는가 하면, 임형준이 직접 작곡한 동요를 듣던 스튜디오 MC들은 어디서 많이 들은 것 같다 며 표절을 의심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임형준, 하세미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처가에 방문한 임형준이 아내 하세미와 교제 당시 있었던 '가출 사건'의 전말을 처음 알게 된 것. 임형준은 당시 아내가 장모님과 다툰 건 알았는데 나 때문에 가출하게 된 건 전혀 몰랐다 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 하세미는 엄마가 진짜 화를 안 내시는 분인데 그런 모습은 처음 봤다 며 당시 엄마와의 살얼음판 분위기를 회상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부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임형준, 하세미 부부의 '새혼' 비하인드 스토리는 15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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