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프로그램 정보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06. 08 ~ 2015. 12. 11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19:20~20:00

기획의도

가족이 사무치게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택배를 하는 가장이던, 명퇴 후 고개 숙인 가장이던, 혹은 환경미화원 가장이던... 아무리 초라한 부모거나 자식이어도, 그 가족이 항상 곁에 있다는 건, 세상 가장 소중한 선물이고 축복이다.

출연진

더보기
프로그램12
잘 키운 딸 하나 잘 키운 딸 하나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12. 02 ~ 2014. 05. 30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19:20~20:00

기획의도

수 백 년의 고집, '황소 간장'의 철학과 감동!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 기업 100위 리스트에 국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가족 기업 '황소 간장'. 이 가상의 집안을 무대로 하여 우리 전통과 가족 기업의 정신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간장은 눈비와 비 바람을 모두 겪어 내며 세월을 보낸 인내심의 산물이다. 자연과 세월의 도움 없이는 좋은 간장을 얻을 수 없다. 마치 사람 같다. 좋은 사람이 만들어 지는 것이 어찌 고난과 인내, 또 누군가의 도움 없이 가능한 것이겠는가. 간장과 사람은 이런 공통점이 있어 보이기에 간장을 통해, 사람을 이야기하려 한다. 황소 간장의 철학을 통해 결국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담으려 함이다.

더보기
프로그램12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06. 08 ~ 2015. 12. 11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가족이 사무치게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택배를 하는 가장이던, 명퇴 후 고개 숙인 가장이던, 혹은 환경미화원 가장이던... 아무리 초라한 부모거나 자식이어도, 그 가족이 항상 곁에 있다는 건, 세상 가장 소중한 선물이고 축복이다.

더보기
뉴스102
5톤 사다리차 선로에 '쿵'…5시간 멈춘 경의선 5톤 사다리차 선로에 '쿵'…5시간 멈춘 경의선 등록일2025.06.14 &<앵커&> 어제(13일) 아침 아파트 이삿짐을 옮기려고 서 있던 5톤짜리 사다리차가 경의중앙선 선로 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선로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5시간 동안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권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주차된 사다리차 왼쪽 바퀴가 들리더니 그대로 옆으로 쓰러지고, 뒤이어 소방차와 경찰차가 출동합니다. 어제 아침 8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이삿짐을 싣기 위해 주차돼 있던 5톤급 사다리차가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사고는 이 아파트 18층 이사를 위해 사다리차를 설치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14층 높이까지 사다리가 펴지다가 중심을 잃고 반대편 철로와 건물을 덮쳤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40m 길이 철제 사다리가 경의중앙선 선로 위로 넘어졌고 반대편 건물 3채도 파손됐습니다. [이혜숙/피해 건물 주민 : 쇳덩어리가 쫙하고 넘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여기 (사는) 학생들은 집이 흔들리면서 쾅하는 소리가 나가지고 완전히 집이 무너지는 줄 알았대요.] 철제 사다리가 열차 전기 공급 선을 건드려 서울역과 행신역을 잇는 KTX, 서울역과 가좌역을 잇는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이 5시간 넘게 중단됐고, 출근길 시민들은 열차에서 뛰어내려 선로를 따라 탈출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과 코레일은 중장비를 동원해 사다리를 치우고 선로 복구 작업을 벌여 낮 1시 30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해당 사다리차 기사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인 걸로 확인됐는데, A 씨는 전날 저녁 8시쯤 소주 1병을 마신 것뿐 이라며 경사로가 좁아 지지대를 충분히 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김태훈, 영상편집 : 신세은, 디자인 : 홍지월, 화면제공 : 서대문소방서)
경의선 멈추게 한 사다리차 사고… 이상 기사 조사하자 경의선 멈추게 한 사다리차 사고… 이상  기사 조사하자 등록일2025.06.13 &<앵커&> 오늘(13일) 아침 서울 서대문구에서 아파트 이삿짐을 옮기려고 서 있던 5톤짜리 사다리차가 경의중앙선 선로 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에 선로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열차 운행이 5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권민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차된 사다리차 왼쪽 바퀴가 들리더니 그대로 옆으로 쓰러지고, 뒤이어 소방차와 경찰차가 출동합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이삿짐을 싣기 위해 주차돼 있던 5톤급 사다리차가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사고는 이 아파트 18층 이사를 위해 사다리차를 설치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14층 높이까지 사다리가 펴지다가 중심을 잃고 반대편 철로와 건물을 덮쳤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40m 길이 철제 사다리가 경의중앙선 선로 위로 넘어졌고 반대편 건물 3채도 파손됐습니다. [이혜숙/피해 건물 주민 : 쇳덩어리가 쫙 하고 넘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여기 (사는) 학생들은 집이 흔들리면서 쾅 하는 소리가 나가지고 완전히 집이 무너지는 줄 알았대요.] 철제 사다리가 열차 전기 공급 선을 건드려 서울역과 행신역을 잇는 KTX, 서울역과 가좌역을 잇는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이 5시간 넘게 중단됐고, 출근길 시민들은 열차에서 뛰어내려 선로를 따라 탈출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과 코레일은 중장비를 동원해 사다리를 치우고 선로 복구 작업을 벌여 낮 1시 30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해당 사다리차 기사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인 걸로 확인됐는데, A 씨는 어제저녁 8시쯤 소주 1병을 마신 것뿐 이라며 경사로가 좁아 지지대를 충분히 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김태훈, 영상편집 : 신세은, 디자인 : 홍지월, 화면제공 : 서대문소방서)
현대홈쇼핑 파크골프대회 신청하세요 …제주서 첫 대회 현대홈쇼핑  파크골프대회 신청하세요 …제주서 첫 대회 등록일2025.05.13 현대홈쇼핑은 오늘(13일) 제주도청과 함께 &'2025 현대홈쇼핑 제주특별자치도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파크골프는 주로 도시 내 공원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소규모 골프 종목으로, 클럽 한 개만 이용하며 한 홀당 길이가 40~150m로 짧아 특히 중장년층의 접근성이 높습니다. 유통업계에서 지자체와 손잡고 파크골프대회를 직접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홈쇼핑은 고객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돕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회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회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됩니다. 14~15일 예선을 거쳐 16일 본선을 치르게 됩니다. 특히 대회 기간 현대홈쇼핑 파크골프대회 앰배서더로 위촉된 배우 이혜숙씨가 직접 경기에 참여하며 홍보 활동에도 나섭니다. 총 선발 인원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 1200명으로, 6월 초까지 제주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 이메일(jejunpga@hanmail.net)로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대회는 ▲남성 일반 ▲남성 시니어(만 68세 이상) ▲여성 일반 ▲여성 시니어(만 64세 이상) 등 4부문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MVP 1명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가 제작한 500만원 상당의 그린 재킷이 수여되고, 1위 600만원(4명), 2위 400만원(4명), 3위 300만원(4명)과 홀인원 부상 등을 합쳐 총 상금은 8000만원 규모입니다.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세라젬 V9(1명), LG TV(1명), LG 제습기(2명), 발마사지기(5명) 등 경품도 수여됩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우산, 자외선차단제, 멀티비타민, 저당캔디 등 증정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경기를 즐기며 지역 관광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도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늘어나는 소집 대기자…병역 의무 위해 지역까지 옮겨 늘어나는 소집 대기자…병역 의무 위해 지역까지 옮겨 등록일2025.01.13 &<앵커&> 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고도 복무를 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소집 대기자라고 부르는데요.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월세방까지 얻어서 타지에서 복무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복지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손성호 씨는 19살 나이에 4급 공익 판정을 받았지만, 지원에 연달아 실패했습니다. 군필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취업도 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25살이 된 지난해에야 겨우 사회복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손성호/사회복무요원 : 울산 언양에 본가가 있어서 거기서 두세 번 지원을 했었는데, 공익 사람들은 많고 티오는 두세 곳밖에 없으니까 넣을 곳은 없고. 할 수 없이 부산까지 넘어와서 자취방을 구하고.] 장애인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다른 사회복무요원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A 사회복무요원 : 언제 불러서 군 복무를 해야 될지도 모르는데, 아무것도 준비를 할 수 없잖아요, 저희가. 많이 원망스럽(습니다.)] 지난해 부산 경남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 수는 1만여 명입니다. 판정 뒤 3년 동안 소집되지 않으면 면제 처분을 받는데, 이런 장기대기 면제자 수는 지난 2022년 1천여 명에서 지난해 1천40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복무 기관의 정원은 5년 동안 크게 줄었습니다. 최근 군인 월급이 크게 오른 데다, 중앙부처의 인건비 지원이 곧 끝나며 지자체의 부담이 커지자, 정원을 줄인 겁니다. 대기자 수는 넘치는데, 정작 사회복무요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은 인력난을 호소하는 이상한 상황인 겁니다. [이혜숙/○○ 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 저희같이 소규모 시설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데, (없어지면) 업무의 공백에 대해서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국방 인력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라도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합니다. [신준식/동명대학교 군사학과 교수 : 현역이나 사회복무대상자의 입장에서는 장기대기 병역면제자가 증가함에 따라서 형평성에 의구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국방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병무청은 장기대기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은미/부산울산지방병무청 사회복무과장 : 복무기관의 재정적 부담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방자치단체 등 복무기관과 사회복무요원 수요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지속(하겠습니다.)] 군 면제를 위해 꼼수를 쓰는 이들도 있다지만, 병역의무를 다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영상취재 : 황태철 KNN) KNN 하영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