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스브스夜] '동상이몽2' 이형택, 반드시 우승 트로피 가지고 올 것 …축하 속에 화려한 '현역 복귀식'
등록일2024.07.2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형택이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형택 이수안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택은 현역 복귀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홍성흔 부부와의 식사 자리에서 이수안은 10월이 되면 일본 가서 시합도 해야 하니까 골프보다는 운동을 해서 좋은 성적을 내야지 라며 남편을 독려했다. 이에 이형택은 현역 복귀를 할 예정이다. 국가대표는 아니지만 복식 위주로 해서 국내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이수안은 현역 복귀하려면 10배 이상 노력해야 한다 라고 했고, 이형택은 이게 마지막이다. 당신은 예전처럼 뒷바라지를 열심히 해달라. 난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오겠다 라고 각오를 다졌다. 며칠 후, 이형택 체육관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수안이 있었다. 이수안은 딸들과 함께 분주하게 무언가 준비했다. 이들이 준비한 것은 바로 이형택의 현역 복귀식. 전문 MC부터 이형택의 제자인 강균성, 이대훈, 고우리, 그리고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까지 자리를 빛냈다. 이형택은 큰 환대에 어리둥절해하며 입장했다. 그리고 아내에게 왜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들었어 라며 부담스러워했다. 이에 이수안은 우승으로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고 했고, 이를 본 패널들은 이제 골프는 은퇴해야겠다 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이형택은 오늘 이 자리는 테니스를 좋아하는 분들과 저의 선수 활동의 의지를 다지고자 하는 자리다 라며 인사를 전했다. 현역 복귀 의지가 조금도 없다는 김남일은 이형택을 보며 선수 때 열심히 안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형택은 사실 저는 아쉽게 은퇴를 했다. 더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여러 가지 문제로 떠나게 됐는데 그래서 미련이 계속 남았다 라고 현역 복귀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이형택의 제자들도 그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제자 중 강균성은 애국가까지 열창했다. 이에 김숙은 온 국민이 응원하는 거다 라고 말해 이형택을 더욱 부담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이대훈은 이형택의 복귀를 축하하는 격파 시범까지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이형택은 제자 고우리와 함께 황금박을 향해 시범 서브를 선보였다. 정확한 서브로 그는 황금박을 터뜨렸고, 황금박에서는 다시 돌아온 전설 이형택 이라는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려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이형택은 테니스 동호인들과 릴레이 대결을 펼쳤다. 그는 자신의 뒤를 이어가는 딸에게도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으며 혼신의 힘을 다해 플레이를 했고, 이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동상이몽2' 이형택 지나가던 행인이 아들 다리 부러뜨려 …'묻지마 범죄' 피해 고백
등록일2024.07.2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 이형택이 아들이 당했던 충격적인 사건을 전한다. 22일 밤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에서는 15년 만에 선수 복귀를 앞둔 이형택♥이수안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이형택♥이수안 부부가 주말 아침부터 대립해 모두를 긴장케 했다. 바로 이형택의 '이상 행동'으로 아내 이수안의 심기를 건드린 것.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이형택은 소음 공작을 펼치고, 이수안의 눈을 마주치지 않고 피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이수안은 이걸 지금 왜 하냐 며 추궁했고 두 사람은 팽팽한 신경전 끝에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여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형택♥이수안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대한민국 '레전드 선수들'의 일탈 현장이 포착됐다. '테니스 황제' 이형택, '야구 레전드' 홍성흔이 그 주인공. 두 사람은 폭소만발 자유 시간을 즐기던 중 아내들에게 갑작스런 습격을 당하는데, 운동선수 남편과 자녀를 둔 닮은꼴 아내들은 그동안의 설움이 폭발했다. 급기야 이럴거면 결혼 왜 했냐 며 역대급 폭로를 이어가 모두를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의 특별한 '복귀식'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형택은 현역 선수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을 알린 바 있는데, 이에 앞으로 활동 포부를 밝힐 '복귀식'을 준비했다. 이날 '복귀식'에는 국가대표, 가수, 배우 등 연말 시상식 버금가는 '특별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48세 노장' 이형택과 현역 선수와의 맞대결까지 성사, 두 사람의 피 튀기는 승부에 스튜디오도 숨죽이고 경기를 지켜봤다. 다양한 이벤트부터 특별 경기까지, 볼거리 가득했던 '前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의 복귀식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형택이 본인이 직접 겪은 충격 실화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어느 날 아들한테 지나가던 사람이 내 다리를 부러뜨렸다 는 연락이 왔다는 것인데, 울며 횡설수설하는 아들의 모습에 당황했던 그는 아찔하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다소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듣고 있던 MC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이형택 가족에게 벌어진 충격 사건의 전말은 22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