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프로그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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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9. 10. 28 ~ 2019. 12. 24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숨기고 싶은 비밀 하나 가지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자신의 취약함을 들키기 싫어한다. 상처를 감추고 싶은 본능. 그게 비밀이 만들어지는 메커니즘 중 하나다. 그리하여, 많은 비밀이 아픔을 동반한다. 이 드라마의 인물들 또한 그렇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없이 잘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들. 하지만 그들 한 켠엔 말 못할 비밀 하나씩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결국, 감추고 싶었던 비밀이 드러났을 때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비로소 공감과 위로를 얻게 된다. 진짜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게 된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비밀에 관한 이야기지만 결국 위로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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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19. 10. 28 ~ 201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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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싶은 비밀 하나 가지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자신의 취약함을 들키기 싫어한다. 상처를 감추고 싶은 본능. 그게 비밀이 만들어지는 메커니즘 중 하나다. 그리하여, 많은 비밀이 아픔을 동반한다. 이 드라마의 인물들 또한 그렇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없이 잘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들. 하지만 그들 한 켠엔 말 못할 비밀 하나씩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결국, 감추고 싶었던 비밀이 드러났을 때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비로소 공감과 위로를 얻게 된다. 진짜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게 된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비밀에 관한 이야기지만 결국 위로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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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77
채용 대신 부담금? 그게 싸다 …멀고 먼 장애인 일자리 채용 대신 부담금?  그게 싸다 …멀고 먼 장애인 일자리 등록일2025.03.11 &<앵커&> 공공기관과 기업은 장애인을 일정 비율 고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담금을 내는데요. 장애인 채용을 늘리기 위한 제도인데, 부담금 납부만 크게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선360, 오늘(11일)은 장애인 고용의 현실을 살펴보겠습니다. 권지윤, 정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권지윤 기자&> 지난해 연말 공개된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명단입니다. 국가 기관과 기업 328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년 연속 상위권에 오른 한 기업, 의무고용인원 15명 중 채용된 장애인은 단 1명이었습니다. [기업 관계자 : 제도 취지에는 공감을 하지만 직무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의무고용률 만큼 채용하는 건 어렵습니다.)] 불이행 명단에 2년째 올라간 지자체도 있었습니다. [지자체 관계자 : 자격을 갖춘 분들이 보통 응시를 해야 되는데 장애인분들이 응시를 더 안 하는 상황이 생기거든요.] 장애인 의무 고용을 지키는 비율은 2010년 51.2%에서 2023년 43.1%로 더 낮아졌습니다. 10곳 중 6곳이 채용 대신 부담금을 냈는데, 그 탓에, 고용부담금 규모는 크게 높아졌습니다. SBS가 입수한 최신 내역을 보면, 지난해 8,953억 원으로, 9년 새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부담금이 최저임금의 60% 수준인 것도 채용 기피의 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진희/장애인표준사업장 대표 : 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했을 때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부담금이 싸요. (기업 입장에서) 고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으로 이득이다라고 생각할 만큼 부담금이 충분히 높다면 어떻게든 고용할 방법을 찾습니다.]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뽑을 수 있게, 장애인 능력 계발을 더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강동욱/한경국립대 복지융합학부 교수 : 기업이 원하는 장애인분의 직업적 능력이나 지금 준비되어 있는 장애인의 직업적 능력이 서로 다른 거예요. 정부가 개입을 해서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들을 (해야 돼요.)] (영상취재 : 김학모·조창현·설민환, 영상편집 : 원형희) --- &<정성진 기자&> 하지만 직업 훈련을 받아도 취업 문이 쉽게 열리는 건 아닙니다. 40대 청각장애인 성미정 씨와 오경환 씨는 최근 네일 아트를 배우고 있습니다. [성미정·오경환/청각 장애인 (음성 대독) : 장애 아동에 대해서 지원하는 일도 해봤고요. 공장에서 조립 업무도 해봤습니다. 저는 사무 보조 업무도 한두 번 해봤고, 바리스타 업무도 해봤습니다. 청각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업종을 찾기는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아요.] 잘 맞는 일자리를 찾아도, 고용 불안이 큽니다. 장애인 상담사인 발달장애인 김지운 씨는 공공기관 근무 경력 10년 차인데, 단기 계약직이라 1~2년마다 옮겨 다니고 있습니다. [김지운/발달 장애인 : 일을 구한다는 것 자체가 되게 저한테 스트레스였고 힘든 거였고. 그냥 한곳에 오래 있을 수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 게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취업했거나 구직활동 중인 장애인 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 상반기 91만 8천 명으로 1년 새 5만 명 급감했습니다. 고용률은 33.8%에 그칩니다. 전체 인구에선 같은 기간 둘 다 상승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성미정·오경환/청각 장애인 (음성 대독) : 경제 활동을 포기한 게 아니에요. 다들 굉장히 회사에 취업해서 일하고 싶지만 떨어지는 거죠.] 일하는 장애인 90만 명 가운데, 상시 고용된 사람은 3분의 1, 나머지는 아르바이트나 영세자영업에 종사합니다. [강동욱/한경국립대 복지융합학부 교수 : 경제 상태가 안 좋아지면 그 타격을 가장 먼저 받는 것이 취약계층이에요. 취약계층 중에서도 이제 장애인이 가장 큰 이렇게 대미지를 받아요.] 대안으로 꼽히는 게 '장애인 표준사업장'입니다. 대기업이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을 하는 자회사를 만들어 고용을 창출하는 방식입니다. [A 씨/발달 장애인 : 차별 없이 공평하게 기회가 제공되는 점에서 매우 만족하고 그리고 복지 혜택에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업무 공간 분리 등 한계도 있지만, 정규직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재현/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경영지원팀장 : 중증 발달 장애 구성원분들 같은 경우에는 취업 현황이 많이 어렵거든요. 안정적인 일자리와 그리고 일자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설립이 되었고요.] 전문가들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영상취재 : 신동환·이상학, 디자인 : 이예솔·방민주)
하루 평균 300명 찾는데…존폐 위기 처한 복지관 하루 평균 300명 찾는데…존폐 위기 처한 복지관 등록일2025.03.05 &<앵커&> 33년간 지역의 취약계층들을 돌봐온 대전의 한 종합사회복지관이 재개발 사업으로 철거 위기에 놓였는데요. 재개발 조합 측은 자신들이 기부채납한 공공청사 부지로 이전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관할 구청은 청사로만 이용하겠다며 선을 그어 현재로서는 복지관은 문을 닫을 처지입니다. 김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992년 문을 연 이후 33년간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무료 경로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는 성락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밥 한 끼를 먹으러 이곳을 찾는 어르신 등 하루 평균 300명이 복지관을 이용하지만 언제까지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곳에 추진 중인 재개발 사업으로 복지관 자리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복지관 측은 재개발 조합 설립 전부터 존치를 위해 수차례 대화를 시도했지만, 아무런 상의 없이 사업 계획이 수립됐다고 말합니다. [이경화/성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 : 협의해 달라고 계속적으로 요청을 했지만 조합이 설립되기 전이라 나중에 협의하겠다 하시고 조합이 설립된 후에 조용히 설계가 들어가는 과정을 나중에 알게 됐어요.] 중구에 남아 있는 복지관은 단 4곳. 보상을 받는다 해도 이전 비용이 커 현재 규모를 유지하기 어렵고, 타지역으로 옮기면 지역민과 관계가 끊길 수밖에 없어 지역 사회복지계 우려도 큽니다. [이진희/대전사회복지협회 회장 : 이 복지관이 사라진다는 것 자체는 어느 한 기관이 사라지는 것 정도, 어디로 옮겨 가는 문제가 아니라 그 지역의 근간이 위태로워진다.] 재개발 조합 측은 주민설명회 과정을 거치는 등 사업 추진 과정에 문제는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조합이 중구청에 인근 행정복지센터가 확장 이전할 수 있도록 공공청사 부지를 기부채납했고, 이곳에 복지관이 자리하는 방안까지 제시했다고 항변합니다. 하지만 중구청이 공공 청사 부지로 기부채납한 곳에 사단법인 소속의 복지관은 둘 수는 없다며 대안에 선을 그으면서 30년 넘게 취약계층을 돌봐온 복지관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영상취재 : 성낙중 TJB) TJB 김철진
[인사] 한국산업은행 [인사] 한국산업은행 등록일2025.01.09 단장 및 팀장급 인사이동 ◇지역성장부문 □단장 ▲도곡 김은녕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이용석, 허윤 ▲강남지역본부 강봉구 ▲강북지역본부 박순홍 ▲경인지역본부 정기석 ▲중부지역본부 안동진 ▲동남권지역본부 진준성 ▲대구경북지역본부 배철호 ▲충청지역본부 최상운 ▲호남지역본부 최정석 ▲강남 노재정 ▲도곡 김기태 ▲압구정 송영민 ▲잠원 조현정 ▲한티 이준규 ▲구로디지털 한혜선 ▲마곡 변현철, 정희련 ▲마포 최재영, 윤희순 ▲서소문 최상윤 ▲성동 박찬우, 유광희 ▲여의도 오혜경 ▲영업부 허성원, 함미선, 지은주 ▲종로 최용은 ▲김포 조정훈 ▲부천 표선화 ▲송도 강제원 ▲시화 서혁준, 정수미 ▲안산 김용헌 ▲인천 조윤승 ▲일산 조한진 ▲동탄 박응철 ▲분당 이현섭 ▲수원 홍민정 ▲안양 황연정, 고태우, 조성화 ▲용인 송주경 ▲평택 박민석 ▲금정 이송준 ▲김해 김남형 ▲부산 반성훈, 최명희 ▲서부산 전석인 ▲울산 조한준 ▲진주 송호숙 ▲창원 장기천, 신영태, 박정미 ▲경산 박예원 ▲구미 나재민 ▲대구 신윤정, 양은정 ▲성서 남우준 ▲원주 전성우 ▲포항 현상재 ▲당진 공민 ▲대전 이희수, 박선영 ▲오창 김아론 ▲천안 윤동수 ▲청주 강홍철 ▲광주 이종현 ▲군산 김재우 ▲목포 이주형 ▲여수 이원호 ◇해양산업금융본부 □팀장 ▲해양산업금융1실 유민규, 김태훈 ▲해양산업금융2실 김병걸, 강원모 ◇남부권투자금융본부 □팀장 ▲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 전준표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간접투자금융실 김정래, 서상욱 ▲정책펀드금융실 이인범 ▲넥스트라운드실 박윤규 ◇벤처금융본부 □팀장 ▲벤처투자1실 김원형 ◇기업금융부문 □팀장 ▲산업금융협력센터 정지윤 ▲기업금융1실 임준성, 엄태호 ▲기업금융2실 하준석 ▲기업금융4실 원유선 ◇기업개선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1실 서성범 ▲기업구조조정2실 김인현 ▲투자관리실 이창훈, 최정태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글로벌사업부 장용석, 김민준, 이주원 ▲글로벌금융협력센터 원상훈, 박현수, 황성기, 박세경 ▲무역금융실 박현희 ▲자금운용실 이효빈 ▲금융공학실 박인준, 장준양 □해외주재원 ▲뉴욕 김진원, 김지혜 ▲런던 신원석 ▲상하이 오준영 ▲싱가폴 고아람, 이창훈 ▲토쿄 전현욱 ▲광저우 김규태, 송경오 ▲베이징 위대선 ▲KDB홍콩 김석종 ▲KDB유럽 이성호 ▲KDB브라질 박철기 ▲KDB우즈벡 김항선, 김하중 ▲호치민 강석진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한재준 ▲M&&A컨설팅실 김민정 ▲PE실 김영 ◇PF본부 □팀장 ▲PF1실 조해리 ▲PF2실 마상현, 정필승 ▲PF3실 배재진, 이재은 □해외주재원 ▲런던 박범수 ◇심사평가부문 □팀장 ▲심사1부 윤희진 ▲심사2부 채창엽 ▲신용평가부 정민희 □해외주재원 ▲상하이 양문주 ▲홍콩 이동현 ◇연금신탁본부 □팀장 ▲연금사업실 권정애 ▲신탁실 김재범, 홍선영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백현수, 박병선, 백승주 ▲금융결제부 김도형, 문윤정, 김아영, 박혜원 ▲안전관리부 백승복 ◇IDT본부 □팀장 ▲IT기획부 장문석, 장우석 ▲코어금융부 오동규, 김병완, 조성윤 ▲디지털금융부 홍영상 ▲디지털전략부 장원석, 정연주, 홍준용, 최형욱 ◇기획관리부문 □팀장 ▲종합기획부 유기대, 김도준 ▲영업투자?기획부 조성욱, 안주희, 이병찬 ▲KDB ESG센터 최고운 ▲인사부 이종화, 진영준 ▲총무부 허태우, 이영진, 김말숙, 이진희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미래전략개발부 이재복, 황현정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최진욱, 정홍석 ▲개발금융연구센터 김준성, 이재걸 ◇재무관리부문 □팀장 ▲재무회계부 우상민 ▲자금부 김유성 ▲수신기획부 박정후, 장소연, 김정화 ◇준법감시인 □팀장 ▲윤리준법부 김은경, 구경민 ▲법무실 오정현 ◇소비자보호부 □팀장 ▲김수진, 김미경 ◇검사부 □팀장 ▲장윤석, 조현창 ◇비서실 □팀장 ▲이인성 ◇홍보실 □팀장 ▲김윤희
'65세 이상' 일률적 나이 제한…장애인엔 너무 먼 국민연금 '65세 이상' 일률적 나이 제한…장애인엔 너무 먼 국민연금 등록일2025.01.06 &<앵커&> 최소 10년 이상 국민연금 보험료를 낸 사람이라면, 65세 이상이 되면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일률적인 나이 제한이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사실상 연금을 받지 못하게 되는 장벽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중증장애인들이 모여 일하는 서울의 한 업체, 김민찬 씨는 이곳에서 12년 넘게 난과 조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김민찬/13년 차 직원 : 승진하는 사람들한테 보내 주기 위한 동양난을 심고 있는 중입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선별한 난을 능숙한 손놀림으로 보기 좋게 화분에 심습니다. 또 다른 중증장애인 이성준 씨는 10년째 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과부터 검수, 포장까지 거뜬히 해냅니다. [이성준/10년 차 직원 : 여러 먼지 같은 여러 이물질이 있는데 그 이물질을 꼼꼼히 잘 봐야 되고요.] 이들처럼 꾸준히 일하는 중증장애인들이 늘면서, 10년 넘게 국민연금 보험료를 낸 중증장애인 수도 2019년 4천900여 명에서 지난해 6천100명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꼬박꼬박 보험료를 납부해도 제대로 받을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현행 연금 수급개시 연령은 일괄적으로 65세입니다. 지난 2021년 기준 사망한 장애인 평균 나이는 77.9세로, 특히 지적장애인은 57.9세에 그쳤습니다. 국민연금 가입자라면 누구나 5년 정도 앞당겨 조기 수령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받는 연금을 30% 깎여야 합니다. [이진희/사회적 기업 대표 : (중증장애인의 경우) 일하기 힘들어졌을 때 조기 은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그렇게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광업, 수산업 등 특수직 노동자들에 한해서만, 55세부터 '감액 없이' 연금을 조기 수령할 수 있게 하는데, 이 대상에 중증장애인도 포함하는 법안이 지난달 발의된 상태입니다. 미국, 독일 등에서는 이미 중증 장애인 조기연금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한일상, 영상편집 :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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