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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이지혜,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 '난임시술' 또 도전한 진심은? [스브스夜] '동상이몽2' 이지혜</font>,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 '난임시술' 또 도전한 진심은? 등록일2024.12.24 이지혜가 셋째를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셋째에 대한 열망으로 난임시술에 다시 도전했던 이지혜의 진심이 드러났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사사건건 부딪혔고, 이에 남편과 함께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이지혜는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지혜는 셋째에 대한 열망으로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실낱같은 희망을 부여잡고 도전했던 것. 하지만 3개월 동안 그의 노력은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상담가는 지금의 아이들로도 충분히 행복할 텐데 왜 셋째를 가지려 한 것인지 물었다. 그러자 이지혜는 제가 죽어도 이혼 안 할 건데 그 이유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너무 좋고 제 인생의 전부일 정도로 너무너무 사랑한다. 아이가 너무 좋고 그 아이가 주는 행복이 너무 크다 라며 셋째를 가지려고 했던 이유를 전했다. 이를 보던 절친 채정안은 둘째 가질 때도 걱정했지만 그래도 납득했다. 그런데 셋째는 내가 외면하고 싶을 정도였다. 왜 이렇게 내가 다 버겁지 싶었다. 그 마음은 알겠다. 그래도 이게 감당할 수 있을까 싶다 라며 친구로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지혜는 아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남편에 대한 불만과 불신을 토로했다. 이를 본 채정안은 저랑 있을 때 문서방에 대한 험담은 안 한다. 그래서 저 정도로 힘든 줄 몰랐다. 힘들면 나한테 전화해서 이야기했을 법한데 저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그걸 어떻게 풀지 싶다 라며 너 이런 고민을 같이 얘기할 사람이 있었어? 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지혜는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는 절친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는 기본적으로 누구한테 기대는 성향이 안 되고 친구들에게도 그럴 여유조차 없었다 라며 속마음을 터놓지 못한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전문가가 너무나 극과 극인 이지혜 문재완 부부에게 설루션을 제시해 앞으로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동상이몽2' 이지혜,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 '난임시술' 또 도전한 진심은? [스브스夜] '동상이몽2' 이지혜</font>,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 '난임시술' 또 도전한 진심은? 등록일2024.12.2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지혜가 셋째를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셋째에 대한 열망으로 난임시술에 다시 도전했던 이지혜의 진심이 드러났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사사건건 부딪혔고, 이에 남편과 함께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이지혜는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지혜는 셋째에 대한 열망으로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실낱같은 희망을 부여잡고 도전했던 것. 하지만 3개월 동안 그의 노력은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상담가는 지금의 아이들로도 충분히 행복할 텐데 왜 셋째를 가지려 한 것인지 물었다. 그러자 이지혜는 제가 죽어도 이혼 안 할 건데 그 이유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너무 좋고 제 인생의 전부일 정도로 너무너무 사랑한다. 아이가 너무 좋고 그 아이가 주는 행복이 너무 크다 라며 셋째를 가지려고 했던 이유를 전했다. 이를 보던 절친 채정안은 둘째 가질 때도 걱정했지만 그래도 납득했다. 그런데 셋째는 내가 외면하고 싶을 정도였다. 왜 이렇게 내가 다 버겁지 싶었다. 그 마음은 알겠다. 그래도 이게 감당할 수 있을까 싶다 라며 친구로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지혜는 아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남편에 대한 불만과 불신을 토로했다. 이를 본 채정안은 저랑 있을 때 문 서방에 대한 험담은 안 한다. 그래서 저 정도로 힘든 줄 몰랐다. 힘들면 나한테 전화해서 이야기했을 법한데 저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그걸 어떻게 풀지 싶다 라며 너 이런 고민을 같이 얘기할 사람이 있었어? 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지혜는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는 절친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는 기본적으로 누구한테 기대는 성향이 안 되고 친구들에게도 그럴 여유조차 없었다 라며 속마음을 터놓지 못한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전문가가 너무나 극과 극인 이지혜-문재완 부부에게 설루션을 제시해 앞으로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45세' 이지혜, 남몰래 셋째 준비했다…시험관 실패 후 '울컥' '45세' 이지혜</font>, 남몰래 셋째 준비했다…시험관 실패 후 '울컥' 등록일2024.11.05 가수 이지혜가 셋째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4일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셋째 도전! 3개월 동안 준비한 시험관 시술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지혜는 셋째를 가지기 위해 인공수정을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기 욕심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인공수정을 한번 해볼까 해서 (병원에) 검사하러 왔다. 교수님이 난소 기능이 나쁘지 않으니 한번 해보자고 하시더라 며 아이가 생기면 땡큐, 아니어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막상 병원에 접수하니) 욕심이 생긴다. 키울 때는 너무 힘든데 아기가 너무 예쁘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지금 나이가 45인데, 최근에 임신하신 분 중에 저보다 나이 많은 분 있는지 물어봤더니 정말 많다더라 며 의욕을 다졌다. 병원에서 인공수정 날짜를 잡은 이지혜는 인공수정 성공 확률이 10~15%라 한다. 운명으로 맡기고 잘 해보겠다 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편 문재완 역시 사실 너무 걱정된다. 나도 나이가 많지만, 아내도 80년생이니 걱정이다.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하는 그런 걱정 이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치면서도 천사가 찾아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완전 긴장된다 는 심정을 털어놓았다. 인공수정 후 여러 날 동안 임신테스트기로 검사해보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낸 이지혜. 하지만 인공수정은 실패로 돌아왔다. 이지혜는 쉽게 단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병원 가서 선생님과 상의했다. 올해가 지나면 어려울 수 있으니, 제가 노산이니 쉽지는 않다. 제가 난포 상태와 난소 상태가 좋다고 '차라리 시험관을 해보자' 하셔서, 시험관을 도전하기로 했다 며 시험관 시술에 나선다고 밝혔다. 엄마와 언니 몰래 셋째를 준비 중이라는 이지혜는 난자 11개를 채취해 5개를 수정했다. 6일의 시간이 지난 후, 이지혜는 다시 카메라를 켜고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예상은 했는데,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수정란 5개 중에 3개가 5일까지 배양이 됐는데, 3개 다 유전자 이상이 나왔다 며 시험관 시술 실패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는 예상은 했는데, 기분이 막 썩 좋지는 않다. 제가 나이도 있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생각한다 며 인공수정도 시험관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당장 또 다시 시도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서, 생각할 시간이 있다고는 하는데, 다시 또 준비를 할 것 같진 않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준비하면서, 일도 많았고 여러가지 상황들이 너무 힘들긴 했다. 채취 날 녹화도 해야 했고, 여러모로 힘들어서 '내가 이걸 어떻게 했지' 싶었다. 그래도 좋은 결과 있으면 했는데 라며 아쉬운 마음을 떨치지 못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전 최선을 다한 거 같다. 욕심이 너무 났는데, 그래 내 욕심이었구나 생각하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있고 잘 받아들이려 한다. 인생이 다 내 마음대로 다 되겠나. 있는 것에 감사하자, 마음먹으려 하는데, 그게 될지는 모르겠다 라며 사실은 아까 막 울컥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안되겠다 생각했다 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 인공수정 그리고 시험관 시도까지, 한 3개월 정도의 기간동안 했다. 저출산이라 해도 난임센터에 가면 정말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신다. 간절한 만큼 좋은 소식 있으시길 응원한다 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내며 저도 지금은 이렇게 끝났지만, 저도 제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아직 끝난 게 아닐 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끝일 수도 있다. 결말은 모르겠다 라고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문재완은 1번은 우리 와이프 건강이다. 셋째 상관없이 우리 그냥 행복하게 살자. 태리, 엘리만 해도 너무 행복해 라며 속상해하는 이지혜를 위로했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45세' 이지혜, 남몰래 셋째 준비했다…시험관 실패 후 '울컥' '45세' 이지혜</font>, 남몰래 셋째 준비했다…시험관 실패 후 '울컥' 등록일2024.11.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이지혜가 셋째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4일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셋째 도전! 3개월 동안 준비한 시험관 시술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지혜는 셋째를 가지기 위해 인공수정을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기 욕심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인공수정을 한번 해볼까 해서 (병원에) 검사하러 왔다. 교수님이 난소 기능이 나쁘지 않으니 한번 해보자고 하시더라 며 아이가 생기면 땡큐, 아니어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막상 병원에 접수하니) 욕심이 생긴다. 키울 때는 너무 힘든데 아기가 너무 예쁘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지금 나이가 45인데, 최근에 임신하신 분 중에 저보다 나이 많은 분 있는지 물어봤더니 정말 많다더라 며 의욕을 다졌다. 병원에서 인공수정 날짜를 잡은 이지혜는 인공수정 성공 확률이 10~15%라 한다. 운명으로 맡기고 잘 해보겠다 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편 문재완 역시 사실 너무 걱정된다. 나도 나이가 많지만, 아내도 80년생이니 걱정이다.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하는 그런 걱정 이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치면서도 천사가 찾아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완전 긴장된다 는 심정을 털어놓았다. 인공수정 후 여러 날 동안 임신테스트기로 검사해보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낸 이지혜. 하지만 인공수정은 실패로 돌아왔다. 이지혜는 쉽게 단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병원 가서 선생님과 상의했다. 올해가 지나면 어려울 수 있으니, 제가 노산이니 쉽지는 않다. 제가 난포 상태와 난소 상태가 좋다고 '차라리 시험관을 해보자' 하셔서, 시험관을 도전하기로 했다 며 시험관 시술에 나선다고 밝혔다. 엄마와 언니 몰래 셋째를 준비 중이라는 이지혜는 난자 11개를 채취해 5개를 수정했다. 6일의 시간이 지난 후, 이지혜는 다시 카메라를 켜고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예상은 했는데,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수정란 5개 중에 3개가 5일까지 배양이 됐는데, 3개 다 유전자 이상이 나왔다 며 시험관 시술 실패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는 예상은 했는데, 기분이 막 썩 좋지는 않다. 제가 나이도 있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생각한다 며 인공수정도 시험관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당장 또 다시 시도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서, 생각할 시간이 있다고는 하는데, 다시 또 준비를 할 것 같진 않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준비하면서, 일도 많았고 여러가지 상황들이 너무 힘들긴 했다. 채취 날 녹화도 해야 했고, 여러모로 힘들어서 '내가 이걸 어떻게 했지' 싶었다. 그래도 좋은 결과 있으면 했는데 라며 아쉬운 마음을 떨치지 못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전 최선을 다한 거 같다. 욕심이 너무 났는데, 그래 내 욕심이었구나 생각하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있고 잘 받아들이려 한다. 인생이 다 내 마음대로 다 되겠나. 있는 것에 감사하자, 마음먹으려 하는데, 그게 될지는 모르겠다 라며 사실은 아까 막 울컥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안되겠다 생각했다 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 인공수정 그리고 시험관 시도까지, 한 3개월 정도의 기간동안 했다. 저출산이라 해도 난임센터에 가면 정말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신다. 간절한 만큼 좋은 소식 있으시길 응원한다 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내며 저도 지금은 이렇게 끝났지만, 저도 제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아직 끝난 게 아닐 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끝일 수도 있다. 결말은 모르겠다 라고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문재완은 1번은 우리 와이프 건강이다. 셋째 상관없이 우리 그냥 행복하게 살자. 태리, 엘리만 해도 너무 행복해 라며 속상해하는 이지혜를 위로했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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