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프로그램 정보
돌아와요 아저씨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2. 24 ~ 2016. 04. 14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5

기획의도

죽음에서 다시 현세로 돌아오는 두 남녀의 모습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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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10. 05 ~ 2016. 03. 22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5

기획의도

개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두 가지! 정의와 힘! 이 둘은 언제나 투쟁한다! 정의와 원칙을 지키려면 힘이 있어야한다! 그러나 힘이 생기면 불의해지기 쉽다! 어떻게 할 것인가? 정의를 이룰 힘을 가졌으나 선하지 않은 사람! 선하지만 정의를 이루어내지 못하는 사람! 현실은 이야기한다. 정의와 선은 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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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2. 24 ~ 2016. 04. 14
방송 요일,시간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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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다시 현세로 돌아오는 두 남녀의 모습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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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68
이 대통령, 시진핑과 통화… 활발한 교류·협력 이 대통령, 시진핑과 통화… 활발한 교류·협력 등록일2025.06.10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0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통화를 했습니다. 이번 통화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레째 미·일·중 정상과 한 차례씩 연락을 마쳤는데요. 이정민 기자, 시진핑 주석과 첫 통화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가 오고 갔나요? [기자] 대통령실은 시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고자 한다&'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에 &'한중 양국이 호혜·평등의 정신 하에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답했습니다. 두 정상은 제반 분야 긴밀한 소통에 뜻을 같이 했고, 이 대통령은 오는 11월 APEC에 시 주석을 초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반도 비핵화,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고, 시 주석은 &'문제 해결과 평화·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공급망의 안정성과 원활함을 보장해야 한다&'며 &'혼란이 얽힌 지역·국제 정세에 더 많은 확실성을 주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국무회의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을 위한 대통령령 개정안이 의결됐죠? [기자] 개정안에 따라 국정기획 위는 오는 12일부터 60일 동안 국정과제 추진 로드맵 마련하게 됩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을 필두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당·정·청 한 명씩 부위원장을 맡습니다. 조직 규모는 문재인 정부 시기 30명에서 55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경제분과, 사회분과 등 각 분과별 과제와 추진 로드맵이 마련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인사 검증을 맡던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을 폐지하는 직제 개정령안, 3개 특검법과 검사징계법 개정안도 의결됐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산불, 오늘이 골든타임…'마르기 전에 꺼라' 산불, 오늘이 골든타임…'마르기 전에 꺼라' 등록일2025.03.28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불이 5개 지역으로 확산한 지 이레째인 28일 날이 밝으며 주간 진화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30분을 전후해 진화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진화작업은 산불영향 구역이 넓은 영덕과 산불 확산 위험이 있는 청송·영양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질 계획입니다. 이날 동원 인력은 5천587명, 헬기 86대, 진화 지휘차 111대, 소방차 569대, 기타 15대입니다. 전날 오후 11시까지만 해도 시내 쪽으로 확산이 우려됐던 안동과 발화지인 의성은 밤사이 산불의 기세가 잦아들엇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습도가 높고 밤사이 불이 난 지역에 비가 조금이나마 내리면서 의성과 안동은 큰 불길이 잡혔다&'면서도 &'주불이 진화됐다고 볼 수는 없고, 오늘 오후 바람이 분다면 (의성과 안동에서도) 다시 불길이 확산할 수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진화 작업 중인 5개 시군에는 1.5㎜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영덕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에는 이날 오전 5㎜ 미만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며칠간 잦아들었던 바람은 이날 오후부터 초속 15m 미터 내외로 다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엔비디아 젠슨 황·민감국가 둔감정부·김동관 vs 정기선·MBK 김병주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엔비디아 젠슨 황·민감국가 둔감정부·김동관 vs 정기선·MBK 김병주 등록일2025.03.17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엔비디아 젠슨 황 이번 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등판합니다. 최근 뉴욕증시가 급등락을 보이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과연 시장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 엔비디아 &'GTC 2025&' 개막…젠슨 황 입에 촉각 - GTC, 美 새너제이 SAP센터 등에서 17~21일 개최 - 세션 1천 개·전시 400개…30만 명 이상 참가 예상 - 현지시간 18일, 젠슨 황 CEO 기조연설에 이목 쏠려 - GTC서 블렉웰 업그레이드 버전·루빈 언급 가능성 높아 - 젠슨 황, 18일 AI·가속 컴퓨팅 기술 관련 기조연설 - 최근 실적발표서 &'&'블랙웰 울트라&' 하반기 출시 예정&' - 20일 &'퀀텀 데이&' 진행…양자 컴퓨팅 기술 동향 논의 ◇ 민감국가 둔감정부 미국의 3월 소비심리가 급격히 후퇴하면서 관세 전쟁 여파가 현실로 나타나는 모습인데요? - 美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국내 후폭풍 확산 - 바이든 행정부 임기 막판 한국 &'민감국가&'에 포함 - 정부, 내달 15일 실제 발효 전 &'韓 제외&' 총력전 - &'민감국가&' 왜 됐나…원전기술 마찰? 핵무장론 영향? - 두 달 넘게 민감국가 분류도 몰라…&'둔감정부&' 정보력 - 한수원·한전, 美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 - 한·미 간 조선·반도체·에너지 협력 등서 걸림돌 될 수도 - 韓 자체 핵무장 논의, 美 핵확산 우려에 불 붙였다? ◇ 김동관 vs 정기선 7조 8천억 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자 윤곽이 오늘(17일) 나올 전망입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중 어느 쪽에 유리하게 될까요? - 美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국내 후폭풍 확산 - 바이든 행정부 임기 막판 한국 &'민감국가&'에 포함 - 정부, 내달 15일 실제 발효 전 &'韓 제외&' 총력전 - &'민감국가&' 왜 됐나…원전기술 마찰? 핵무장론 영향? - 두 달 넘게 민감국가 분류도 몰라…&'둔감정부&' 정보력 - 한수원·한전, 美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 - 한·미 간 조선·반도체·에너지 협력 등서 걸림돌 될 수도 - 韓 자체 핵무장 논의, 美 핵확산 우려에 불 붙였다? ◇ MBK 김병주 홈플러스 기업회생 충격파가 확산하고 있는데요,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이레적으로 사재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규모나 방안은 안 나왔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MBK 김병주, 사재 출연…&'소상공인 결제대금 지원&' - MBK파트너스 16일 입장문 &'사회적 책임 다할 것&' - 구체적 출연규모 안 밝혀 논란 지속…피해 파악 후 결정 - 홈플러스, 기습 &'기업회생&' 신청…소상공인 피해 확산 - &'자구 노력 없이 채무탕감 노리고 회생절차 신청&' 반발 - 무너진 홈플러스…유통업계 구조적 변화 및 업황 부진 탓 - &'MBK의 고차입 인수 자체가 무리한 시도였다&' 지적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머리로는 샤넬, 현실은 다이소를 산다  머리로는 샤넬, 현실은 다이소를 산다 등록일2025.03.04 ▲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카피향수' 머리로는 샤넬, 현실은 다이소를 산다. 샤넬 '립 앤 치크밤'(약 6만 원)과 유사해서 다이소에서 입소문이 난 손앤박 '컬러밤'(3천 원)을 두고 엑스 이용자 'boo***'가 쓴 말입니다. 고물가 속 가성비를 좇아 대체품을 소비하는 '듀프'가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듀프(Dupe)는 '복제'라는 뜻의 '듀플리케이션'(Duplication)의 줄임말입니다. 이른바 '듀프족'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고가 브랜드에 버금가는 품질을 가진 대안 제품을 찾아 소비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듀프족은 '저렴이 버전', '브랜드맛', '명품st'라는 말이 붙는 대안 제품 정보를 SNS에 공유하는가 하면 제품 발매일에 맞춰 매장으로 '오픈런'을 하기도 합니다. 기존 브랜드의 유사 제품이라는 점에서 '짝퉁'과 다르지 않다는 비판이 있지만 능동적인 소비 행태로 봐야 한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지난달 26일 청량리 다이소 매장에는 홀리카홀리카의 아이섀도, 기능성 화장품 리들샷 등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제품은 계산대에 문의하라는 안내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른바 해외 명품 브랜드의 대체품으로 알려진 저가 국산 브랜드들입니다. 다이소 입점 화장품은 시중 제품과 비교해 소용량이면서 개당 5천 원을 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음날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 직장인 이 모(28) 씨는 두 손에 '포터(일본 브랜드) 저렴이 버전'으로 입소문이 난 유니클로 가방과 지난달 출시된 'JW앤더슨(영국 브랜드) 맛' 의류를 한가득 들고 있었습니다. 이 씨는 복제품을 산다고 창피하지 않다. 똑똑한 소비를 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듀프 유행에 불을 지핀 건 미국 월마트의 '워킨백'(Wirkin·월마트+버킨백)입니다. 에르메스의 수천만 원짜리 버킨백과 비슷한 디자인인데 가격은 78달러(약 11만 원)입니다. 작년 8월 워킨백이 출시된 이후 틱톡에서는 이를 소개하는 영상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틱톡커 '스타일드바이크리스티'가 올린 워킨백 '언박싱(포장을 푸는 것)' 영상의 조회수는 900만 회를 넘었습니다. 걸그룹 블랭핑크의 제니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저렴이 버전으로 유명해진 '블루엘리펀트'도 인기입니다. 서울숲에 첫 매장을 연 이후로 작년 한해 동안 16곳에 보금자리를 틀었습니다. 젠틀몬스터가 30만 원대인 반면, 블루엘리펀트는 5만~7만 원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브랜드에 디자인이 비슷한 제품이 있어 한때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향수 부문에서는 4만∼6만 원 선의 자라(ZARA)가 강세입니다. 유튜브에서는 디올, 조말론, 구찌 등 수십만 원짜리 명품 브랜드 향수와 자라 향수를 비교하는 영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예 값비싼 향수를 베낀 '카피향수'도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1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물론 '르라보 상탈', '딥티크 발다프리크', '바이레도 모하비고스트' 등 특정 제품까지 카피한 대체품들입니다. 듀프 소비는 실용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요노'(YONO·You Only Need One) 가치관과 맞닿아 있습니다. '요노'는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뜻으로, 과감한 지출에 거리낌 없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의 시대가 저물고 새롭게 부상한 트렌드입니다. 고물가와 맞물려 소비 가치관이 변화한 것이 '듀프족' 부상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사회초년생 최 모(26) 씨는 고가 브랜드와 비슷하다고 알려진 인디 브랜드 제품을 SNS에서 접하고 홀린 듯 주문한 적이 있다 면서 명품 하나쯤 있어야 한다는 인식은 사라지고 개성과 실용성을 더 추구하는 1020들이 늘어난 것 같다 고 했습니다. 이어 최근 가수 청하가 바른 립 제품이 2만 원도 안 되는 제품으로 화제가 됐는데, 이런 사례를 보면 경기도 어려운데 꼭 비싼 브랜드를 사야 할 필요가 없다 고 말했습니다. 특히 패션 부문에서 듀프족을 겨냥한 상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룰루레몬 스타일 후드 티셔츠', '까르띠에 맛 시계'와 같이 타 브랜드와 비슷한 느낌만 내고 디자인 개발에 투자하는 비용이 없으니 가격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니클로는 르메르, 질샌더, JW앤더슨 등 유명 해외 브랜드 디자이너와 협업해 듀프 맛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가성비 의류 판매에 주력하는 '무신사 스탠다드', '스파오', '탑텐' 등 제조·유통 일원화(SPA) 브랜드 매출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작년 1∼10월 오프라인 매출은 재작년 동기 대비 3.5배로 늘었습니다. 스파오의 작년 12월까지의 매출은 재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탑텐도 작년 매출이 재작년보다 11% 증가했습니다. 이수진 서울대 소비트렌드센터분석센터 연구위원은 3일 짝퉁은 명품 브랜드 로고나 상품까지 그대로 카피했기에 음지의 소비지만, 듀프는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제품을 찾는 행위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자랑거리가 된다 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경기가 나쁠 때 가품 소비가 늘어나는 것은 이전에도 보이는 현상 이라면서 모조품과 듀프는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기업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여지보다 소비자 선택권 확장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을 기대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번개장터'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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