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프로그램 정보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2. 09. 18 ~ 2022. 10. 09
방송 요일,시간 일 23:05~23:59

기획의도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을 완성시킬 '최강 플레이어'들이 뭉쳤다! 마스터의 초대를 받은 각 분야의 최고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완전체 K-POP 아이돌을 만드는 게임에 참가한다. 과연 데뷔를 앞둔 신인 아이돌 '펠라즈 2기' 멤버들은 플레이어들의 미션을 완수하고 '초 대형 신인'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인가?

프로그램1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2. 09. 18 ~ 2022. 10. 09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을 완성시킬 '최강 플레이어'들이 뭉쳤다! 마스터의 초대를 받은 각 분야의 최고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완전체 K-POP 아이돌을 만드는 게임에 참가한다. 과연 데뷔를 앞둔 신인 아이돌 '펠라즈 2기' 멤버들은 플레이어들의 미션을 완수하고 '초 대형 신인'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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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16
내란전담재판부법의 근본적 문제와 '무지의 베일' [취재파일] 내란전담재판부법의 근본적 문제와 '무지의 베일' [취재파일] 등록일2025.12.07 ▲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왼쪽)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오른쪽) '무지의 베일(veil of ignorance)'은 존 롤스(John Rawls)가 정의의 원칙을 주장하면서 사용한 개념이다. 특정한 정책의 선택을 둘러싸고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어떠한 대안이 자신에게 유리하고 불리한지를 모르는 상황을 말한다. 정책이 수립된 이후 자신이 어떤 지위를 차지할지 모르는 '무지의 베일'에 가려진 상태,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 규칙'을 제정한다는 점 등을 조건으로 하는 '원초적 입장'에서 사람들이 규칙에 대해 합의한다면 공정한 정의의 원칙이 도출될 수 있다고 롤스는 주장했다. 『정의론(A Theory of Justice)』의 저자인 롤스의 개념으로 글을 시작한 이유는 내란전담재판부법의 핵심 문제 역시 공정하고 정의로운 배당 원칙이기 때문이다. 어떤 판사에게 어떤 사건 재판을 맡길지를 정하는 행위를 '사건 배당'이라고 한다. 그런데 롤스가 설정한 조건 중 '무지의 베일'과 '일반적 규칙 제정'이라는 두 가지는 사건 배당이 공정하고 정의롭게 이뤄지기 위해서도 핵심적인 요건이다. 내란전담재판부법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이 두 가지 요건을 무시함으로써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건 배당 원칙을 무너뜨린다는 점이다. 공정한 배당을 위한 2가지 원칙 롤스가 정의의 원칙을 도출하기 위한 조건 중 일부로 설정한 '무지의 베일'과 '일반적 규칙 제정'에 해당하는 법원의 사건 배당 원칙은 무엇일까? '무지의 베일'은 ? 사건을 배당하는 규칙이 기소 등이 이뤄지기 이전, 즉 사건이 법원 접수되기 이전에 제정되어야 한다는 점(규칙 사전 제정 원칙)에 해당한다고 볼수 있다. '일반적 규칙 제정'은 ? 특정 사건에만 적용되는 규칙이 아니라 모든 사건 또는 일정 범주의 사건 전체에 적용되는 일반적 규칙이어야 한다는 점(규칙의 일반성 원칙)에 대응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두 가지 원칙은 헌법재판소 결정문과 헌법학 교과서에서 '헌법과 법률에 의해 임명된 법관에게 재판을 받을 권리'(헌법 제27조 1항)를 보장하기 위한 헌법적 원칙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헌법 제27조 제1항은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하여 법률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헌법이 정한 법관이란, 법관의 자격을 갖추고(헌법 제101조 제3항), 물적 독립(헌법 제103조)과 인적 독립(헌법 제106조)이 보장된 법관을 의미하며(헌재 2000. 6. 29. 99헌가9), '법률'이 정한 법관이란 개별 사건을 담당할 법관이 법규범에 의하여 가능하면 명확하게 사전에 규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헌재 2019. 7. 25. 선고 2018헌바209 결정) 외부나 법원 내부의 압력·영향 등에 의하여 사건마다 임의로 법원을 구성하거나 사건을 특정 법원 또는 법관에게 맡긴다면, 사법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할 수 없다. [중략] 담당법관이 일반적으로 사전에 정해지는 것이 보장됨으로써, 사건에 따라 또는 소송당사자에 따라 법관이 사후에 임의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방지되는 것이다. (한수웅, 『헌법학(제14판)』, 법문사, 2025, 941면)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은 개별 사건을 담당할 법관이 법규범에 의하여 사전에 정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부의 세력이나 법원 내부의 압력·영향 등에 의하여 사건마다 임의로 법원을 구성하거나 사건을 특정 법원 또는 법관에게만 맡긴다면 재판의 독립성과 공정성은 보장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사건의 배당을 어떠한 방법으로 하느냐 하는 문제는 헌법적인 문제가 된다. (정종섭, 『헌법학원론』, 박영사, 2025, 889면) 법원 '내부/'외부' 문제보다 근본적인 공정한 배당 원칙 내란전담재판부법에 대해 위헌 소지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법원 외부 인사가 배당에 개입하는 점을 핵심적 문제로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외부 인사의 배당 개입은 헌법적 가치인 '사법의 독립'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법원 외부 인사가 배당에 관여하느냐 법원 내부 인사가 관여하느냐보다 더욱 근본적인 문제는 배당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요건이 지켜졌는지이다. 설사 법원 내부 인사가 배당을 결정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배당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두 가지 원칙이 무시된다면 합헌성과 정당성을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표적 사례가 2008년 발생한 이른바 '제5차 사법 파동'이다. 신영철 전 대법관이 '촛불 집회' 집시법 위반 혐의 사건 배당을 특정 판사에게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발생한 사건이다. 2008년 6~7월경 당시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었던 신영철 전 대법관은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소고기 수입 정책 등에 반대하며 벌어진 이른바 '광우병 촛불 집회' 관련 사건을 특정 재판부에 몰아서 배당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형사 단독판사들은 2008년 7월 14일 '시국 사건을 특정 재판부에 몰아주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모아 신영철 전 대법관 등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신영철 전 대법관이 재판 개입 소지가 있어 보이는 이메일을 판사들에게 보내면서 논란이 더 커졌고, 언론에 의혹이 보도되자 대법원은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 진상조사단은 신영철 전 대법관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특히 “특정 판사에게 배당을 몰아준 것도 사법행정권의 남용으로 볼 소지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 법원 내부 인사가 배당을 결정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공정한 배당을 위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면 공정하거나 정의롭다고 평가될 수 없다는 점을 신영철 전 대법관 사건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의회 다수파의 공정성 훼손도 문제가 되는 이유 '임의로' 사건 배당을 몰아줘 문제가 된 신영철 전 대법관 사건과 법률을 제정해 특정 판사에게 사건 배당을 맡기는 내란전담재판부법은 경우가 다르다는 반론이 제기될 수 있다. 신영철 저 대법관의 경우에는 개인의 의사에 따라 임의로 배당을 정한 것이라서 문제가 되는 것이지만, 의회 다수파가가 다수의 의지를 반영해 법률을 만들어 사건을 배당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주장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법률의 형식을 취한다고 해서 사건이 기소된 이후, 즉 '사후에' 배당 관련 규칙이 만들어지는 것과 관련된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사후적' 배당의 문제점, 즉 특정인 또는 특정 세력의 의지가 배당 규칙에 반영된다는 내란전담재판법의 문제는 고스란히 남는다. 게다가 내란전담재판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배당 규칙은 모든 사건 또는 일정 범주의 모든 사건에 적용되는 '일반적 규칙'이 아니다. “12·3 비상계엄 전후로 발생한 관련 사건”이라는 특정 사건에만 적용되는 규칙이다. 결국 '사후적으로' '특정한 사건 배당을 위해서' 만든 규칙은 특정 사건 처리 방향에 대한 특정 세력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법률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고 해도 공정하다고 평가되기 어렵다. 이는 '사후적'으로 규칙을 제정한 '특정 세력'이 '의회 다수파'일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물론 '의회 다수파'는 국민 다수의 의지를 대변한다고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포함해 민주주의가 정착된 대다수 나라의 헌법이 '사법의 독립'을 헌법적 가치로 보장하고 있는 것은 정치적 또는 사회적 '다수파'의 의지가 재판 결과를 결정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헌법이 보장하는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이 악인(惡人)이든 선인(善人)이든 정치적·사회적 다수파가 재판의 결과를 좌우해서는 안 된다. 이를 막기 위해 미국 헌법 입안자들이 헌법 원리를 직접 설명한 『페더럴리스트 페이퍼』에서는 “다수의 목소리가 헌법에 대한 입법부의 침해를 부추길 경우”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서 “법관의 독립”이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원의 사명을 말할 때 반드시 언급되는 '소수자 보호'에서 의미하는 '소수자' 역시 이른바 '마이너리티(minority)'라고 불리는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정치적 다수파가 입법부와 행정부의 권력을 차지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입법부와 행정부로부터 독립성을 보장받는 법원이 정치적 소수파의 법적 권리를 지켜줘야 한다는 것이 '소수자 보호'의 원래 의미에 가깝다. 의회 다수파라고 하더라도 공정한 배당 원칙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훼손할 수는 없는 것이다. 헌법은 우리 편에 유리할 때만 지키면 되는 것이 아니다 이외에도 내란전담재판부법에는 논란이 되는 대목이 적지 않다. 법무부장관 등 법원 외부 인사가 배당에 관여하는 것을 사법 독립 침해로 해석할 수 있는지, 특정 사건에 대해서는 피고인 구속기간을 특별히 길게 인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 대목이 평등권 등을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법률에 의한 대통령 사면권 제한은 어디까지 가능한지, 전단재판부의 전속관할 규정과 기존 1심 재판부의 이송 여부 판단 재량 규정의 충돌하는 것은 아니지 등이 논란이 될 수 있다. 모두 가볍게 볼 수 없는 문제이다. 그러나 사건 배당의 공정성을 근본적으로 깨뜨린다는 점이야말로 내란전담재판부법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특정 사건의 재판 진행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의회 다수파가 언제든 사후적으로 새로운 법을 만들어 해당 사건을 누가 재판할지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나라는 헌정질서와 민주주의가 정상적으로 자리 잡은 곳이라고 평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란전담재판부법이 공정할 뿐만 아니라 합헌적이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말하는 경우에 자신이 어떤 판단을 하게 될지 생각해 보자. 자신이 반대하는 세력이 의회 다수파를 차지하고 있고,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이 형사재판을 받고 있을 때, 의회 다수파가 1심 형사재판 개시 후 새로운 법률을 만들어서 해당 사건을 어떤 판사가 재판할지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공정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가? 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을 하지 못 하겠다면 내란전담재판부법의 문제점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재판의 공정성은 누가 선거에서 이겼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가치가 아니다. 헌법이 사법의 독립과 공정한 재판의 가치를 특별히 보호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헌법은 우리 편에 유리한 경우에만 지키면 되는 의미 없는 종이 쪼가리가 아니다. (사진=연합뉴스)
'AI 붐'에 실리콘밸리 활기…몰려드는 인재 'AI 붐'에 실리콘밸리 활기…몰려드는 인재 등록일2025.11.12 &<앵커&> AI 진화 방향을 짚어보는 연속보도 순서입니다. 최근 몇 년 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높은 임대료와 세금 때문에 기업들이 잇따라 빠져나갔는데요. AI 열풍과 함께 실리콘 밸리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고 합니다. 달라진 분위기를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실리콘밸리 한복판, 이 집은 창업자를 위한 일종의 기숙학원입니다. 삼시 세끼를 전담 셰프가 챙겨주고 빨래, 운동 프로그램도 전부 지원합니다. 심사를 거친 10개 팀은 12주간 완전히 창업에 집중하고, 투자자와 지속 교류 합니다. [에반 사이츠/HF0 대표 : 지난 2년 동안 실제로 유니콘 회사를 설립했거나 마지막 회사를 1억 달러 연간 매출로 성장시킨 15명의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거쳤습니다.] 이 20대 청년들은 중국과 인도 노동자들 '손' 데이터만 대량으로 모아 생산 로봇을 학습시킵니다. [에디 수/창업가 : 저희는 현재 30만 명이 넘는 계약직 노동자와 함께 일하고 있어요. 제가 공장에서 부품을 조립하거나 움직이는 작업을 하면 이 장치가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그 데이터를 휴머노이드 로봇의 학습용 훈련 데이터로 사용하는 거예요.] 또 다른 창업팀. [김민/창업가 : 고려대학교 산업 디자인 전공하다가 자퇴하고 이 팀이랑 같이 일하게 됐습니다.] 이 팀의 창업자는 애플에서 핸드폰 두 개를 맞부딪히면 연락처가 교환되는 '범프' 기능으로 특허를 낸 인재입니다. [미쉘 줄리아/창업가 : 저는 애플에서 최연소 특허 소지자였어요.] 애플을 나와 현재 '감정 데이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AI 산업의 최전선인 이곳에는 창업자들도 세계 각국에서 몰려들고 있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2~3주에 한 번씩 열리는 해커톤 대회는 그야말로 '끝장 토론'입니다. [나스/창업가 : 저희는 인도 뱅갈루루에서 왔어요.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왔죠. 저희가 만드는 건 개발자나 연구자를 '그들이 작성한 코드나 논문' 기반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입니다.] [알렉 터크만/창업가 : 저는 뉴욕에서 왔고요. AI 애널리스트가 주식 예측을 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높은 주거비와 세금, 범죄 등의 문제로 활기를 잃었던 샌프란시스코에는 AI 붐에 힘입어 다시금 투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이든 최/코슬라벤처스 파트너 : 젊은 창업가들이 일주일 내내 밤낮없이 일하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기업과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지는 걸 목격하고 있습니다.] 인재들을 위한 끊임없는 기회의 장. 실리콘밸리 밤의 불이 꺼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영상취재 : 배문산·최준식, 영상편집 : 원형희)
[민심어때?] '장래 정치 지도자' 물어보니…조국 8%·장동혁 7% [민심어때?] '장래 정치 지도자' 물어보니…조국 8%·장동혁 7% 등록일2025.09.19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 ● 민심 어때?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대통령 국정 평가 3요소는 경제·안보·소통 지지율 상승 최대 요인, '코스피 지수' 향후 관세 협상, 대통령 지지율에 큰 영향 미칠 것 20대, 신 '안보세대'‥보수적 성향도 커 조국·장동혁 강세‥민주당 고민 많아져 팬덤, 빠져나가면 다시 회복하기 어려워 김봉신 / 메타보이스 부대표 경제 전망과 경제 평가 탈동조화..현 경제 상황, 대통령 책임 아니라는 평가 이 대통령 타임지 인터뷰, '관세 협상'에 대한 결의를 보여준 것 30대, '주가지수 상승' 효능감으로 지지율 상승 20대, 체감할 정책 없어 지지율 저조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팬덤 영향 컸다면 조국 1위 안 나와 취임 100일 시점엔 이른 조사…지방선거 뒤 선호도 조사 더 주목 ▷ 편상욱 / 앵커 : 알겠습니다. 한편 한국갤럽에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내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도 물어봤습니다. 신임 여야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처음으로 포함이 됐는데 보시다시피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 그리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차 범위 내에서 1, 2위를 차지했고요. 그다음에 정청래 민주당 대표 4%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4% 김윤석 총리 3% 한동훈 전 대표 3% 김문수 전 장관 3% 오세훈 서울시장이 1%를 이렇게 차지했습니다. 신임 여야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차기 지도자 조사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만 처음 들어온 인사들 가운데 단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눈에 띕니다. 처음 등장했는데 7%로 곧장 2위를 기록한 거거든요. 김봉신 부대표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 김봉신 / 메타보이스 부대표 :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다만 의견 유보가 전체적으로 58이니까 60 가까운 퍼센티지는 지금 아직 모르겠다. 이렇게 응답을 해 주신 거죠. 다만 이 장동혁 대표가 7이 된 것은 사실 지금 대선 직후에 대선에서 패배했지만 그 후보였던 김문수 전 장관이 사실은 두툼하게 두 자릿수가 나올 법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3%라고 한다면 이건 되게 낮아지는 3%이기 때문에 굉장히 뭐랄까 충격적인 수치는 아니죠.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7%로 처음 등장했다는 건 굉장히 큰 사건입니다. 더군다나 이걸 좀 자세히 보면 국민의힘을 지지하시는 분들 중에 21%가 장동혁 김문수는 8% 이렇게 따진다면 상당히 큰 격차입니다. 더군다나 보수 성향이신 분들 중에서도 15%니까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앞으로 계속 이게 불어날 날지 이건 한번 지켜봐야 할 일이고요. 또 하나는 조국 지금 비대위원장이시고요. 지금 정당 지도가 2%인데 조국 지지도는 8이다 이렇게 해석이 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따진다면 그러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에서 어떻게 됐느냐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에서 17%가 조국 비대위원장을 선택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9%에 그쳤습니다. 이렇게 따진다면 조국 비대위원장은 지금 인지도도 인지도지만 상당히 중량감을 인상 깊게 남기고 있다 최근에 있어서의 어떤 당내에 있어서 문제라든지 논란이라든지 이런 것들과 무관하게 지금 가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상당합니다. ▷ 편상욱 / 앵커 : 배종찬 소장은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의 이런 흔들리지 않는 지지도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지금 조국 혁신당이 상당히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는데요.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그렇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 편 앵커께서 말씀하신 굉장히 중요한 질문을 해 주셨는데 용산에서는 뿔 났을 것 같아요. 이런 조사를 왜 이렇게 빨리 해 지금 대통령 임기 3개월 100일 갓 지났는데 이거 왜 이래 지금 더군다나 선택을 못 하는 비율이 10명 중에 6명 가까운 58명이나 되거든요. 58%나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용산에서는 뿔났을 것 같고 이게 왜냐하면 지금 인지도입니다. 그 얼마나 알려져 냐면 말씀하셨던 대로 조국혁신당은 여러 가지 평가로 지금 상당히 난처한 상황인데 조국 비대위원장 개인의 인지도는 높은 거예요. 이렇게 되면 조국 비대위원장은 앞으로 더 이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해서 아 나는 더 강성 투쟁해 나가야지. 이런 생각도 할 수가 있는 겁니다. 반면에 또 장동혁 대표는 지금 또 우뚝 섰어요. 이렇게 되면 충청권을 기반으로 해서 대망론도 나오면서 이 벌써 지금 조사가 이렇게 일찌감치 나오니까요 . 그러다 보니까 진영 간 대결이 더 가속화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이때 고민은 민주당입니다. 앞서 우리 김봉신 부대표가 너무나도 이렇게 분석을 잘해 주셨듯이 이게 지금 4%거든요. 민주당이 지지율은 제일 높은데 왜 4%야? 그런데 그다음에는. ▷ 편상욱 / 앵커 : 정청래 대표가 4%죠.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그렇죠. 정 대표입니다. 그다음에 김민석 총리 3% 이러면 빨간 등이 들어오죠 지금 머리는 머리대로 지금 복잡해지는데 용산에서는 그닥 또 흔쾌하지 않은 조사가 될 테고 상당히 지금 민감한 그런 조사가 지금 발표가 된 겁니다. ▷ 편상욱 / 앵커 : 어쨌든 제가 시킨 건 아니고요. 한국갤럽에서 자체적으로 한 겁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라고요 . 그런데 순위가 앞서 있는 인물들의 공통점을 보면 여야 모두 이 강성층 팬덤을 이루고 있는 인물들이 보이거든요.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김봉신 대표. ▶ 김봉신 / 메타보이스 부대표 : 만약에 팬덤에 의한 영향이 아주 강하다고 한다면 제 느낌상 조국 비대위원장이 이렇게 1등으로 1등이라고 하기에는 다들 오차 범위 이내이기는 하지만 8%가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조국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목소리를 내는 분들도 많다는 것이죠. 아마 그런 분들은 지금 의견이 없다. 잘 모르겠다. 이런 쪽으로 빠져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순석 이준석 뭡니까. 개혁신당 대표 같은 경우에도 상당히 4%면 이게 쉽지 않은 지지도입니다.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한동훈 김문수 오세훈 세 분이 지금 원래 자기가 가지고 있던 것보다 굉장히 낮은 점수거든요. 그렇게 따진다면 지금 아마 이준석 그리고 장동혁 장동혁 이준석 이 두 분으로 아마 보수 성향이신 분들은 눈길을 좀 주고 있다고 해석을 해도 이상하지 않고요. 방금 말씀하신 그 팬덤은 이제 바뀌고 있다고 해석하는 게 조금 더 정확합니다. 정청래 대표가 4%에 그쳤다는 점 김민석 총리도 3%에 물론 두 분이 새롭게 등장한 것으로는 상당하지만 그렇지만 아직도 조국이 8%다. 이거는 지켜봐야 할 일이 됐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배종찬 소장님 일단 대선 전에 지지율을 상당히 높게 기록했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나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지지율이 지금 3, 4%대에 머물렀어요. 확실히 대선을 기점으로 이른바 인지도나 영향력 같은 것들이 변화를 겪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군요.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보면 많은 분들이 SBS 뉴스에 누구의 이름이 많이 나오느냐 이게 중요한 거든요. 그러니까 주목도가 누가 높아지냐 그러니까 좋은 일 이든 나쁜 일이든 조국 비대위원장의 이름은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인지도는 더 주목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고 장동혁 대표는 지금 당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정청대 대표도 또 이슈 파이팅을 더 하고 싶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히 강하게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또 한편으로는 또 이준석 대표는 지금 워낙 양강 구도로 가기 때문에 개혁신당의 목소리가 잘 조명을 못 받는데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도 큰 선거가 있으면 주목받을 거리가 생기는 것이거든요. 앞으로 뭔가를 계속 만들어 나갈 상황이 될 텐데 한동훈 전 대표는 고민이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가 앞서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 당에서 또 주류 세력을 형성하고 있지는 못하거든요.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는 어떤 식으로 돌파해야 나의 인지도 다시 또 이 팬덤을 되돌려서 그러니까 팬덤의 역설이 뭐냐 하면 한때는 끌어모았는데 이게 한번 빠져나가면 다시 끌어모으기가 힘들고 다시 붙이기가 힘들거든요. 그러니까 이 고민은 기존과는 좀 스타일이 달라져야 하는데 그러면 어떤 이슈로 어떤 이 팬덤들을 또 재가동할 것인가 그러면 앞에가 정치였다면 그다음에 경제나 또 어떤 달라진 라방 말고 라이브 방송 외에 어떤 소통을 통해서 내가 더 빨아들일 수 있을까. 이 고민이 필요한 거죠. ▷ 편상욱 / 앵커 : 김봉신 부대표 배종찬 소장께서도 지적하셨습 니다마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0일 좀 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차기 대선까지는 4년 8개월 이상이 남아 있죠. 너무 빠른 조사 아닌가 싶기도 한데 그런 것을 반영하듯이 아무도 10%를 넘은 압도적인 후보는 없었어요. 앞으로는 어떤 점에 주목해서 보면 될까요? ▶ 김봉신 / 메타보이스 부대표 : 지금은 이재명의 시간이죠. 그래서 이제 배 소장님께서 이게 이제 뭡니까. 대통령실에서는 굉장히 서운해할 거다라고 하셨는데 또 다른 측면에서는 이제는 미래 권력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잘 모르겠다는 58% 이분들 중에서는 대통령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겠고요. 지금 여당 뭡니까,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1인데 그러면 정청래 대표하고 김민석 총리 합쳐봐야 7%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방금 말씀하신 팬덤들은 관심사가 좀 다른 곳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있는 물론 잠룡들 포함해서 지금 물 위에 떠오르고 있는 조국 장동혁 정청래 이준석 김민석 이런 분들에게 관심은 계속해서 가겠고요 이번에 오는 지방선거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 장동혁 대표 조국 대표 조국 비대위원장 그리고 정청래 대표 이런 분들은 바로 자기의 실적을 가지고 승부할 수밖에 없고요. 지방선거 이후까지 그리고 총선까 까 지 이렇게 해서 중량감 높은 대선 주자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10% 미만이라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후광이 중요해지는 겁니다. 무슨 말씀이냐 누가 뒤에서 밀어주느냐 그러니까 이제 민주당 쪽은 이재명 대통령 지금 당장은 그럴 수는 없겠지만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누구에게 마음을 주는가 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상당히 조국 비대위원장을 챙기니까 이건 좀 어느 정도 과시화가 됐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어느 순간 누구에게 힘을 실어준 것처럼 보이느냐 또 이제 보수 정당 국민의힘 쪽으로는 이게 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또 TK 지역만 본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누구에게 힘을 실어줄 수도 있거든요. 이게 상당히 앞으로는 중요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편상욱 / 앵커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배종찬 인사이트k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뉴스 브리핑은 잠시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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