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18. 11. 21 ~ 2019. 02. 21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0
2017년... 2018년... 바야흐로 격동의 역사가 요동치고 있다. 부패한 권력의 상징들이 줄줄이 우리 시대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뉴스 헤드를 장식했다. 감방은 지도층 범죄자로 넘쳐났고, 감방을 풍자한 드라마가 호황을 누렸다. 영웅 따윈 바라지도 않는다! 윗물은 썩었고, 리더는 사라졌다! 우리 모두는 상실감에 빠졌다. 누구는 고함을 지르며 싸웠고, 누구는 억울하다고 폭로전을 시작했고, 누구는 싸움구경을 했다. 진실이 무언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알 수 없다. 혼란의 시대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이 상실감이든 절망감이든 우리는 어떻게든 변화하고 있고, 좀더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렇게 믿고 싶다. 혼란 그 너머의 곳이 단 한 발짝이라도 나은 곳이라면.. 밝은 곳이라면.. 더 좋은 세상이라면.. 그래! 오케이다! 가는 거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온갖 비리와 비밀이 숨겨진 구중궁궐로 시집왔다가, 궁을 제 손으로 때려 부수고, 자신의 인생과 사랑을 용감하게 되찾는다! 대단한 학식과 지략도 없고, 거창한 투사도 아니고, 정치적 파워는 더더욱 없지만, 순수한 인간애와 불도저 같은 사랑으로 무장한 황후가, 상식과 정의감과 휴머니티로 살인자라는 억울한 누명도 벗고, 사랑도 쟁취하고, 그러다 민생 문제도 해결하고, 점차 국민의 사랑도 받고, 그렇게 진정한 리더가 되는 이야기라면 어떨까? 판타지라도 좋다. 한번 시작해 보자.
방송 시작일
2016. 02. 13 ~ 2016. 08. 21
방송 요일,시간
토,일
20:45~22:00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다! 나날이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이젠 나이 육십에 할머니 할아버지라 불리우기엔 어색한 시대가 된 지 오래다. 황혼이라 불리웠던 나이가 이젠 인생을 제대로 살 줄 아는 어른으로 거듭나는 봄날의 서막이 되었고, 만년 어린애 같았던 우리의 자식들은 간혹은 여전히 애물단지이기도 하지만 이젠 어른들의 실수를 이해할 줄 아는, 제법 대화가 통하는어른이 되어 나란히 동시대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소수인 가족이 대부분인 현대사회에서 대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부모도 자식도 그들 모두 각자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그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가운데, 가족이라고 하는 개인의 삶과 공동의 삶의 콜라보에서 콘셉트 커뮤니케이션이 어떤 모습으로 소통되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지 보여줄 것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왜 내 소중한 가족보다 이웃과 더 가깝게 지내고 있는지, 왜 가족간의 연결고리가 느슨해져 가고 있는지 궁금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 시대의 가족 문화를 셋째아들의 아내이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이자, 세 명의 초보어른 자식들의 어머니인 혜경의 진솔한 나레이션과 함께 들여다본다.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위로하고,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행복해 하고 울고 웃는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새삼 가족이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결코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18. 11. 21 ~ 2019. 02. 21
방송 요일,시간
수,목
2017년... 2018년... 바야흐로 격동의 역사가 요동치고 있다. 부패한 권력의 상징들이 줄줄이 우리 시대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뉴스 헤드를 장식했다. 감방은 지도층 범죄자로 넘쳐났고, 감방을 풍자한 드라마가 호황을 누렸다. 영웅 따윈 바라지도 않는다! 윗물은 썩었고, 리더는 사라졌다! 우리 모두는 상실감에 빠졌다. 누구는 고함을 지르며 싸웠고, 누구는 억울하다고 폭로전을 시작했고, 누구는 싸움구경을 했다. 진실이 무언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알 수 없다. 혼란의 시대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이 상실감이든 절망감이든 우리는 어떻게든 변화하고 있고, 좀더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렇게 믿고 싶다. 혼란 그 너머의 곳이 단 한 발짝이라도 나은 곳이라면.. 밝은 곳이라면.. 더 좋은 세상이라면.. 그래! 오케이다! 가는 거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온갖 비리와 비밀이 숨겨진 구중궁궐로 시집왔다가, 궁을 제 손으로 때려 부수고, 자신의 인생과 사랑을 용감하게 되찾는다! 대단한 학식과 지략도 없고, 거창한 투사도 아니고, 정치적 파워는 더더욱 없지만, 순수한 인간애와 불도저 같은 사랑으로 무장한 황후가, 상식과 정의감과 휴머니티로 살인자라는 억울한 누명도 벗고, 사랑도 쟁취하고, 그러다 민생 문제도 해결하고, 점차 국민의 사랑도 받고, 그렇게 진정한 리더가 되는 이야기라면 어떨까? 판타지라도 좋다. 한번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