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프로그램 정보
잘 키운 딸 하나 잘 키운 딸 하나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12. 02 ~ 2014. 05. 30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19:20~20:00

기획의도

수 백 년의 고집, '황소 간장'의 철학과 감동!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 기업 100위 리스트에 국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가족 기업 '황소 간장'. 이 가상의 집안을 무대로 하여 우리 전통과 가족 기업의 정신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간장은 눈비와 비 바람을 모두 겪어 내며 세월을 보낸 인내심의 산물이다. 자연과 세월의 도움 없이는 좋은 간장을 얻을 수 없다. 마치 사람 같다. 좋은 사람이 만들어 지는 것이 어찌 고난과 인내, 또 누군가의 도움 없이 가능한 것이겠는가. 간장과 사람은 이런 공통점이 있어 보이기에 간장을 통해, 사람을 이야기하려 한다. 황소 간장의 철학을 통해 결국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담으려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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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잘 키운 딸 하나 잘 키운 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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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13. 12. 02 ~ 2014. 05. 30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수 백 년의 고집, '황소 간장'의 철학과 감동!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 기업 100위 리스트에 국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가족 기업 '황소 간장'. 이 가상의 집안을 무대로 하여 우리 전통과 가족 기업의 정신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간장은 눈비와 비 바람을 모두 겪어 내며 세월을 보낸 인내심의 산물이다. 자연과 세월의 도움 없이는 좋은 간장을 얻을 수 없다. 마치 사람 같다. 좋은 사람이 만들어 지는 것이 어찌 고난과 인내, 또 누군가의 도움 없이 가능한 것이겠는가. 간장과 사람은 이런 공통점이 있어 보이기에 간장을 통해, 사람을 이야기하려 한다. 황소 간장의 철학을 통해 결국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담으려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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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0
[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영풍·고려아연·구글·애플·삼성전자 [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영풍·고려아연·구글·애플·삼성전자 등록일2024.10.02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자사주 공개매수 폭탄&' &'영풍·고려아연&'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경영권 사수를 위해 가능한 모든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고려아연 지분을 보유한 영풍정밀에 대해 대항 공개매수에 나서는 한편,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 방안도 곧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영권 분쟁 중에 자사주 공개매수를 발표하는 것, 한국 자본시장 역사상 이번이 처음으로 꼽힙니다. - 고려아연, 법원 자사주 매입 판결 전 이사회 소집 - 법원, 이르면 2일 오전 &'자사주 취득 금지&' 판결 - 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위해 자사주 취득 추진 - 공개매수 기간 중 자사주 매입 금지 상황 대비 목적 - 자사주 공개매수, 기존 주주 대상 자사주 매입 방식 - 자사주 매입 계획 사전공시로 MBK 공개매수 방해 - 공개매수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입…참여 훼방 목적 - MBK 공개매수 종료 후 자사주 매입…위법 논란 해소 - 자사주 공개매수 활용 시 내부 자금만으로 방어 가능 - 소집 목적 &'공개매수 방식의 자사주 매입 결의&' 명시 - 매입한 자사주, 6개월간 매도 금지…큰 손실 위험 - 법조계 &'높은 가격의 자사주 매입, 배임 가능성도&' - 2.2% 주주에 불과한 최윤범 회장 경영권 보호 시각 - 회사 재산의 사적 유용 및 배임 가능성 배제 불가 - 고려아연, 주주가치 제고 초점 맞춰 방어 전개 예상 - 이사회 소집 두고 최 회장 외부 자금 모집 난항 분석도 - MBK, 2일 이사회 개최 시 자사주 금지 가처분 신청 - &'경영권 지키고자 회삿돈 쓰겠다는 발상은 배임 행위&' - &'무리수 강행하는 경우 추가 법적 조치 취할 것&' - 고려아연, 당위성 확보 위해 우호적 여론 형성 총력 - 최윤범, 영풍정밀 &'주당 3만원&' 대항 공개매수 돌입 - 해외 사모펀드 등 다방면 우군 확보 노력에도 좌초 - 최 회장 측, 2~21일까지 영풍정밀 공개매수 시작 - 영풍정밀 주당 3만원으로 총 1181억 원 투입 예정 - 최 회장 공개매수가, MBK보다 약 20% 높은 수준 - 영풍정밀, 고려아연 지분 1.85%…분쟁 &'키포인트&' - 최창규·최윤범 등 최씨 일가 영풍정밀 지분 35.45% - 장형진 등 장씨 일가 영풍정밀 지분 21.25% 수준 - 최씨 일가 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 최초 사례 기록 - IB 업계, 영풍·MBK의 공개매수가 재상향 여부 주목 - 영풍·MBK, 영풍정밀 잔여 지분 전체 공개매수 진행 - 기관·개인, 물량 전체 인수해줄 MBK 청약 가능성 - 장씨 일가보다 최씨 일가의 지분이 적은 이유는? - 장병희·최기호, 1949년 &'영풍&' 공동 설립으로 시작 - 1974년 &'고려아연&' 설립 후 최씨 집안이 경영 담당 - 2000년대 들어서며 지분에 대한 미묘한 변화 발생해 - 장씨 오너 일가, 고려아연 지분 33.1% 수준 보유 - 최창근 명예회장 등 최씨 일가 15.9% 보유 중 - 최씨 일가 사돈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주목하는 까닭 - 김부겸 전 국무총리, 고려아연 최창근 회장과 사돈지간 - 김부겸 둘째 딸 김지수와 최창근 회장 차남 최민석 혼인 - 김지수, 2011년부터 예명 &'윤세인&'으로 연예계 활동 - 라임사태 의혹·노동자 사망사고 등 악재 시 김부겸 소환 - 2021년 고려아연 노동자 사망사고, 정치권으로 확산 -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미비점 강화 등 국회 논의 활발 - 깨져버린 장씨·최씨 일가의 &'75년 동맹&'…주요인은? - 2세 &'장형진·최창걸&' 경영 당시 유기적 관계 유지 - 2017년 정부의 순환출자 규제 강화로 지배구조 변화 - 영풍그룹·고려아연, 복잡한 지배구조 개편 불가피 - 고려아연→서린상사→영풍→고려아연 순환출자 고리 문제 - 장형진, 2019년 서린상사 보유 영풍 지분 직접 취득 - 장씨 일가, &'장형진→영풍→고려아연&' 지배구조 확립 - 소유는 장씨, 경영은 최씨가 맡는 &'불편한 동행&' 시작 - 22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취임 후 &'헤어질 결심&' - 두 가문, 신사업과 유상증자 둘러싼 지분 매입 경쟁도 - 영풍, 현금 창출력 부족에 고려아연에 배당 확대 요구 - 고려아연, 장기 성장 목표 신사업에 대규모 투자 유치 - 영풍, 최윤범 회장·노진수 부회장 업무상 배임 고소 - 원아시아파트너스·이그니오 홀딩스 투자 등 의혹 제기 - 원아시아파트너스 6040억 투자 중 366억 손실 기록 - 이그니오 홀딩스,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도 비싸게 인수 -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MBK 등 배임 혐의로 고소 - 영풍정밀, 최씨 일가 지분↑…고려아연 측으로 분류 - 영풍-고려아연의 갈등, &'폐기물 처리&'로 촉발됐나? - 이제중 &'4~5년 전 환경 문제 불거지며 틀어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처리 해결 요구하자 거절해 - 석풍제련소, 2014년부터 토양·수질 오염 의혹받아 - 환경부, 낙동강 카드뮴 유출 정황 확인에 과징금 부과 - 검찰, 환경 범죄 혐의로 영풍 대표이사 등 8명 기소 - 이 부회장 &'남의 공장 폐기물 처리는 배임이자 범죄&' - &'이를 막은 것이 최윤범 회장이고 그 뒤로 관계 악화&' - &'영풍이 고려아연에 부당한 경영 부담 넘기려 시도&' ◇ &'에픽게임즈 &'반독점 소송&'&' &'구글·애플·삼성전자&' 다음은 게임업계 소식입니다. 미국의 게임회사 에픽게임즈가 삼성전자를 겨냥해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에픽게임즈, 구글과 애플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고 승소했던, 간단히 볼 수 없는 회사인데요. 빅테크 반독점 소송으로 이어가겠습니다. - 에픽게임즈, 구글·삼성전자 상대로 &'반독점 위반&' 소송 - 삼성, 스마트폰 내 &'보안 위험 자동차단&' 기본 활성화 - 구글 플레이스토어, 삼성 기기 내 앱 다운 유일 경로 - 팀 스위니 &'안드로이드 유저, 타 앱스토어 이용 불가&' - &'외부 앱 다운로드 시 21단계 이르는 과정 거쳐야&' - &'앱 유통 시장 경쟁 차단 위해 불법적 공모&' 주장 - 삼성, 7월 업데이트로 &'오토 블로커&' 기본 기능 변경 - 에픽게임즈 앱, 보안 위험 자동차단 기능에 차단 당해 - 삼성 측 &'사이버 보안 강화 목적…반강제적 조치 아냐&' - &'보안 위험 자동차단, 사용자가 직접 설정 선택 가능&' - 에픽게임즈, 앞서 구글·애플에 반독점 소송 제기해 승소 - 수수료 별도 결제 시스템 구축에 구글·애플 앱마켓 퇴출 - 구글·애플 스토어의 반독점법 위반으로 경쟁 제한 주장 - 작년 12월·올해 1월 판결 통해 에픽게임즈 승소 - 재판부, 구글 &'프로젝트 허그&'의 시장 경쟁 위반 인정 - 프로젝트 허그, 구글 플레이 사용 조건으로 대가 지불 - 법원, 1심·2심서 애플에 &'반독점 위반 없다&' 결정 - 앱스토어 외 외부 결제 시스템 미허용 경쟁 제한 판결 - 애플, 불복해 상고했으나 최종적으로 대법원서 기각 - 삼성에 반독점 소송 예고한 &'에픽게임즈&'는 어떤 곳? - 1991년 &'팀 스위니&'가 창립…게임 엔진 등 제작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 위치…전 세계 법인 보유 - 90년대 언리얼 엔진 개발로 엔진 라이선스 사업 성공 - 2017년 F2P게임 &'포트나이트&' 출시로 흥행 성공 - 포트나이트, 2018년 연간 최고 매출 게임 등극 - 2020년 기업가치 약 173억 달러 규모 인정받아 - 2020년 텐센트가 지분 약 40%대 확보해 눈길 - 디즈니, 올해 초 에픽게임즈에 15억 달러 투자 - &'구글 코리아&' 설립 20주년…주목해야 할 빛과 그늘 - 구글플레이·유튜브 등 한국 이용자와 기업 전반에 영향 - 2015년 아시아 최초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개관 -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 &'세기의 대국&' 펼쳐 - 2019년 국내 앱·게임 개발사 성장 지원 창구 출범 - 제미나이 AI 플랫폼 우선순위 언어에 &'한국어&' 포함 - 20년간 한국서 창출한 경제적 가치 131조 원 수준 - 작년 기준 국내 시장 누적 일자리 55만 개 창출 - 한국, 2021년 세계 최초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 시행 - 구글, 개인정보보호 등 이유로 최대 26% 수수료 챙겨 - 한국 시장 내 &'수수료 갑질·조세 회피&' 등 해결 요원 - 구글 코리아, 작년 매출 12조 VS 법인세 155억 - 실제 매출 추정치 고려 법인세 6229억 수준 집계 - 구글, 작년 매출 3653억 공시 VS 추정치 12조 - 매출 12조, 국내 광고·유튜브 구독 서비스 등 총수익 - 구글 공시 매출, 네이버·카카오의 3~4% 수준 불과 - 구글의 조세 회피 의혹 속 국내 기업 경쟁 저해 지적 - 해외 빅테크, 한국 내 사업 수익 본사로 전환키도 - 조세 회피 통해 국내 기업보다 유리한 여건 구축 가능 - 빅테크의 조세 회피 위한 국내 매출 감축 조사 필요 - 정부, 작년 구글 및 유튜브에 674억 광고료 지출 - 구글, 작년 정부광고가 가장 많이 집행된 매체 등극 - 온라인 플랫폼·지상파·종편·신문사 중 최대 광고비 집행 - 2022년 최다 정부광고 집행한 KBS, 구글에 밀려 - 네카오 정부광고비 373억…구글·유튜브 절반 수준 - 구글·유튜브 정부광고비, 2019년 이후 매년 급증 - 구글·유튜브의 정부광고 증가 주요인 &'높은 효율성&' - 유튜브, 고객층 타겟팅 시 시스템·단가 측면서 유리 - 정부 기관·지방자치단체의 유튜브 열풍 선호도 영향 - 구글의 국내 법인세 축소 의혹 속 정부광고 급증 지적 - 글로벌 투자은행, 국내 반도체 업계에 연달아 혹평 - 맥쿼리, &'삼성전자&' 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 조정 - 목표주가 12.5만 원→6.4만 원 &'절반 수준&' 낮춰 - 메모리 부문 다운 사이클 진입 따른 수익성 악화 예상 - 메모리 ASP 하락 전환→수요 위축→실적 둔화 전망 - 맥쿼리 &'삼성, D램 1위 공급업체 타이틀 잃을 수도&' - 삼성 HBM, 엔비디아 납품 지연…상승 모멘텀 약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7월 폭염 1994년 이후 두 번째…기상 이변 왜일까 서울 7월 폭염 1994년 이후 두 번째…기상 이변 왜일까 등록일2021.07.31 &<앵커&> 서울의 이번 달 기온이 기상 관측 이후 두 번째로 높을 걸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뿐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도 기상이변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유가 뭔지, 정구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축사의 소들이 시원한 물을 뿜어내는 분무기 아래를 좀처럼 떠나지 않습니다. [청주시 축산 농가 : 사람도 이렇게 더운데 소는 진짜 털 달린 짐승 아니에요. 식욕이 많이 떨어졌는가 봐요.] 고온현상은 중부 지방, 특히 서울이 극심합니다. 14일이나 폭염이 나타난 서울의 7월 최고기온 평균은 32도, 1994년에 이어 2번째로 높습니다. [윤세인/서울 마포구 : (방문한) 가게 공사해서 에어컨을 잠깐 끄고 있기에 뛰쳐나왔어요, 다른 가게로. 너무 더워서 생활을 할 수가 없어요.] 세계기상기구가 '극한의 여름'이라고 말할 정도로 중위도 지역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 서부는 50도의 폭염에 산불이 끊이지를 않고, 독일과 벨기에 등 서유럽과 중국 곳곳이 기록적인 폭우로 물에 잠겼습니다. 기상이변의 원인은 온난화입니다. 시베리아까지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 흐름에 이상이 생긴 겁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위도는 상공에 강한 제트기류가 흘러 대기를 순환 시켜 줍니다. 이 제트기류는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 사이에서 만들어지는데, 고위도 지역까지 더워지면서 기류 형성 지점이 더 북쪽으로 올라간 겁니다. 그러다 보니 중위도 지역은 대기가 정체돼 더운 곳은 계속 덥고 비가 쏟아지는 곳에는 계속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김백민/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 : 평소에는 북위 40~50도 근방에 제트기류의 코어(중심)가 위치하는데, (고위도) 대륙이 가열되면 (제트기류가) 북쪽으로 60도 위로 올라가면서 중위도 지역은 제트기류가 약화됩니다.] 기상청은 주말에는 간간이 비가 내려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폭염 기준인 33도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극한의 7월 폭염 · 홍수…서울 역대 2위 무더위 극한의 7월 폭염 · 홍수…서울 역대 2위 무더위 등록일2021.07.30 &<앵커&>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 경우 이번 달이 역대 2번째로 뜨거웠던 7월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뿐만 아니라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극심한 폭염이나 폭우 같은 기상이변이 잇따르고 있는데, 그 이유를 정구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축사의 소들이 시원한 물을 뿜어내는 분무기 아래를 좀처럼 떠나지 않습니다. [청주시 축산농가 : 사람도 이렇게 더운데 소는 진짜 털 달린 짐승 아니에요. 식욕이 많이 떨어졌는 가봐요.] 고온 현상은 중부지방, 특히 서울이 극심합니다. 14일이나 폭염이 나타난 서울의 7월 최고기온 평균은 32도, 1994년에 이어 2번째로 높습니다. [윤세인/서울 마포구 : (방문한) 가게 공사해서 에어컨을 잠깐 끄고 있기에 뛰쳐나왔어요, 다른 가게로. 너무 더워서 생활을 할 수가 없어요.] 세계기상기구가 '극한의 여름'이라고 말할 정도로 중위도지역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 서부는 50도의 폭염에 산불이 끊이지를 않고, 독일과 벨기에 등 서유럽과 중국 곳곳이 기록적인 폭우로 물에 잠겼습니다. 기상이변의 원인은 온난화입니다. 시베리아까지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 흐름에 이상이 생긴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위도는 상공에 강한 제트기류가 흘러 대기를 순환시켜줍니다. 이 제트기류는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 사이에서 만들어지는데, 고위도지역까지 더워지면서 기류 형성 지점이 더 북쪽으로 올라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중위도지역은 대기가 정체돼 더운 곳은 계속 덥고 비가 쏟아지는 곳에는 계속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김백민/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 : 평소에는 북위 40~50도 근방에 제트기류의 코어(중심)가 위치하는데, (고위도) 대륙이 가열되면 (제트기류가) 북쪽으로 60도 위로 올라가면서 중위도 지역은 제트기류가 약화 됩니다.] 기상청은 주말에는 간간이 비가 내려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폭염 기준인 33도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상취재 : 최대웅·이천기 CJB, 영상편집 : 윤태호)
[오늘 기업 오늘 사람] 카카오뱅크·고려아연·SK이노베이션·스페이스X [오늘 기업 오늘 사람] 카카오뱅크·고려아연·SK이노베이션·스페이스X 등록일2021.04.19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메기공룡 IPO &'김범수 카카오뱅크&' 카카오그룹의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입니다. 카카오뱅크가 상장을 앞두고 기업공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기대감을 모으면서, 카카오그룹이 이번 상장으로 얼마만큼의 자금을 마련할지 주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규모면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어요. - 20조 &'금융메기&' 증시로…카카오뱅크, IPO &'시동&' - 예비심사 청구, 이르면 7월 상장…최소 2조 조달 - 슈퍼 플랫폼으로 고속 성장…출범 3년만에 흑자전환 - 카카오뱅크, 앱 월간 순이용자(MAU) 1335만 명 - 중저신용자·기업금융·주택담보대출 시장 진출 예정 - 코스피 상장 앞둔 &'대어&' 카카오뱅크, 수혜 기업은 - 카카오뱅크 지분 보유한 기업들 &'상장 기대감&' 반영 - 최대주주 카카오 주가 20%·한국금융지주 23% 상승 - SK바이오팜 최대주주 SK, 상장 전 두달간 38% 올라 - 상장 모멘텀 소멸 이후 주가 하락…신중한 접근 필요 - 액면분할 마친 카카오, 현대차 제치고 시총 6위 등극 - 카뱅 등 자회사 줄줄이 상장…공격적 M&&A로 덩치 키워 - 좁혀지는 카카오- 네이버 시총 격차…턱밑까지 &'추격&' - 카카오, 성장 모멘텀 지속…네이버는 쇼핑 강점 -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카카오&'…2위 삼성전자 ◇ 김부겸 수혜주 &'최창근 고려아연&'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총리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명됐죠. 김 전 장관이 총리 후보 하마평에 오르자, 수혜주들은 며칠 전부터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그중 하나가 영풍그룹과 고려아연 테마주인데요. 어떤 관계가 있는 건가요? - 문재인 정부 마지막 인사, 국무총리에 김부겸 지명 - 딸이자 배우 윤세인…사돈관계로 묶인 고려아연·영풍 - 김부겸 지명자 차녀, 2015년 영풍그룹 3세와 결혼 - 고려아연, 영풍그룹 계열의 종합비철금속 제련업체 - 은둔기업 영풍그룹, 정·재계 아우르는 화려한 혼맥 - 세중·조선일보·김부겸 등 인연, 김무성과도 사돈 - 故 장병희·故 최기호, 두 가문 동업 &'영풍그룹&' - 영풍 오너 3세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세 자녀 혼사 눈길 - 장녀- 세중 장남, 차녀- 조선일보 아들, 장남- 김부겸 딸 - 기후위기 문제 절박…영풍 석포제련소 환경파괴 논란 - &'국민연금, 영풍제련소 투자 즉각 회수하라&' 규탄 - 국민연금, 고려아연 7.4%, 영풍 4.5% 지분 투자 - 영풍 석포제련소, 낙동강 최상류서 아연제련 공장 운영 - 작년 4월 환경부 특별점검 결과…총 11건 법 위반 - 영풍 석포제련소 지하수 카드뮴 33만배 초과 검출 ◇ 배터리 동맹 &'최태원 SK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이 4년 후 출시될 하이브리드차량용 배터리 개발에 협력합니다. 개발 초기부터 완성차 기업과 배터리 기업이 손을 잡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에 처음인데요.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두 기업의 전략적 동맹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지난해 최태원 정의선 회장의 배터리 회동 이후에, 기업간 배터리 협력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 현대차- SK &'배터리 동맹&'…HEV 배터리 직접 만든다 - 하이브리드車 파우치형 배터리…초기 단계부터 공동개발 - 종전의 단순 납품관계 넘어 &'배터리 공동개발&' 업무협약 - 작년 7월 &'총수 회동&' 성과…배터리 합종연횡 활발 - 폭스바겐·GM 등도 합작사 설립, 배터리에 적극 개입 - 최태원의 베팅…美·유럽·中 이어 동남아 투자 - SK, 베트남 유통 1위 &'빈커머스&' 지분 16.3% 인수 - 식음료 기업 마산그룹 선제투자로 확보한 권리행사 - 베트남 내 온·오프라인 유통·물류 등 투자 박차 - 최태원·노소영 &'1조원대 이혼소송&' 내달 재개 예정 - 내연녀·혼외자 공개한 최태원, 2017년 이혼 신청 - 노소영, 2019년 최태원 상대로 위자료·재산분할 소송 - 위자료 3억·최태원 보유 SK 주식의 42.99% 요구 ◇ 달 착륙선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세계 부자 1등과 2등의 우주 싸움, 첫번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승리였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가 미국 항공우주국의 달 착륙선 개발 사업을 따낸 건데요.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의 블루오리진을 제치고, 4년 후 인류를 달로 보내는 사업에 참여하게됐습니다. 나사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으로 스페이스X를 선정했죠? 민간 우주선이 사용되는 첫 사례네요? - 머스크의 스페이스X, 나사 달 착륙선 사업자 선정 - 나사, 달 착륙 사업…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추진 - 1972년 아폴로 17호의 마지막 달 착륙 이후 재시도 - 베이조스·머스크, 각각 블루오리진·스페이스X 설립 - 억만장자들의 우주전쟁…머스크, 베이조스 이겼다 - &'베이조스 &'블루오리진&'보다 스페이스X 더 저렴&' - 아마존 CEO 물러나 우주개발 승부수 건 베이조스 타격 - 베이조스, 핵추진 로켓으로 반격 준비…2라운드는? - 머스크, 대만 방문 전망…테슬라도 車반도체 부족 - 대만 현지 언론 &'머스크 조만간 대만 방문&' 보도 - 대만 리얼텍 본사 방문해 반도체 공급망 확보 관측 - 리얼텍은 &'자동차용 변환 칩 안 만든다&'고 해명 - &'머스크 코인&' 도지코인 널뛰기…2배 폭등하다 폭락 - 日 시바견이 마스코트…&'시바견 밈&' 뜻하는 도지 - 머스크, 15일에 도지코인 관련 트윗 올리자 폭등 - 트위터에 &'달을 향해 짖는 도지&' 게재한 머스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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